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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웅전설2 - 공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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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세계 (Under World)  

 

이셀하사의 숨겨진 역사는 밝혀졌다.
그리고 지금 해야 할 일은 사악한 황제와의 싸움, 그리고 프레이아의 해방이다.
고드윈 2세의 악정을 견뎌낼 시간은 지났다.


지하세계 파게스타는 이제 영웅의 힘으로 해방의 시간을 맞이하려 한다.
지상의 대표이자 두 세계의 영웅인 아틀라스와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된다.

 

지하세계의 레지스탕스가 글로스토스 성을 공격할 준비를 하는 동안, 아틀라스 일행은 지상으로 돌아와 준비를 하게 되었다. 루디아의 성에서 지금까지의 보고를 하려고 하니 대도적 게일이 이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세리오스 일행 3명은 그 말을 듣고 도움을 주기 위해 지하로 향했다고 한다. 어머니 디나와 교육관 라울의 말에 따르면, 셀리오스 일행은 아직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 아틀라스는 걱정이 되었지만, 아버지가 자신들과 함께 싸워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아틀라스 일행은 지하로 향하기 전에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보고를 하기로 했다.

원리크의 리젤성에 가보니 세 명의 후계자 후보들은 쫓겨났다고 한다. 제스톤 공작에게 인사를 건네자 몬스터가 사라진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그 후, 다인족의 의식은 언제인지 물었다. 이때 랑도는 성 안에서 소문으로 떠돌던 것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스턴 공작은 후계자를 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아틀라스를 보고 자신의 나라의 후계자로 삼고 싶었던 것 같다. 파레인 왕국과 합병하면 아틀라스 왕자가 이 나라를 다스리게 될 수도 있다. 아틀라스 자신은 그 때 알려주겠다고 대답했지만, 합병 소문은 생각하지 않는 듯했다.

요르드 항구의 휴게소에 있는 소니아 왕비에게 인사를 하고, 플로라의 부모가 있는 셀레 마을로 향한다. 안에 들어가니 찰리가 아가씨를 데리고 나오지 않으면 밖으로 내보내지 않겠다고 한다. 제럴드에게 말을 걸자, 제럴드는 아틀라스 일행을 납치범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 랜도가 아틀라스의 정체를 밝히자 대응이 달라졌는데, 이번에는 플로라가 아틀라스의 왕비 후보가 된 것으로 오해한 것이다. 그 오해 덕분에 국경에서 출국 금지 명령을 취소할 수 있었다.

솔디스 왕국의 바즈눈 성을 찾아가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인사를 드린다. 성 3층 연구실에 있는 해리에게 제작 중인 무기가 완성되었는지 물어보니 완성되었다고 한다. 카울 마을의 장이 그것을 팔고 있다고 한다. 잠시 들여다보니, 확실히 드래곤의 무기를 팔고 있었는데,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가격이 비싸다. 츠루기가 16만 GOLD나 하는 것이다. 츠루기와 요로이를 1개씩 쓰니 돈은 다 써버렸다. 장착해보니 확실히 해리가 최강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의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모레스톤 공화국의 코르크로 날아가 한스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고 지하로 날아가기로 했다.

아풀, 이즈, 윌과 함께 돌아다니다 보니 저항군이 글로스터스 성을 공격한다는 이야기가 퍼져있었고, 자유로운 미래를 기대하며 다시 저항군에 협력하려는 기색이 역력했다. 큐베라의 레지스탕스 은신처에 가보니 4인분의 '정의의 고리', '자유의 고리', '희망의 고리', '희망의 고리'가 남겨져 있었다. 게일이 지상에서 모은 것일 것이다. 그 이름에 레지스탕스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다. 장착해 보니 지금까지의 장비보다는 강력했지만, 드래곤 시리즈에 비해서는 열세였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장비와 지금 손에 넣은 무기를 판 돈으로 드래곤 시리즈를 더 사서 장비를 강화한 후, 아틀라스 일행 4명은 글로스토스 성으로 향했다.

