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 트리거[PS] - 공략 (14)

2022. 6. 20. 21:58

▶ 메인스토리 공략 - 14부 ◀

이 장은 그야말로 아무런 시나리오가 없다.

그저 라보스 본체와의 전투만이 있을 뿐 더이상의 조언이 필요 없다.

라보스 본체는 양손과 머리의 세 군데의 판정이 있는데 양손이 없어질 때까지 머리의 방어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양손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자（개인적으로는 샤이닝이나 매 베기 를 추천. 게다가 머리는 물리방어력이 상당히 높다）.

처음 배틀에 들어가면 녀석이 강력한 전체공격을 해오므로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철저한 준비를 해두자.

상태 이상 방지 장비 장착과 마알의 헤이스트를 걸어주는 일이다.

이것으로 녀석이 걸어오는 상태 이상 마법은 무섭지 않을 것 같지만 방심은 금물!

진짜 낮은 확률로 모든 상태 이상 방지 장비의 기능을 풀어버리는 공격을 해올 때도 있으니 말이다.

그럼 이 녀석을쓰러뜨리면 끝인가?

물론 스퀘어의 게임답게 그런 일은 절 • 대 • 없 • 다.

다시 라보스 코어와의 전투가 벌어지는데 이 녀석도 본체와 마찬가지로 세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는 가운데 있는 크고 강력한 공격을 해오는 녀석이 코어가 아니라 오른쪽에 있는

부활 전용의 자그마한 물체가코어라는 점.

일단 왼쪽에 있는 녀석이 끈질기게 다른 녀석들을 회복시키므로 이 녀석을 우선적으로 노리자.

다만 이 녀석의 경우는 속성 공격은 전부 흡수해버리니 매 베기나 마구 베기 등의 무속성 물리 공격으로 공격하자.

다행히 HP도 2,000밖에 되지 않으니쉽게 없앨 수 있다.

다음은 코어를 공격한다.

코어는 평소에는 거의 무적의 방어력을 자랑하지만 다른 녀석이 하나 쓰러지면 그 녀석을 부활 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느라 방어를 해제해 버리는데 이때를 노려 집중 공격을 하도록.

그러다가 왼쪽 녀석이 부활을 하면 다시 위의 패턴을 반복.

그러면 아 • 주 • 간 • 단 • 히 클리어 할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로 1 장에서 드림 프로젝트' 의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게임 시작 직후에 리네 광장 안 쪽으로 들어가서 루카의 전송장치 오른쪽 발판에서 반짝이는 점을 클릭하면 곧바로 라보스 와의 전투 모드로 들어갈 수 있다.

라보스와의 전투 후에는 개발 스탭들의 메시지가 나오는데（패러사이트 이브의 캐릭터 디자이너 -이 당시에는 배경맨이었다-노무라 테츠야의 메시 지도 있다） 전원의 메시지를 다 들으면 시스템 파일에 세이브가 가능해진다.

※ 메모리 카드에 시스템 데이터가 있다면 데이터 로드 화면에 ‘つよくで〜’ 라는 선택문이 뜬다.

이걸 선택하면 레벨 및 아이템을 그대로 가지고 게임을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 은색 돌을 얻을 수 있는 누우는 캐릭터의 이름도 새로 바꿀 수 있게 해준다.
※ 금색 돌을 얻으려면 각성한 그란드리온을 장비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