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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공략 - 5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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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아이콘 설명
 진행방향
보물상자
알파벳과 숫자는 장소이동 표시
알파벳과 숫자없는 여신상 혹은 동상 이 가운데 몇몇 동상에서 공간이동이 가능.

 

 

 

💻 다암의 탑 (8층)  

 

다암의 탑 8층
다암의 탑 8층

 

제일 왼쪽 방에서 다암의 탑 안에서 만나는 첫 번재 보스와 싸우게 된다. 보스와 싸우기 전에 9층으로 가자.

9층에는 [SILVER SHIELD]가 상자 안에 담겨져 있다.

 

이제 다시 8층으로 돌아온 다음, 보스와 싸우러가자.

첫 번째 보스와 싸우지 않아도 11층까지는 갈 수 있지만,

 

보스와 싸우지 않으면 11층부터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는다.

 

SILVER SHIELD를 되찾았다
SILVER SHIELD를 되찾았다

 

첫 번째 보스의 이름은 Pictimos 라는 시간의 소환(Redemption of Time) 이다. 

방 여기저기에 해골이 잔뜩 널려 있는 것으로 보아서 육식(?) 을 즐기는 것 같다.

 

마치 사마귀처럼 생긴 이 번 보스는 세 개의 부메랑을 연속으로 던지며 공격을 한다.

보스는 방의 위쪽에서 좌우로만 움직이며 부메랑을 던진다.

 

아돌을 방의 아래쪽 좌우로 재빠르게 움직이며,

부메랑을 유도한 뒤 보스가 부메랑을 던진 직후 마방비한 틈을 타서 공격한다.

 

사마귀 보스, 무메랑을 잘 유인하면 의외로 이기기 쉽다
사마귀 보스, 무메랑을 잘 유인하면 의외로 이기기 쉽다

 

이 방법을 계속하면 무난히 보스를 제거할 수 있다.

단, 보스가 부메랑을 연속으로 던지게 해야, 부메랑에 맞지 않고 보스를 쉽게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자.

 

보스를 제거하면 뒤쪽의 방에서 [이스의 책] 과 [해머]를 얻을 수 있다.

이제 9층으로 올라가자.

 

 

 

 

💻 다암의 탑 (9층)  

 

다암의 탑 9층
다암의 탑 9층

 

 

다암의 탑 9-1 층
다암의 탑 9-1 층

 

 

이 곳에서는 잃어버렸던 [SILVER SHIELD] 를 찾을 수 있다.

상자를 연 직후 주위에 있던 석상들이 움직이며 공격을 해 오지만,

 

어렵지 않게 해치 울 수 있다.

10층으로 올라가자.

 

 

 

 

💻 다암의 탑 (10층)  

 

다암의 탑 10층
다암의 탑 10층

 

왼쪽 위로 나가면 11- 1층으로 가게 되고, 왼쪽 아래로 가면 11-2층으로 가게된다.

먼저 11-1층으로 가보자.

 

 

 

 

💻 다암의 탑 (11 - 1층)  

 

다암의 탑 11-1층
다암의 탑 11-1층

 

이 곳으로 들어서자 핏자국이 바닥에 층층히 이어져 있다.

핏자국을 따라가자 한 구석에 루터 젠마가 쓰러져 있다.

루터 젠마와 이야기를 나눠보면, 

 

이곳은 무서운 곳이야, 네 걱정이나 하라구!
이곳은 무서운 곳이야, 네 걱정이나 하라구!

 

라바를 만나러 가다가 마물들에게 발각되어, 겨우 도망치기는 했지만 다리르 다쳤다고 한다.

루터 젠마는 라바로부터 다암의 탑에 한 소녀가 끌려왔다는 사실을 들었다고 아돌에게 얘기해 준다.

 

어쩐지 두려운 예감이 든다면서, 아돌에게 그 소녀를 구해 다랄고 한다.

다시 10층으로 돌아가서 11 - 2층으로 가자.

