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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판타지 7 인터내셔널 - 8부 ◀
💻 웨폰의 습격
티파: 클라우드…. 클라우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다... 언제나 그러했다...
???? : 왜 그러죠?
클라우드: 우우...
???? : 불쌍하게도….
클라우드: 우아아....
티파: 괜찮아요?
클라우드: 우....아아아... 아... 티파? 티파..? 티파!
티파: ....? 아 클라우드!
클라우드: 맞아. 난 크라우드야.
티파: 정말 클라우드구나! 이렇게 만나 게되다니!
클라우드: 오랜만이야
티파: 그런데 어떻게 된 거야? 상태가 별로 안 좋아 보이는데….
클라우드: 그래? 아냐, 난 괜찮아
티파: 이게 몇 년 만이지?
클라우드: 5년 만이지.
티파 : ....
클라우드: 왜그래?
티파: 정말 오랜만이네….
티파: 사실은 7년만에 만난 거였다. 원하던 대로 솔저가 되었다는 것 세피로스 사건을 계기로 그만두었다는 것. 아무런일이나 하고 있다는 것…. 니블헤임을 나선 후에 대한 것. 등등 여러가지를 이야기해 줬지만…. 하지만.... 클라우드이 말에서 약간 이상한 점을 느꼈지. 당연히 알고 있을 일을 모르고 있다 든지, 전혀 모르고 있을 일을 알고 있다 든지…. 난 이것저것 확인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너무 그런 것만 물어보면 클라우드가 멀리 사라질 것만 같아서….
티파: 그건 싫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러니까 클라우드에게 아바란치를 소개 시켜줬다. 곁에서 자세히 지켜보고 싶었기 때문에….
티파는 겨우 깨어났고 곁에는 바렛트만이 있었다.
바렛트: 왜 녀석에 대해 숨겼지?
티파: 두려웠으니까....
바렛트: 그거라면 안심해도 돼. 나도 클라우드에 대해선 거의 몰랐으니까. 아, 안심하라고 하면 안되나.... 다른 녀석들 은 무사한지 어떤 지도 모르겠어.
티파: 분평히…살아있을 거야. 내가 어느 정도 잔 거지…?
바렛트: 그러니까…. 그 때부터 쭉 7일 정도일 거야.
티파: 세피로스는?
바렛트: 아직 부활하진 않은 것 같은데…. 북쪽 대공동의 커다란 빛을 기억해? 그 후에 크레이터는 빛으로 된 거대한 배리어로 둘러싸여 버렸어. 세피로스는 배리어의 보호를 받으며 그 큰 구멍에서 잠들고 있다는 얘기가 되지. 우리들에겐 방법이 없어. 그저 녀석이 눈뜰 때를 기다라는 것 밖에는....
바렛트: 게다가 웨폰이라는 거대한 몬스터가 나타났어.
티파: ...웨폰?
바렛트: 크레이터의 바닥에서 세피로스 주위에 있던 괴물들이 기억나나? 그게 지상으로 나왔어. 웨폰을 가리켜 고대에 살던 전설의 거대 괴수라는 말도 있지.
티파: 그 웨폰은 세피로스를 지켜주고 있는 걸까?
바렛트: 믈라 하지만 어쨌든 그 녀석들이 나타나서 세계를 공격하기 시작했어. 기록하게도 루파우스는 그 녀석과 싸우 려 하고 있지 사실은 우리들이 쓰러뜨려야 하지만 시간이 없어....
티파: 시간... 그렇지, 메테오는 어떻게 됐어?
티파: 그래도 포기하면 안되겠지?
바렛트: 글쎄...
루파우스: 너희들을 잡아두고 있으면 클라우드가 구하러 올 줄 알았는데…. 호죠박사도 클라우드를 조사하고 싶어하 고..:
티파: 클라우드를 어떻게 할 셈이지!
루파우스 : 세피로스의 분신…. 메테오가 나타나버린 지금 시점에서는 폐품과도 같은 존재겠지…. 그런 이유로 너희들에 게도 더 이상 볼일은 없어 아니지…. 아직은 중요한 일이 남아았을지도….
하이데커: 사장! 처형 준비가 끝났습니다.
바렛트: 처형이라고!?
루파우스: 너희들은 이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들로서 처형된다.
바렛트: 이 녀석을 조금이라도 좋게 생각했던 내가 바보지….
루파우스: 그럼 마지막 휴식을 즐기고 있게나.
병사들에게 이끌려 내려가는 티파와 바렛트.
중간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스칼렛: 모두 모이셨습니까? 바로 이 자들이 서계를 혼란에 빠뜨린 장본인들이에요!
바렛트: 이 녀석들은 뭐야?
스칼렛: 당신들의 처형 장면은 텔레비전 방송으로 중계될 거예요.
???? : 스칼렛씨 이번에는 왜 이런 식으로 공개 처형을 하는 거죠?
스칼렛: 메테오로 혼란에 빠진 민중들올 바로잡기 위해서는 누군가 한 명을 악인으로 몰아새우는 것이 가장 좋죠.
티파: 아취미….
스칼렛: 꺄하하하하! 말은 안하고 있지만 사실 모두들 이런 걸 아주 좋아한다 고요!
스칼렛: 그럼 우선 이 아가씨부터 시작 하죠.
바렛트: 처형할거면 나부터 해라!
스칼렛 : 이봐요 카메라! 이쪽을 찍어요! 이런 눈믈나는 장면이 최고로 잘 팔리니까요!
티파 : 무슨 짓이에요!
스칼렛 : 나의 특제 가스실이죠. 실컷 괴로움을 맛보세요. 건방지군요!!
스칼렛 : 이제 즐거운 쇼가 시작합니다. 꺄하하하하하!
긴급 경보가 울린다.
???? : 우와아! 웨폰이다!
????: 도망가자!
스칼렛: 잠깐 당신들! 젠장〜 이렇게 좋은 때에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 : 스칼렛씨 지금 심정은 어떻습니까?
