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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 7 인터내셔널 - 1부 ◀
💻 7번 마황로 폭파
???? : 가자, 신참! 날 따라와!
도중에 열차 옆에 쓰러져 있는 병사들을 조사하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빅스 : 역시 솔저로군. 하지만 반 신라 그룹인 ’아바란치'에 솔저가 참가했다니, 믿기지 않는데!
제시 : 그게 사실이야? 소저는 우리들의 적이잖아? 그 솔저가 어째서 우리 아바란치에게 협력하는 거지?
빅스 : 성급해질 필요없어. 제시, 지금은 이미 신라를 그만두고 우라들의 동료인 셈이지. 그러고 보니 아직 이름을 듣지 못했군 이름이 뭐지?
여기선 초기 이름인 클라우드로 한다.
클라우드 : ...클라우드야.
빅스 : 클라우드라, 난...
클라우드 : 너희들의 이름은 듣고싶지 않은데. 어차피 이 일이 끌나면 헤어질 사이니까.
???? : 너희들 뭐 하는거야! 신속하게 행동하라고 했잖아! 목표는 7번 마황로다. 마황로 앞의 브릿지에서 집합하자구. 원래 솔저였던 놈이라... 쳇, 신용할 수 없겠군
바렛트 : '캔슬' 버튼을 누르면서 '방향키'를 누르면 빨리 달릴 수 있지 서두르라고!
그들을 따라서 마황로 내부로 들어가자.
바렛트 : 어이! 너 말야 마황로에 오는 건 이번이 첫 번째가 아니지?
클라우드 : 뭐 솔저…신라 컴퍼니의 인간이었으니까.
바렛트 : 이 별은 마황 에너지로 가득 차 있어 주민들은 그 마황 에너지를 이용해 살아가고 있고 하지만 아무도 마황 의 본질을 알지 못하지. 넌 알고 있어? 마황은 이 별에 흐르는 피야 그것을 신라라는 회사가 닥치는 대로 뽑아 올리고 있지 이런 요상한 기계로 말야.
클라우드 : 사설은 필요 없어 빨리 가기나 하자구
바렛트 : 으... 좋아 여기부터는 나도 동행하도록 하지.
제시에게 말을 걸면 앞으로 나아갈 수 았으며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화면 오른쪽의 스위치를 누르면 내려갈 수 있다.
바렛트 : 마황로의 덕분에 이 별의 생명은 매일 줄어들어 가지. 그리고 언젠가는... 끝장나게 될 거야.
클라우드 : 안됐지만 흥미가 없는걸.
바렛트 : 별이 죽게 된단말야. 클라우드 씨!
클라우드 : 난 빨리 일을 끌마치고 싶을 뿐이야. 경비병이나 가드 로봇이 오기 전에 말이지.
긴 계단을 내려와서 제시가 사다리를 타는 법을 가르쳐 준다.
사다리 앞에서 '결정' 버튼을 누른 후 방향키의 상하를 눌러서 이동하면 된다.
바렛트 : 여기를 날려버리면 이 기계도 고철덩이에 불과하지 클라우드씨 폭탄을 세트해주겠어?
클라우드 : 네가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바렛트 : 나? 난 망을 븜 거야 네 녀석이 이상한 짓으 하지 못하게 아야
클라우드 : 마음대로 해보시지.
???? : 눈을 떠라! 여기는 보통의 발전소가 아니야!
클라우드 : 옹?
바렛트 : 어떻게 된 거야? 빨리 해봐!
클라우드 : 그래. 미안해.
곧 폭탄은 세트되고 첫 번째 보스와 싸우게 된다.
HP 800 뇌 속성에 약하므로 썬더를 사용해서 공격하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보스가 꼬리를 치켜올리고 있을 때 공격하면 반격 당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보스를 물리친 후에는 10분 이내에 마황로에서 탈출해야 한다. 도중에 다리를 다친 제시를 데리고 나가는 것을 잊지 말도록.
빅스 : 별의 생명이 조금은 늘어났겠군?
왯지 : 그렇군요.
바렛트 : ...
제시 : 다 됐어. 모두 비켜 서있어.
바렛트 : 자! 모두 흩어지자구. 다시 모이는 지점은 8번 가의 스테이션. 각자 단독으로 행동한 후에 열차로 뛰어드는 거야.
