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 - 평화로운 나날들 ◀
☞ 해당 제목을 클릭하면 링크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순번 | 링크페이지 |
✨ | ▶ ▶▶ ▶▶ 고전게임 공략 모음 페이지로 이동하기 ◀◀◀◀◀ |
1 | 영웅전설2 - 공략 (0) |
2 | 영웅전설2 - 공략 (1) |
3 | 영웅전설2 - 공략 (2) |
4 | 영웅전설2 - 공략 (3) |
5 | 영웅전설2 - 공략 (4) |
6 | 영웅전설2 - 공략 (5) |
7 | 영웅전설2 - 공략 (6) |
💻 파레인왕국에서
아틀라스 일행이 파괴의 신 아그니야를 쓰러뜨린 후 20년 동안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이세르하사. 전 세계를 강타한 대지진도 세계를 파괴하는 아그니야에 비하면 그저 천재지변에 불과했다. 그렇다, 지진으로 인한 만남이 세상을 뒤덮는 새로운 재앙이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영웅들은 밝은 미래를 의심하지 않고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태양이 여느 때와 다름없이 부드러운 빛으로 사스아이 섬에 아침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사스아이 섬의 유일한 마을인 엘아스타의 큰 집 침실에서 20년 전 왕자였던 세리오스처럼 아침을 맞이한 소년이 있다. 소년은 침대에서 내려와 졸린 눈을 비비며 옆방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작은 마을에 있는 것 같지 않은 왕좌 같은 의자가 놓여 있다. 권력을 상징하는 듯한 그 의자는 소년에게 있어서는 공부를 싫어하는 것을 의미했다. 교육 담당인 라우엘이 아침마다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을 때에도 소년의 머릿속에는 이제부터 시작될 공부를 어떻게 하면 빠져나와 슬라임을 괴롭힐 수 있을까 하는 생각뿐이었다.
서장에서는 이셀하사를 간단히 돌아다니자.
서장은 파렌 왕국의 사스아이섬에 위치한 엘아스터 마을에서 시작되고….
엘아스터 마을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파레인 왕국의 사스아이 섬에 있는 마을. 이 마을의 저택에는 이야기의 주인공인 아틀라스 왕자와 그의 교육 담당자인 라우엘이 살고 있다. HP가 감소했을 때 저택의 침대에 들어가면 모두 HP와 MP가 회복된다. 또한 집 앞에는 두 명의 병사가 서서 저택을 지키고 있다. 오랫동안 평화로운 시대가 계속되어 무기상인은 물건이 팔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에게 '빵집으로 전업할까요'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도자기 가게도 그다지 장사가 잘 되는 편은 아닌 것 같다. 평범한 집은 부부와 아이 혼자 사는 집, 남자 혼자 사는 집, 그리고 파커라는 남자가 사는 집 세 채뿐이다. 파커는 마을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는 중요한 인물이다. 가게에는 물건을 팔지 않기 때문에 모험 중엔 거의 오지 않는다. 와프의 날개를 얻으면 등록하러 오는 정도다. |
이야기는 주인공 아틀라스가 침대에서 일어나서 라우엘에게 잔소리를 듣고 난 후 마을 밖으로 나가서
슬라임을 괴롭히려고 하지만 마을 입구의 병사들이 앞길을 막는다
(어떻게 하지? 슬라임을 괴롭히고 싶은데….)
오른쪽에 있는 파커라는 아저씨와 대화를 해보면 집 뒤에 길을 만들어 주지만 라우엘에게 걸리고 만다.
다시 나가려면 파커에게도 말을 하지 말고 그냥 나가자.
슬라임을 괴롭힌 후 다시 마을로 돌아가면 라우엘이 국왕 세리오스의 호출이 왔다며 급히 루디아로 데리고 간다.
라우엘이 대지진 후유증으로 바쁠 때는 하루 종일 마을 밖에서 놀고 있어도 마을 군인들은 모두 라월의 명령을 듣고 밖으로 내보내지 않았다. 의지할 수 있는 것은 파커에게 부탁해 둔 허점뿐이다. 그런 생각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은 파레인 왕국 황태자 아틀라스였다. 그것은 공교롭게도 아틀라스의 아버지 세리오스 왕과 지금은 고인이 된 세리오스의 교육관 라이아스, 그리고 퍼거슨이 20년 전에 주고받았던 대화와 같은 내용이다.
아틀라스는 세리오스가 그랬던 것처럼 책을 찾으러 자리를 비운 틈을 놓치지 않고, 탈출구를 이용해 탈출에 성공한다. 목적지는 부모님이 있는 루디아의 성이다. 아틀라스에게는 처음 경험하는 약간의 모험이다. 부모님을 만나러 간다고 하면 라우엘도 크게 꾸짖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소년 아틀라스의 모험은 시작되었다.