스칼렛: 어머, 당신은 안도망가요? 그런데…심정이라니? 지금 심정은 말이죠…. 쿨
바렛트: 아니? 수면가스?
병사: 수상한 놈이다!!
병사들과의 전투
케트 시: 구하러 왔습니다.
바렛트: 신라 사람인 네가 어째서….
케트 시: 전 처형에는 반댑니다. 게다가 이 여자도 마음에 안 들고…. 그럼 티파 씨를 구해야죠. 전 입구를 맡고 있겠어 요.
티파가 갇혀 있는 가스실의 문을 열리지 않는데...
하이데커: 웨폰입니다.
루파우스: 최근에는 빈번하게 나타나는 군. 막을 수 있겠나?
하이데커: 예. 공격의 허가는?
루파우스: 그런 건 물어볼 필요도 없지.
하이데커: 우리의 자랑스런 대포를 한 방 먹이겠습니다. 모든 포문을 열어라!! 캐논포 수정. 목표는 웨폰!!
???? : 준비뫘습니다!!
하이데커: 캐논포…발사!!!
루파우스: 성공인가?
하이데커: 보시는 대로….
????: 웨폰 접근!
하이데커: 이럴 수가! 확실히! 명중했을 텐데! 루파우스 캐논포는?
하이데커: 다음 발사까지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루파우스: 그때까지 통상병기로써 시간 을 끌게!
하이데커 : 예! 모든 포문을 열어라! 목표는 웨폰! 상륙을 저지해라!
티파: 가스!! 바렛트 도와줘!!
바렛트: 잠시 숨을 멈추고 있어! 조금이 라도 길게 참아봐!
티파: 그런! 숨을 참는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
바렛트: 젠장!
문 앞에 있는 케트 시에게 말을 걸면 일단 밖으로 나서게 된다.
도중에 변장한 유피를 만날 수 있다.
그 후 비행장까지 가면 곧 티파로 시점이 바뀐다.
티파로는 버튼을 이용해서 열쇠를 주워야 한다.
발부터 시작해서 머리 및 손을 이용하면(동시에 두 가지를 사용하기도 해야 한다) 곧 풀려 날 수 있다.
그리고 웨폰의 공격으로 인해 벽에 생긴 틈으로 빠져나가자.
포대의 끝에서 궁지에 몰렸 때는 스칼렛과 따귀 대결을 벌일 수 있다.
타이밍을 잘 맞춰서(스칼렛이 손을 들 때) 〇버튼을 눌러 따귀를 날리자.
후에 비공정이 날아와서 무사히 도망가게 된다.
시드: 나의 비공정 하이윈드에 잘 오셨습니다!. 어때! 좀 더 감격해봐!
레드서틴: 시드....
시드 : 아참….
티파: 멤버가 부족하네….
티파: 메테오가 점점 다가올수록 웨폰이 난폭해지고 있어…. 이런 때에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난 잘 모르겠어…. 모르겠 단 말야….
바렛트: 무슨 말을 하는거야! 함께 생각 해보자구! 우리들이 탄 열차는 도중에 내릴 수 없다고 했잖아!
티파: 클라우드가 있다면 전부 해결될 것 같아... 클라우드가 전처럼 포즈를 취하면서 말해줄 거야 '괜찮아, 티파' 라면서….
바렛트: 티파! 언제부터 그렇게 약한 여자가 된 거야!
티파: 미안해 좀 맥이 풀려서….
레드서틴: 티파. 게다가 우리들이 클라우드라고 생각했던건...
티파: 알아.... 그러니까 확인해보고 싶어 한 번만 더 만나고 싶어.
레드서틴: 혹시…. 북쪽 크레이터 중앙의 지면이 무너져 내려서 클라우드는 그대로 추락해버리고…. 거기다가 지중의 안은 매우 깊지....
티파: ....라이프 스트림에 대한 얘기야?
레드서틴: 그 라이프 스트림이 해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닐 때 때때로 지상으로 분출되기도 하지 그런 장소가 있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어 만약에 만약..... 클라우드가 라이프 스트림 속에 있다가 같이 지상으로 분출된다면….
💻 클라우드와의 재회
이제 비공정 하이윈드를 이용해서 지도 남동쪽 부근에 있는 미딜 마을로 가보자.
마을 안의 상점에는 작은 초코보를 볼 수 있는데 이 녀석에게 미멧 (ミ メク ト) 의
야채를 준 후 귀(耳)를 조사해보면 강력한 마테리아를 얻을 수 있다.
마을 중앙에 있는 개를 만난 후 클라우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곧 클라우드를 만나게 된다.
티파: 클라우드!?
의사: 이런이런, 그렇게 급한 얼굴로 무슨 일이신가?
티파: 죄송합니다 친구가 여기서 신세를 지고있다고 들어서….
의사: 친구? 아아! 그 젊은이 말인가!? 안심하게 아가씨의 친구는 바로 옆방에 있다네 단지 아직 상태가....
티파: 이쪽입니까? 실례하겠습니다! 클라우드!? 아아…클라우드... 무사한 것 같아 다행이야!? ....?
티파: 클라우드!?
클라우드: 우....아아…?
티파: 왜…왜 그래…클라우드?
클라우드: 아.... 아부…?
티파: 클라우드! 어떻게 된 거야?
의사: 마황중독이라네…. 그것도 굉장히 정도가 심한.... 어쨌든 이 젊은이는 강력한 마황 에너지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 던 것 같네. 지금은 보는 대로 자신이 누군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지…. 안됐지만 아가씨의 목소리도 듣지 못할 걸세…. 진짜 그는 다른 곳에 있는 셈이지.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먼 곳에서 외톨이가 된 채로….
티파: 그럴수가…!!
시드: 쳇…곤란하게 됐군
유피: 거짓말이지!?
티파: 클라우드….
의사: 에헴! 우리들은 잠시 자리를 비워 주도록 할까.? 자 자네들도 함께 밖에서 기다리도록 하지.
티파: 어째서…? 왜 이렇게 된 거지…? 부탁이야 클라우드 대답해... 줘... 내가 분명히 보인다고. 내 목소리가 들린다고... 제발 그렇게 말해줘.
