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3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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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LUDE
도입 이야기
일반즈 유적의 제사장에서 검을 교환한 아돌과 체스터. 아돌의 모험가로서의 실력이 겉보기만의 것이 아님을 인정하고, 소극적인 기술만으로는 결코 그의 의지와 행동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체스터는 깨닫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에 지탱된 무모한 미소를 띠며 애검을 겨눈 그는, 쓰러뜨려야 할 적으로 인정한 아돌과 정면으로 맞선다. 평소와 다름없는 오만함 그대로 "놀이는 이제 끝이다"라고 선언하는 그의 귀에는, 피에르 신부의 필사의 설득도 닿지 않는다.
두 검사 사이에서 본격적인 검격이 오가려는 순간, 많은 병사들을 이끌고 한 남자가 나타나 아돌과 피에르 신부를 포위해 버린다. 그 남자는 페르가나 지방의 영주이며, 오랫동안 압정을 펼쳐온 탓에 백성들에게 뱀과 같을 정도로 미움받는 맥가이어 백작이었다. 위대한 힘의 원천을 한 번 보고 싶었다는 맥가이어 백작. 그와 그의 명을 받은 체스터의 목적은 일반즈 유적의 어딘가에 숨겨진 조상상인 듯하다. 아마도 아돌이 테이그레이 채석장에서 얻은 조상상과 같은 종류의 것일 것이다.
맥가이어 백작의 명령으로 아돌은 용암 지대로 통하는 절벽에서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스스로 나서서 아돌을 절벽 가장자리로 몰아붙여 놓고도, 체스터의 말에는 왠지 절벽 밑에서 아돌이 기어올라오기를 기대하는 듯한 뉘앙스가 있었다.
"뭐, 최선을 다해 발버둥쳐 보라구" 라는 체스터의 말과 함께, 나락의 바닥을 향해 떨어지는 아돌. 피에르 신부를 성내 감옥에 가두겠다고 말을 남기고 그 자리를 떠나는 주군을 바라보는 체스터의 눈에는 왠지 경멸과도 같은 차가운 빛이 떠올랐다……?
끝없이 이어질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몇 초간의 일이었을 터인 추락의 끝에, 사방이 용암이 흐르는 작열하는 동굴에서 깨어나는 아돌. 수많은 죽음의 고비를 혼자서 헤쳐온 육체는 다행히도 상처를 입지 않았다. 지금, 아돌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일반즈 유적의 진정한 최심부로 이르는 길. 체스터나 맥가이어들이 찾고 있는 두 번째 조상상도 분명 이 앞에 있을 것이다. 작열하는 용암 지대를 넘어 무사히 지상으로 탈출할 수 있을까.
용암 지대
용암 지대 (공략)
⚔️ 맵 진행 흐름도
MAP 1 ➡️ MAP 2 ➡️ MAP 3 ➡️ MAP 4 ➡️ MAP 5 ➡️ MAP 6 ➡️ MAP 7 ➡️ MAP 8 ➡️ MAP 9 ➡️ MAP 10 ➡️ MAP 11 ➡️ MAP 12 ➡️ BOSS ➡️ MAP 13 ➡️ MAP 15 ➡️ MAP 16 ➡️ BOSS ➡️ MAP 17 ➡️ MAP 18 ➡️ 유적지로
💡 맵 아이콘 정보
체스터에게 밀려 떨어진 곳이 이 용암 지대다. 이곳은 일반즈 유적과 연결되어 있으며, 출구를 향해 기어 올라가야 한다. 상당히 넓은 데다가 추락하는 지형도 있는 등 복잡한 구조다. 또한, 이 맵에서 게임 중 처음으로 데미지를 입는 용암 지형이 등장한다. 아이템을 얻기 전까지는 이 지형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부분도 있다.
그리고 이 맵에서 두 번째 팔찌를 얻을 수 있다. 이 팔찌를 장착하면 회전베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팔찌는 공격 외에도 중요한 용도가 있는데, 점프 중에 사용하면 점프 거리를 늘릴 수 있다. 게다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점프 거리가 부족해서 도달하지 못했던 곳에도 갈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그런 상황이 몇 번 있었으니, 바로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이 맵을 빠져나가려면 보스 2마리를 쓰러뜨리고 일반즈 유적으로 돌아가야 한다. 체스터와의 전투 전에 장비를 갖춰야 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약한 장비로 여기에 오면 그 자체로 난이도가 올라가 버린다.