곶의 동굴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파렌 왕국의 엘아스타 마을이 있는 섬과 파렌 왕국 본토를 잇는 동굴. 예전에는 몬스터가 살았지만 현재는 멸종되었기 때문에 무장을 하지 않아도 통과할 수 있다. |
엘아스타에서 보면 동쪽에 있는 곶의 동굴은 해저를 통해 파레인 왕국으로 이어져 있다. 동굴 안은 어둡고 횃불이 없으면 제대로 걸을 수도 없다. 아틀라스는 라우엘이 뒤쫓아오지 않을까 걱정하며 나아가고 있었다. 이곳에 있는 것은 슬라임뿐이었지만, 노인에게 안전한 여행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그 무렵 노인은 세리오스 왕으로부터 아틀라스를 데리고 성으로 오라는 전갈을 받았다. 왕자의 성질 때문에 성까지 걸어온 것을 눈치 챈 라우엘은 한발 앞서서 기다리기로 했다. 물론 그 전에 허점 등을 만든 파커에게 충분한 설교를 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루디아의 마을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파레인 왕국의 성곽 마을. 이 마을에는 술집이 있고 바텐더가 한 명만 근무하고 있다. 손님은 남자 2명과 노인 1명. 가끔 아론이 술을 마시러 온다. 노인과 알론은 술친구이다. 무기상인 스콧은 지진의 영향으로 잠을 자고 있다. 도구 가게는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지만 서장에서는 쇼핑을 할 수 없다. 마을에 있는 사람과 대화하면 약간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마을 광장에는 세리오스 동상이 서 있다. 에스타니아 마을에서 루디아 마을을 오가기 위해서는 성을 통과해야 한다. 처음 몇 번은 크루스 마을을 오가지만, 그 이후로는 거의 오지 않는다. 1장의 시작과 3장의 끝에서 이 마을을 기점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루디아 성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지상 2층, 지하 1층, 총 3층으로 구성된 파레인 왕국의 성. 2층에는 세리오스 왕, 디나 왕비, 펠리시아 황후가 있다. 2층에는 세리오스 왕, 디나 왕비, 펠리시아 황후가 있으며, 1층에는 4개의 계단이 있어 각각 무기고, 보물창고, 지하 감옥, 식료품 저장실로 이어진다. 지하 무기고에는 왕이 사용하는 무기 등이 보관되어 있다. 또한 병사 1명이 상주하며 무기를 관리한다. 재보실에는 다양한 보물이 보물상자에 담겨 있으며, 이곳 역시 병사가 항상 보물을 감시하고 있다. 지하 감옥은 현재 일부를 제외하고는 비상시 무기를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식료품 창고는 조용하고 아무도 없다. 무기고의 병사들은 모험이 진행되면 물품을 보관해 주므로 기억해 두자. 또한 챕터 초반에 지하 감옥의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보물상자의 내용물은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소형 쇠뇌, 소형 쇠뇌, 가죽 요로이, 가죽 요로이, 가죽 장검, 가죽 장검, 휴르의 책, 프람의 책이 들어 있다. 만약 친서가 남았다면 성에 있는 라우엘에게 맡기도록 하자. 루디아의 성은 모험 중 몇 번이나 돌아오게 될 중요한 장소이다. |
아틀라스 왕자는 세리오스 국왕으로부터 '워프의 날개' 및 국왕이 쓰던 검, 갑옷과 방패를 받게된다. 간단히 말해서 '워프의 날개'는 가고 싶은 장소로 날아가는 아주 편리한 아이템이며, 대신 한 번이라도 가본 장소여야 한다. 이 게임에서 마지막까지 수없이 사용해야 할 아이템이 될 것이다. 서장에서는 전투나 돈보다도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한 사람도 빼지 말고 대화를 꼭 하자. 레벨은 3정도가 좋다.
아틀라스는 작은 여행을 마치고 루디아성에 도착했다. 그리고 성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라우엘을 만나게 되었다.
“라우엘! 언제부터 앞서간 거지?”
“알겠습니다, 왕자님. 세상에는 웝의 날개라는 편리한 물건이 있어요. 그보다, 왜 또 빠져나갔어요? 제대로 기다리라고 말씀드렸잖아요. 뭐, 이번만큼은 참아 주셔야죠. 이제부터 국왕 폐하께 가겠습니다.”
‘아버지께!’
”아버지께!”
“안녕히 가십시오. 세리오스 국왕이 왕자를 부르고 있습니다.”
파레인 왕국에서는 왕자가 16세가 되면 왕위 계승권을 얻게 된다. 이를 위한 준비로 무술과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세리오스는 아틀라스에게 최근 발생한 대지진에 대한 위로의 친서를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전달하게 하고, 그 후 각국의 상황을 살펴보는 여행을 시키려고 한 것이다. 왕자 행세를 하며 여행하는 것이니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없으니 몰래 다녀오라고도 했다. 그날은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고 성에 머물게 되었다.
다음날의 아침 아틀라스는 『성스러운 고리』, 『성스러운 요로이』, 『성스러운 다테』를 착용하도록 했다. 세리오스 왕의 말에 따르면, 용사로서의 최소한의 몸가짐 다음 아틀라스는 단순한 옷차림이라고 한다. 또한, 『친서』 4권과 『와프의 날개』 3000GOLD를 건네받아 준비는 끝났다. 펠리시아 황태후에게 인사를 하러 가니, 격려의 말을 들었다.
수도 루디아 마을에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최근 크루스 마을 부근에 용의 알이 출현했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15세, 한창 호기심 많은 나이인 아틀라스 왕자에게는 무척 흥분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광장에 아버지 세리오스의 동상이 있는 루디아 마을을 나와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크루스 마을이다.
크루스 마을로 가자 (루디아 마을 오른쪽에 있음).
여기에는 이 마을의 촌장 아론과 영웅전설의 동료 로우를 만날 수 있는데 로우는 아틀라스에게 세리오스의 아들이냐며 매우 반가워 한다. 그리고 용의 알은 대지진 후 돌연 나타난 것이라고 한다. 용의 알의 정체는 무엇 일까?
크루스 마을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파레인 왕국에 있는 마을. 과거 세리오스 왕의 참모로 일했던 아론이 살고 있다. 그는 라누라 왕국의 소니아 왕비의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마을에는 밭이 있고, 몇 명의 남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 여자가 한 명 오른쪽 아래 집에 있는데, 그녀의 주인은 베르가의 광산에 있는 피트와 아는 사이로 집 위에 있는 밭에서 일하고 있다. 그 외에 닭이 4마리 정도 활기차게 뛰어다니고 있다. 가끔씩 장난꾸러기 로가 이 마을에 놀러 온다. 건물은 중앙에 알론이 살고 있는 큰 집이 있고, 그 외 3채 정도의 집이 있다. 마을 근처에는 용의 알이라고 불리는 것이 존재하고 있다. 서막에서 일손이 필요했던 베르가의 피트에게 부탁을 받고 이 마을의 일손을 빌리는 이야기가 있다. 서막 말미에 몬스터의 습격을 받아 마을은 파괴되지만, 주민들은 베르가의 광산과 루디아의 마을로 도망칠 수 있었기 때문에 무사했다. |
이 마을에 있는 파레인 왕국 고문관이었던 아론 장로에게 인사를 드리려고 했다. 아틀라스가 어렸을 때 성에서 자주 돌봐주었던 인물이었다.
마을로 가는 길에 슬라임을 상대로 '성스러운 도구'를 사용해 보니, 단 한 번의 타격으로 가루가 될 만큼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여러 사람에게 슬라임 괴롭히기가 체력 단련에 좋다는 말을 들었기에, 가루로 만들며 나아가는 아틀라스였다.