클라우드 : 어, 이이
바렛트 : 돈 얘기라면 무사히 아지트에 돌아간 후에 하자.
바렛트를 따라 계단을 올라 나가자.
꽃 파는 소녀 : 저기 무슨 일이 있었어요?
클라우드
- 도망가
- 신경 쓰지마. 그보다...
클라우드
- 꽃이라니... 신기한데?
- 아니, 아무 것도 아냐
꽃 파는 소녀 : 아! 이거요? 맘에 들어요? 1길인데 어때요?
클라우드
- 사다
- 그만두다
꽃 파는 소녀 : 와! 고마워요. 자!
좀 더 진행하다보면 병사들에게 쫓기게 되는데 이때 선텍문(3회)에 따라 전투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병사들을 피하던 클라우드는 기차 위로 뛰어든다.
빅스: 클라우드씨가 당했을까요?
바렛트： 그 녀석은 돈을 받기 전엔 저대 사라지지 않을걸!
제시: 클라우드...
빅스: 클라우드 말야 마지막까지 우리들... 아바란치를 위해 싸워 줄까?
바렛트: 글쎄? 모르겠어 네 녀석들이 좀 더 믿음직하다면 그딴 녀석은 고용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야.
왯지: 아! 바레트씨. 우리들의 보수는.... 아, 아무 것도 아니에요.
아바란치 일원: 후우... 앗 클라우드!
클라우드: 약속시간에 늦은 모양이군.
바렛트: 어이! 지각대장! 꽤 화려한 등장인데?
클라우드: 그렇지도 않아 보통이지.
바렛트: 걱정이나 시키고 말야 정말 제 멋대로인 녀석이군.
클라우드: 흐응... 날 걱정해주었단 말야?
바렛트: 뭐라고 지각한 만큼은 보수에서 뺄거야 야! 너희들! 장소를 바꾸겠어 따라와.
왯지: 수고하셨어요 클라우드씨.
빅스: 헤헤! 다음 작전에도 잘 부탁해 클라우드
제시: 이건 위험하니까 닫아 둘게. 클라우드 얼굴이 까매졌는데? 자 됐어 아까는 마황로에서 구해줘서 고마워.
열차 안의 다른 칸으로 간 후에는 제시에게 말을 걸자.
제시: 이것이 마황도시 미드갈의 전경프레임 모델이야 스케일은 대충 1/10000 정도일까? 상부 플레이트는 지상으로부 터 약 50미터 떨어져 있어. 플레이트를 지지하고 있는 것은 중심의 커다란 지주와 각 구역에 건설되어 있는 기둥... 기 둥은 기계탑이라고 불리고 있어 속닥속닥...（폭바한 1번 마황로가 차쪽의 변두 리에 있어）. 그곳에서부터 2, 3...8번 마황로까지 8개의 마황로가 미드갈의 전력 배급을 맡고 있는거야 각각의 마을에는 이름이 있었지만 미드갈에 사는 사람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지 이름 보다는 번호로 부르고 있지 이곳은 그런 곳이야
제시: 후우 다음은 이거야 잘 봐. 우리들이 지금 타고 있는 열차의 루트야 플레이트를 지지하고 있는 거대한 기둥에 나선형 레일이 건설되어 있어. 지금은 기둥의 한가운데지. 각각의 통과 포인트에는 ID인지 에어리어가 설치되어 있어 서 승객 전원의 신분이나 모든 것을 신라빌딩의 호스트 컴퓨터와 접속하여 체크하고 있지 속닥속닥（우리들은 어차피 불청객이니까 가짜 ID로 통과해야해）.
제시: 소문에 의하면 이 빛이 ID검지 에어리어의 사인이야 속닥속닥（어두워지 면 치한이 많대 ID검지 에리어는). 뭐 그건 그렇다 치고 곧 지상으로 돌아가 수있겠네요. 왠지 기대되는데?
다시 한 번 제시와 대화하면 선택문이 뜨는데 크게 상관은 없다.
제시 : 참! 클라우드, 나중에 내가 손수 만든 작품을 선물해줄까?
클라우드
- 아냐 그만두지
- 기대하고 있겠어
제시 : 음! 그럼 솜씨를 발휘해서 멋지게 만들어서 줄께.
💻 세븐스 헤븐
아지트로 돌아온 바렛트 일행.
역에 도착하면 왼쪽에 있는 바렛트들의 아지트로 향하자.