 

 

 

 

💻 다암의 탑 (11 - 2층)  

 

다아므이 탑 11 - 2층
다암의 탑 11 - 2층

 

이 곳에 들어서면 여는 곳과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이 곳은 벽에 이상한 것들이 잔뜩 붙어 있고,

 

그 안으로 들어서면 괴음악이 들리면서 아돌의 체력을 모두 빨아가 버린다.

이 곳 외에는 다른 길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꼭 지나가야만 한다.

 

그러나, 이곳을 지나가기도 전에 아돌은 죽고 만다.

유심히 보면 그 괴이한 음악이 흐르는 방에 문이 하나가 있다. 체력이 닳기 전에 그 안으로 들어가자.

 

대쉬를 사용하지 않으면 그 곳까지 도달하기도 전에 체력 저하로 죽게 되니,

최선을 다해서 그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오! 악마의 음악이.. 힘이 빠진다..
오! 악마의 음악이.. 힘이 빠진다..

 

방안으로 들어가 보면 라바가 그 곳에 있다. 마물에게 들켜서 이곳에 갇히고,

우상도 마물에게 빼앗겨 버렸다고 한다.

 

아돌이 라바에게 도망치라고 권하지만, 이곳에 설치된 인간의 생기를 빨아먹는다는 [악마의 복도]

때문에 도망갈 수 없다고 한다.

 

라바는 역시 아돌도 악마의 복도에 당해서 그런지 얼굴 색이 안 좋아 보인다며,

아돌의 체력을 최대치로 회복시켜 준다.

 

할아버지, 또 이런데에 갇히셨군요
할아버지, 또 이런데에 갇히셨군요

 

다시 라바에게 말을 걸면, [악마의 복도]를 멈추게 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그 악마의 선율은 밖에서 부는 바람을 이용해 소리가 나도록 한 장치라고 한다.

 

이곳 층의 기둥 중 하나가 바람을 보내는 통풍관인 것 같다고 하는데...

그것만 멈춘다면 소리가 멈출 것 같다고 한다.

 

각 층을 오가는 탑의 외부 복도에 기둥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기억하고 있는가?

11층의 외부 복도는 10층에서 11 - 1층으로 가는 중간에 있다.

 

해머로 탑의 외부 복도에 있는 기둥을 부수어야 한다
해머로 탑의 외부 복도에 있는 기둥을 부수어야 한다

 

역시 자세히 보면 이 층의 기둥들은 여느 층의 기둥들과는 다르게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층에서 11 - 1층으로 낙자ㅏ마자 바로 왼쪽으로 두 번째 기둥이 문제의 기둥이다.

 

기둥에 구멍을 뚫었다. 차라리 탑을 무너뜨릴까?
기둥에 구멍을 뚫었다. 차라리 탑을 무너뜨릴까?

 

[해머]를 장착한 뒤, 기둥 앞에서 사용하면 기둥에 구멍이 생긴다.

이제 다시 11 - 2층으로 가면 악마의 복도는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라바를 찾아가 보면 그는 이미 사라지고 없다.

계속해서 12층으로 향하자.

 

 

 

 

💻 다암의 탑 (12층)  

 

다암의 탑 12층
다암의 탑 12층

 

이 층에서도 별 다른 이상한 것을 발견할 순 없다.

13층으로 올라가자.

 

 

 

 

💻 다암의 탑 (13층)  

 

다암의 탑 13층
다암의 탑 13층

 

위 13층 지도가 보기 힘들다면 아래 클릭해서 다른지도도 있으니 아래 더보기 클릭하여 지도를 참조

더보기
다암의 탑 13층 지도

 

 

이 곳은 마법 거울의 방이다.

바닥도 자신의 모습이 비칠 만큼 매끈매끈 하다.

 

왠지 지금까지의 분위기와는 무척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곳의 거울은 상호간에 워프 기능이 있으나, 특별한 아이템이 없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워프! 어데로 갔나, 어데로 갔나, 어데 가~
워프! 어데로 갔나, 어데로 갔나, 어데 가~

 

바로 입구 근처에서 피를 흘리며 앉아 있는 라바를 다시 만날 수 있다.