마을에서 로우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갑자기 아틀라스 왕자라고 알아봤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20년 전 아버지 세리오스를 구해준 남자라고 한다. 전설이 된 영웅 중 한 명이라고 한다. 꼬마라는 호칭에 조금 거부감을 느꼈지만, 마음은 착한 사람인 것 같았다. 길가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아론 노인에게 인사를 하고 원리크 공국으로 가는 배가 있는 넬리아 항구로 향한다. 넬리아 항구로 가기전에 크루스 마을의 모든 사람과 대화를 나눴으면 루디아의 서쪽에 위치한 벨가의 광산으로 가자.
베르가 광산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지진의 영향으로 광산이 무너져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일손이 부족해 상점의 점원들도 내보냈고, 무기점과 공구점이 존재하지만 당분간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광산에 있는 피트는 복구 작업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장에서 피트의 부탁을 받고 크루스 마을에 일손을 빌려달라고 이야기하러 가게 된다. 1장부터 무기상과 도구상이 가게를 시작하지만, 복구 작업은 3장까지 걸린다. 단, 무기 재료가 운반되어 무기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은 4장 이후부터다. |
도중에 베르가의 광산에 들렀는데, 대지진으로 인해 낙반이 발생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었다. 작업 책임자인 피트가 알론에게 크루스의 일손을 빌려달라는 전갈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서둘러 크루스 마을로 가보니 알론은 루디아 마을로 갔다고 한다. 아틀라스는 서둘러 루디아로 향했다.
마을을 돌아다니다 술집에서 노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아론을 발견했다. 아틀라스는 루디아에 오느라 지쳤다는 아론을 대신해 전갈을 들고 크루스로 달려가려고 했다. 그때 아틀라스는 '워프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떠올렸다.
'와프의 날개'를 타고 크루스 마을로 날아가 피트의 전갈을 전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베르가에게 도움을 주러 갔고, 루디아의 마을로 돌아와 알론에게 그 사실을 보고하러 갔다.
아론은 왕자를 이용한 것에 대해 미안해했지만, 아틀라스 자신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그 후 아틀라스는 '워프의 날개'로 엘아스타에 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아이템을 가지고 다녀온 곳만 등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엘아스타에 바로 갈 수 있도록 엘아스타에 가보기로 했다. 엘아스타에 도착해 넬리아 항구에 가까운 베르가 광산까지 날아가려던 중, 도중에 지나친 곶의 동굴 등 마을이 아닌 다른 곳에도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넬리아 항구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파레인 왕국의 관문인 항구도시로, 원리크 공국으로 가는 배를 타고 있다. 여관도 있고, 옛날 국왕이 머물렀다고 자랑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무기 상점은 광산 붕괴로 인해 원재료가 들어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도구 가게는 론도에서 상품이 도착하지 않아 재고가 없다. 배를 타기 위한 표는 여자가 팔고 있다. 마을에는 노인, 여자, 아이, 남자가 각각 한 명씩 따라다니며 북쪽 끝자락에 재앙의 부적을 7개를 산 남자와 그 부적을 팔고 있는 사기꾼이 있다. 여기서도 로우를 만날 수 있다. 재앙의 부적은 냄새가 지독하지만 실제로는 효과가 있다. 서장이 끝나면 사기꾼은 사라진다. 3장에서는 7개의 부적을 산 남자가 부적을 싸게 판다. 도구 가게는 1장부터. 무기점은 제4장부터 영업 개시. |
넬리아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배를 타고 선착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배는 론도 항구에서 수리 중이라 언제 올지 알 수 없다. 일단 마을을 둘러보니 무기는 베르가 광산의 낙반으로 인해 입고가 불가능하고, 도구점은 론도에서 배가 오지 않아 재고가 없다고 한다. 마을 외곽에서 '재앙의 부적'이라는 수상한 물건을 팔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그런 것은 가짜라고 말했지만 ....... 일단 필요한 '티켓'을 사고 나서 생각하기로 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매표소에서 한 장 사서 헤매며 마을을 걷다 보니 로우가 있었다. 그 로우도 '재앙의 부적'은 사지 말라는 말을 듣고, 아틀라스는 구입을 포기하기로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기선이 왔고, 바로 승선해 온리크로 향했다.
💻 원리크 공국
정기선이 론드 항구가 보이는 곳에 왔을 때, 배의 속도가 점점 느려졌다. 겨우 부두에 도착했지만 고장이 난 것 같다. 선장이 말하길 수리를 위해 또 결항한다고 한다. 넬리아 항구의 공구상들은 물건을 구하지 못해 곤란해하고 있을 것이다.
론도의 항구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원리크 공국에 있는 항구도시, 파레인 왕국으로 향하는 배가 있다. 넬리아~론드 간 항로를 달리는 배의 선장과 그 배를 수리하는 수리공 폭탄, 배표를 파는 남자가 있다. 이곳의 무기상점에는 비싸지만 강력한 무기들이 놓여 있다. 서막에서는 무기를 팔던 무기상이지만 1장에서는 가게를 닫고, 2장에서는 마법사가 된다. 특별히 중요한 곳은 아니기 때문에 주문을 사러 올 때만 방문하면 된다. |
아틀라스는 파레인 왕국과 원리크 공국을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이 이렇게 결항이 계속되는 것은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배에서 내렸다. 론도를 걷다 보니 무기 상점이 눈에 띄었다. 들여다보니 지금 입고 있는 무기나 방어구보다 더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가 진열되어 있다. 이런 평화로운 시대에는 취미로 수집하는 정도밖에 의미가 없을 것 같다. 가지고 있는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없어서 가게를 나왔다. 술집 앞을 지나가는데, 세 명의 남자가 술값이 없으니 빌려달라고 했다.