???? : 아빠
????： 자! 마린 클라우드에게 '어서오세요' 해야지? 어서 와. 클라우드 작전은 잘 진행되었나보지? 바렛트랑 싸우진 않았어?
클라우드
- 그랬어
- 참았지, 뭐
????： 역시! 바렛트는 어른이고 클라우드는 어리니까 잘 다룰 것 같아서 약간 걱정했었어….
티파: 어! 꽃이라니 신기한데? 슬럼가에 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텐데? 그래도 선물로 꽃이라니? 클라우드… 혹시 그런 의미야??
클라우드 : 그런 건 아니고...
클라우드
- 티파 줄께
- 마린 줄께
티파: 고마워, 클라우드 아! 향기가 좋은데. 상점 안을 꽃으로 잔뜩 장식해 둘까?
문을 나서려고 하면 바렛트가 들어온다.
마린 : 어서 오세요. 아빠!
티파 : 수고했어, 바렛트
바렛트 : 그래!! 그럼 회의를 시작하겠다!!
바렛트를 따라서 밑으로 내려 가보자.
바렛트: 이봐 클라우드씨 묻고 싶은 게 있는데…. 오늘 우리들이 싸웠던 놈들 중에 솔저가 있었던가?
클라우드: 아니, 분명히 없었어
바렛트： 꽤 자신있게 말하는데.
클라우드: 만약 솔저와 싸웠다면 너희들이 살아있을 리가 없을 테니까.
바렛트: 자기가 솔저라고 해서 너무 건방지게 말하지 말라구!
클라우드: ....
바렛트: 확실히 넌 강해 틀림없이 솔저 녀석들은 모두 다 강하겠지. 하지만 넌 현재 반란 조직에 참가한 몸, 신라 녀석 들의 편을 들어주면 안되지!
클라우드: 신라의 편을 든다고? 난 네 질문에 답한 것 뿐이야 난 위에서 기다리겠어 보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거든.
티파: 클라우드 기다려!
바렛트: 티파! 그런 녀석 따위는 내버려 둬 아직도 신라에 미련이 남은 모양이니까!
클라우드: 닥쳐! 나는 신라나 솔저에 대해서 미련이 없어! 그렇다고 해서 착각 하지마! 별의 생명이나 너희들 아바란치 의 활동에 대해서도 흥미가 없으니까!
다시 위로 올라가서 문으로 향하려 하면 티파가 올라온다.
티파: 클라우드 부탁해 힘을 빌려줘
클라우드: 티파. 미안하지만...
티파: 별이 병들어 가고 있어 이대로 가면 죽어버릴 거야. 누군가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된단 말야.
클라우드: 바렛트들이 어떻게든 하겠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야.
티파: 정말 갈 거야? 귀여운 어리 적 친구의 부탁도 들어주지 않고 가버릴 거야?
클라우드: 음...
클라우드
- 잘도 말하는군
- ... 미안하지만
티파 : 약속도 잊어버렸니?
클라우드 : 약속?
티파: 역시 잊어버렸구나 기억해봐, 클라우드 그건 7년 전의 일이야.
티파: 마을의 보수탑. 기억나니?
클라우드: 아! 그때의 일 말이구나? 티파가 늦게오는 바람에 추위 속에서 떨고 있었지.
티파: 기다렸지? 할말이 뭐야?
클라우드: 나. 봄이 되면 마을을 떠나 미드갈에 갈 거야.
티파: 남자들은 모두 마을을 떠나가는구나....
클라우드: 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라. 단지 일을 찾는 것만이 아니라고 난 솔저가 되고싶어. 세피로스 같은 최고의 솔저가….
티파: 세피로스…. 영웅 세피로스말이야? 솔저가 된다는 건 어렵겠지?
클라우드: 한 동안은 마을에 돌아오지 못 할거야.
티파: 큰 활약을 한다면 산문에도 나오 겠지?
클라우드: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지.
티파: 약속해줘 클라우드가 유명해진 후에 내가 함들어지면 꼭 나타나서 나를 도와주겠다고
클라우드: 으응?
티파: 내가 핀치일 때 영웅처럼 나타나서 구해주는 거야... 한 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지 않아?
클라우드: 하아?
티파: 좋겠지? 약속해 줘.
클라우드: 알았어 약속하지.
티파 : 기억났니? 그때의 약속...
클라우드: 나는 영웅도 유명인도 아니야 약속은 지킬 수 없어.