 

 

그로스토스 성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그로스토스 성 (별관)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성문 앞에는 마스터들이 만든 신무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 주변에는 레이시아, 나레사 대장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레지스탕스 대원들이 모두 모이자 신무기가 으르렁거리며 발사되었고, 성문은 산산조각이 났다.
대기하고 있던 레지스탕스가 미리 정해놓은 목표를 향해 돌진해 들어왔다. 아틀라스 일행의 임무는 본관에 있는 테크니카의 방이었다. 이어 잠입해 앞쪽 별관을 무시하고 안마당으로 빠져나간다. 여기까지는 동료들이 제압하고 있어 몬스터를 만나지 않고 순조롭게 올 수 있었지만, 이 앞에는 여전히 몬스터가 배회하고 있다. 더욱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나아가면 당연히 몬스터를 만나게 된다. 지하세계의 통로를 배회하던 몬스터에 비해 강해졌지만, 부분적으로나마 드래곤 시리즈에 몸을 담고 있던 아틀라스 일행의 적수는 아니었다.

성의 본관에 잠입하자 선두에서 싸우고 있는 보자가 적에게 고전하고 있었다. 빨리 돌파하지 않으면 황제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게 된다. 그래서 아틀라스가 보자를 대신해 전투를 맡게 되었다. 통로에 버티고 있던 메탈스팀을 쓰러뜨리고 앞으로 나아가려 할 때였다. 아틀라스와 동료들 사이에 무언가가 가로막고 있었다. 이를 본 테크니카 마스터가 말했다.

“젠장! 전자기 빔이다.”
“덴지비무? 뭐야, 그게 뭐야?”

랜도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되묻는다.

“전자기 빔이라는 것은 간단히 설명하면...

아틀라스 일행에게는 간단하기는커녕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어쨌든, 이 녀석으로는 통과할 수 없다는 뜻이군.”
“그렇구나.”
“하지만 이것을 계속 내보내려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 그리고 에너지 변환로가 별관 아래에 있었을 텐데, 저걸 멈추면 빔을 계속 낼 수 없을 거야.”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는 것은 '웝의 날개'를 가지고 있어 바깥으로 날아갈 수 있는 아틀라스뿐이었기 때문에 서둘러 밖으로 날아가 별관으로 향했다. 별관 내부를 탐색해 보았지만, 열 수 있는 문 중 변환로로 통하는 문은 하나도 찾을 수 없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별관 2층에서 전에 왔을 때 열지 못했던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의기소침해져 들여다보니, 그곳에는 보물상자를 열려고 하는 게일 3세가 있었다. 

 

그는 아틀라스들이 지금까지 열지 못했던 붉은 문을 열 수 있는 '은판'을 가지고 있었다. 방금 열었던 보물상자 안에서 같은 것을 발견했으니 하나를 주겠다고 한다. 이로써 아까 열지 못했던 별관 북서쪽에 있는 붉은 문을 열 수 있게 되었다. 그 너머에는 용암 위에 놓인 다리 같은 통로가 있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변환로의 제어 장치가 있었다. 이를 멈추고 성의 본관으로 돌아와 보니 보자와 마스터는 더 나아간 듯 입구 방에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아틀라스도 먼저 간 동료들을 따라 성 안으로 들어갔다.

 

안뜰 ㆍ 그로스토스 성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그로스토스 성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2층에는 5개, 3층에는 1개의 보물상자가 있다. 2층에 있는 보물상자에는 비스의 버섯이 있으니 꼭 가져가야 한다. 3층 밖으로 나가기 전에 강력한 몬스터가 있고, 3층은 성의 외곽으로 한 번 나갔다가 다른 입구로 들어가면 테크니카의 방으로 들어간다.

 

 

그로스토스 성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그로스토스 성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2층으로 올라가 '요슈아의 거울'로 확인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물론 거울로 확인된 보물상자는 귀찮을 것 같지만 다 들여다보고 갔어.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었지만, 성 중간에는 필요한 것을 사러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3층을 나아가니, 저항군이 또 발이 묶여 있었다. 이야기를 듣자, 이 앞의 몬스터가 도저히 쓰러뜨릴 수 없다고 한다. 게다가 보자가 팔을 다쳐서 당분간은 싸울 수도 없다고 해. 

