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3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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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동굴
전투에 이기면 다시 필드로 진입하게 된다.
전체 지도에서 갈 길은 케르노아 숲 하나밖에 없다.
숲에 진입하자마자 바로 이벤트를 접하게 된다.
고블린들에게 핍박받는 주민들을 구하는 진행이다.
주민 대표로부터 우르스나무스에 대한 말을 듣는다.
악의 실체인 우르스나무스의 존재가 서서히 일행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주민들과의 대화로부터 필그란에게로의 방문은 불가피한 것 같다.
먼저 이 숲을 벗어나자.
이 숲의 출구는 오른편 하단의 나무로 둘러싸인 곳이다.
숲을 벗어나면 바로 케르노아 마을이고 그 마을 입구에서 리리안과 크리슈나의 두 고아 남매를 만나게된다.
역시 필드상의 비주얼 장면으로 이어진다.
그 중 리리안은 기우란의 이벤트와 깊은 관련있는 아가씨다.
두 남매는 이어서 고블린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고 바람 일행은 이들은 구출하고서는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된다.
비주얼 장면은 계속 이어진다.
궁정 마법사 우르스나무스가 고룡 퍼시벌의 부활 준비를 갖추고 마지막 안배를 기획하는 장면이다.
감옥에 갇힌 크르므나데스의 비주얼도 이때 제공된다.
크르므나데스는 겔만 기사단의 우두머리인 에르난드의 아버지다.
페르난드는 우르스나무스의 음모에 걸려 아버지를 감옥에 가두고 있는 것이다.
게르난드는 분명히 어떤 오해에 빠져있는 것이다.
케르노아 마을의 아래 부문에 나가는 출구가 있다.
곧바로 죽음의 동굴로 이어진다.
즉음의 동굴은 리리안 남매가 알려준 정보대로 언데드 몬스터들이 즐비한 곳이다.
그들은 검은 로브를 입은 리치들에 의해서 조종되고 있다.
거의 모는 층마다 리치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죽은 자들을 일깨워 자신의 야욕을 새우려는 못된 마법사의 장난인 것이다.
여기서 바람 일행은 또다시 우르 스나무스의 존재에 다가가게 된다.
마지막 리치인 크락수스를 제거하고 나면 또 다시 비주얼 장면이 이어진다.
리리안이 페르난드에게 잡혀가는 이벤트다.
이제 이 죽음의 동굴을 벗어나야 한다.
죽음의 동굴에서 나오면 바로 필그란 평야로 진입할 수 있는 길이 트인다.
그 곳에서 바람 일행은 심각한 우기를 맞게 된다.
바람이 세이렌의 유혹으로 잡혀가게 되는 것이다.
바람 왕자가 없는 상황에서 무슨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랴....
기필코 바람 왕자를 다시 되찾는 것이 바른 진행이다.
필그란 평야를 위로 거슬러 나아 가면 세 갈래의 다리로 나뉘어지는 분기점이 있다.
왼편의 다리로 가는 길이 바로 세이렌의 신전으로 가는 길이다.
정신을 잃은 바람을 두고 세이렌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세이렌은 사실 시군트와 안면이 있는 사이다.
뭔가 숨겨진 이야기가 있나보다.
나중에 밝히지겠지만 세이렌은 우르스나무스에게 아들을 때앗긴 다크엘프 여인이다.
그의 남편이 크르므나데스이고 아들은 바로 페르난드인 것이다.
다시 바람 일행은 필그란으로 향한다.
💻 필그란의 지하 감옥
필그란 성에 진입하면 페르난드의 비주얼 장면이 나온다.
바람 일행을 체포하는 것이 페르난드의 계획이다.
필그란 성 내부로의 진입은 불가능하다.
이 다음의 진행이 난감한데 마을의 곳곳을 방문하게 되면 자연히 그 실마리가 풀린다.
마을의 무기상에 들어서면 바로 다음 진행을 위한 이벤트가 이어 진다.
페르난드가 리리안 남매를 인질로 하여 바람 일행을 체포하게 되는 것이다.
리리안에게 닥칠 위험 때문에 바람 일행은 하는 수 없이 페르난드에 투항하게 되고
그들은 필그란의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된다.
지하 감옥에 갇힌 그들은 시군트로부터 사건의 전말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듣게 된다.
그것은 전대의 숨겨진 이야기들이다.
그들은 이제 감옥으로부터 빠져나가이 하는 위기에 봉착했다.
다행히 감옥 문은 리리안이 열어 준다.
시급히 이곳을 빠겨나가 우르스나무스의 야욕을 저지해야 한다.
역시 지하 감옥도 복잡한 미로 구조로 되어 있다.
이제까지의 미로를 잘 헤쳐 나왔다면 아무런 문제없이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다.
주의할 부분은 세 부분이다.
각종 축이 통로의 위치를 잘 기억해야 한다는 것과 크르므나데스가 갇힌 감옥을 찾아야 하며
빠져나가는 2층의 단칸 짜리 방을 찻아야 하는 점이다.
1층의 왼편 하단으로 내려가는 것이 유리하다.
크르므나데스의 감방 문은 클란시의 기술로 저절로 열린다.
크르므나데스는 마치 바람을 기다렸다는 듯이 반기고는 정신을 잃는다.
그를 구출하여 밖으로 나가야 한다.
빠져나가는 출구는 1층에 있는 한 칸 짜리 방이다.
출구가 있는 방의 북쪽 벽이 크게 구멍이 나 있으므로 보기만 해도 출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출구로 나서기만 하면 여관에서의 비주얼 장면으로 전환된다.
크르므나데스는 오랜 옥고를 이기지 못하고 체력이 급격히 약해진 상태다.
크르므나데스는 세이렌과 페르난드 등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아내와 헤어진지 오랜 후 아내의 유품을 아들 페르난드로부터 받은 크르므나데스와 거기에 끼여든 우르스나무스의 음모... 게임 시나리오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저주의 분노로 가득한 우르스나무스는 고룡 퍼시벌의 부활을 이용하여 다크엘프들에게 행해진 피의 값을 되돌려 받고자 했으며 퍼시벌의 힘을 이용하여 세상을 쓸어버린 결심을 종용하는 것이다.
결국 평화를 유지하던 공존의 관계는 무너져 버렸고 복수에 불타는 전쟁의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위험한 생물 퍼시벌의 부활을 극구 반대하는 크르므나데스는 어차피 우르스나무스와 페르난드에게는 방해들일 뿐이었다.
그들은 고룡 부활의 방법이 담긴 비서를 노리고 크르므나데스를 감금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아들의 손에...
고룡 퍼시벌의 부활은 수혼의 의식으로 완성된다고 한다.
수혼의 의식은 살아있는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참혹한 의식이다.
우르스나무스는 바로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는 것이다.
남은 일은 단 하나 수혼의 의식에 쓸 제문을 구하는 것뿐이다.
이 와중에 리리안이 여관으로 와서 위험을 알린다.
탈출해야 한다.
하지만 하우어 숲과 사이러우 마을 두 갈래 탈출 루트가 시군트와 기우란에 의해 제시된다.
여기서는 플레이어의 선택 사항이다.
사이러우 숲을 택하여 부르켄하인츠 요새로 가건 하우어 숲으로 가건 어느 쪽이나 같은 부분에서 만나게 되므로 기분 에 따라 택하도록 한다.
이 게임의 멀티 시나리오적인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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