티파: 너와의 추억을 믿고 여기까지 왔 는데…. 이벟게 되다니…! 너무하잖 아“. 아아, 큘라우드…! 나는“!
시드 : 의사 선생 그럼 좀더 정확히 가르쳐주지 않겠소? 클라우드 녀석은 어떻게 된 거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는거요?
의사: 다시 말하건데 그는 아주 심한 마황중독에 걸려있소. 저렇게까지 심한 건 나도 본 적이 없소…. 마황 에너지 안에 잠들어있는 방대한 지식의 양..... 그게 한꺼번에 그의 머리 속으로 흘러들어간 거겠지…. 보통의 인간이라면 견딜 수 없없을 거요…. 살아았는 것만으로도 기적이지!
시드: 라이프 스트림에 떨어져서 겨우 여기까지 흘러들어 왔는데….
의사: 하지만 아직 희망은 남아있으니까 절대 포기하지 마시오. 만약 당신들이 희망을 버린다면 그는 돌아갈 곳이 없어 지는 셈이 아니겠소?
시드: 희망이라.... 확실히 지금 우리들에게 남겨진건 그 녀석분일지도 모르지….
티파: ….
시드: 괜찮아?
티파: 응... 걱정하게 해서 미안해 그리고…모두들에게 할 말이 있는데….
티파: 내가 말하려는 건 다름아닌 클라우드에 대해서인데…. 난…그의 결에 남아 있을까해….
시드: 그래 알았어.
유피: 역시 그래야지 자신의 마음에 정직해 져야지.
티파: 모두들 미안... 이럴 때에….
시드:괜찮아 나도 또 찾아올 테니까.
유피: 그럼 티파 클라우드를 부탁할게 힘내야 돼.
티파: 응....
시드: 좋아. 그럼 하이윈드로 돌아가자.
💻 휴즈 마테리아의 회수
바렛트: 그럼 이제 어떻게 하지? 우리들 할 수 있는게 뭐야? 응? 뭔가 없을까? 클라우드가 회복되길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순 없잖아.
케트 시 : 저기, 저한테 정보가 있는데요.
바렛트: 오 이젠 역스파이 활동까지 하시나?
케트 시: 하아.... 이미 여러분 쪽으로 돌아섰다구요. '아하하(하이데커)' 와 '꺄하하(스칼렛)' 의 두 명이 뭔가 실행할 셈인 가 봅니다. 한 번 도청해볼게요.
루파우스: 우리는 두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1. 메테오의 파괴, 2. 북쪽 대공동의 배리어를 없애고 세피로스를 물리 친다' 뭔가 생각해 놓은 작전이라도 있나?
하이데커: 아하하하! 문제없습니다. 이미 첫 번째 문제는 해결된 거나 마찬가지죠. 메테오는 곧 산산조각이 날겁니다 .그것을 위한 작전은 이미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 작전은 바로 각지의 휴즈 마테리아 회수입니다.
루파우스: 호오
스칼렛:휴즈 마테리아는 마황로 내에서 압축되어 생성되어지는, 고도로 집적된 특별한 마테리아죠. 거기서 풀어낼 수 있는 에너지는 통상 마테리아의 330배! 까하하하하하! 굉장하죠! 그 휴즈 마테리아를 한 곳에 모아 동시에 메테오에 던져버리는 거지요 그럼 대폭발! 메테오는 문자 그대로 박살나겠죠.
루파우스: 메테오에 던져버린다고? 우리 들의 기술로 그게 가능한가?
스칼렛: 그것은 문제없어요. 그보다는 우선 각지의 휴즈 마테리아를 회수하는 것이 급해요.
하이데커: 이미 니블헤임의 휴즈 마테리아는 회수 완료했습니다. 남은 것은 코렐과 콘돌포트의 두 곳 코렐에는 이미 군대를 보내놓았습니다 아하하하하!
바렛트: 코렐이라고!! 이 이상 코렐을 어떻게 하려는 거냐!
레드서틴: 게다가 휴즈 마테리아... 거대한 마테리아말이지? 난 들은 적이 있어 아마 우리들의 작은 마테리아를 거대한 마테리아에 가까이 가져가면 분명히 무슨 반응이 나타날 거야. 그러니까 우리들의 마테리아의 힘을 빌려서 싸움을 계속할 셈이라면...
바렛트: 휴즈 마테리아를 신라에게 넘겨줄 순 없지! 그래서 클라우드가 돌아오면 휴즈 마테리아를 보여줘서 깜짝 놀라 게 해주자고.
케트 시: 바렛트씨 아무리 그래도 클라우드씨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헛고생 이라구요.
바렛트: 그런건 별로 상관없어 그것보다..... 단체행동에는 리더가 필요하다구 그리고 물론 리더는 나....라고 말하고 싶지만 난 리더가 될 순 없어 요즘에 그런 걸 깨달았지 그런 이유로 해서….
시드: ZZZZZZZZ...... ZZZZ......? 앗!? 무 무슨 일이지!?
바렛트: 네가 리더로 뽑혔다. 시드 그런 귀찮은건 싫어.
바렛트: 앞으로의 싸움에는 너와 이 비 공정 하이윈드가 꼭 필요해 이건 별을 구하기 위한 소중한 비공정이야. 그리고 이 비공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건 시드 너잖아? 그러니까 우리들의 리더가 될 사람은 시드 너밖에 없어.
시드: 헤…별을 구하기 위한 소중한 배 라고.... 뭔가 좀 뜨거워지는데…. 지금 그 이야기는 가슴에 확 닿았다고! 나도 남자야! 기꺼이 리더를 맡겠어! 모두 날 따라와!
바렛트: 그럼 우선 오퍼레이션 룸으로 가봐.
시드 : 오오!!
우선 코렐 쪽의 휴즈 마테리아를 얻으러 가자.
코렐의 마황로 앞에서 적들과 싸운 후 휴즈 마테리아를 실은 열차가 떠나버린다.