무일푼이 된 아틀라스였지만, 일단은 돈이 필요 없었기 때문에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실리카 마을에 들러 주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이곳은 예전에는 집이 한 채밖에 없었는데, 차츰 사람들이 모여 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이 근처에는 붉은색으로 분열하는 슬라임이라는 생전 들어본 적 없는 것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실리카 마을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원리크 공국에 있는 마을에 한 노인이 살고 있다. 마르크는 주문이 어디에 팔리는지 위치를 알려주는 안목 있는 사람이다. 오레아는 이 마을이 생긴 이야기를 들려준다. 딤은 휴르보다 효과가 좋은 주문을 연구 중이고, 아르노는 영리함을 높이는 주문을 연구 중이라고 한다. 로데릭은 랜드의 아버지로 변신 주문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간나, 한나 노부부는 집에서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마을 중앙에는 모임 장소가 있어 사람들이 모여든다. 아르노의 현명함을 높이는 주문은 2장 론도에서 판매하게 된다. 딤의 주문은 3장에서 얻은 지팡이 조각을 주면 프람의 강화 주문인 브람나와 휴르의 강화 주문인 휴도나를 완성해준다. 이 주문서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로데릭의 변신 주문은 아쉽게도 미완성으로 끝난다. |
실리카 마을에서 남쪽으로 향하면 용의알 옆에 있는 마스쿤 마을이 보인다. 돈이 없는 아틀라스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돌아다니는 것뿐이다. 물어보니 아이에게 친절한 노인이 마을을 다스리고 있는 훈훈한 곳이었다. 룬드 항구에서 일어난 일로 이 나라에 대한 나쁜 인상을 갖고 있었는데, 우연히 나쁜 사람을 만난 것임을 다시금 깨달았다.
마스쿤 마을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이 마을의 무기 가게는 이 주변에서 가장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다. 도구 가게도 다른 곳에서는 구할 수 없는 물건들을 취급하고 있다. 안쪽 저택에는 촌장 에릭과 포스라는 노인이 있다. 아이들도 많고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이지만, 서막 말미에 몬스터의 습격을 받아 괴물의 습격을 받아 멸망하고 만다. 몇몇은 리젤의 마을로 도망쳤지만, 무기상, 도구상들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판매하는 상품을 생각하면 어딘가 마을에서 살아남아 다시 장사를 시작했으면 좋겠는데 ....... |
동쪽에 있는 랄파의 항구로 향한다. 이곳의 마법사에게 물어보니 아틀라스가 착용하고 있는 장비를 팔아 달라고 한다. 이 마법사는 골동품 수집이 취미라고 한다. 당연히 아틀라스는 거절했다. 아까의 정기선 같은 배라면 곤란해서 보러 가려고 하니 라누라 왕국으로 가는 물건은 허가가 필요하다고 해서 통과를 시켜주지 않았다.
랄파의 항구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원리크 공국에 있는 항구에서 라누라 왕국으로 가는 배를 타고 있다. 한 여자가 배를 타기 위한 표를 팔고 있다. 선착장에는 배를 타는 사람에게 표를 받는 남자가 있다. 이 주술사는 골동품 수집이 취미라며 아틀라스가 입고 있는 무기에 관심을 보인다. 4명의 병사가 있으며, 그 중 1명은 라누라 왕국을 드나드는 사람들을 관리하고 있다. 서막, 론도에서 돈을 빼앗긴 아틀라스는 이 마법사에게 성스러운 무기를 팔게 된다. 이 주문상인은 3장 중반, 프로스에서 모건에게 허점을 파게 한 후 가면 강력한 무기를 팔고 있다. 지상에서 전투를 하기 전에 이곳에서 장비를 준비해 두자. 몬스터가 나타나면 험난한 라누라 출입도 형식적인 것이 된다. |
그래서 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리젤의 성으로 향하기로 했다. 리젤의 마을에 들어서니 론드 항구에서 도와준 랜도가 있었다. 여행하는 이유를 끈질기게 물었지만, 어떻게든 속이고 성으로 들어갔다.
리젤 마을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원리크 공국의 성곽 마을. 초창기에는 라누라에서 무기가 도착하지 않아 무기 상점은 영업을 하지 않았다. 도구상인은 주문서를 팔고 있다. 성의 출입구에는 병사 두 명이 성에 들어오는 사람을 확인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에게 제스톤 공작의 후계자 이야기와 용의 알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서장에서는 '도성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랜도가 강제로 동료가 된다. 웝의 날개로 성에서 나오면 랜도를 만나지 않아도 되지만, 동료가 되지 않으면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으니 솔직하게 동료로 추가하도록 하자. 서막에서 경험치 획득을 할 때는 랜도에게 성스러운 갈고리를持たせよう.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아도 된다. 챕터 이후부터는 무기상점도 재개되고, 마스훈 마을에서 도망쳐 온 사람들이 걸어다니고 있다. |
리젤 성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원리크 공국의 성. 지상 2층, 지하 1층의 3층 구조로 되어 있다. 2층에는 제스톤과 오웬이 있다. 병사들은 광장에 2명, 출입구에 2명, 총 4명이 있다. 1층에는 제스톤의 후계자 후보인 마르세이, 로랑스, 드런트 3명이 개인실에 대기하고 있다. 후계자 후보인 마르세, 로랑스, 드런트 3명은 평민에게는 태도가 좋고 왕족에게는 아첨을 잘 하지 않는 녀석들이다. 또한 예전에 제스톤의 고문으로 일하던 로엘은 지진으로 집이 무너져 성에서 곤란한 처지에 놓여 있다. 병사들은 그 외에도 성 출입구에 2명, 후계자 후보 앞에 1명, 지하 감옥으로 가는 계단 옆에 1명, 정원을 걷고 있는 2명, 총 6명이다. 조리장에는 시녀 2명이 요리를 만들고 있다. 지하 1층은 지하감옥으로 되어 있는데, 최근 범죄자를 자굴리(Jaguri)로 보냈기 때문에 현재는 아무도 없다. 자그리는 원리크 북부의 지역으로 거친 바다와 험준한 산맥으로 둘러싸인 유배지다. 서장, 제스톤에게 캐논의 친서를 건네주게 된다. |
제스턴 공작에게 『친서』를 건네고 라누라 왕국으로의 통행 허가를 받았다. 성을 빠져나가자 성문에서 랜도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성문 병사에게 아틀라스가 무엇을 하러 왔는지 물어보았다. 그냥 여행을 하고 싶었다는 랜도는 아틀라스에게 무리하게 동행하자고 했다. “동행이 아니라 동료라면 좋겠지?” 아틀라스는 반항하지 못하고 결국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시련의 동굴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원리크 공국에 있는 동굴. 보물상자가 놓여 있었으나 누군가의 손에 의해 모두 사라져 버렸다. 지진의 영향으로 물이 넘쳐서 더 이상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라누라 왕국까지 가는 표값이다. 돈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주문 상점에 가서 무기, 방어구, 도구들을 모두 150Gold에 팔았다. “더 비싸게 팔면 되잖아, 표를 살 수 있으면 좋겠어.” 세상 물정 모르는 아틀라스를 비웃으며 랜도는 아틀라스와 함께 배에 올라타게 된다.