라바는 아돌이 복도의 소리를 멈추자 악마의 복도에서 탈출했던 것이다.

 

앗! 할아버지, 이번엔 이마가 깨지셨네...
앗! 할아버지, 이번엔 이마가 깨지셨네...

 

라바는 우상을 잃어버린 채 도망치다가, 마물에게 공격받아 다쳐서 여기에서 쉬고 있다고 했다.

라바의 말로는 세 층 정도 위에, 그러니까 16층은 [라도의 탑] 과 연결되어 있고,

 

그곳에 소녀 한 명이 갇혀 있다고 한다.

라도의 탑에는 강력한 주술이 걸려 있어서 사악한 존재 외에는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라바는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그 소녀를 구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 소녀에게서 어떤 단서를 구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아직까지는 이 방 안의 마법 거울을 통해서 워프를 할 수가 없다.

왼쪽에 나 있는 문을 통해 14층으로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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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암의 탑 (14층)  

 

다아므이 탑 14층
다아므이 탑 14층

 

이 곳은, 지혜의 소환(Redemption of Wisdom)인 다암의 탑의 두 번째 보스 Khonsclard가 있는 곳이다.

첫 번재 보스 때와는 달리 두 번째 보스와는 싸우지 않으면,

 

다른 길로 갈 수 없다. 보스는 가운데에 붉은 핵이 있고,

주위를 몇 개의 하얀 광석이 돌면서 얼음 덩어리들을 쏘아 댄다.

 

처음 보스를 상대할 때 무척 당황하게 되는데, 보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보스 Khonsclard, 이건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보스 Khonsclard, 이건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가만히 지켜보면, 보스는 핵을 중심으로 시계 방향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얼음 덩어리들을 쏘아 댄다.

얼음 덩어리들은 세 방향으로 연속으로 세 개씩 발사되는데,

 

얼음 덩어리가 날아가는 반대 방향은 보스에게는 무방비 지역이다.

아돌이 공격해야 할 것은 얼음 덩어리들을 쏘아 대는 하얀 광석이다.(절대 핵을 공격하지 말자)

 

이번 보스의 공략 방법은 보스의 핵 주변을 보스와 같은 방향으로, 같은 속도로 도는 것이다.

보스는 중간중간 회전 방향을 바꾸기 때문에,

 

보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이 때, 대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암의 탑 보스 중 가장 상대하기 쉽다.

 

다섯 번째 이스의 책 젠마의 장을 찾았다
다섯 번째 이스의 책 젠마의 장을 찾았다

 

보스를 이기고 나면, 뒤의 방에서 다섯 번재 [이스의 책] 과 [지팡이] 를 얻을 수 있다.

지팡이는 마법의 거울을 통해서 워프를 가능하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이제 다시 13층으로 내려가자.

 

 

 

 

💻 다암의 탑 (13층)  

 

다암의 탑 13층
다암의 탑 13층

 

위 13층 지도가 보기 힘들다면 아래 클릭해서 다른지도도 있으니 아래 더보기 클릭하여 지도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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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암의 탑 13층

 

설명
설명

 

이제 마법의 거울을 통한 워프가 가능하게 되었다.

언뜻 보면 복잡할 것 같지만, 몇 번의 시행 착오를 거치면 쉽게 통과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SILVER ARMOR]를 되찾을 수 있다.

다음은 SILVER ARMOR를 찾기 위한 워프 순서와 13층에서 16층으로 가기 위한 워프 순서,

 

반대로 16층에서 13층으로 가기위한 워프 순서를 위 지도정리 해놨으니 (더보기 참조)참조바람.

참고로 다암의 탑 15층은 13층과 함께 붙어 있다.

 

 

 

 

💻 다암의 탑 (16층)  

 

다암의 탑 16층
다암의 탑 16층

 

16층에 들어가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상자 안에서,

YS 세계에서 최강의 방패인 [BATTLE SHIELD]를 얻을 수 있다.

 

상자를 열면, 마물들이 공겨을 해 오는데(상자를 열기 전까지는 마물이 나오지 않는다.)