티파: 하지만 어릴 적 꿈은 실현했잖아. 확실히 솔저가 되었잖아 그러니까 이번에야말로 약속을….
바렛트: 어이! 기다려 솔저씨. 약속은 약속이니까 자! 보수야.
클라우드: 이런. 너무 적잖아! 이번 보수로는 너무 부족한데?
바렛트: 응? 그렇다면?
클라우드 : 다음의 미션도 있나? 2배 금액인 3000길 정도로 해주지.
바렛트 : 뭐라고?
티파 : 괜찮으니까. 속닥속닥(일손이 딸리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바렛트 : 으 ~ (남은 금액은 마린의 학자금이란 말야) 2000길이야.
티파 : 고마워. 클라우드.
잠을 잔 후에 다시 올라가서 바렛트에게 말을 걸면 마테리아의 사용법을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마음대로 선택하자.
이제부터는 마테리아를 마음대로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게된다.
마을 하단의 무기점이 있는 건물 2층에서는 게임 진행에 대한 여러가지 조언과 함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전체화 마테리아는 꼭 얻도록.
역으로 달아가서 기차를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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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지던트 신라
바렛트: 음, 꽤 비어있는데?
샐러리맨: 너희 같은 녀석들이 난리로 치니까 비어있는 거 아냐! 윽! 뉴스도 보지 못했어? 아바란치가 테러예고를 해왔 다고 이런 날에도 이렇게 돌아다니는 사람은 나같은 성실한 신라 샐러리맨 정도밖에 없다구.
바렛트: 너! 신라의 녀석이냐!
샐러리맨: 난 폭력이 싫다고. 제발 사려 줘.
티파: 바렛트
바렛트: 너! 오늘 재수가 좋은 줄 알아.
클라우드: 자! 어쩔 거야?
바렛트: 정말 침착한 놈이군 나까지 침착해지겠는데.
타파: 열차의 접속이 끝났나봐요. 출발해요.
클라우드: 이번 작전을 설명해 주지 그래?
바렛트: 일에 아주 열성적이군 그래 클라우드씨 어쩔 수 없지. 설명해 주지. 제시에게 들었겠지만, 위의 플레이트와 는 경계가 있어 열차 사이의 ID 스캔 시 스템이지.
티파: 신라의 자랑이죠.
바렛트: 이제까지의 가짜 ID는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해.
티파: ID 검지 에리어까지 이제 3분 남았네요.
바렛트: 좋아! 3분 후에 열차에서 뛰어 내린다.
티파: 클라우드 이쪽에 와서 모니터쇼 봐봐.
티파: 어머. 벌써 질리도록 봤다는 듯한 얼굴이네. 어팼든 좀 더 옆으로 와봐.
티파: 이상한데 ID 검지 에리어까지는 아직 남았을 텐데? 어떻게 된 일이지?
바렛트: 무슨 일이야?
제시: 큰일났어! 일이 안 좋게 됐어 설명은 나중에 하고 우선 이쪽으로
바렛트: 쳇 어떻게 되가는 거야?
바렛트: 머뭇거리지 말고 빨리 가자!
사실 이 사태는 제시가 클라우드를 위해서 준비한 특별 제작 ID카드에 오류가 일어나서 발생한 것이다.
이제 각 칸마다 제한시간이 주어지고 그 시간 내에 칸을 지나가야 한다.
이때 3번째 칸에는 소매치기 남녀가 있는데 그들에게 다가가면 100길을 도둑맞게 된다.
하지만 그들에게 말을 걸면 다시 받을 수 있다.
(남자는 3번째 칸 뒤쪽에 있음. 여자는 도망가므로 따라가서 말음 걸자)
그 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걸면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다.
바렛트: 좋아!! 잘했어!! 이봐!! 여기야!! 자. 여기서 뛰어내리자구!!
티파: 무서운데
클라우드: 이제 와서 무슨 마을 하는 거야 대체 왜 따라온 거야?
티파: 그렇지만...
바렛트: 거기 두 분, 시간이 없다구!
티파: 좋아!! 결심했어!! 난 뛰어 내릴테야!
클라우드: 먼저 가도 괜찮겠지?
바렛트: 리더는 마지막까지 남아있어야 해 어쨋든 서둘러! 다치지 말라구! 작전은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그럼 뒤처리오 잘 부탁할게!