하지만 곧 시드가 다른 열차를 몰고 나와서 쫓아가게 된다.
이제 제한 시간 내에 도망간 열차를 따라잡아야 한다.
방향키의 위와 △버튼을 번갈아 누르는 것을 빨리 반복하면 곧 따라잡을 수 있다.
(이것도 인터내셔널에 와서 쉬워진 듯)
열차를 갈아 탄 이후 맨 앞 차량으로 향하면서 5번의 전투가 일어나는데 직접 공격으로 신속하게 처리하자.
기계류에게는 강력한 뇌 속성의 마법을 써도 된다.
맨 앞 차량에서 병사들을 처리한 후에는 기차를 멈춰야 하는데
이번에는 십자키와 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함께 움직여야 한다.
동시에 올리거나 내리기를 반복하다 보면 멈출 수 있다.
작전이 무사히 성공하면 휴즈마테리아를 입수할 수 있으며 마을 사람들에게서
'알테마' 마테리아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열차를 멈추지 못했을 경우에는 휴즈 마테리아는 입수할 수 없으며
알테마는 5만 길을 주고 구입 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아예 처음부터 열차를 따라잡지 못했을 경우에는 마을 붕괴 이벤트는 없지만
휴즈 마테리아와 알테마 둘 다 얻지 못 한다.
다음엔 콘돌 포트로 가서 시뮬레이션 전투를 벌이자.
이긴 후에는 다시 내려와서 대화를 통해 휴즈마테리아를 얻을 수 있으며
콘돌 포트 정상에서 '피닉스' 마테리아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실패했을 경우에는 휴즈마테리아는 물론 피닉스도 얻지 못한다
(콘돌 포트가 붕괴되므로).
두 가지의 휴즈마테리아 이벤트를 마친 후 다시 미딜로 돌아가서 클라우드를 찾아 가자.
티파: 안돼…. 전혀 나아질 기미가 없어…. 클라우드는 평생 이러고 살아야만 할까? 꺅?
클라우드: …놈들이…놈들이 온다!!
시드: 클라우드!? 지금 뭐라고 한 거야!
클라우드: 우....아아?
시드: 젠장. 대체 무슨 일이야!?
시드: 이, 이건 뭐야…? 지하의 라이프 스트림이 지표로 분출되려는 건가!? 어라…!? 이것 참 위험하군!!
티파: 시드!? 무슨 일이야!?
시드: 아무 것도 아냐!! 그보다 넌 클라우드와 함께 안에 있어.
티파: 하지만!?
시드: 헷 걱정하지마. 이 내가 그렇게 쉽게 당할 거 같아?
티파: 조심해….
시드 : 좋아, 가자!
시드: 제길!! 웨폰 녀석인가!! 이런 상황에서 등장하다니…! 자 멈벼라! 빌어먹을 녀석아!!
확실이 여느 적보다는 강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때리면 도망가기 때문에 그냥 때리기만 해주자.
시드 : 저 녀석! 도망가는 거야?
바렛트: 젠장 조금만 더 하면 놈을 쓰러 뜨릴 수 있었는데….
유피: 라이프 스트림도 어쨌든 진정된 것 같아.
시드: 설마!! 이, 이거 위험한데…! 스트림의 본류가 분출되려는 건가!? 아까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데…!! 안되겠군!! 도망치자…!!
유피: 하지만 티파하고 클라우드가 아직…!?
시드: 바보 녀석!! 지금 나 걱정 할때야? 언제 스트림이 솟아 나올지도 모르는데…. 우앗!! 시간이 없어, 서둘러!! 티파!! 클라우드!! 도망쳐!!!
티파: 뭔가 위험한데…. 진동이 점점 더 심해지잖아 잠깐만 기다려봐, 클라우드, 선생님! 여기서 있는 것보다 밖으로 도망치는 게 촣지 않겠어요…?
의사: 음.... 넓은 장소로 피난하는게 더 안전할 지도 모르겠군.
티파: 아무 걱정 안해도 돼 클라우드…. 내가 반드시 안전한 곳으로 옮겨 줄 테니까!
의사: 이런! 집이 견디지 못해!! 서두르게!
티파 : 예 클라우드. 괜찮아...? 자, 간다!!
💻 진실을 찾아서...
라이프 스트림 속으로 빠진 티파와 클라우드.
티파: 여, 여긴…? 난 어떻게 된 거지....? 클라우드는…!? 클라우드는 어디 있지!? 아....뭐지? 누구? 누구죠…? 안 들려요.... 잠깐만...! 난 그런거 몰라! 아냐, 내가 아니야…! 난 그렇게 안해!!
티파: 싫어. 그만해…!! 안으로 들어오지마!! 누가 좀 도와줘요…! 제발…! 클라우드 도와줘!! 싫어어어어…!
티파: .... 여기는? 클라우드!? 어떻게 된 거야?...!? 이건 도대체…!? 여긴 너의 꿈 속…? 아니면 너의 의식 속 이야?
티파: 클라우드…. 자신을 찾고 있구나... 나도 도와즐게…. 진짜 너를 되찾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 하지만.... 어떻게 해야하지…?
우선 위쪽에 있는 클라우드에게 가서 말을 걸자.
클라우드: 니블헤임의 문.... 5년 전에 세피로스와 함께 이 문을 지났고…. 그 리고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티파: 니블헤임과 연결되어 있네…? 그래…. 역시 그 곳에서부터 시작하는게 가장 좋을지도 몰라.... 가자, 클라우드 괴로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곁에 있어 줄게.
티파: 자 클라우드 급수탑이 있어. 할아버지의 여관도 있네. 마을에서 1대뿐인 트럭도 있고…. 우리들이 어릴적부터 여기에 있었지? 이것이 네 기억 속의 니블헤임이구나? 나의 니블헤임과 똑같아. 그렇다면 여긴 우리들의 니블헤임이지...
