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4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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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엘프의 왕국으로 !!
이어지는 내용은 하우어 숲을 택했을 경우에 한한다.
숲의 출구는 오른편 하단 근처에 있다.
출구를 벗어나면 전체 지도 화면이 나오고 갈 길은 단 하나 피어스 산 동굴 외엔 없다.
리리안 남매와 크르므나데스를 데리고 바람 일행은 기어스 산의 동굴로 진입한다.
역시나 복잡한 미로다.
2층을 경유하여 다시 1층의 깊숙 한 곳으로 가야 한다.
피어스 산을 벗어나는 출구를 만나는 순간 비주얼 장면이 이어진다.
거기엔 우르스나무스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 때 우르스나무스는 수혼의 제물로 쓸 적격의 대상을 발견한다.
그 사람은 바로 리리안인 것이다.
우르스나무스는 리리안을 붙잡은 뒤 이어서 코르므나데스에게 치명타를 입히고 도주한다.
크르므나데스는 죽음을 맞는다.
바람은 수혼의 제물까지 손에 넣은 우르스나무스를 적극 저지하기로 결심한다.
결국 모스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스로의 행로는 엘프의 왕국 로스로리엔을 경유해야만 한다.
로스로리엔 국경 수비대에 접근 할 즈음이면 필그란 성에서의 비주얼 장면이 다시 이어진다.
우르스나무스는 바람 일행이 크르므나데스를 죽여 버렸다고 거짓말을 한다.
결국 이 거짓말 한 마디는 모스와 겔만의 전쟁의 발단이 되는 셈이 된다.
페르난드와 우르스나무스는 필그란 19 세를 제거하고 본격적인 전쟁 태세에 들어간다.
페르난드는 숙부에게 철저히 농락 당하는 것이다.
바람 일행이 로스로리엔 국경 수비대에 도착하면 엘프의 사신들이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엘프의 여왕인 레이디 레이라의 전갈을 전해 주는 것이다.
바로 엘프의 성으로 들어가자.
에이브란드는 레이디 레이라의 딸 이다.
모녀의 상봉이 이어지고 난 후 레이디 레이라는 클란시가 매개가 되어 엘프와 드워프 사이의 오랜 갈등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한다.
숲 의 레이디는 오랜 과거의 이야기를 계속한다.
퍼시벌이 왜 분노의 용이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와 봉인의 과정이 설명된 것이다.
그리고 레이라 여왕은 일행의 미래를 언급한다.
기우란에게는 여동생의 신병을 치료할 수 있는 루베라를 주고 클란시에게는 축복의 키스를 해준다.
우리의 바람 왕자는 에이브란드의 안내 아래 영웅의 길을 가게 될 것이 라는 예언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왕은 일행에게 모스로 돌아갈 것을 당부한다.
모스로의 귀환은 외길이어서 간단하다.
곧바로 국왕 이노켄티스 3세를 접견하자.
겔만과의 전쟁에 대비 하면서 수혼의 의식을 최대한 빨리 저지하는 양동책을 구사하자는 의견이 모아진다.
국왕 이노켄티스 3세는 바람에게 무지개 보석에 관한 것을 묻는다.
그 무지개 보석의 사용처도 같이 언급할 것이다.
부트 레인 마을의 마법원 주인은 원래 모스 왕가에서 비밀리에 파견한 그룬 동굴 감시원들이다.
따라서 그를 만나면 다음 이야기가 잘 풀릴 것 같다.
💻 무지개 보석을 찾아서
다시 그룬의 동굴로 가려면 처음의 여정을 반복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는다.
이번 여정의 처음과 다른 점은 엘베른 화산을 경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엘베른 화산에서는 운명의 검 하나를 얻어야 한다.
그러려면 동굴 3층의 궁극적 지점까지 가야 한다.
이 장소를 가려면 4층을 이용하여 가야 한다.
또 엘베른의 몬스터들은 사뭇 강하다.
주의해서 진행해야 하며 체력이 부족할 때는 산을 빠져나와 여관을 찾는 방법이 효율적이다.
동굴 3층에는 신비의 검인 이루미 난이 보이고 그 검을 집어든 순간 검의 수호자인 레드 드래곤이 나타날 것이다.
그와의 전투에서 이겨야 이루미난이 바람 일행의 것이 된다.
레드 드래곤의 마법 공격은 1000HP 정도를 상회하는 대미지가 있다.
레드 드래곤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고룡을 봉인하기 위하여 안배된 검. 이루미난을 얻는다.
