▶ 메인스토리 공략 - 10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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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듀렌은 셀세타에 남기로 하였 다. 과거의 이야기라곤 해도 그 역시 어둠의 일족이라는 사실은 틀림없는 만큼, 개인적으로 책임감올 느낀 것이었다. 듀렌은 말 한다. 분명 그루더들이 한 짓은 잘못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기분만은 알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의사 프레아 랄도 아리에다의 의사 지망생 소설 빌이 한사람 몫을해 낼수 있는 의사가될때 까지는 셀세타에 남아 있을 생각 이라 한다. 팀과 체프도 아돌에 게 안부를 전하고, 베누스 마을 에서도 기쁜 소식이 전해진다. 현자 엔조의 혼이 깃들어 있던 갓난아이가 보통의 갓난아이가 되어 그 어머니가 기뻐하고 있었 던 것이다.
엔조도 사명을 끝내고 안식의 땅으로 돌아간 것이 리라. 카나도 아돌에게는 도저히 감사의 말을할 수가 없는 모양이 었다. 그리 고 리자도…. 그녀는 말한다. 언 젠가 아돌이 다시 셀세타를 찾아 온다면 그때는 분명 웃는 얼굴로 아돌을 맞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 에필로그
"자아, 오늘은 이 편으로 해두자"
''더 듣고 싶어요!”
"다음 이야기는요?''
"다음번에 이야기해 줄께. 아직 많은 모험이 있으니까.”
''지금 읽어줘요!”
''미안해. 모두들. 그럭저럭 저녁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돼.”
아이들은 다음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 견딜 수가 없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떼를 쓴다고 될 일도 아니었다.
한 아이는 책을 읽어 준 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친구들을 배웅하고 두 아이는
아쉬움을 달래며 집으로 돌 아간다.
책을 읽어준 아주머니의 말대로 아직 아돌의 모험일지는 많이 남아 있으니까….
그리고 하늘에서는 눈이 내려 온다.
에스테리아의 요새 마을 아니 예전에 요새 마을이었던 미네아의 거리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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