티파: 5년 전 이곳에 두 명의 솔저가 왔어. 세피로스와... 젊고 밝은 성격을 가진 솔저…. 그 때의 상황을 한번더 가르쳐 줘봐. 5년 전 난 처음으로 세피로스를 직접 보았어 이 사람이 영웅 세피로스…. 클라우드가 동경하고 있었던 최고의 솔저 세피로스 하지만 직접 보니까 냉정한 사람일 것 같았지. 나쁜 예감이 들었던 걸로 기억해.
티파: 그게 아냐, 클라우드.... 사실을 말 하는 것이 두려워서 계속 숨겨왔었지... 하지만 지금은 숨김없이 이야기할래 그때 넌 없었어. 클라우드 5년 전에 넌 니블헤임에 오지 않았어 난.... 기다렸었지만 클라우드는 오지 않았지….
티파: 그때 세피로스와 함께 온 것은 다른 사람....
클라우드: 세파로스와 함께 니블헤임에 온 솔저는 클라우드가…아니었다?
티파: 난 더 이상 아무 것도 말해줄 수 없어…. 그 답은 네가 스스로 알아낼 수 밖에 없어…. 만약 알아내지 못 한다면 넌... 하지만 서두르지마, 클라우드, 천천히 조금씩 알아가자.
이번엔 좌측의 클라우드에게 가보자.
클라우드: 별이 가득한 밤 하늘 아래의 급수탑…. 그날 밤 두 사람의 약속은 거짓된 기억에 지나지 않았다면…?
티파: 당황하지마, 클라우드 대답을 너무 서두르면 안돼 여러가지 작은 추억들을 확인해가면서 천천히 생각해내야 지….
티파: 그래…예를 들자면 그 밤하늘에 가득 찬 별들....
티파: 처음부터 생각해보자…. 클라우드 생각해봐.... 그래... 난 이 옷을 입고 있었어. 그리고 클라우드는 키가 작았지. 귀엽네…. 언젠가 세피로스가 이렇게 말했지…. 클라우드는 나의 말에 따라 이 기억을 만들어 냈다고…. 하지만 이 별이 가득찬 하늘은 클라우드가 스스로 생각해낸 거야.... 별이 매우 아름답던 방에 우리는 급수탑에 앉아 함께 이야기르 했어…. 그래서 난 언제나 네가 진짜 클라우드라고 생각했었어. 나는 네가 니블헤임의 클라우드라고 믿고 있어…. 하지만 너 스스로는 안 믿고 있지...? 이 기억만으론 부족한거 같네….
티파: 그럼 클라우드 다른 기억을 떠올려 보는게 어때? 아, 기억은 그런게 아니지…. 기억이란건 머리 속에서 불현듯 떠오르는 것이라 틀리기도 하고 형상이 바뀌기도 하지…. 하지만 가슴속에 깊이 잠들어있는 추억은 그것과 달라.... 그건 분명히 거짓된게 아냐. 만약 그런 추억을 불러낼 수만 있다면...
티파: 그렇지! 나랑 관계가 있는 추억을 생각해 보면 어떻겠니? 내가 무언가를 말해서 그걸 네가 떠올라는게 아니고 반대로 클라우드가 무언가를 말한 후에 내가 그걸 기억해낸다면…. 그게 바로 너와 나의 추억…. 자, 뭔가 말해봐 뭐라도 좋으니까 너에게 있어서 소중한 기억을 말야. 그러고 보니 클라우드는 어째서 솔저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 난 네가 갑자기 결심했던 것 같지만.....
클라우드: 분했어…. 인정받고 싶었어…. 강해진다면... 반드시 인정받을 수 있겠지….
티파: 인정받고 싶다고? 누구에게…?
클라우드: 티파에게….
티파: ....나? 어째서!?
클라우드: 티파는 잊어버렸구나..... 그때의 일을....
티파: 넌…. 미안해…. 무슨 일이었는데?
클라우드: 아나, 괜찮아. 티파는 그때 정신이 없었을 테니까 그땐 자신의 일을 생각하기에도 벅찼을텐데 나에 대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게 당연하지.
티파: ...그때?
클라우드: 나에게 있어선 소중한.... 분 했지만 굉장히 중요한 추억이야.. 가볼래?
우측 클라우드에게 가보자.
클라우드: …감춰뒀던 은근한 소망…. 소중한 생각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고....
클라우드: 이 창이 어디로 연결되어았는지 알아? 그럼 간다!
티파: 내 방?
클라우드: 이날 난 처음으로 여기에 왔어.
티파: 그랬어…?
클라우드: 평상시에는 밖에서 쳐다볼 뿐 이었지.
???? : 저거 봐봐! 클라우드가 온다! 저 녀석, 들어올 건가 본데?
티파: 이 날, 클라우드가 처음으로 내 방에 들어온 거야? ....그랬구나. 집은 서로 가까웠지만 난 클라우드에 대해서 잘 몰랐었어…. 어릴 때부터 계속 친하게 지내왔다고 생각했는데….
티파: 그러고 보니 클라우드가 내 방에 있던걸 본 기억은 없어…. 같이 놀았던 기억도 없어…. 난 클라우드와의 추억을 언제나 급수탑에서만 떠올렸었지….
클라우드: 티파는 항상 이 사이좋은 세 명과 같이 지냈어.
티파 : 그랬구나....
클라우드: 난 모두 바보라고 생각했어...
티파: 뭐!?
클라우드: 언제나 웃으며 놀기만 해서 너무 애들 같다고 생각했거든.
티파: 하지만 말 그대로 우린 어린애였잖아.
클라우드: 아아 바보는 바로 나였지 사심은 모두와 함께 놀고 싶어하면서 한 번도 말을 꺼내지 못했어. 그러한 가운 데…. 난 저런 어린애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게 됐지…. 그래도 흑시….
클라우드: 혹시라도 나에게 마음 걸어줄 지도 모는다고 생각하면서 애들의 주위를 두리번거렸지….
클라우드: 성격은 어쩔 수 없을 정도로 비뚤어져 있었고…약했지….