재빨리 BATTLE SHIELD를 장착하고 성능을 시험해보자.

 

오옷! 이것이 전설의 BATTLE SHIELD라는 것인가?
오옷! 이것이 전설의 BATTLE SHIELD라는 것인가?

 

우측 상단의 긴 통로를 따라가서 아래로 내려가면 [라도의 탑] 으로 갈 수 있다.

17층으로 가기 전에 먼저 라도의 탑으로 가자.

 

 

 

 

💻 라도의 탑  

 

라도의 탑
라도의 탑

 

아니, 주문을 까먹었다
아니, 주문을 까먹었다

 

라도의 탑은 다암의 탑과 공중으로 연결되어 있다.

긴 외부의 복도를 통해 라도의 탑으로 들어 갈 수 있다.

 

이곳의 마물은 굉장히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대결하기 보다는 잘 피해서 가도록 하자.

 

이곳의 구조는 복잡하지 않으므로 쉽게 지나갈 수 있다.

긴 계단을 올라가면 악마의 모습처럼 생긴 문이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열리지 않는다.

 

라바가 일러준 '사악한 존재만이 라바의 탑으로 갈 수 있다고 한다' 라는 말을 되뇌어 보자.

아돌에게는 용도 불명의 [EVIL RING]이 있다.

 

아마도, 사악한 힘을 얻기 위해서는 EVIL RING을 장착해야만 할 것 같다.

그러나, 이를 단독으로 장착하면 사악한 힘에 의해 죽게 된다.

 

사악한 힘을 없애주는 [푸른 목걸이]를 함께 장착해 보자. 잠깐씩 화면이 빨개지기는 하지만, 아돌도 무사하게 되고

악마의 문도 열리게 된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잡혀 왔다는 소녀를 만날 수 있다. 놀랍게도 그 소녀는 아돌도 알고 있는 시인 레아였다.

왜 그녀가 이곳에 갇혀 있을 걸까?

 

레아와 이야기를 해 보자. 그녀는 아돌에게 전할 말이 있어서 일부러 마물에게 잡혀 왔다고 한다.

레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자신을 여기에 가둔 것은, 검은 망토를 걸친 남자 [다크 팩트] 라고 한다.

그는 마물의 힘을 이용하여 아스테리아를 자기 것으로 하려고 하며,

 

그 후에는 세계에 군림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레아는 아돌에게 다크팩트를 없애 달라는 부탁을 한다.

 

다크 팩트의 망토는 [크레리아]라는 금속의 실을 사용해서 만든 것인데,

같은 크레리아로 만든 장비가 아니면 제대로 타격을 주기 어렵다고 한다.

 

다크 팩트를 없애 달라는 말을 하러, 여기까지 들어왔다니...
다크 팩트를 없애 달라는 말을 하러, 여기까지 들어왔다니...

 

레아는 아돌이 이스의 책을 읽을 권리가 있다며, 이스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안경] 을 준다.

레아는 다암의 탑은 무서운 곳인데, 어쩐지 친숙한 느낌이 든다는 얘기를 한다.

 

아무래도 레아와 다암의 탑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 듯 하다.

이제부터 레아가 준 안경으로 이스의 책들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다암의 탑에 들어와서 얻은 두 권의 이스의 책을 읽어보자.

한 권은 [메사의 장] 이고, 다른 한 권은 [젠마의 장] 이다.

 

- 메사의 장 - 
우리들은 결국, 살몬 신전까지 쫓겨 왔다. 여섯 마리의
거대한 마물이 부하들을 시켜 쫓아온다.
우리는 다시 이곳에 돌아오리라 믿고, 일단 이 땅에서
떠나기로 했다. 하지만, 재앙의 광기로부터 도망친다고 해도,
헤어진 국민들은 슬픈 나날을 보내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포기하지 마라. 시간의 틈은 언젠가 찾아 올 지도자를 가리키고 있다.
국민들이여, 건투를 빈다.

