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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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 왕가의 아들, 바람
모스 왕국력 2032년 봄. 이노켄티스 3세의 아들 바람은 20살의 생일을 맞아 성인식을 치르려 한다.
여동생 히르메데스의 축하를 받으며 국왕의 어전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 노켄티스 3세는 아들이 맞게 될 성인식에 관한 일들을 이야기한다.
왕가의 전통대로 그룬 동굴의 7가지 무지개 보석들을 찾아오라는 것이다.
이 무지개 보석이 있는 그룬 동굴은 전설의 고룡 퍼시벌이 잠자는 곳이다.
왕가의 선조인 카란드라 2세는 고룡 퍼시벌을 봉인하고 그 봉인의 힘을 이 7가지 무지개 보석에 담은 것이다.
따라서 이 보석들을 구하는 용사는 왕국의 가장 뛰어난 용기와 무용을 지닌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바람에게 부여된 성인식은 바로 용사로서의 무용은 백성들에게 보여주는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이제 주인공 바람의 여정이 시작 되었다.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은 것 같다.
모스 성 내부의 인물들과 빠짐 없이 대화를 나누도록 하자.
모스 성에서 들을 정보는 그다지 없지만 이러한 일련의 일 들은 앞으로 여러 지역을 방문했을 때 무척 중요한 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대화를 시도하면 주점에 그룬의 동굴 탐험을 원하는 어느 모험가에 대한 정보를 얻은 수 있다.
하지만 기우란이라 불리는 그 모험가는 지금 동료로 합류할 시점이 아니다.
대화를 마쳤다면 각종 상짐에 들려 필요한 기본적인 장비를 갖추도록 하자.
주의할 사항은 반드시 해독의 효과가 있는 약품들은 필수적으로 구입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모스성을 나서면 갈 길은 아르테미스 숲 하나 밖에 없다.
초반 레벨을 올리기에 적합한 곳이다.
가능하다면 숲 전체를 돌아다녀서 상자 속의 아이템들을 얻도록 하자.
체력이 떨어지면 모스성으로 돌아가 여관에서 쉬는 방식으로 경험치를 쌓으면 쉽게 여정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약품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여관에서 하루를 쉬는 것이 훨씬 값 싸게 먹힌다.
숲의 윗 지역은 크게 세 갈래의 길이 있다.
로트랜드의 지도를 유심히 보았다면 숲을 경유하는 세 갈래의 길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오른쪽 길을 택하도록 한다.
바퀴가 고장나서 난감해 하고 있는 엔프 종족의 여자인 에이브란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자동으로 대화 모드가 시작되고 여러 정보를 얻게 된다.
에이브란드는 게임의 끝까지 함께 할 동반자다.
그녀는 믿을 만한 동료를 모으라는 의미심장한 충고를 해줄 것이다.
에이브란드 위쪽의 통로가 다음 지역으로 가는 길목이다.
이 지역으로 들어서면 다시 로트랜드의 전체 지도가 나오고 굴펜타인 요새로 가는 외길이 있다.
굴펜타인 요새에서는 엘프 종족의 사신들을 접견한 수 있다.
엘프들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던져진 바람 왕자의 미래를 걱정 해준다.
그리고 사신 루트는 요정 종족의 땅 로스로리엔의 여왕인 레이디 레이라를 만나 볼 것을 권할 것이다.
이 이벤트 역시 먼 후의 이야기다.
이 대화를 통해서 기타 장비로 장착 할 수 있는 회생의 목걸이를 얻게 된다.
초반부에는 상당히 질 높은 아이템이다.
다시 아르테미스 숲으로 가서 지도 중앙부의 길목으로 여정을 잡아 보자.
💻 탄다니엘 성의 지하수로
탄다니엘 성에 도착하면 먼저 체력을 회복한 다음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도록 하자.
이러한 일들은 항상 행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탄다니엘 성의 사람들은 성주의 아들 디카프리오의 실종을 걱정하고 있다.
곧장 해자（성 밖으로 둘러 판 못）를 건너 탄다니엘 성의 내부로 들어가 성주와 접견을 하자.
이 성의 지하수로 속에 디카프리 오가 있음을 알게 된다.
지하수로로 들어가는 길목은 4군데가 있다.
물론 이들은 모두 연결된다.
4군데 입구 가운데 북동쪽 입구가 가장 길 찾기가 쉽다.
초반부에 처음 나오는 던전 구조의 미로다.
그다지 어렵지 않은 미로이므로 길 찾기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다.
이 지하수로 2층으로 내려가 다시 1층으로 올라오는 길 중에서 처음으로 파티（일행）에 합류하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그는 시군트라는 이름의 성직자다.
성주의 아들 디카프리오를 찾는 일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시군트가 있는 곳의 통로를 통하여 다시 지하수로 2층으로 내려간 다음 화면 아래로 내려가면 2개의 흙으로 된 출입 통로가 있을 것이다.
이들 중 아래쪽을 통해 들어가면 손쉽게 디카프리오를 찻을 수 있을 것이다.
디카프리오를 찾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탄다니엘 성 내부에 가게 되고 성주로부터 상금을 얻게 된다.
시군트와의 짧은 만남은 여기서 끝나고 바람은 예정 목적대로 그룬의 동굴로 갈 수 밖에 없게 된다.
시군트가 그룬의 동굴에는 가급적 가지 말라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바람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그룬의 동굴로 가게 된다.
떠나기 전에 탄다니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여 체력을 회복함은 물론이고 각종 장비와 마법들도 넉넉히 사도록 하자.
다음의 여정은 부트레인 마을이다.
부트레인 마을로 가는 대신 아르테미스 숲의 왼쪽 통로를 이용하여 엘베른 화산으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루트는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된다.
레벨도 낮을 뿐더러 훌륭한 동료 하나를 만나지 못하게 될 테니 말이다.
전체 지도 화면을 잘 살피면 엘베른의 뒤쪽으로 부트레인 마을에 가는 길이 있다.
아르테미스 숲의 왼쪽을 택하지 말고 곧장 탄다니엘을 나와서 부트레인으로 가자.
부트레인 마을의 아주 중요한 거점이다.
게임을 통하여 가장 많이 가볼 곳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 마을의 구체적인 지점을 속속들이 기억해 두어야 한다.
주요 지점은 부트레인 마을의 촌장인 깁슨이 있는 집과 마법을 파는 가게 주점을 비롯한 부대 시설이다.
먼저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면 촌장의 집을 방문하도록 한다.
그는 아들이 데마반드 산에서 실종되었다는 말을 할 것이다.
그 곳은 바로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인 그룬의 동굴이 있는 산이다.
마침 바람 왕자의 목적과 일치하는 셈이다.
촌장과의 면담을 끝내고 집을 나오면 주변의 맬이라는 여자가 이 마을 주점에 있는 드워프에 대한 언급을 한다.
바로 새로운 동료다.
클란시라는 이름의 드워프는 그룬의 동굴에 가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 낼 것이다.
의기투합이다.
4레벨의 전사인 클란시의 합류는 많은 힘이 될 것이다.
사실 클란시는 자신이 그룬의 동굴로 가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드워프들이 숙원하는 무기의 재료가 되는 별의 조각이 그 동굴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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