그래서 아버지가 주신 성스러운 검과 방패 그리고 갑옷을 팔 수 밖에 없는데
(아깝지만 내용상 어쩔 수가 없다). 주문점에다 팔면 150 골드 밖에 주지 않는다
(너무 치사하다). 라눌라 왕국으로 가자.
💻 라눌라 왕국에서
이번 배는 고장 없이 무사히 요르단 항구에 도착했다. 이 배는 랄파 항구에서 들었던 보어드 해운의 정기선이라고 한다. 요르단 항구는 용 축제가 가까워서인지 인력이 많이 동원되어 있었고, 항구의 출입국 수속을 하는 것도 예비역 군인들이었다. 바쁜 와중에도 출입국 관리는 철저히 하고 있는 것이다. 번거로운 절차가 무엇을 위해 있는지 잘 모르는 아틀라스였지만, 그 이유를 마을 사람에게 설명을 들었다.
요르단 항구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라누라 왕국에 있는 항구도시에서 원리크행 배가 출항하고 있다. 이 항구는 출입국 관리가 엄격해 선착장을 나오면 먼저 검문을 받아야 한다. 검문소 옆에는 배를 타기 위한 표를 파는 여자가 있다. 요르단 항구에 있는 무기점과 공구점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남자들이 사는 건물과 노인들이 사는 건물이 마을 곳곳에 있고, 어부와 여자, 아이들이 사는 건물이 모래사장 쪽에 있다. 마을 곳곳에는 여자가 “사람들이 돌아다니지만 새로운 정보는 없다”고 말했다. 마을 안쪽에는 휴게소가 있고, 휴게소를 관리하는 남자와 쉬고 있는 남자 한 명만 있다. 휴게소 입구 근처에는 요르단의 기념품을 터무니없는 가격에 팔려고 하는 남자가 있다. 또한 안쪽에는 성역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는 두 명의 할머니가 있다. 이 성역은 용 축제와 함께 라누라 왕국의 관광 명소가 되었다. 1장 이후부터는 세리스 성에서 도망쳐 나온 성 사람들이 휴식처를 빌려 작업을 하고 있다. 3장에서는 사제 바바라가 성역에 있다. 이야기 중 몇 번이나 들르게 되는 항구이다. 또한, 1장에서는 몬스터 화염의 기사가 근처에 출몰하기 때문에 이 몬스터가 가지고 있는 화염의 창을 얻을 때까지 이곳을 기점으로 경험치 획득을 하는 경우가 많다. |
그에 따르면 이런 엄격한 출입국 관리도 확실히 도움이 되고 있으며, 범죄자를 차단함으로써 범죄 자체의 발생을 줄이고 있다고 한다. 마을 북쪽에 있는 성역을 견학하러 가니 네 개의 번개 빛을 내는 기둥과 신비로운 빛을 내는 석판이 있었다. 곧 시작될 용 축제에 온 관광객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하러 온 것 같았다. 신기한 광경을 본 후 남쪽에 있는 루디아 마을로 향했다. 성이 있는 루디아 마을은 용 축제가 열리는 용알 옆에 있어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무료로 술을 나눠주는 등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성황을 이루는 것이 눈에 보이는 듯했다.
요르드에 도착해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요르드 마을 남쪽에 있는 셀리스 마을로 향하자.
셀리스 마을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라누라 왕국의 성곽 마을. 주문서를 파는 도구 가게와 철제 무기를 파는 무기 가게가 있다. 성 앞의 병사들은 조금이라도 수상한 자는 안으로 들여보내지 않는다. 술집의 술은 현재 용의 축제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아쉽게도 아틀라스는 미성년자라 술을 마시지 못하지만, 리더를 랜도로 바꾸면 술을 마실 수 있게 된다. 술을 마시면 HP를 회복할 수 있다. 리첼에서 왔다는 남자와 여자는 리첼에서 도구 가게와 주문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마을도 서막의 마지막에 파괴되고 만다. |
셀리스 성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라누라 왕국의 성. 지상 2층 건물이다. 2층에는 왕의 광장에 엘리온 왕, 포웰이 있다. 병사들은 광장의 출입구에 2명, 계단 근처의 방에 1명이 보초를 선다. 1층에는 성 입구에 2명, 선착장에 1명, 선착장 부근에 1명, 출입국 관리원 1명, 출입국 기록 관리원 1명, 부서 내에는 한 사람당 총 7명의 병사가 근무한다. 요리장에는 시녀 2명과 소니아 왕비. 사제의 방에는 사제 바바라가 있다. 성 안에는 찰스 왕세자가 활기차게 돌아다니고 있다. 서장에서 성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먼저 찰리가 성에 들어가는 것을 본 후 한 번 세달 마을까지 가야 한다. 그 후 내쉬 마을에 있는 제라드의 저택으로 가면 찰리가 있으니 뒷문으로 저택에 들어가 플로라에게 말을 걸면 성에 들어갈 수 있다. 엘리온 왕은 예전에 뤼온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여 셀리오스와 함께 싸운 적이 있다. 소니아 왕비도 셀리오스와 함께 싸웠던 동료 중 한 명으로, 크루스에 사는 아론의 손녀이다. 엘리온 왕과 소니아 왕비의 아이가 찰스 왕자이다. 사제 바바라는 용의 알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엘리온 왕에게 랑케아의 친서를 건네면 라누라에서의 용무는 끝나지만, 용 축제 때문에 출입국 수속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용 축제가 끝날 때까지 라누라 왕국을 떠날 수 없다. 다음날이 전야제이기 때문에 다음 날 다시 오기로 약속하고 회성을 떠나게 된다. 이후 수엘의 여관에 묵으면 사건에 휘말리게 되지만 별다른 문제 없이 다음날이 된다. 그리고 세리스의 성으로 가면 무사히 서장이 끝난다. 셀리스의 성은 서장의 마지막에 몬스터에 의해 파괴되지만, 모두 무사히 요르단의 항구로 탈출할 수 있다. |
그러나 이 소란스러움은 아틀라스에게는 그다지 달갑지 않은 상황을 불러왔다. 친서를 전달하기 위해 성으로 향했는데, 불신하는 것은 통과시킬 수 없다며 받아주지 않는 것이다. 그 옆을 유유히 지나가는 것을 보고 랜도가 불만을 토로했지만, 받아주지 않았다. 성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니 라눌라 왕국의 다른 마을을 둘러보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
그러는 도중에 찰리라는 사람은 들여보내 주고 누구는 들여보내 주지도 않고….
