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10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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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9 장 - 풀려라 봉인 불어라 폭풍
결국 추방을 당하여 질 왕국으로들어가지 못하게 된 크로노 일행은 다른 방법을 강구하기로 한다.
시간의 끝에 있는 노인의 말에 의하면 시간을 넘나드는 날개를 연구하던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데…
정답부터 말하자면 미래에 있는 감시자의 돔（監視者の ドーム）으로 향하면 된다.
감시자의 돔은 지하수도를 통과하면 나온다.
실은 여기에 있던 미치광이 노인은 다스림의 현자 가슈로서 지금 가보면 이미 이 세 상사람이 아닌 몸이 되어 있다.
대신 그의 정신체가 남아서 크로노들을 그의 유작인 '실버드' 에게로 인도해준다.
이제 다시 질 왕국으로 향하 도록 하자.
참고로 감시자의 돔의 메인 컴퓨터에 접속하면 언제든지 실버드의 이름을 바꿀 수 있다.
💻 제 19 장 - 풀려라 봉인 불어라 폭풍
생명의 현자를 구하기 위해 한탄의 산으로 발걸음을 옮긴 크로노 일행.
한탄의 산은 지상에 쇠사슬로 얽매여 있었다.
크로노들은생명의 현자를 감시하고 있는 몬스터들을 물리치기 위해 쇠사슬을 타고 올라가기 시작한다.
| BOSS - 드로쿠이 곡예사 卜. ロ クイっかい）, 도로쿠이 L（ド ロクイ し）, 도로쿠이R（卜ロクイ R） | |
| 상당히 다양한 패턴을 지니고 있는 3인조. 붉은색의 도로쿠이 L과 파란색의 도로쿠이 R은 그 색에 걸맞게 각각 불 과 물 속성의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물론 곡예 사는 앞의 바람막이(?)들이 다 없어질 때까지 상당한 방어력으로 몸을 무장하고 있고…. 그럼에 도 불구하고 곡예사를 공격한다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도로쿠이들을 이 용하여 전체 공격의 반격을 해온다. 곡예사의 기본 공격은 돌 던지기인데 직접 플레이어에게 던져 대미지를 입히거나（수면의 추가효과도 있다） 도 로쿠이에게 던져 도로쿠이를 움직이게 해서 공격하는 두 가지의 패턴이 있다. 극히 드문 경우이지만 도로쿠이에게 던진 돌에 도로쿠이가 대미지 j 를 입는 경우도 있다. 도로쿠이의 HP가 일정 수준 이하가 되면 이번에는 전체 공격의 반격이 아닌 엑스 베기（!!!）의 반격을 해오니 남은 HP의 양 에는 항시 주의할 것. 도로쿠이를 다 쓰러뜨렸다면 곡예사는 반격 대신에 무조건 150씩 회복을 하는데 이 얘기는 뒤집어 말해 한번에 150이상의 대미지롤 주지 못한다면 오히려 HP를 채워주는 꼴이 된다는 얘기이다. |
 이런 걸 맞으면 기분이 상당히 나빠진다 |
쇠사슬을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몬스터 중에 이완이라는 녀석은 전투가 시작하자마자 '올락' 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아군의 모든 기술과 아이템을 봉인해버린다（상태 이상 방지 장신구를 하여도 소용없다）.
게다가 회피율이 엄청 나게 높아서 대부분의 공격은 맞지 않는다.
비록 변변찮은 공격 하나해 오지 않고 HP도 비교적 낮지만 결과적으로 전투는 장기전이 되어 버린다.
다행스러운 것은 녀석이 필드를 돌아다니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임의로 전투를 피하기가 용이하다는 점이라고나 할까?
녀석이 기술 포인트를 무려 100이나 주기 때문이다.
어쨌든 몇 마리만 때려잡으면 다른 잔챙이들 몇 백 마리를 쓰러뜨린 것과 같은효과가 나오니 말이다.
| BOSS - 기가가이아 (ギガガイア) | |
| 양팔이 상당히 거추장스 러운 공격을 해오는 적. 양팔의 HP는 그다지 높 지 않으므로 매 베기 2〜 3회면 쉽게 없앨 수 있다. 양팔이 없어진 본체는 말 그대로 허수아비가 되니 데리고놀 수 있다. 단, 시 간을 너무 끌면 다시 양팔 이 부활하므로 너무 장난 은 치지 말자. 미인계로 스피드 캡슐을 얻을 수 있다. 아, 양팔은 본체의 회복까지 해주기도 한다. |
 덩치 값도 못하는 녀석 |
생명의 현자를 감시하던 기가가이가가 쓰러짐에 따라 결계가 풀리고 생명의 현자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런데 …
에이라 : 보슈 영감?