그런 다음 엘베른 화산을 다시 나와 그룬의 동굴로 간다.
무지개 보석을 찾는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그룬 동굴의 길목은 알고 있으리라 예상된다.
이제는 좀 더 깊은 층 까지 가야 한다.
페르난드의 겔만 기사단이 봉인된 기관 장치를 와해시켜 버렸기 때문에 전에는 가지 못 했던 장소도 갈 수 있게 변해 있다.
상자란 상자는 전부 확인하고 모든 기관 장치는 전부 지속 상태로 바꾸면서 한 층 한 층 탐사하자.
이와 같은 과정 중에 엘리시온의 열쇠도 얻게 된다.
엔딩에 필요한 아이템이다.
또한 부트레인 마을의 촌장 아들 티미도 구출하게 된다.
이 사실은 게임 진행에 중요한 실마리를 시사한다.
4층의 물길 옆에는 이벤트 하나가 있다.
클란시와 관련된 이벤트다.
클란시는 원래 드워프의 독특한 무기 재료를 얻기 위해 이 여정에 동참한 것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장소가 드워프들이 찾던 보물인 별의 조각이 상자 속에 있는 곳이다.
클란시는 이 번의 조각을 이용하여 강력한 무기를 만들게 된다.
하루 꼬박 공을들여 클란시는 위리어즈소드라는 이름의 검을 완성 시킨다.
이 역시 반드시 지녀야 할 무기다.
다시 무지개 보석을 찾는 작업을 계속하자.
이 작업은 이 게임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미로가 원체 복잡한 데다가 10초 간격으로 이어지는 전투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든 상자들을 열다 보면 6층에서 마지막 보석까지 얻게 될 것이다.
참고로 무지개 보석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붉은 정령석. 주홍의 보석. 밝음의 보석. 풀의 정 령석. 푸른 에뮬렛. 남빛 정령석, 보랏빛 정령석 등이다.
정령석들은 다 모았다면 이제 다시 부트레인 마을로 가서 마법상을 만나 보자.
부트레인 마법원의 주인은 7가지 정령석을 모아 고룡의 안배를 위한 마지막 무기인 루나츠룬 스틱이라는 지팡이를 만들어 줄 것이다.
💻 부활하는 고룡 퍼시벌 !!
힘들지만 다시 그룬의 동굴로 가야 한다.
다시 7층까지 가면 이번에는 마법에 의해 닫혀진 문을 발견한다.
이른바 결계라는 안배에 의해 닫혀진 문이므로 특별한 장치가 없다면 절대 열지 못한다는 에이브란드의 설명을 듣고 일행은 다시 돌아가야 함을 느낀다.
이 부분에서 해결책은 사실 난감하기 이를 데 없다.
단서 조항이 너무 막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을로 돌아가자는 대원들의 충고와 그룬 동굴에서 만난 부트레인 마을의 촌장 아들 티미를 연관지어 본다면 해결책은 그다지 어럽지 않을 것이다.
부트레인 마을의 촌장 집으로 가보자.
역시 티미를 만날 수 있다.
그에게서 에이브란드는 결계를 깨기 위한 중요한 단서를 알게 된다.
엘리시온 열쇠와 용의 수염이다.
시군트의 조언에 따르면 이 용의 수염과 엘리시온 열쇠가 바로 결계를 깰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이다.
다시 그룬 동굴의 1층으로 가자.
에이브란드는 결계를 와해시킬 것이다.
이제 마지막 8층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8층의 궁극에는 페르난드가 버티고 있다.
그와의 전투가 끝난 다음 페르난드는 시군트의 설복에 의해 자신이 우르스나무스에게 속아 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제는 마지막 장소만 남았다.
페르난드 뒤의 입구로 모든 대원들은 진입한다.
거기에는 우르스나무스가 마지막 수훈의 의식은 치르려 하고 있다.
우르스나무스와의 전투가 시작되고 바람 일행은 승리물 거둔다.
리리안이 무사히 구출되는 순간 갑자기 마지막 반전이 일어난다.
마지막 정신을 차린 우르스나무스는 자신을 희생물로 하여 끝끝내 고룡 퍼시벌은 부활시켜 버리는 것이다.
잠자던 퍼시벌이 부활한다.
남은 것은 단 하나 퍼시벌과의 최종 전투 바로 그것이다.
이후 잔잔한 에필로그가 흐르고 고룡 퍼시벌의 이야기는 대단원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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