클라우드: 티파를 급수탑으로 불러냈던 그날 밤에도 난 이렇게 생각했어…. 티파는 반드시 오지 않을거라고…. 나 따윈 분명 싫어할 거라고….
티파: 그래.... 그때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나도 좀 놀랐었어. 하지만... 분명히 우리들은 그렇게 사이가 좋은건 아니었지만…. 클라우드가 마을을 나간 후 부턴 정말로 너에 대해 자주 생각했었어. 클라우드는 어떻게 됐을까, 클라우드는 솔저가 됐을까라고…. 클라우드의 기사가 실려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 읽던 신문도 보게되었지.
클라우드: 고마워, 티파 나중에 그걸 이 녀석에게말해줘. 틀림없이 기뻐할거야.
티파: 응. 어머? 그런데 이 날에 무슨 특별한 일이라도 있었던 거야?
클라우드: 이 날은 말이지....
클라우드: 티파의 어머니가
티파: 엄마가 돌아가신 날….
티파: 엄마를 만나고 싶어….
티파: 저 산너머에는 뭐가 있을까?
???? : 니블산은 너무 무서워 사람이 수도 없이 죽었잖아.
????: 살아서는 남을수 없는 산. 티파 그럼 죽은 사람이라면? 엄마는 산 을 넘어 가버린 겁까? 난 가볼래
클라우드: 그 후에 티파가 발을 잘못 딛는 바람에 떨어지게 되었진 난 황급히 뛰어들었지만 제때에 맞추질 못햇어 결 국 두 사람 모두 절벽에서 떨어졌지. 여기까진 무릎을 약간 다친 정도였지만….
티파 아빠: 클라우드! 왜 티파를 이런 위험한 곳으로 끌고 왔니! 정말…. 너 뭘 생각하고 았는지 전혀 모르겠구나! 만약 티파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겼다편 어쩔셈이었냐!
클라우드: 티파는 일주일 동안 의식 불명이었어 죽어버리는 줄 알았지. 내가 잘 구했더라면…. 분했어…. 아무 것도 하지 못했던 나약한 나에게 화가 났어. 그 이후로 티파가 항상 날 책망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어쩔 줄 모르던 난 아무에게나 시비를 걸었고….
클라우드 : 그 무렵에 세피로스에 대해서 알게 된 거야. 세피로스처럼 강해지고 싶다. 강해진다면 모두 나를...
클라우드: 강해지기만 한다면…. 티파도 날 인정해줄 거라고….
티파: 그랬었구나.... 미안해 클라우드 내가 그때의 일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더라면 좀 더 빨리….
클라우드: 티파때문이 아냐 나 때문이야.
티파: 하지만 분명히 그땐…. 우리들이 8살 때였지! 그래! 알아냈어! 클라우드는 5년 전에 만들어진게 아냐 어릴 적의 그 기억은 만들어진 것 따위가 아니 가든! 클라우드 힘내! 이제 조금만 더 하면 진짜 너를 발견해낼 수 있어! 한 번 더 니블헤임으로 가자!
티파: 클라우드 기다려 어디로 가는 거야?
클라우드: 마황로…? 5년 전의 마황로로 가자
티파: 앗! 클라우드가 아니잖아!
클라우드: 재…재…잭스….
티파: 생각해 냈구나!! 그래! 세피로스와 함께 니블헤임에 왔던건 잭스였어 그렇다면 클라우드는 어디에 있었지? 클라 우드, 넌 이 장면을 보고 있었던 거야…?
클라우드: 보고…있었어...
세피로스: 으헉…! 누 누구냐!
????: 엄마를.. 티파를.. 마을을.. 돌려줘... 당신을 존경하고 있었는데... 당신처럼 되고 싶었는데...
티파 : 클라우드!? 그랬었구나...
티파: 함께 있었구나.... 나를 보고 지켜 봐 주고 있었어. 웅 기억해 그래…클라우드였어.
잭스: 야 클라우드 기분 나쁘면 그 마스크 벗어버리지 그래?
클라우드 : 아....
클라우드: 그래, 이게 나아.... 난 솔저가 되지 못했었어. 절대로 되겠다고 해놓고 마을을 나선 주제에…. 너무 부끄러워서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았어….
세피로스: 기분 어때? 오래간만의 고향 이잖아.
클라우드: 나는...
티파: …와줬구나 ...약속을 지켜줬구 난 내가 위기에 처했을 때 분명히 와주었어!
클라우드 : 미안... 조금 늦었어...
티파: 괜찮아... 클라우드...
세피로스: 너 같은 녀석에게…!!
잭스: 클라우드.... 세피로스에게 곁정타
클라우드: 세피로스!
세피로스 : 우쭐대지 마라....
세피로스 : .... 이럴수가!
티파: 클라우드….
클라우드: 그럼 안녕 티파.... 다시 만나...
티파: .... ?
티파: 클라우드!!
클라우드: 우...아아....! 우.... 티파....
티파: 클라우드…! 정말로 클라우드구나!
클라우드: 그래….티파.... 겨우 다시 만났구나....
티파: 바보!! 모두에게 걱정만 끼치고….
클라우드: 큭....!
티파:클라우드!? 괜찮아!?
클라우드: 소 소리가..... 녀석들의….
티파: 그렇지…. 우리들은 라이프 스트림 속에 있었지…. 모두들 기다리고 있어 클라우드 모두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클라우드: 그래…. 함께 돌아가자. 티파...
바렛트: 어이 괜찮아!? 티파!?
티파: 으…으옹? 바렛트…. 내가 돌아왔구나... 클라우드는? 클라우드는 괜찮아?
바렛트: 그래, 걱정마 참 질긴 녀석이야.
티파: 저기 바렛트…. 난 라이프 스트림 속에서 진짜 를라우드를 찾아냈어. 아, 내가 찾아낸게 아니지…. 클라우드가 스스로 찾아냈으니까.... 바렛트 그래 알았어…. 그 동안 의심해서 미안했군 그래도 네겐 진짜 못 당하겠어 정말 굉장한 여자야.