바렛트: 좋아. 여기까지는 예정대로 왔군. 하지만 5번 마황로에 도착할 때까지는 방심해선 인돼 빅스 왯지지, 제시가 먼저 향하고 있을 거야 자. 가자 5번 마황로는 이 터널 안에 있어!
터널로 나와서는 화면 앞쪽으로 가다 보면 경비병이 계속 나와서 진행할 수 없으므로 반대쪽으로 향해 가자.
클라우드: 이 빛의 띠는 신라의 경비 센서야 더 이상 안으로 진행할 수 없는데?
바렛트 : 후…. 좁은 구멍이 있군. 이곳으로부터 플레이트의 아래로 내려가는 건가? 어떻게 할래? 클라우드씨?
클라우드
- 속을 잘 본다
- 내려간다
- 내려가지 않는다
티파 : 발 디딜만한 것이 없어 보이는데?
클라우드 : 아래로 내려 갔다간 다시 이곳으로 올라올 수 없겠는걸?
바렛트 : 멍청하게 있을 시간이 없어. 언제 신라의 놈들이 이곳까지 올지 모른다고. 클라우드. 여기로 지나갈 수 밖에 없어.
클라우드
- 내려간다
- 내려가지 않는다
계속 진행하면 마황로에 잠입할 수 있다.
마황로의 구조는 전과 거의 같으므로 헤맬 일은 없을 것이다.
티파 : 아빠. 세피로스가 이렇게 했군요. 세피로스..., 솔저..., 마황로..., 신라... 모두!! 전부 정말 싫어!!
바렛트 : 어이, 정신차려!
티파 : 괜찮아?
클라우드 : 티파...
티파: 응?
클라우드 : 아니야... 신경 쓸 것 없어. 자, 서두르자!
역시 폭탄 설치 후에 전과 같은 루트를 통해서 탈출해야 한다.
도중에 세 명이 동시에 손을 닿게 해야 문이 열리는 부분이 있는데 티파의 대사가 사라진 후 1초 후에
버튼을 누르면 쉽게 성공할 수 있다.
바렛트: 이쪽이야! 신라병사!? 젠장! 어떻게 된 거야?
클라우드: 덫이군….
바렛트: 프 프레지먼트 신라!!
티파: 어째서 프레지던트가 이곳에?
프레지던트 신라: 호오, 너희들이 그놈 들이구나!
바렛트: 우린 아바란치다 기억해둬! 당신은 프레지던트 신라지?
클라우드: 오래간만이야. 프레지던트 신라
프레지던트 신라: 아! 네가 그 녀석이냐? 아바란치란 놈들에게 협조했다는 원 솔저…. 확실히 그 눈빛은 마황을 입은 자의 것…. 배반자께서는 이름이 어떻게 되시나?
클라우드: 클라우드다.
프레지던트 신라: 미안하지만 솔저의 이름 따위를 전부 다 기억할 순 없거든 적어도 세피로스 정도는 되지 않으면 곤란하지, 그래... 세피로스. 우수한 솔저였지. 너무나도 우수했어.
클라우드 : 세피로스라고...?
바렛트: 그딴 일은 어쨋든 좋아. 금방 이곳은 폭발과 함께 사라질 테니까.
프레지던트 신라: 그렇군 너희 같은 벌레들을 끝장내기엔 너무 비싼 불꽃놀이지.
바렛트: 벌레라고? 너희들 신라야말로 이 별을 죽게 만드는 기생충이 아닌가? 그 두목이라고도 할 수 있는 네 녀석이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을 하는 거냐?
프레지던트 신라: 슬슬 너희들과 상대하는 것에 싫증이 나는군. 이 몸은 바빠서 이 정도에서 실례하도록 하지. 오늘은 식사 약속도 있고 하니...
바렛트: 식사라고? 웃기지 말아! 네 녀석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아직도 많이 있단 말이다.
프레지던트 신라: 너희들의 놀이상대는 따로 준비해 두었다.
티파: 앗! 무슨 소리냐?
바렛트: 뭐야! 이 녀석은!
프레지던트 신라: 우리회사의 병기개발부가 만들어낸 기동병 '에어바스터' 다! 너희들과의 전투데이터는 이번 개발의 중요한 샘플로 이용해 주지.
클라우드: 기동병?
프레지던트 신라: 그럼 이만...
클라우드: 기다려! 프레지던트!