 

- 젠마의 장 -
그 녀석이 마물을 조정해서 쫓아온다. 사람들이 그 공포에 잠겨 있는 도중에,
여신이 우리들의 앞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 이후,
여신의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우리들은 여신에게 버림받은 것인가?
젠마 집안에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물건이 있다.
투명하게 보이는 푸른 금속의 메달이다.
이것에는 마물에 의해서 걸려진 주술을 풀어내는 힘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것으로 한 동안은 시간을 벌 수 있다. 지혜를 짜내라.
희망은 아직 있다.

 

젠마의 장? 혹시 루터 젠마와 관계되어 있지 않을까?

어찌 되었던 루터 젠마 또한, 다암의 탑 안에 들어왔던 것 부터, 이스와 무관하지는 않은 것 같다.

 

11 - 1층에 있던 루터 젠마를 찾아가 보자

(루터 젠마를 만나기 전에, 꼭 젠마의 장을 읽고 가야한다.)

 

 

 

 

💻 다암의 탑 (11 - 1층)  

 

다암의 탑 11 - 1층
다암의 탑 11 - 1층

 

루터 젠마는 레아가 무사하다는 소식에 안도감을 나타낸다.

알지도 못하는 그녀가 왜 이렇게 걱정되는지 자신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다시 말을 걸면 루터 젠마는 아돌이 가지고 있던 이스의 책, [젠마의 장]을 알아본다.

어릴 적에 분실했던 자신의 선조가 기록한 책이라면서, 여섯 권의 이스의 책을 모두 모은 사람은,

 

이 땅을 평화롭게 만들 힘을 가지게 된다는 전설을 말해 준다.

또,  자신의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물건이라는 [푸른 에뮬릿]을 아돌에게 준다.

 

이 푸른 에뮬릿이 젠마의 장에 나오는 주술을 풀어내는 물건인 모양이다.

다리의 상처가 깊어서 움직이지 못할 것 같다면서 아돌에게 떠나라고 한다.

 

이제 17층으로 가자.

 

 

 

 

💻 다암의 탑 (17층)  

 

다암의 탑 17층
다암의 탑 17층

 

이 곳은 다암의 탑 중, 가장 통과하기가 껄끄러운 곳이다.

겨우 아돌 혼자 통과할 만큼 통로가 좁고 길게 이어져 있다.

 

아돌의 전매 특허인 비스듬히 공격하기가 통하지 않는 곳이다.

이 곳을 통과할 때, 전갈같이 생긴 마물들이 양쪽에서 아돌을 포위한다.

 

게다가 마물들과 정면 대결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힐 포션을 사용해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곳을 통해 18층으로 갈 때와, 18층에서 16층으로 올 때마다 전략을 따로 세워야 한다.

 

먼저 18층으로 갈 때에는 마물들을 유인해서 넓은 통로까지 나오게 한다.

 

너 전갈이야? 나 아돌이야? 그냥 막 돌진하는거야!
너 전갈이야? 나 아돌이야? 그냥 막 돌진하는거야!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마물을 죽이면 안된다는 점이다.

마물을 죽이면 마물이 다시 생성되어 오히려 더 힘들게 된다.

 

반대로 18층에서 16층으로 갈 때에는, 무대포 정신으로 앞만 보고 돌진하면 된다.

이 곳에서 [힐 포션]을 얻을 수 있다.

 

 

 

 

💻 다암의 탑 (18층)  

 

다암의 탑 18층
다암의 탑 18층

 

이 곳은 19층과 20층을 갈 수 있는 단순한 통로에 불과한 층이다.

오른쪽 위로 올라가면 19층으로 가게 되고, 왼쪽 위로 가게 되면 20층으로 가게 된다.

 

우선 19층으로 가자.

 

 

 

 

💻 다암의 탑 (19층)  

 

다암의 탑 19층
다암의 탑 19층

 

이 곳에서 YS세계의 가장 강력한 갑옷인 [BATTLE ARMOR]를 얻을 수 있다.

만약, [푸른 목걸이] 를 장착하고 있지 않다면, 주위에 놓여 있는 석상에 의한 마법으로

 

절대 상자를 열 수 없다. 이제 다시 18층을 통해 20층으로 가자.