 

아틀라스들이 앞에 서서 싸울 수밖에 없는 것 같지. 마스터들 말로는 약점도 없다고 한다. 마음을 먹고 싸워야 한다. 일단 상처를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테크니카 방으로 가는 길을 막는 몬스터로 향했어. 마스터가 말했듯이, 어떤 공격에 대해서도 약점을 보이지 않았다. 순수한 힘과 힘의 싸움이 되었지만 승리를 거둔 건 아틀라스 뿐이었어. 아틀라스들은 마스터들을 먼저 보내고 뒤를 지키게 하며 나아간다.

성의 흉벽으로 일단 나가서 그 위를 나아가니 테크니카의 방에 도착했어. 이곳은 '와프의 날개'로 날아갈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밖에 나가서 장비를 보충해 올 수도 있게 된 것이다.
테크니카의 방에서는 3명의 마스터가 즉시 황제에 대항할 수 있는 무기를 만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마스터는 쉽게 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니 만드는 동안 황제의 행방을 확인하고 오라는 아틀라스들은 성 안쪽으로 갈수록 강력해지는 몬스터에 대항하기 위해 밖으로 날아가 회복 아이템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카울 마을에서 '용의 욜로이'를 사서 수비력을 강화하고, 남은 돈은 이즈에서 '레스토나 버섯'을 사들이는 데 다. 아틀라스들은 준비가 되었기 때문에, 테크니카로 돌아가 성 안쪽으로 나아갔다. 성 안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5층의 커다란 수영장 같은게 있는 방에 도착했어. 십자가가 된 통로에 가까워지는 순간, 사방에서 괴물 대군이 들이닥쳤어. 이제 안되나 싶은 순간, 몬스터의 모습이 사라졌어. 

 

'후, 살았어...'

 

팽팽했던 긴장을 풀며 꿈이라도 꾼 듯한 표정으로 아틀라스가 말한다.

 

'왜 사라졌어?'
'마스터, 도왔다'

 

랜도 사이에 확신이 있다는 듯 신디 대답.
그래, 분명 프레이아의 마스터가 도와주셨을 거야. 라고, 어디선가 목소리가 내려왔다.

 

"아틀라스군, 프레이를 조작할 수 없게 됐어. 아무래도 플러드가 다른 곳에서만 프레이를 조작할 수 있게 바꾼 것 같아. 아마 그는 다시 한번 가드들을 내보내려는 것 같아. 괜찮겠지, 조심하는 거야.

 

" 프레이 마스터의 충고를 명심하고 정신을 바짝 차리는 아틀라스였다.

 

그로스토스 성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더욱 깊숙한 곳으로 나아가는 아틀라스. 그가 전에 다녔던 방을 내려다 보는 곳으로 왔다.
" 아틀라스!! "
마침 그때 밑을 지나가던 누군가가 말을 건다.
" 아버지 상!! "
그래, 지하세계에 도움을 주러 갔다는 세리오스들을 겨우 만날 수 있었던 거야. 세리오스의 뒤에는 엘리온 왕과 게일 3세도 따라와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게일님으로부터 듣고 있다. 한시라도 빨리 황제를 찾는 것이다. 우리도 곧 뒤를 쫓는다."

 

그렇게 말하면, 다가오는 몬스터를 일격에 쓰러트리면서 나아간다. 세리오스의 영웅이 뒤에 붙어 있다는 것은 아틀라스에게 새로운 용기를 가져다 주었다. 세리오스들에게 질 수는 없다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세리오스와 헤어지고 계단을 오르니 그곳은 그로스토스 성의 꼭대기 층이었어. 여기서부터는 외길로, 아래로 내려갈 뿐이었다. 1층까지 내려오니 황제 고드윈 2세가 안쪽으로 떠나가는 중이었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보러 가보니 프라드가 제어반 앞에 쓰러져 있어.