바렛트: 어이! 클라우드 우선은 이 녀석을 어떻게든 하자고
티파: 클라우드 도와줘! 이런 것도 솔저야?
클라우드: 설마... 단지 기계일 뿐인데
바렛트 :뭐든 상관없어!! 박살내주지!!
HP 1200, 역시 기계인 관계로 뇌 속성의 공격에 약하다.
이번 보스와는 사이드 어택이라는 유리한 상태에서 싸우게 된다.
하지만 등 뒤에서 보스 때려도 반격을 당하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반격을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등뒤를 노려서 많은 데미지를 입히자.
바렛트: 곧 폭발한다 가자. 타파!
티파: 바렛트 어떻게든 안되겠어?
바렛트: 글쎄...
티파: 클라우드! 어떻게 해서든 살아 남 아야 해! 죽으면 안돼! 아직 말하고 싶은 게 많이 있단 말야!
클라우드: 알고있어. 티파
바렛트: 어이! 어떻게든 될 것 같아?
클라우드: 1 （힘써본다） 2, （안될 것 갈아-）
클라우드: 네 걱정이나 해 나는 괜찮으니까 티파를...
바렛트: ...그래 여러가지로 미안했군
클라우드: 아직 영원히 헤어지는건 아니니까 그런 말하지마
바렛트: 그럼 다음에 만나지
폭발과 동시에 어딘가로 추락하는 클라우드.
💻 꽃을 파는 소녀, 에어리스
????： 괜찮아? ...내 목소리가 들리니?
클라우드: 그래
????： 그때는 무릎을 약간다친 것 같았지만...
클라우드: ...그때?
???? : 지금은 어때? 일어날 수 있어?
클라우드 : ...그때? ...이번은?
???? : ... 신경 쓰지마. 지금은 몸 걱정이나 해. .... 움직일 수 있겠니?
클라우드 : 해보지.
???? : 앗? 움직였다.
???? : 천천히... 조금씩...
???? : 여보세요?
클라우드 : 알고있어. 근데 넌 누구지?
???? : 여보세요!
클라우드 : 알았다니깐 그런데 ... 넌 누구지?
???? : 여보세요!
???? : 괜찮아? 여기는 스럼의 교회 5번가야. 갑자기 떨어지다니 놀랐잖아.
클라우드 : ... 떨어졌다?
???? : 꽃밭과 지붕이 쿠션이 되어줬구나? 운도좋네.
클라우드 : 꽃밭? 당신의 꽃밭? 미안하게 됐군.
???? : 걱정 안 해도 괜찮아. 이래보여도 꽃은 꽤 강하거든. 여기는 특별한 장소야. 미드갈에선 풀이나 꽃이 거의 자라나지 않지만 이곳에선 꽃이 피거든. 난 여기가 좋아.
???? : ... 또 만났네. 기억하고 있니?
클라우드
- 만난 적이 있지...
- 처음 보는 건데
클라우드 : 그래, 기억해
클라우드
- 꽃을 샀었지
- 슬럼의 주정뱅이
???? : 와. 기뻐라 그때 꽃을 사주어서 고마웠어 저 마테리아 가지고 있지? 나도 가지고 있어
클라우드： 지금은 마테리아도 신기하지는 않아
???? : 내 건 특별해 하지만 아무 쓸모도 없지
클라우드 : 쓸모가 없다고? 사용법을 모르는게 아니고?
????： 그런 건 아니지만 쓸모 없어도 상관없어. 몸에 지니고 있으면 안심할 수 있고 어머님이 남겨주신…. 저 이것저 것 이야기 하고싶은데. 어때? 이렇게 또 만났고...응?
클라우드
- 뭐 괜찮아
- 할말없어
???? : 그럼 조금만 기다려. 꽃 꺽는 것 금방 끝나니까.
다시 소녀에게 말을 걸자.
???? : 조금만 기다려. ...아, 그러고보니 아직이구나. 서로 이름을 모르지. 난...
에어리스 : 나 ㄴ꽃을 파는 에어리스야. 잘 부탁해.
클라우드 : 난 클라우드라고 해. 그저 아무 일이나 닥치는 대로 해주고 있지.
에어리스 : ... 아무 일이라...
클라우드 : 무슨 일이든지 다 하는거야 뭐가 이상해? 어째서 비웃는거야!
에어리스 : 미안해... 하지만 말야...