티파: 인간이란 자신의 내부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묻어 두고 살까.... 그리고 왜 그런 것들을 잊어버리고 마는 걸까.... 정말로 이상해….
바렛트 : 어이, 티파!? 정신 차려!! 티파!?
비공정 내부로 모인 일행들.
클라우드: 모두들…미안해 뭐라고 말하면 좋을지….
레드서틴 : 괜찮아, 클라우드 너무 사과하지 않아도 돼.
클라우드: 나는 원 솔저 같은게 아냐. 모두에게 말한 5년 전의 이야기나 솔저 로서의 이야기는 내 스스로가 만들어낸 환상이었어 큰 마음을 먹고 마을을 나왔지만 솔저가 되지 못했던 나.... 그걸 부끄럽게 여겼던 난 친구였던 잭스에게 서 들은 이야기를 이용했어…. 거기다가 스스로 봤던 것을 끼어 맞춰서 환상의 나를 만들어냈지. 그리고 그 자신을 계속 연기했었어.
바렛트: 환상이라고 하기엔 너무 강했잖아.
클라우드: 몸은 솔저와 거의 같거든 호죠의 세피로스 카피 계획이라는 건, 다름이 아니라 솔저를 만들어 내는 방법과 똑같았지 하지만 솔저는 마황을 입히는 것뿐만이 아냐. 사실은 체내에 제노바 세포, 이식시킨 인간이야.
클라우드: 선하던지 악하던지 간에 마음이 강한 인간은 솔저가 되었지 제노바의 류니온도 관계는 없어. 하지만 약찬 인간은.... 나처럼 간단하게 자아를 잃어버리게 되지. 제노바 세포와 세피로스의 강한 의지, 그리고 나의 나약한 마음에 의해 생겨난 인간.... 그게 바로 모두가 알고 있었던 나....클라우드였어. 난 환상의 세계에서 살던 사람이었던거야. 하지만 이젠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에서 살고 있지.
티파: 원래의 그 성격이 비뚤어진 클라우드군으로 돌아온 거라고!
바렛트:그렇다연 전과도 별 다를게 없잖아!
케트 시: 그런데 클라우드씨 이제부턴 어떻게 할 셈이죠? 설마 비공정에서 내린다고는 하지 않겠죠?
클라우드: 메테오가 발동된 건 내 책임 이야... 그러니까 난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든지 해 볼 작정이야.
바렛트: 오오! 별을 구하기 위한 싸움을 계속하겠다는 말이구나!
클라우드: 바렛트가 전에 말한 대로야.
바렛트: 아, 그거 말이지!?
레드서틴: 뭔데? 난 모르겠어!
모두들: 우리들이 탄 열차는 도중에 내릴 수 없다!!
💻 메테오 파괴 작전
다음 목표는 쥬논의 해저 마황로에 있는 휴즈 마테리아.
쥬논에 도착하면 우선 상층부로 올라가자.
그런 후에 알쥬논과 엘쥬논 사이를 있는 리프트 부근의 통로에서 아래쪽으로 향하면 병사들과 싸우게 된다.
계속 아래쪽으로 가면 해저 마황로로 통하는 길로 접어든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개 한 마리가 통로를 막고 있는데
여기는 나중에 잠수함 작전에서 실패했을때 갈 수 있다.(다른 잠수함 얻게 됨)
해저 마황로의 내부나 그 곳으로 가는 길목은 그리 복잡하지 않으므로 쉽게 잠수함 도크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
클라우드: 아직 늦진 않았나!? 레노 너도 놀지 말고 짐 운반을.... 클라우드!?
시드: 난 인건비가 좀 비싼데 말야
유피 : 난 육체노동따윈 싫어!
클라우드: 우리들에게 넘겨주지 않겠다면 당장 널 쓰러뜨려 주지. 어쩔래?
레노: 너희들과 놀고 있을 여유는 없는데…. 지금은 휴즈 마테리아가 최우선이거든!
HP 24,000. 뇌 속성에 약하다.
전체화된 썬더가 정도라면 아주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이 녀석의 공격 중에는 라피스 레이저가 아주 위협 적이므로 마베리어 등의 마법으로 피해를 줄이자.
또한 기계팔로 아군을 집어서 행동불능 상태로 만들고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기술에도 주의하자.
일단 팔부터 없앤 후 본체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보스를 물리친 후에는 일단 병사들을 물리쳐서 신라의 잠수함을 빼앗자.
그리고 곧 도망간 발간 잠수함을 격침시켜야 한다.
이 때 잠수함 미니게임이 벌어지는데 미니게임이 시작 되자마자
보이는 빨간 잠수함을 향해 어뢰를 퍼부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격침에 성공하면 타던 잠수함을 그대로 입수하게 되며,
나중에 해저에서 침몰한 빨간 잠수함을 찾아서 휴즈 마테리아를 얻을 수 있다.
실패한 다면 휴즈 마테리아는 당연히 얻지 못하며 잠수함은 나중에 다시 얻을 수는 있다.
잠수함에서 들은 작전 지령에 따라 쥬논의 비행장으로 향하면
다른 휴즈 마테리아를 실은 수송기가 로켓 마을로 떠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로켓 마을의 발사대로 가보면 신라 병사들 및 루드와 싸우게 된다.
루드 : 너희들이군... 신라의 계획을 방해하는 자들은 없애버리겠다.
HP 9000. 전과 같이 공격 마법과 회복 마법을 병용해서 사용하는 등의 방식을 보여준다.
하지만 체력은 그리 많지 않으므로 별로 어렵지 않게 물리칠 수 있다.
같이 나오는 병사들은 그냥 공격해주면 끝이다.
루드 : 당했군...
로켓 인은 한창 정비가 진행 중이다.
시드: 어이 너네들! 무슨 짓을 하는 거야?
????: 아, 왜 이렇게 시끄러운가 했더니 함장이 돌아오셨군요?
???? : 들어봐요 함장. 로켓을 날릴 수가 있다구요!
시드 : 응? 도대체 무슨소리야?
???? : 이 로켓에 마테리아 폭탄을 설치해서 메테오로 날려버리는 거예요.