" 후, 프레이아... 프레이아를..."
"이 녀석은... 어떻게 이런 상처를 얻을 수 있지?"
랜도가 상처 이쑤시개를 보며 말하기를.
"정신차려! 황제한테 당했구나?"
"그래, 너희들은................."
"사고?"
내가 되묻고 있을 때, 저항군이 내 뒤를 따랐다. 그 안에 있던 프레이아의 마스터가 플러드를 발견하고 달려 온다.
" 플러드!! "
" 서, 선생님...... 용서해주세요... 드디어.................. "
오... 너의 슬픔을 이해하지 못한 나에게도 책임이 있어.
" 아니........ "
살해당했어? 무슨 일이야?


할 수 있다면 너희들에게는 알려지지고 싶지 않았는데... 우리는 그 대지 지진 이후 다섯 명의 마스터의 제자들을 지상을 시찰하러 보냈다. 마스터에게는 차기 후보로 한 명의 제자가 있었는데, 내 제자는 이 플러드였다. 그리고 제자들이 지상으로 나오자 두 명의 인간이 달려들었다. 그들의 낯선 모습을 보고 놀랐을까, 괴물이라도 생각했을까?


"어서... 이 이야기,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은..."
" 드레이크 "
신디가 재빨리 말하다. 그래, 늑대의 입으로 들었던 것과 같은 것이다.
플러드는 지금까지의 경위를 말하고 나중의 일을 프레이아의 마스터에게 맡기고 쓰러졌다.

 

용암로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황제님...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야!!
아틀라스는 황제를 무너뜨리겠다는 결의를 새롭게 했다. 프레이아의 마스터는 제어반 앞에서 프레이아에게 만들어진 봉인을 풀고 정상 상태로 되돌리려 하고 있어. 방 입구에는 저항군 대원들이 호위를 위해 서 있기 때문에 마스터가 습격할 걱정은 없을 것이다. 아틀라스들이 황제를 무너뜨리기를 플러드도 원할거야. 황제를 따라가니 성 지하에 펼쳐진 용암로가 나왔어.

용암로에는 더 강력한 괴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 용암로에도 '와프의 날개'로 날아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지금까지의 싸움에서 얻은 돈을 사용해 장비 강화를 해오기로 했다.
장비를 강화한 후, 용암로 안을 나아간다. 안으로 들어가니 신기한 것을 보게 되었다. 전사의 피리를 든 사람과 같은 것이다.


" 이게 사람이야? "
" 신디 피리 후쿠오카"


갑자기 신디가 피리를 불었다. 그러자 지금까지 시체인 줄 알았던 것이 말한 것이다. 

음..... 이 피리 소리는..... 가비는 괴물이구나. 나도 레지스였다. 가비는 괴물이 되었다. 가비는 괴물이 되었다. 가비는 괴물이 되었다. 가비는 괴물이 되었다. 가비는 괴물이 되었다. 가비는 황제의 명령만 듣는 괴물이 되어 이 주변을 지키고 있다. 그들의 손에 괴물이 된 것은 나와 가비뿐이다.


황제는 잡은 저항군의 신체를 개조하여 몬스터로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스스로 나아가다. 성 지하에서 탑 같은 곳을 올라가니 예의 가비가 있었어.


"왔구나, 황제 폐하를 외면하는 저항군. 이 분의 사명은 황제 폐하를 보호하는 것이다. 여기서부터 앞으로는 누구에게도 보내지 않겠다."


분신하는 듯한 엄청난 속도로 아틀라스들 주위를 돌기 시작했어. 레지스턴스의 남자가 피리에 의해 깨어난 것으로 보아 가비도 이 피리 소리가 기억을 되살릴지 모른다고 '전사의 피리'를 불어본다.


"뭐, 뭐야!? 이 소리는.................................."