이 놈이 사람 차별하네.
어쩔 수 없이 내쉬 마을로 가보자(요르드 항구 북동쪽에 위치).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요르드 항구에서 바라본 서쪽 끝에 있는 내쉬라는 마을이다. 이 마을에는 용의 알이 있는 것이 보였다. 마을 안으로 들어가 내쉬의 마을을 다스리는 시장은 제랄드라고 하는데, 어떤 장사로 돈을 벌고 나서 성공한 사람이라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털을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지만,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한다. 마을에 있는 공구 가게가 제스턴 부인 전용 가게인 것에서도 이기적인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내쉬 마을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근처에 용의 알이 있는 라누라 왕국의 마을 마을의 3분의 1은 옛 리스톤의 저택, 3분의 1은 제랄드의 저택, 나머지 3분의 1은 일반 마을이다. 마을에는 민가 2채와 도구 가게 1채가 있다. 공구점에는 제랄드 부인이 있다. 제랄드의 저택은 2층 건물로 1층은 현관에 찰리, 조리실에 여종업원 2명, 식당에 남자 1명과 여종업원 1명, 침실에 제랄드가 있다. 2층은 제럴드의 딸 플로라, 가정교사 제니, 가정부 1명이 각 방에 있다. 리스톤의 저택은 현재 무인이다. 도구 가게는 일반 물건이 아닌 제럴드 부인을 위한 물건만 놓아둔다. 마을 사람들은 제럴드의 돈에 대한 취미를 싫어하지만, 딸 플로라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것 같다. 그리고 리스톤의 저택에 출몰하는 유령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제럴드에게 성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부탁하러 가지만, 항상 잠을 자고 있기 때문에 딸 플로라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녀 덕분에 찰리가 성 앞에 있는 병사에게 성을 통과할 수 있게 해준다. 리스톤의 저택은 철거하려고 하면 유령이 나와서 방해한다고 한다. 아틀라스가 가도 유령은 나타나지만, 가까이 가면 사라진다. 리스톤이 왜 유령이 되어 나오는지는 수수께끼다. 서장의 마지막에 몬스터에 의해 마을은 파괴되지만, 제럴드 일행은 별장인 셀레 마을로 무사히 탈출할 수 있다. 리스톤의 저택도 몬스터에 의해 철거되고 만다. |
다만 딸 플로라는 모두들 착한 딸이라며 나쁜 소문은 듣지 못했다고 한다. 소문이라고 하면 이 마을 북쪽에 귀족 리스턴이 살던 관이 있는데, 유령이 출몰한다고 한다. 철거하려고 하면 안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해서 그냥 놔두고 있는 것 같다. 직접 가보니 확실히 관 안에 유령이 있는 것은 맞았다. 다만 아틀라스 일행이 이 건물을 철거하러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지,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내쉬 마을을 떠난 아틀라스가 다음으로 향한 곳은 셀레 마을이다. 이곳에는 제랄드의 별장과 이를 관리하는 부부가 살고 있는 집 두 채가 있을 뿐이었다. 셀레 마을에서 북동쪽에 있는 왕가의 무덤으로 가는 길도 있었지만, 문으로 막혀 있을 뿐이었다.
셀레 마을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라누라 왕국에 있는 마을. 관리인이 사는 건물에 남자 한 명과 제랄드의 별장을 청소하는 여자 한 명뿐이다. 건물은 해변에 세워져 있다. 서장에서는 와도 상관없는 곳이다. 1장 이후에는 제랄드의 가족과 하인들이 있다. 1장에서 플로라가 왕가의 무덤에 가면 납치당했다고 소란을 피운다. 플로라가 동료들과 합류해도 여행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라누라 왕국에서 솔디스 왕국으로 가는 길은 세다르에 있는 다리를 건너갈 수 없다. 예전에는 국경의 동굴을 통해 갔지만 현재는 봉쇄되어 사용할 수 없다. 보어드 해운에 가서 보어드에게 부탁해 배를 타고 가자. 플로라가 아틀라스의 정체를 알고 나서 세레의 마을로 돌아가면 제랄드의 태도가 돌변하여 여행을 허락한다. 이후부터는 세달의 다리를 이용할 수 있다. |
수엘 마을은 셀리스 마을의 남서쪽, 바다로 돌출된 곶에 있는 마을이다. 여기서는 정보원 토미라는 이상한 녀석이 있었다. “저기, 저기, 저기, 저기. 이건 미확인 정보인데, 보어드가 결혼한 모양이야. 상대는 모레스톤에서 왔다고 하더군.”
이 말만 강요하듯 말하자 그는 재빨리 자리를 떴다. 아무 것도 듣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제멋대로 말하는 이상한 녀석이었다. 이 마을 어부로부터 시러스라는 물고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배에서 숟가락이나 금화 같은 것이 나오는데, 침몰한 배인가 하는 이야기였다. 그 외에도 마을 북쪽에 용 축제 때 문을 연다는 여관 한 채가 있는데, 문을 열면 무료로 숙박할 수 있으니 오라고 했다.