???? : 우리들의 로켓이 이 별을 구하는 셈이죠!
???? : 우〜・ 흥분되는데!
클라우드: 잠깐 기다려!
시드 : 시끄러! 너희들은 잠자코 있어! 로켓의 상태는 어때?
???? : 어느 정도 괜찮아요. 하지만...
???? : 오토 파일럿장치를 사용해서 로켓을 자동으로 메테오에 던져버리는 계획인데 바로 그 장치가 파괴되어버려서….
시드: 파괴되었다고? 수리는 어떻게 된거야?
???? : 셰라가 하고있는데….
시드: 윽! 참 자알했다, 이 녀석들아 그 여자에게 맡기면 100년이 지나도 안 끝나! 이 건 내가 조종해 볼 테니까 오토 파일럿장치는 그냥 놔둬! 자, 모두에게 전하고 와!
???? : 알았어요 함장. 나머지를 부탁드려요.
클라우드: 어이, 시드! 어쩜 셈이야? 마테리아 속에는 고대의 지식, 지혜가 봉인되어 있다고 우리들은 그 힘을 사용 해서 이 별을 구해야 해. 그러니까 휴즈 마테리아를 잃을 수는 없어. 그건 잘 알고 있지?
시드: 응 알고 있어. 마테리아가 중요하 다는 것도 네 녀석의 생각도 다 알아. 하지만 좀 들어봐! 나한텐 과학의 힘이 든마법의 힘이든 양쪽다 별 상관없어. 하지만 난 그 중에서도 과학의 힘을 믿고 싶어 땅을 기어다니던 인간이 하늘을 날게 되었어. 그리고 드디어 우주에 갈 수 있는 거야. 과학은 인간의 손에서 태어나 길러진 힘이야. 그 과학이 이 별을 구할지도 모르지 과학 덕택에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나 같은 사람한텐 정말 대단한 일이야. 언제까지나 신라를 두고 따질 필요는 없어. 난 나중에 후회 따윈 하고 싶지 않단 말야.
클라우드: 하지만 시드….
시드: 시끄러 더 이상 할말없어.! 여긴 내가 일하는 곳이야! 관계없는 녀석들은 썩 꺼져! 아 뭐, 뭐야? 뭐가 일어난 거 아?
팔마: 우호!
시드: 팔마! 무슨 짓을 했지!?
팔마: 오토 파일럿장치의 수리가 끝나서 그대로 발사하려구〜・
시드: 큭! 세라녀석! 오늘은 웬일로 이렇게 빨리 끝냈지!? 젠장 완전하게 록이 걸려있군.
팔마: 우효! 이제 곧 발사한다~
시드: 앙? 카운트다운은 어쩌고!? 전혀 기분이 나지 않잖아!
팔마: 우효!!! 발사!
시드: 드디어 우주로 왔군…. 그럼 이놈의 항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볼까나.... 역시 바로 메테오 쪽으로 향하는 코스로 정해져있군.
유피: 시드 아저씨! 어떻게 좀 해봐요! 난 이렇게 허무하게 죽긴 싫다구요!
시드: 큭 팔마 녀석…. 아직도 오토 파일럿장치에 걸린 록을 안 풀었네 항로는 바꿀 수 없는것 같아.
클라우드: 그럼 이걸로 끝인가?
시드: 응? 젊은 주제에 벌써 끝이라는 말을 하다니! 너무 포기가 이르군! 난 메테오와 박치기할 생각은 없다구. 잘 봐봐 이럴 때를 위해서 탈출 포트를 준비해 두었거든.
시드: 탈출 포트의 록을 해제했어. 그럼 메테오와 부딪히기 전에 얼른 탈출하자!
유피 : 휴즈 마테리아는 어쩌고? 뭐, 필요 없다면 내가 가질게.
시드: ...마테리아를 갖고 싶으면 마음대로 해봐! 마테리아라면 저쪽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곳에 있을 거야.
클라우드: 괜찮을까?
시드: 난 몰라 아깐 그렇게 거창하게 말했지만.... 사실 난 그저 이 놈과 우주까지 가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는 거였는 지도 몰라 그러니까 너희들이 원하는 대로해도 좋아.
사타리를 타고 올라간 후 패스코드를 입력해서 휴즈 마테리아를 얻자
틀리면 중간에 시드가 힌트를 준다. (정답은 ⚪,⬜, ✖, ✖)
제한 시간인 3분 이내에 맞추지 못하면 휴즈 마테리아는 물 건너간다.
이제 탈출 포트로 향하자.
시드: 큭! 젠장! 다리가 파편에 눌려서 끼어버렸어…!
클라우드: 시드!!
유피: 내 힘으론 무리야!!
시드: 나한텐 신경 쓰지 말고 어서 가! 서두르지 않으면 로켓이 메테오에 충돌 한다구.
클라우드: 동료를 버리고 갈 수는 없지….
시드: 이 바보 녀석…. 남 걱정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클라우드: 최대한 노력해볼게.
시드: 넌 바보 자식이야 정말 바보라고! 폭발한 건 8번 탱크군.... 역시 고장났었구나....세라.... 네가 옳았군 하지만 나도 이젠 여기서 끝인가 보다.
세라: 시드, 끝이라뇨!?
시드: 앗!? 세라!?
세라: 어떻게 따라와버렸네요. 지금 도와줄게요.
시드: 바보가 더 늘어버렸군!! 미안....
세라: 탈출 포트는 이쪽이에요. 서두르 세요.
세라: 서둘러요,탈출 포트를 내보내겠어요.
시드: 이봐 세라. 과연 이런 고물이 제대로 작동할까?
세라: 괜찮아요 방금 전까지 제가 체크 해두었어요.
시드: …그렇다면 안심이군.
세라: 고마워요….
시드: 이게....우주…. 진짜 우주는 너무나 아름답군. 신라 26호여, 잘 가거라....
로켓은 메테오에 부딪히며 큰 폭발을 일으켰다.
하지만 메테오는 여전히 별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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