갑자기 나타난 문 근처에 있는 사람을 조사한 후 에어리스에게 돌아오자.
에어리스 : 클라우드가 하는 일에는 보디가드도 포함되어 있니? 무슨 일이든지 한다고 했잖아.
클라우드 : ... 그렇지
에어리스 : 그럼 우리 집에까지 바래다주지 않을래?
클라우드 : 그렇게 해 드리죠. 하지만 싸게 해주진 않을 꺼야.
에어리스 : 그렇다면... 데이트 1회!
클라우드 : 어디의 누군지는 모르겠다만... 모른다...?
???? : ... 알고있어.
클라우드 : 그래.. 난 알고 있어. 그 제복은...
???? : 아가씨, 이 녀석 이상해 보이는데.
클라우드 : 닥쳐! 신라의 개들!
???? : 레노씨! 해치워 버릴까요?
레노 : 잠깐, 생각 중이라구.
에어리스 : 여기서 싸우지 말아. 꽃이 마구 짓밟혀버리잖아! 출구는 안에 있어.
레노 : 저건... 마황의 눈이다... 뭐, 어쨋든 할 일을 해야지. 앗! 꽃은 밟으면 안되지...
레노 : 저기 있다!
에어리스 : 클라우드, 저기
클라우드 : 알고 있어. 어쨋든 놓아줄 마음은 없나 보군.
에어리스 : 어쩌지?
클라우드 : 붙잡히지 않으려면 답은 하나밖에 없지. 자, 에어리스 여기야. 괜찮아. 내가 받아줄게.
에어리스 : 알았어. 잘 받아줘야 돼.
레노 : 결국 이렇게 되어 버렸군. 저항하니까 그런 거야.
에어리스 : 클라우드, 도와줘!
클라우드 : 젠장! 저건...? 에어리스!
- 조금만 기다려!
- 사워!
- 도망쳐!
여기서 기다리라고 하면 위쪽의 통들을 굴려 떨어뜨려서 에어리스를 도와 줄 수 있다.
통을 제대로 떨어뜨리는 순서는 첫 번째가 왼쪽,
두 번째가 안 쪽 가운데 세 번째가 오른쪽의 통이다.
클라우드: 에어리스 이쪽이야.
에어리스: 후후…. 아직도 찾고 있네.
클라우드: 녀석이 쫓아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구나?
에어리스: ...응
클라우드: 녀석들은 턱스라구.
에어리스: 흐응...
클라우드: 턱스는 신라의 조직이지 솔저가 될 수 있는 인재를 찾아내서 스카우트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에어리스: 이렇게 난폭한 방법으로 말야? 마치 납치범 같잖아.
클라우드: 게다가 뒤에서는 더러운 짓을 하고 있지. 스파이, 살인 청부업… 여러 가지야
에어리스: 딱 그럴 인상이네.
클라우드: 하지만 어째서 널 노리고 있는 거지? 무슨 이유가 있는 거야?
에어리스: …별거 아냐. 아, 그러고 보니 나한테 솔저의 소질이 있는 걸지도 몰라!
클라우드: 그럴지도 솔저가 되고 싶니?
에어리스: 글쎄 그렇지만 저런 녀석들에게 잡혀가는 건 싫어!
클라우드: 그럼 가자!
에어리스: 기다려. 기다리라니까? 하아 하아 혼자.... 먼저… 가버리다니.
클라우드: 이상한데? 아깐 솔저의 소질이 있다고 했잖아?
에어리스: 정말 못됐어 저기 클라우드 너, 혹시… 솔저?
클라우드: ...원래 솔저였지. 어떻게 해서 알았지?
에어리스: ...당신의 눈 그 알 수 없는 빛은 마황을 입은 솔저라는 증거...
클라우드 : 그걸 어떻게...
에어리스 : 그냥 좀...
클라우드 : 그냥 좀?
에어리스 : 자! 가요. 보디가드씨!
에어리스 : 후. 겨우 내려왔네. 그러면... 우리 집은 이쪽이야. 그 사람들이 오기 전에 서두르자.
에어리스의 집 우측에 있는 정원에는 마테리아를 비롯한 아이템들이 있으므로 잘 챙기자.
에어리스 : 다녀왔어요 어머니. 이 사람은 클라우드라고 해요. 제 보디가드에요.