스웰 마을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라누라 왕국에 있는 마을. 주문을 다루는 도구 가게가 있다. 노인이 사는 건물과 어부가 사는 건물이 있다. 그 안쪽에는 여관집이 있고, 영업을 할 때는 지고가 있다. 마을에는 정보원 토미가 돌아다니고 있다. 서장의 여관집은 보어드 해운 해적업을 잊을 수 없는 자들의 함정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3장부터는 일반 여관으로 바뀌지만, 아틀라스 일행은 공짜로 묵을 수 있기 때문에 큰 상관이 없다. 마지막 장에서는 보어드 해운의 선원들이 세계 3대 명소를 순회하는 크루징을 하고 있다. 요금은 한 바퀴에 10000골드인데, 마지막 장에서 돈이 남으면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영웅전설을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추억의 장소도 지나가기 때문에 추천할 만하다. |
수엘 마을에서 서쪽으로 향하다 보니 암다 마을에 도착했다. 이 마을에서 촌장으로부터 이 나라의 과거 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정치를 너무 심하게 해서 백성들의 반감을 사서 재판에서 국정의 권리를 빼앗기고 닭을 키우게 되었지. 그리고 셋째 동생인 엘리온이 왕이 되어 이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웠지.” 촌장도 치안이 좋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암다 마을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라누라 왕국에 있는 마을. 젤만은 오두막집에, 프랫은 양계장에 있다. 파월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닭 판매소에서 노인이 일하고 있다. 촌장이 있는 건물과 여자가 있는 건물이 있다. 프라우트 전 왕과 그의 동생 젤만은 재판에 의해 이곳에서 닭을 키우라는 명령을 받았다. 파월은 파월의 형으로, 위가 아파서 은퇴하고 이곳에 살고 있다. 마을 이장은 폴라우엘과 젤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곳에서 닭을 사려면 닭 판매소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양계장에는 7마리의 닭이 있다. 특별한 의미가 없는 마을이라 굳이 들릴 필요는 전혀 없다. 영웅전설을 플레이한 사람 중 프라우트와 젤맨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들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1장 이후부터는 찰리가 매번 예약하기 때문에 치킨을 구할 수 없게 된다. |
닭을 키우고 있다는 전 국왕을 만나러 갔더니, 이미 닭을 키우고 있는 것 같았다. 이 양계장의 산란계는 인기가 많아 예약을 하지 않으면 구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내가 왕자가 아니라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마을을 떠나는 아틀라스였다.
솔디스 왕국과의 국경 마을 세달에 도착하니, 역시나 셀리스 마을에서 떨어져 있어서인지 축제와 관련된 소란스러움은 없었다. 이 마을은 라누라 왕국과 솔디스 왕국이 공동으로 만든 마을이라고 하는데, 옛날에 있던 국경 동굴이 어두워 추격전이 벌어져 곤란해지자 강에 다리를 놓았다고 한다. 항상 다리가 놓여 있는 것은 아니고 통행이 허가된 것이 오면 다리를 건네준다고 한다.
세달 마을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라누라 왕국과 솔디스 왕국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마을. 출입국을 관리하는 병사가 검문소에 한 명, 다리를 올리고 내리는 병사가 한 명 있다. 검문소 주변을 걷고 있는 남자는 이 마을을 만든 책임자다. 도구 가게는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노인이 살고 있는 건물과 여자와 아이가 살고 있는 건물이 있다. 서장에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여기까지다. 1장 초반에는 다리를 오르내리는 병사가 강에 빠져서 떠내려가서 없다. 검문소 병사도 사라졌지만, 플로라를 동료로 삼은 후에는 제라드의 손놀림으로 인해 검문소를 통과할 수 없다. 플로라가 제스톤에게 아틀라스의 정체를 말함으로써 마침내 세달의 마을을 오갈 수 있게 된다. |
이곳 국경에서도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했는데, 성에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허가를 받지 않은 아틀라스들은 통과하지 못했다고 한다. 일 년에 한 번밖에 없는 행사이니 용 축제에 구경하러 가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에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세리스로 돌아가기로 했다.
왕을 만날 수 없다면 일단 출국 수속을 밟으려고 성에 가보니 용 축제 기간에는 출국 수속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틀라스는 당황스러웠지만, 랜도 가나쉬 마을의 제랄드의 사자가 성으로 들어갔던 것을 떠올렸다. 랜도가 그 부잣집 사신이 성에 들어갈 수 있다면 그 녀석에게 부탁해 보면 어떻겠느냐고 했다. 뭔가 이야기를 들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찾아가 보기로 했다.
제랄드의 관에 다가가자 성 안으로 들어온 찰리를 만났다.
“어머, 제랄드님께 무슨 일로 오셨나요?”
“저희는 세리스의 성에 들어가고 싶은데, 병사들이 말을 들어주지 않아요. 그래서 제랄드 씨가 어떻게 좀 도와주셨으면 해서요.”
“성에 무슨 용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왕자님이 남의 일에 협조할 리가 없잖아요. 너희들, 그럴듯한 말로 플로라 아가씨에게 접근하려고 하는 거지? 당신들 같은 남자를 아가씨에게 가까이 하지 말라고 남편이 엄중히 말씀하셨습니다.
“알았으면 얼른 나가주실래요?”
이렇게 말했더니, 관 입구에 진을 치고 한 발자국도 들여보내주지 않아요.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해 뒷문으로 들어가 제랄드에게 말을 걸었지만 낮잠에서 깨어나지 않는다.
2층으로 올라가 플로라에게 말을 걸면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낮잠을 자고 있는 제랄드를 깨워 성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성에 들어가니 성 안은 축제 준비로 분주했다. 식당에서는 하인들과 함께 소니아 여왕이 식사 준비를 돕고 있었다. 아틀라스의 어머니 디나와는 다른 유형의 여성인 것 같다. 1층에서는 라누라 왕국의 왕자 리처드가 아무도 놀아주지 않아 혼자 뛰어다니는 모습과 사제 바바라가 축제를 준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 드디어 엘리온 왕을 만나 친서를 전달할 수 있었다. 엘리온 왕은 친절한 사람으로, 세상을 구경할 것이라면 용의 축제를 구경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권유했다.
전야제 전에 성으로 돌아가기로 약속한 아틀라스 일행은 용의 축제가 끝날 때까지 솔디스 왕국으로 건너갈 수 없으니 라누라 왕국 안에서 시간을 때우기로 했다.
수엘 마을에서는 여관집이 문을 열고 있었고, 주인 지고가 말했던 대로 무료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랜도가 묵어보자고 해서 그날은 그곳에 묵기로 했다. 그리고 그날 밤 ....