 

보물 상자에는 강력한 결계가 쳐져 있다
보물 상자에는 강력한 결계가 쳐져 있다

 

 

 

 

💻 다암의 탑 (20층)  

 

다암의 탑 20층
다암의 탑 20층

 

조금만 들어가다 보면 갑자기 벽이 무너지며 마물들이 뛰쳐아노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마물들이 나왔던 벽 속으로 들어가면 YS세계의 최강의 검인 [FLAME SWORD]를 얻게 된다.

 

무너진 벽속으로 들어가면 FLAME SWORD를 얻을 수 있다
무너진 벽속으로 들어가면 FLAME SWORD를 얻을 수 있다

 

 

 

 

💻 다암의 탑 (21층)  

 

다암의 탑 21층
다암의 탑 2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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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암의 탑 21층 다른 버전
다암의 탑 21층 다른 버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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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또 다른 마법 거울의 방어다. 앞선 13층 보다는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다.

이곳을 통과하면, 세 번째 보스방으로 갈 수 있다.

 

지도를 참조하여 13층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기 바란다.

 

후훗! 이젠 워프도 할 만 하군..
후훗! 이젠 워프도 할 만 하군..

 

다암의 탑에서 만난 세 번째 보스는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

보스는 빨간 도깨비와 파란 도깨비의 쌍둥이인데,

 

이들의 이름은 각각 Yogieks와 Omulgun으로 정신의 소환(Redemption of Mind)이다.

아돌은 빨간 도깨비만을 공격하여 타격을 입힐 수 있다.

 

게다가 빨간 도깨비에 한 번 타격을 입히면, 곧바로 파란 도깨비로 변신하므로 연속 공격을 할 수 없다.

또한, 이를 도깨비 주위에는 네 개의 마법 물체가 돌고 있다.

 

아돌은 이 마법 물체를 뚫고 들어가 본체를 공격해야 하기 때문에, 단 한 순간이라도 방심했다가는 전세를

만회할 수 없다. 보스를 한 번 공격하면 아돌도 이 마법 물체에 의해 한 번 공격을 받기 때문이다.

 

아니, 너희는 빨간 휴지를 줄까 파란 휴지를 줄까 그 도깨비들?
아니, 너희는 빨간 휴지를 줄까 파란 휴지를 줄까 그 도깨비들?

 

어쩌다가 타이밍만 잘 맞추면 마법 물체를 피해서 보스를 공격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게이머가 키보드나 마우스를 조작하여 그렇게 하기에는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된다.

 

필자도 10번 중에 3번 정도만 마법 물체를 피해서 공격을 할 수 있었다.

보스의 체력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면, 주위를 돌던 마법 물체가 세 개로 줄어들고,

 

또 나머지의 반으로 줄어들게 되면 두 개로 줄어든다.

마지막으로 마법 물체가 한 개까지 줄어든다.

 

그러나, 마법 물체의 수가 줄어들면 보스의 주위를 도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위험성은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무려 30번의 시도 끝에 보스를 처치할 수 있었다.

보스를 처치하면 방 위쪽에 있던 거울이 깨지면서 통로가 드러난다.

 

그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봉인이 된 문이 하나 있는데,

루터 젠마로부터 받은 [푸른 에뮬릿]이 있다면 문을 열 수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YS의 마지막 보스 [다크 팩트]와 싸우게 된다.

 

푸른 에뮬릿이 봉인된 문을 여는 열쇠다
푸른 에뮬릿이 봉인된 문을 여는 열쇠다

 

 

 

 

💻 다암의 탑 (25층)  

 

마지막 보스는 예상했던 대로, 검은 망토의 남자 [다크팩트] 이다.

에스테리아의 그 모든 일들의 원흉이 바로 다크 팩트이다.

 

그는 중앙에 앉아 있는데 바닥의 웦프 문양을 통해 그에게 갈 수 있다.

다크 팩트는 이스의 책을 모아 온 아돌을 대단하다며 조롱한다.