무언가를 느낀 듯, 가비는 회전하는 것을 멈추고 말았다. 아틀라스들은 움직임이 멈춘 상대의 틈을 놓치지 않고 싸우러 갔다. 전투 중에도 눈치채지 못하면 피리를 불어보지만 딱히 큰 변화는 없지. 전투를 계속하고 있는데, 도중에 레이시아가 달려왔다. 대망의 무기 '태양의 성검'이 완성되어 그것을 전해주러 온 것이다. 레이시아가 전투에 참여했고, 아틀라스가 강력한 무기를 몸에 지니면서 전투에서는 이겼다.

 

왕자의 사이 [ 영웅전설2 - 공략 (0)  ⬅️(지도보는법 참조) ]

 

 

가비가 쓰러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점점 인간의 몸으로 돌아왔다. 그것을 본 레이시아가 달려들다.
"아버지!!"
오 레이시아!! 나는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거야? 확실히 나 혼자 붙잡혀서.
성에 끌려가서 이상한 받침대 위에서 무언가를 당한 것까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Garby씨, 당신은 그 이후로 계속 정신을 잃고 있었을 뿐이야.
아틀라스는 저항군의 적으로 일했다는 것을 말할 수 없었다.


" 아틀라스 씨... "
"그런데, 드디어 시작한 건가?"
'그래.' 드디어 지도자로서 알맞은 사람을 찾은 거야. 나중에 자세한 이야기를 알려주겠다.
해줄게. 아빠, 여기서 기다려 줄래? 황제가 강력한 힘을 얻기도 전에 쓰러뜨렸어.
아, 상관없어. 나 신경 쓰지 말고 황제를 쓰러뜨리고 와.
좋아, 그럼 빨리 황제를 쫓자.
고요한 분위기를 날려버리려고 새삼스레 쾌활하게 랜도가 말한다.



다 같이 왕좌의 방으로 향하려 하자 그동안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던 아틀라스가 말했어.
잠깐만. 여기서부터는 나 혼자 갈게. 모두가 위험하니까 기다려줘.
나는 반드시 갈 거야. 이건 우리의 문제야.
레이시아가 반박하자 모두들 잇달아 말을 꺼냈어.
나도, 프레이아님을 위해서라도 가야 해.

 

"어이 아틀라스. 내가 있으면서 좋은 점을 너의 독차지로 만든다고라도 생각하니?"
"신디 강해. 황제 쓰러뜨릴게."
" 그렇구나.. "


자, 언제까지나 이런 짓을 하면 황제에게 도망칠 수 있을 것이다.
좋아, 그럼 5명이서 가자!!
아틀라스는 위험한 줄 알면서도 같이 가주겠다는 동료의 말이 반가웠어.
비비의 아니 문 안쪽이 황제가 기다리는 왕좌의 방이었어. 안쪽에 있는 황제를 보고 왔을 때의 일이었다. 갑자기 다리가 무너지고 신디가 떨어지고 만 것이다. 레이시아는 다리 건너편에 남겨져 아틀라스 랜도, 플로라 3명이 되고 말았다. 무너진 다리를 건널 수는 없었고, 황제와 대결하는 것도 3명이 되어버렸어.

악의 의지를 느끼는 고요함 속, 왕좌의 방을 나아가면, 가장 안쪽의 옥좌에 목표사준한 의지를 느끼는 인색함 속, 수첩의 방을 나아가고 있다.
스 황제를 찾았다. 황제는 아틀라스들을 여유롭게 바라본다.
"후하하하. 내가 위대한 파게스타 제국의 황제 고드윈 2세다. 때가 좋아 여기까지 왔다고 칭찬해 주겠다. 하지만 너희들의 강운도 여기까지다. 어디서든 걸려 오는 것이 좋다."

 

그때 왕좌 사이의 벽을 부수고 새하얀 드래곤이 뛰어들었어. 몸을 가다듬고 있는 아틀라스들에게 친근한 느낌으로 짖어 온다.


" 뭐야, 이 드래곤은? "
"야, 뭐야, 이 녀석은!? 그런 녀석을 데려와도 이 내 적이 아니야."

 

놀란 건 랜도뿐만이 아니었어. 감수성이 풍부한 그녀는 용이 가진 분위기에서 알았을 것이다. 신디? 신디지?