등장하는 몬스터들도 공격력이 높아서, 너무 둘러싸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장 무서운 것은 모즈구스 떼인데, 잡히면 순식간에 HP가 깎여나간다. 만나면 재빨리 도망치도록 하자. 등장하는 보스, 불꽃에 휩싸인 거대 뱀 길룬과 비룡 갈바는 둘 다 강적이다. 행동 패턴을 파악하지 못하면 이기기 힘든 상대다. 특히, 갈바는 전투 지역이 좁아 행동이 크게 제한되기 때문에 고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보스들을 쓰러뜨리면 일반즈 유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 유적에 진입한 후 여기까지 오는 길이 상당히 길지만, 그 반면에 해야 할 일이 던전 공략뿐이니 집중해서 진행해 나가자.
💡 스테이지 클리어까지의 Tip
우선 MAP4에서 '화룡의 수호'를 얻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이것이 없는 상태로 MAP7부터 진행하려고 하면 HP가 점점 줄어들어 게임 오버가 될 수 있다. 용암 위를 걸을 수 있게 되면, 다음으로 MAP8에서 브로드소드를 반드시 얻어야 한다. MAP12에서 '풍령의 팔찌'를 얻으면 바로 길룬 전투로 돌입하니 주의할 것. 그 후 회전점프를 사용해 MAP9의 에메랄드를 얻은 뒤 MAP13으로 이동한다. 여기서도 회전점프를 사용해 옆 맵으로 이동한다. 여기에 도조신이 있으며, 옆의 일직선 길에서 두 번째 보스인 갈바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쓰러뜨리고 앞으로 나아가면 유적 내부로 귀환할 수 있다.
✅ MAP 3
📖 포인트
MAP2에서 왼쪽으로 한 번 더 이동한 지도가 바로 이곳이다. 마그마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염에 주의하자. 여기서 발판을 놓치면 MAP4로 떨어진다.
✅ MAP 4
📖 포인트
MAP3에서 떨어진 곳이 바로 이곳. 이곳에는 필수 아이템인 '화룡의 수호'가 있으니 빨리 가져가고 싶지만, 발판이 매우 좋지 않다. 떨어지면 되돌아오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뛰어내리자. 오른쪽 아래쪽에도 항아리가 있다.
✅ MAP 5
📖 포인트
MAP4에서 더 내려가면 이 맵으로 나온다. 왼쪽 하단에 라바르 광산이 있는데, 곧 모즈구스 떼가 몰려온다. 보통으로 싸우려고 해도 압도적인 숫자에 밀려서 승산이 없다. 끈질기게 쫓아오기 때문에 출현하면 빠르게 오른쪽으로 도망치자. 이 몬스터는 '풍령의 팔찌'를 빼앗으면 단숨에 자코로 변신한다. 보물상자를 회수하는 것은 그 때 가서 하면 된다.
✅ MAP 8
📖 포인트
'화룡의 수호'를 장착하면 이곳의 용암 지대를 통과할 수 있게 된다. 단, '화룡의 수호'가 막아주는 것은 하반신만이다. 도랑이 깊은 곳에서는 제대로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점프로 뛰어 넘어야 한다. 안쪽에 있는 '브로드소드'는 보스전 필수 장비다.
✅ MAP 9
📖 포인트
단차가 많은 이 맵은 점점 아래로 내려가는 형태다. 다수 출현하는 알멘거의 돌격은 우리의 공격마저도 무력화시킨다. 단차도 뛰어 넘어오기 때문에 조심하자. 맨 아래 항아리를 부수려고 하면 상단에 보물상자가 보인다. 이것은 바로 뒤에 '풍령의 팔찌'를 손에 넣은 후 가져가자.