“지고, 잘 자고 있니?”
“헤이, 그 잠자는 버섯이라는 녀석으로 한 방 먹었습니다.”
“그럼 얼른 금목걸이를 찾아라. 멍 때리고 있는 거 아니야.”
“헤, 헤이, ・・・・. 어라, 뭐야, 이건 뭐야!”
“잠깐 보여줘 ....... 이건 정말 대단해!!! 이 아이, 파레인의 왕자님 아니야!!!”
“어, 오, 왕자님!”
“이봐요, 멍하니 서성대지 말고 빨리 아지트로 데려가세요. 빨리 아지트로 데려가야 해.”
“왜요?”
“왜요?”
”왜 그런 것도 모르는 거야, 넌!!! 이봐, 이 녀석을 아지트로 데려가서 몸값을 받으라고. 알았으면 얼른 해치워!”
“역시 지나님. 알았어, 그럼 이쪽 아저씨는 어떻게 할 건데?”
“이런 건 돈 따위는 필요 없어, 내버려둬! 자, 가자. 어서 가자.”
아틀라스가 끌려간 은신처는 보어드 해운이었다. 돈이 얽히면 눈앞이 캄캄해진다는 보어드의 아내 지나에게 붙잡혀 버린 것이다. 그 자리는 세리오스에게 은혜를 입은 보어드와 돌아온 지고를 속이고 달려온 랜도에게 구출된 아틀라스였다.랜도가 도와주러 왔을 때 사용한 주문으로 붉은 슬라임이 나온 것을 본 아틀라스가 묻자, 원리크에 돌아다니던 붉은 슬라임도 랜도의 소행인 것 같았다. 치우기가 귀찮아진 랜도는 다른 땅으로 도망치려고 아틀라스와 함께 여행을 떠났던 것이다.
보어드 해운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
![]() |
전 해적 보어드가 운영하는 정기선 운영 회사. 건물은 지상 1층, 지하 1층의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지상 1층은 항구로 되어 있으며, 배 3척과 선원 1명이 있다. 지하 1층에는 보어드, 지나, 지고는 침대에서 자고 있다. 지고는 침대에서 자고 있다. 중앙 홀에는 2명이, 위쪽 홀에는 3명의 선원들이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 외 보어드의 보물을 지키고 있는 선원 I명과 무기고에서 감시하고 있는 선원 1명이 있다. 보어드는 육지에서는 갈 수 없고, 배나 와프의 날개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세리오스는 서문에서 이곳으로 끌려오기 때문에 이후 와프의 날개로 이곳에 올 수 있다. 이곳은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에 여러 번 오게 될 것이다. 1장에서는 플로라를 데리고 솔디스 왕국으로 가기 위해 배를 띄워주고, 2장에서는 밀주와 바캬크를 교환해야 한다. |
수엘 마을로 돌아와 보니 어느덧 용 축제 전날이었다. '와프의 날개'를 타고 셀리스 마을까지 날아가 성에 있는 엘리온 왕을 만나러 갔다. 아틀라스와 엘리온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병사들이 달려왔다. 축제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용의 알이 붉은 빛을 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엘리온 왕과 사제 바바라는 곧장 가서 확인하러 간다고 해서 아틀라스와 랜도도 함께 가기로 했다.
용알을 보러 성 안을 걷고 있는데, 용알에서 몬스터가 튀어나와 마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는 보고를 들고 병사가 달려온다. 서둘러 성문으로 달려가 보니 세리스의 마을은 괴물로 가득 차 있었다. 엘리온 왕이 직접 무기를 들고 싸웠지만, 수가 너무 많아 어찌할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일단 요르단으로 피신하기로 했다. 엘리온 왕의 말에 따르면 각지에 출현한 용의 알도 같은 상황인 것 같다는 말에 아틀라스는 퍼레인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 지하 제국의 야망
몬스터 군단이 세리스 성을 습격하던 거의 같은 시기, 어느 곳에서 사악한 계획이 진행되고 있었다. 단, 그곳은 아틀라스 일행이 살고 있는 이셀하사의 땅과는 전혀 다른 곳이었다.
당당하게 앉아있는 남자를 향해 한 청년이 무릎을 꿇는다.
“모든 것은 황제 폐하의 명령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황제라고 불리는 남자가 묻는다.
“저 늙은이들은 어떻게 된 거요?”
“구속하고 있습니다만...”
“아마이조 플러드”
머뭇거리며 대답하는 청년 플러드에게 황제가 윽박지른다.
“아직 스승에게 미련이 남아 있는 것 같다. 한꺼번에 수용소로 보내버려라. 이 계획을 따를 마음이 들 때까지 머리를 식혀주겠다.”
[....]
“이제부터는 다섯 가지 기술을 모두 네가 맡아라. 기대할게.”
[...... “하하하”
그런 대화가 오가고 있는 방을 음지에서 엿보는 두 남녀가 있다. 아무래도 황제에게 적대적인 조직의 스파이인 것 같다.
“경비병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는 것 같지 않아?”
“아, 황제는 도대체 무엇을 시작하려는 걸까?”
그리고 이셀하사 파레인 왕국에서는 국왕 세리오스가 용을 타고 지금 막 여행을 떠났다고 했다...
☞ 해당 제목을 클릭하면 링크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순번 | 링크페이지 |
✨ | ▶ ▶▶ ▶▶ 고전게임 공략 모음 페이지로 이동하기 ◀◀◀◀◀ |
1 | 영웅전설2 - 공략 (0) |
2 | 영웅전설2 - 공략 (1) |
3 | 영웅전설2 - 공략 (2) |
4 | 영웅전설2 - 공략 (3) |
5 | 영웅전설2 - 공략 (4) |
6 | 영웅전설2 - 공략 (5) |
7 | 영웅전설2 - 공략 (6) |
'취미 > 게임공략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웅전설2 - 공략 (3) (0) | 2022.06.06 |
---|---|
영웅전설2 - 공략 (2) (0) | 2022.06.06 |
이스1 이터널 - 공략 (5) (0) | 2022.06.01 |
이스1 이터널 - 공략 (4) (0) | 2022.06.01 |
이스1 이터널 - 공략 (3) (0) | 2022.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