 

이스의 책에 숨겨진 비밀을 모두 알게 된다면, 자신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며 아돌을 처치하려고 한다.

이제 아돌의 모험도 끝나는가?

 

보건소에서 나왔습니다. 이런 얼굴이 창백하군요
보건소에서 나왔습니다. 이런 얼굴이 창백하군요

 

음... 미리 말해서 실망하는 게이머도 있겠지만, 잠깐 라도의 탑에서 만났던 레아의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보자.

그녀의 말로는 다크 팩트의 망토는 [크레리아]라는 특수한 금속의 실로 만들어져 있어서,

 

같은 크레리아로 만든 무기가 아니면 제대로 타격을 줄 수가 없다고 말했었다.

아돌의 무기 중 크레리아로 만든 무기는 무엇일까?

 

당연히 은으로 만들어진 세 가지 무기, 갑옷, 방패이다(다암의 탑에 들어오기 전에 마을 사람들과 충분한 얘기를 나누었다면, 은이 곧 크레리아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크팩트와 만나기 전에 미리 은으로 만든 장비를 하도록 권한다. 수치로 보면 공격력과 방어력은 떨어지지만, 오히려 최강의 무기만 가지고 가면 절대로 다크팩트를 이길 수 없다.

 

뒤에서 확 찔러버려!
뒤에서 확 찔러버려!

 

다크팩트와는 우주 공간에서 싸우게 된다.

아돌은 네모난 양탄자(?) 같은 것 위에서만 움직일 수 있다.

 

다크팩트는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아돌에게 불덩이를 쏘아 댄다.

물론, 다크팩트는 날아다니기 때문에 어느 곳이나 갈 수 있다.

 

다크 팩트가 발사한 불덩이들은 목표에 도착하면, 여러개로 분리되어 흩어지며 타격을 입힌다.

이 공격은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이것을 제대로 피하기란 불가능하다.

 

불덩이 공격을 받지 않으려면 쉴 새 없이 뛰어 다녀야 한다.

 

이걸 어떻게 피하란 말이냐
이걸 어떻게 피하란 말이냐

다크 팩트를 공격하면 그 자리에 금이 가면서 구멍이 생기는데, 

잘못해서 겹치기라도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GAME OVER. 

 

최대한 뛰어다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주변에서는 불덩이가 날아다니는데, 이걸 피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므로, 

 

피해를 줄이려면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무조건 뛰어다녀야 한다.

 또한, 구멍을 잘못 뚫으면 좁은 공간 위에 고스란히 갇히게 되므로, 공격 또한 잘 생각해서 해야(뚫어야) 한다.


 공격을 하는(구멍을 뚫는) 요령이라면, 

일단 최대한 가장자리부터 구멍을 뚫도록 하자. 

 

되도록 2, 3대 이상의 연타를 노리는데, 이는 연타로 인해 구멍이 겹쳐져서 뚫리기 때문. 

아무튼지 최대한 장소를 남겨두어야 한다. 

 

또한 다크 팩트는 8자 방향으로 이동하는데, 이를 잘 생각하여 쫓도록하자. 

난이도 같은 경우, 위에 말한 듯 이터널과 완전판의 상위 난이도라면 고전하겠지만, 

 

PS2판의 이터널 모드 같은 경우엔, 콤보 수를 높이거나, 

레벨을 45 이상 올려두거나 하여 상대하면 그다지 어려운 상대도 아니며,

 완전판의 하위 난이도라면 게임치라도 웃으면서(?) 클리어 할 수 있을 정도.

 다크 팩트를 이기면, 화면이 전환되면서, 다시 탑의 최상층으로 돌아와 있다. 

오른쪽 상단의 다크 팩트의 잔해에서 마지막 6번째의 이스의 책을 찾을 수 있는데,

 

 이제 안경을 착용하고 마지막 책을 읽도록 하자. 

마지막 책을 읽고 나면, 이스의 여섯권의 책이 겹치면서, 주변은 빛에 둘러싸이기 시작한다. 

이제 대망의 엔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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