보슈 : 내가 바로 보슈다만… 어떻게 내 이름을? 너희들과 만난 것은 처음일 터인 데? 그보다 여왕은? 해저신전의 계획은 어찌되었지? 뭔가 아는것 없나?
크로노 : （뭐라고 설명하는 듯한 시늉을 취한다. 어쨌든 크로노는 대사가 없 으니까…）
보슈 : 으음, 그런가… 여왕의 마음이 벌써 거기까지…. 마신기가 빨아올리는 에네르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여왕은 차츰 이성을 상실해갔지…. 바다 밑에 잠자고 있던 불사의 신 라보스에게 여왕은 인간의 마음을 먹혀버렸던 게야…
쿠르르르르르르르르 …
보슈 : 오오! 이곳의 봉인을 풀 어버렸기 때문에 산이 떨어진 匚卜! 어서 피하도록!
보슈 : 라보스는 해저에서 이 별을 먹어가면서 잠들어 있지（…이런 일이 가능할 까?）. 마신기를 해저까지 내려보내면 자칫 라보스 자체를 각성시키게 될지도 몰라. 어서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게야….
엑스트라 A : 장로님, 사라님이 오셨습니다.
보슈 : 뭣이, 사라가!?
장로 : 사라님, 이런 누추한 곳에 어인 일로….
사라 : 그런 말씀은 그만 두십시오…. 우리들 빛의 백성도 원래는 당신들과 같은 사람. 단지 라보스의 힘에 취해있을 뿐….
재키: x 나더러운 곳이네.
사라 : 보슈… 한탄의 산이 떨어져 나간 걸보고 이곳에 오면 당신과 만날 수 있으리 란 생각을 했습니다.
보슈 : 궁전을 함부로 나와도 괜찮나?
사라 : 그런 걸 따질 때가 아닙니다. 해저신전이 완성되어 버렸습니다
보슈 : 너무늦은 건가!
사라 : 하지만 제가 없다면 마신기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전 이 이상 마신기를…. 하늘로의 문에 걸려있던 봉인을 풀어 두었습니다. 제발 어마마마 를… 여왕님을 막아주세요
달튼 : 거기까지 해두시지!
사라 ： 다, 달튼!
달튼 :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큰일 아닙니까, 안 그렇소? 사라님?
보슈 : 달튼! 네 멋대로 하게 내버려 둘 순 없다
달튼 : 영감의 설교는 언제 들어도 지겨워. 닥치게 해주지!
콰앙!!!
보슈 : 우욱!!
사라 : 자, 사라님을 해저신전으로 데려가도록 하겠다. 훼방을 놓는다면 사라님의
재키 ： 누님!
파악!!
달튼 : 에이 제길, 여왕의 피 를 이어
이고 저놈이고 모두 제 멋대로라 다루기가 힘들다니까. 오오, 너희들도 끼여 들지 않는 게 좋을 걸. 나는 여왕 따윈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아. 이런 계집애 의 모가지는 언제라도 따버릴 수 있단 말씀이라고. 그럼 가보실까요, 사라님? 어지신 어머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마알 : 보슈
보슈 : 괜찮아…. 그보다 어떻게 해서든 사라를 구하지 못하면 엄청난 일이….
장로 : 무모한 일입니다 아무리 보슈님이라고 해도….
보슈 : 하지만 이 계획이 실행된다면 모든 인간, 아니 모든 생명이 위기에 처 하게 되고 말아!
역시 여기서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바보 크로노
보슈 : 오 너희들이… 가주겠다는 건가? 미안허이, 이름도 모르는 자네들에 게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도움을 받다니….
에이라 : 영감, 빨간 돌 갖고 크로 도와줬다. 이번 에이라 차례다.
보슈 : •••?????
마알 : 자서두르자, 크로노.
보슈 : 잠깐, 이걸 가지고 가도록... 이 나이프는 마신기와 똑같은 재료인 빨간 돌의 파편으로 만든 것이지. 이거라면 마신기를 부술 수 있을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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