"이 녀석은 아버지 댁에 자주 오던 드래곤이다. 저 드래곤이 신디였구나."
"내 아버지 때문이구나. 변신 주문을 연구하고 있었으니까."
"신디. 같이 싸워주는 거지? 좋아, 모두들 가자."

신디는 플로라의 물음이나 아틀라스의 말에 답하듯 짖는다.

다시 4명, 아니 3명과 1마리가 된 새로운 영웅들은 최후의 싸움을 바라는 것이었다.
황제는 몸에 두르는 녹색 망토를 휘날리며 아틀라스들에게 공격을 해왔어. 아틀라스가 휘두르는 '태양의 성검'이 몸을 파고들고, 란도의 브람나 주문이 작렬한다. 신디의 날개가 내리치고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길에 몸이 그을렸다. 황제는 주문을 구사하며 싸우고 있었지만 이윽고 밀려갔고, 아틀라스의 힘을 담은 일격이 몸을 찢어 죽은 것처럼 보였어. 하지만 아틀라스들은 알고 있었다. 황제 자신이 자신의 몸을 개조하고 있다는 것을.


"꽤 반응이 좋은 녀석이다. 슬슬 진심을 내놓자."
그러자 황제는 흉측하게 개조된 괴물 같은 몸을 드러냈어.
" 후하하하하. 이 나의 진짜 힘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

시체를 떠올리게 하는 하얀 피부를 떨며, 주문을 외우고, 재빠른 공격을 걸어온다. 황제에게는 태양의 성검 이외의 무기로는 용의 발톱조차도 튕겨 나가서 데미지를 줄 수 없다. 랜도가 주문을 작렬시키고, 아틀라스의 검이 포효하고, 신디의 불꽃과 날개가 황제를 서서히 손상시켜 간다. 플로라가 치료를 맡으면서 전투는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몇 번이나 정신을 잃고 죽음의 구렁텅이를 들여다보기를 반복하면서도 마지막에 아틀라스의 일격이 가해졌고, 황제는 땅울림과 함께 쓰러져갔어. 재앙의 근원, 땅 밑의 그림자라고도 할 수 있는 황제는 태양의 아이 아틀라스에 의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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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필로그  

이세르하사에 평화가 돌아왔고, 아틀라스들의 긴 모험과 싸움은 끝이 났어.
어린 파레인 왕자는 자신이 겪은 싸움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나라를 다스리는 어려움과, 왕으로서의 모습, 평화의 소중함, 그리고 세계의 성립을.
그리고 싸움으로부터는, 아무것도 태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아틀라스의 이세르하사를 구하기 위한 싸움은 파게스타 제국의 그로스토스 성의 왕좌 사이에서 끝을 알렸다. 프레이아의 마스터는 플러드에 의해 이루어진 봉인을 풀고 프레이아를 풀어주었어. 플러드의 마지막 소원은 이루어진 것이다. 지상도 지하도 몬스터로부터 정말 해방되었다.
황제는 권력을 빼앗는 것으로 시작하여 더 강한 힘을 원했고, 그것은 개조되는 것을 불사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지상의 영웅인 아틀라스들의 힘 앞에 쓰러지게 되었어. 힘을 원하고, 힘에 빠지고, 그리고 원하는 힘에 의해 쓰러진 것이다.


고드윈 2세는 흉측하게 개조된 신체를 파괴당하고 옥좌 앞에 누워 있었어. 그 광경은 아틀라스에게 잊을 수 없는 것이 될 것이다. 정의는 이루어졌고 악은 멸망했다. 하지만, 국민에게 있어서, 아틀라스가 악이 되는 날이 오지 않는다고도 할 수 없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 모습을 잊어서는 안 될거야.

왕이 된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자유롭게 된다는 것이 아니다. 권리가 있으면 의무도 있는 것이다. 그걸 게을리하면 고든 2세와 같은 길을 걷게 될거야. 왕관은 백성을 통일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는 지성을 상징한다.