엘미나 : 보디가드라니.. 너 또 누구에게 쫓겼구나!? 몸은 괜찮니!? 상처는 없는거야!?
에어리스 : 괜찮아요. 오늘은 클라우드도 있었던 걸요.
엘미나 : 고마워요. 클라우드씨
에어리스 : 저기, 이제부터 어떡할 거야?
클라우드 : ...7번가는 여기서 멀리 떨어져 있니? 티파의 가게까지 가고 싶은데.
에어리스 : 티파라니.. 여자?
클라우드 : 그래.
에어리스 : 혹시 애인?
클라우드
- 그런 거 아냐!
- 그런 셈이지.
에어리스 : 후후후. 그렇게 열 낼 필요는 없는데 말야. 그래도 뭐. 좋아. 7번가라고 했지. 내가 안내해 줄게.
클라우드 : 그러다가 또 위험에 처하면 어쩌려고 그래?
에어리스 : 이미 익숙해져 있으니까 괜찮아.
클라우드 : 익숙해졌다고!? ...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여자의 힘을 빌린다는 건...
에어리스 : 여자의 힘이 뭐가 어때서!? 그런 말을 듣고서도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없지. 어머니! 저 7번가까지 클라우드를 데려다 주고 올게요.
엘미나 : 맘대로 하렴. 어차피 내 말은 듣지도 않겠지. 그래도 내일 출발하는 게 어떠니? 오늘은 이미 시간도 늦었고...
에어리스 : 네. 알았어요.
엘미나 : 에어리스. 잠자리의 준비를 해두렴.
2층으로 올라가서 쉬는 클라우드
???? : 상당히 지쳐있는 것 같은데.
클라우드 : !?
???? : 이렇게 푹신푹신한 침대는 오랜만이군.
클라우드 : ... 그래, 그렇군.
???? : 그 이후, 일까
???? : 정말 멋져졌네. 여자들이 가만히 두질 않겠는걸?
클라우드 : ...별로
???? : 정말 걱정이야... 도회지에선 여러가지 유혹이 많았겠지? 그럴싸한 애인만 있으면 엄만 조금이라도 안심할 수 있겠는데 말야
클라우드 : ...난 괜찮다구요.
???? : 네게는 조금 연상에다가 널 잘 이끌어주는 그런 여자가 어울릴 것 같은데.
클라우드 : 흥미 없어요.
잠에서 깬 후, 에어리스에게 들키지 않도록 걸어서 계단 쪽으로 가자.
집을 나선 후 마을을 지나 서쪽으로 향하다 보면 이미 에어리스가 서있다.
에어리스 : 빨리도 출발하네.
클라우드 : 위험하다는 걸 알고서도 네게 부탁할 수는 없었거든.
에어리스 : 말하고 싶은 건 그게 다야? 티파씨가 있는 세븐스 헤븐은 이 앞에 있는 슬럼 6번가를 지나야만 갈 수 있어. 안내해 줄 테니까 가자!
에어리스 : 이 안에 7번가로 향하는 게이트가 있어.
클라우드 : 알았어. 그럼 여기서 헤어지기로 할까. 혼자서 갈 수 있겠니?
에어리스 : 아니, 못 가~!! 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건데?
클라우드
- 집까지 데려다 주지
- 7번가까지 함께 가자
에어리스 : 그것도 괜찮겠네. 하지만 클라우드가 곤란하지 않겠어?
클라우드 : 뭐가?
에어리스 : 아무 것도 아냐! 좀 쉬다 가볼까.
에어리스 : 아직도 남아 있었구나. 그리워지는데. 클라우드 여기야! 넌 클래스가 뭐니?
클라우드 : 클래스?
에어리스 : 솔저의 클래스말야.
클라우드 : 나는, 클래스... 1ST야
에어리스 : 흐음, 똑같네?
클라우드 : 누구와 같다는 거지?
에어리스 :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사람.
클라우드 : ...사귀었었니?
에어리스 : 그런 건 아니야. 그냥 좋다는 정도의 감정이었을까?
클라우드 : 혹시 나도 알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르겠군. 이름은?
에어리스 : 이제 그만.
클라우드 : (앗! 저 뒤에는...?) 티파!?
에어리스 : 저 뒤에 타고 있던 사람이 티파씨? 어디에 가는 중일까? 게다가 차림새도 이상해 보였고...
클라우드 : 기다려. 나 혼자로도 충분해 너는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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