✅ MAP 11
📖 포인트
팔찌를 얻기 전에는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고, 그저 깊은 구멍이 '5개나 있는 광장이었다. 이를 지나면 긴 통로'가 있지만, 팔찌를 빼앗은 후에는 이곳이 전투의 장으로 변한다. 통로 뒤에서 화염이 다가와 멈춰서면 피해를 입게 된다. 그대로 앞쪽의 광장으로 밀려나 이 던전의 첫 번째 보스인 기른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 불꽃을 두른 뱀 [기른] - 보스 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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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룬과의 전투에서 미리 입수한 "바람 정령의 팔찌"의 링 아츠, 선풍 베기가 효과적인 공격 수단이 된다. 불꽃을 두르고 아돌에게 접근하는 길룬은 선풍 점프로 피하고, 불꽃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린다. 불꽃이 사라진 몸에 선풍 베기를 가하고, 링 파워가 차는 동안은 점프 후 하단 찌르기를 사용하자. 구슬처럼 이어진 긴 몸통은 데미지를 입힐 때마다 짧아진다. 위아래로 움직이는 길룬의 위치는 땅의 그림자로 알 수 있으니 아래로 왔을 때 공격을 집중하면 맞추기 쉽다. 구멍에 숨으면 길룬은 다른 구멍에서 무작위로 나타나므로, 길룬이 나타날 조짐을 보며 구석으로 이동해 공격을 반복하자. 몸통을 파괴하면 머리만 남지만, 그래도 구멍에서 나타날 때는 처음 몸통 길이만큼의 불꽃을 두르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5개의 구멍에서 무작위로 나타나는 길룬은 긴 몸을 구부리며 접근해온다. 몸에 두른 불꽃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며, 기본적으로 몸통 박치기와 입에서 뿜는 불꽃, 구멍을 드나들 때의 용암 방울로 데미지를 준다. 몸통이 짧아지면 몸에 두른 불꽃도 짧아지지만, 머리만 남아 구멍에서 나오면 처음 몸통과 같은 길이의 불꽃을 두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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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장 레벨 Lv16 ~ Lv18 검 : 브로드 소드 방패 : 스몰쉴드 갑옷 : 체인메일 |
난이도에 따른 패턴 변화 가장 큰 변화는 이동 속도다. 나이트메어 모드에서는 체감상 노멀 모드보다 2배 빠른 속도로 다가온다. 또한, 구멍으로 돌아가는 간격이 빨라져 공격이 더 어려워졌다. 공격 패턴은 변하지 않으므로 속도 차이에 유의하여 공략하자. 차이에 주의하며 공략하자. |
 2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몸을 감싼 불꽃은 강력한 갑옷이며, 등장 후 일정 시간 동안 사라지지 않는다 |
 입에서 뿜어내는 불길이 아돌을 공격한다. 그 사정거리는 길어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어도 명중할 정도다 |
 발밑에 열린 5개의 구멍으로 돌아갈 때, 그리고 등장할 때 용암이 주변으로 튀어나온다 |
 몸이 파괴되어 머리만 남으면, 용암 구멍에서 나온 길른은 불꽃을 두르고 다시 아돌을 공격해온다 |
 머리만 남은 길른. 불을 뿜는 공격은 변함없지만, 처음의 위용은 어디로 갔는지, 그 모습은 볼품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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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P 13
📖 포인트
이 맵은 회오리 점프를 이용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또한 여기서부터는 발판이 매우 나쁘고, 신중한 조작이 요구되는 장소다. 여기서 발을 헛디디면 MAP14로 떨어지게 된다. 또한 길른을 쓰러뜨리면, 맵에 따라 등장하는 적이 변화한다. 이동 중에 지나가는 맵에서도 MAP7의 차르가 켈차르로 변화하고, MAP3에 모즈구스가 등장한다. 켈차르는 여기서도 등장하지만, 이러한 적들에게는 방금 얻은 '바람의 팔찌'에 의한 링 아츠가 매우 효과적이다. 맵 상단으로 가면 보물상자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뛰어넘을 수 없는 단차가 있으므로 나중으로 미루자.
✅ MAP 14
📖 포인트
MAP13에서 발을 헛디디면 이곳에 착지하게 되는데, MAP13은 발판이 좋지 않아 몇 번은 떨어질 수 있다. 포기하지 말고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자. 안쪽에 수상한 암벽이 확인되지만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서두르자.
✅ MAP 15
📖 포인트
용암 지대의 마지막 도조신이 여기에 있다. 이 앞에는 보스가 기다리고 있으니 우선 세이브부터 하자. 조금 더 진행하면 '브로시아의 비약'이 놓여 있다. 앞으로의 공략에 중요한 액션인 대쉬를 습득하기 위한 아이템이다. 보스전에 돌입하기 전에 잊지 말고 사용해 두자.