 

그리고 지금 아틀라스는 아버지 세리오스 왕으로부터 왕관을 받는다.
"다툼은 항상 작은 엇갈림에서 일어난다. 마음에 두는 것이다." 아버지의 말은 적었지만 아버지로서, 왕으로서, 아틀라스를 생각한 몸에 스며드는 말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얻은 건 왕으로서 필요한 지식이나 행동뿐만이 아니었어. 어쩌면 그 이상으로 소중한 것을 손에 넣었는지도 모른다. 맞아, 다른 사람의 편에 목숨을 던지고, 개인의 이익 따위 생각하지 않고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친구야.
나이를 말하면 화를 내지만 배려심이 좋고 처음부터 끝까지 싸움을 함께한 마법사 랜도. 그의 마법이 몇 번이고 아틀라스의 몸을 구했고, 그의 행동이 몇 번이고 아틀라스를 북돋아 주었다.


왕자로서 자란 아틀라스보다도 철부지로, 그 주제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의지력과, 완고함을 가진 소녀 플로라. 자신의 안전을 생각하기보다 사람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 행동하는 모습은 아틀라스가 배워야 할 것도 많았어.
랜도의 아버지에게 주문을 받아 인간의 모습이 되어 모험을 함께한, 종족을 초월한 친구인 드래곤의 신디. 그 사람의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사고방식과 행동이 얼마나 아틀라스를 도왔는지 모른다.

그리고 지하세계의 평화를 바라며, 저항군으로 활동하고 있던 레이시아. 그녀의 행동을 통해 자유의 중요성을 배우신 것이다. 그 외에도 여행 도중에 많은 사람을 알게 되었다. 사제 바바라, 대도적 게일, 나래사 대장, 5명의 마스터, 그리고 지하세계 파게스타의 저항, 그리고 전설이 된 영웅들. 그들의 행동이 아트라스를 지도자로 성장시킨 것이다. 이제 평화로워진 이세르하사에서 아틀라스가 할 일은 많지. 우선은 두 격리된 문명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이야.


마스터들에 의해 통치되는 푸아게스타 국가와 지상 세계의 교류는 이미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생활과 습관이 다른 두 세계가 문제없이 교류할 수 있게 되려면 몇 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세계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아틀라스들이 필요하다. 같은 젊고 유연한 힘이 필요할 것이다. 문제는 남아 있지만, 파괴를 위한 힘은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이세르하사는 평화로운 날들로 돌아갔다. 대지진으로 인해 시작되어 많은 인간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 재앙은 끝난 것이다. 싸움은 아무것도 낳지 않는다. 단지 파괴하고 상처를 만들 뿐이다. 하지만 싸움이 진정되고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그것을 잊고 또 싸움을 일으킨다.

언제까지나 그 일을 잊지 않고 있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아틀라스들은 잊지 않을 것이다. 황제의 쓰러진 모습을, 파괴된 이슈타를 잊지 않도록...

하여, 하늘 높이 있는 존재는 조용히 지상을 바라본다. 평화로운 이세르하사의 미 그리고 높은 곳에 있는 존재는 조용히 지상을 바라볼거야.
미래를 내다보는 것처럼, 아틀라스의 평온한 삶을 지켜보는 것처럼...
이셀하사에게는 새로운 영웅이 이야기되게 된다.
조용한 밤, 잠들지 못하는 아이와 노인이 난로를 둘러싼다. 노인은 아이들을 향해 이렇게 말한다.


"셀리오스 왕자의 이야기는 들려주었는가. 그럼 그 아들 아틀라스 왕자의 이야기를 들려주겠는가. 그것은 지금의 팔레인 왕국이 아직 원리크 공국과 솔디스 왕이라는 나라와 붙어 있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다. 어떤가? 이 이야기는 들려주었는가?"

 

라고 아이들은 답한다. 이제 몇 번째 이야기를 다시 듣기 위해서.


"아직 못 들었어. 무슨 말이야?"
노인은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말하기 시작한다...

작은 태양은 아버지를 넘어.
큰 태양보다 더 빛나다.

밤은 천천히 지나가고 난로의 부드러운 불꽃 치는 소리와 노인의 말이 아이들의 마음에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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