✅ MAP 16
📖 포인트
으스스한 외나무다리. 이 다리를 건너려고 하면 두 번째 보스인 갈바가 등장한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도망칠 수 있는 장소가 제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적들은 날아다니거나 원거리에서 돌진하는 등, 마음껏 공격을 퍼부어댄다. 방금 전 획득한 대시의 힘을 빌려도 몇 번을 반복해서 공격 패턴을 파악하지 않으면 쓰러뜨리기 힘들다. 힘들게 격파하면 '낙조의 조각상'을 얻을 수 있다. 티그레이 채석장에 이어 두 번째 조각상인데, 맥과이어 백작이 말한 것이 바로 이것인가 보다. 스토리에 크게 관여하는 중요한 아이템인 것 같다.
| 거대한 비룡 [갤바] - 보스 공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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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로 2블록만 움직일 수 있는 다리. 그 좁은 발판 위에서 자유자재로 공중을 날아다니며 공격을 가하는 갈바. 이동할 수 있는 장소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적은 기회에 공격을 해야 한다. 우리가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때는 갈바가 다리에 접근하여 몸을 옆으로 돌렸을 때이며, 높낮이의 위치 차이가 있지만, 갈바의 불꽃으로 떠오르는 포석을 이용하면 갈바가 높은 곳에 있을 때도 공격할 수 있다. 검이나 화염, 바람의 팔찌 중 어느 것으로도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이때 점프하여 공격을 하기 때문에 점프에 관성이 붙는 선풍참이 사용하기 쉽다. 갈바의 다른 공격 패턴에서는 반격할 수 없으므로, 좌우 어느 한쪽 끝으로 피신하여 공격을 피하면서 중앙으로 돌아와, 갈바의 움직임을 보며 공격을 해 나가자. 갈바가 다리의 안쪽에 있는지 가까이에 있는지에 따라 공격 패턴이 변화한다. 안쪽에 있을 경우, 일반 데미지의 불꽃과 힘을 모아 뿜어내는 강력한 불꽃으로 포석을 떠오르게 하는 패턴이다. 다리에 접근하고 있을 경우 몸을 옆으로 돌려 불꽃을 뿜어내며 바닥의 포석을 떠오르게 하는 패턴이다. HP가 줄어들면 몸을 회전시키며 몸통박치기를 하는 공격이 늘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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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장 레벨 Lv 18 ~ Lv 19 검 : 브로드 소드 방패 : 스몰쉴드 갑옷 : 체인 메일 |
난이도에 따른 패턴 변화 나이트메어 모드부터는 불로 뒤집히는 포석이 밟으면 피해를 입는 포석으로 바뀐다. 갈바의 공격으로 '전체가 뒤집힌다', '앞뒤 한 줄씩 뒤집힌다', 'HP가 줄어들면 뒤집히는 포석의 개수와 위치가 바뀐다'로 변화하며 난이도가 한 번에 올라간다. |
 공격이 닿지 않는 위치에서 갈바가 뿜는 불길이 아돌에게 닿아온다. 피하는 건 어렵지 않다 |
 깊숙한 곳에서의 공격. 주의해야 할 것은 힘을 모아 발사되며, 바닥의 포장석을 모두 뒤집어서 큰 데미지를 주는 불길의 열선이다 |
 다리 근처에서의 공격. 몸을 옆으로 돌려 불길을 뿜는다. 불길에 직접 맞지 않으면 데미지를 받지 않으므로 포장석 위에 올라가 검 공격도 가능하다 |
 갈노가 이 위치에 있을 때는, '바람의 팔찌'로 점프 후 회전베기를 맞추기 쉽다 |
 화면 깊숙한 곳으로 이동하며, 몸을 회전시키면서 몸통박치기를 한다. 깊은 곳에서 앞으로 날아오고, 앞에서 깊은 곳으로 왕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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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P 18
📖 포인트
이 맵에 오면 일번즈 유적의 배경음악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탈출에 성공했다는 뜻이다. 안쪽에 통로가 끊어져 있는데, 이 아래로 떨어지면 유적지로 돌아갈 수 있다. 그 전에 틈새 너머에 라바르 광석이 들어 있는 보물상자가 있으니 회오리 점프로 가져가자. 이때 착지 지점에 알멘거가 기다리고 있으니,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일번즈 유적의 MAP19로 돌아와 MAP18로 이동하면 체스터가 등장한다. 그곳에 엘레나와 도기도 달려와 스토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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