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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 7 인터내셔널 - 5부

 

💻 외로운 전사 세토 

코스모 캐니언에 도착하면 여기 사람들이 레드서틴을 나나키라고 부르는 걸 알수 있다.

마을음 돌아다니며 정비를 해두고 마을 최상부에 있는 부겐하겐의 집으로 가자.

 

레드서틴: 클라우드 이 사람이 부겐 할아버지야 모르는게 없는 굉장한 할아버지지.
부겐하겐: 호호호 나나키가 좀 신세를 진 모양이더군 나나키는 아직 어린애니까 말야.
레드서틴: 그만하세요 할아버지! 이미 48세라구요.
부겐하겐: 호호호 나나키의 일족의 수명은 굉장히 길지 43세라고는 해도 인간의 나이로 계산해보면 아직 15, 16세 정도밖에 안된단다.
클라우드: 15, 16살!?
부겐하겐: 그렇다면 자넨 지금까지 나나키를 어른이라고 생각했었나보군?
레드서틴: …할아버지 난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구요.... 그래서 빨리 할아버지들을 지켜주고 싶었어요.
부겐하겐: 호호호 나나키야, 그렇게 서두르면 안되지 그러면 자신에게도 좋지 않단다. 하늘에 닿을 정도로 높지만 별 을 병들어가게 하는 마황도시.  봤었겠지? 그것이 나쁜 예라고도 할 수 있지. 그저 위만 바라볼 뿐. 자신의 몸이 어떻 게 되어 가는지는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네 그러다가 비로소 이 별이 죽을 때가 되서야 자신이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겠지...
클라우드: …별이 죽는다?
부겐하겐: 호호호 내일이 될지, 100 년 후가 뒬지…. 그렇게 멀진 않았네
클라우드: 어떻게 해서 그런 것을 알 수 있지?
부겐하겐: 별의 비명이 들리기 때문이 지
클라우드: 이건?
부겐하겐: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별의 소리.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별은 태어나고 또 죽고 있네.
클라우드: 지금은?
부겐하겐: 호호호 그건 이 별의 외침일세. 아프다, 괴롭다... 그런 식으로 들리지 않나?
레드서틴: 클라우드들은 별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여행을 하고있어요. 할아버지, 그걸 보여주면 어떨까요?
부겐하겐: 호호호. 별을 구하겠다고! 호호호! 그건 불가능하네 한낱 인간이 무얼 할 수 있겠나? 하지만 그걸 보여주는 것이 꼭 헛된 일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
????: 부겐하겐님!! 또 괴상한 사람들이 많이 왔는데요
부겐하겐 : 갑자기 떠들썩해잤군
레드서틴: 저기, 그 사람들도 클라우드의 동료예요 내가 가볼게요.
부겐하겐: 그렇지 클라우드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와도 좋네.
레드서틴: 할아버지 그건 정원이 3명이었죠?

 

동료들을 데리고 다시 이곳으로 오자.

 

 

에어리스: 아름다워…. 정말 우주 같애. 안그래. 클라우드?
부겐하겐: 하하 그렇지? 여긴 내가 자랑하는 실험실이지. 이 우주의 모든 움직임이 입체 홀로 그래픽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지.
에어리스: 앗 유성이다! 와 아름다워.
부겐하겐: 호호호 놀라울 걸세 그럼 슬슬 본편으로 들어가 볼까? 인간은 언젠가 죽게되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신체는 흐트러져, 별로 돌아가지 이것은 잘 알려져 있지. 그럼 의식이나 정신은 어떻게 될까? 사실은 정신도 또한 별로 돌아가지 인간만 그런게 아니야 이별 아니 우주에 살아있는 것은 모두 똑같지 별로 돌아간 정신은 모이고 흩어지지. 이것이 라이프스트림 즉 별을 흐르는 정신 에너지와 같은 것이지 '정신 에너지', 이 마을 잊어서는 안돼 새로운 생명…어린이는 정신 에너지의 축복을 받고 태어나지 그리고 세월이 흘러서 죽고 다시 별로 돌아가게 되는 거지 물론 몇 가지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이것이 우주의 기본 여러가지 이야기하고 말았는데, 우선 이것을보게나
부겐하겐: 정신에너지 덕분에 나무나 새나 인간.... 아니 꼭 살아았는 것뿐만이 아니야. 별이 별로서 존재하기 위해선 정신에너지가 필요하진 그 정신 에너지가 없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부겐하겐: 이것이 생명학의 기본이네
클라우드: 정신 에너지를 잃으면 별은 멸망한다....
부겐하겐: 호호호 정신 에너지는 자연의 흐름 속에 있어야 비로소 그 역할을 해낼 수 있지. 마음대로 뽑아가서 가공된 것은 본래의 역할을 하지 못해.
클라우드: 마황 에너지를 말하는 것인가?
부겐하겐: 마황로로 뽑아져서 점점 줄어만 가는 정신 에너진 마항로에 의해 고도로 응축된 정신에너지 마황 에너지 따위로 이름지어져 사용되고 있는 것은 도두 별의 생명이야. 다시 말해서 마황 에너지는 이 별을 멸망시키 뿐…이지.
부겐하겐: 별의 이야기…. 별과 같이 살아가는 자의 이야기…. 이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장로들의 말을 들어보게.

 

마을 중앙의 모닥불이 있는 곳으로 가면 동료들이 모여있고 그들에게 말을 걸 수 있다.

 

대화의 장

에어리스: 장로님들이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셔서 공부가 됐어.... 세토라..... 약속의 땅…. 난…외톨이니까“.
클라우드: 내가... 우리들이 있잖아?
에어리스: 알아 알지만…. 세토라는 나 뿐이야….
클라우드: 우리들로는 도움이 되질 않니?

티파: 저기,  클라우드 모닥불이란 건 참 신기해 왠지 여러가지를 떠올리게 해주는 것 같아 클라우드 5년 전에…. …아냐. 역시 그만 둘래. 묻는게 두려워...
클라우드 : 뭐야.
티파 : 클라우드가 어딘 가로 사라질 것만 같아서... 클라우드는.... 정말로 클라우드... 니까.

레드서틴: …아주 오래 전, 내가 아직 어린 애였을 때의 얘기야. 그날도 역시 모두 모닥불 주위에 둘러 모여서…. 역 시말 안할래.
클라우드: 왜?
레드서틴: 내 부모님 이야기니까 말야 어머니의 얘기, 하면 내 마음은 그리움과 아쉬움으로 가특 차거든. 그건 괜찮지만 아버지, 떠올리면 내 마음은 분노로....
부겐하겐: 역시 아버지를 용서하지 못하는건가.
레드서틴: 물론이죠,그 사람은.... 어머니가 죽는걸 가만히 내버려두었어요. 기족이 공격해 왔을때 그 사람은 혼자서 도망쳤어요,어머니와 계곡 사람들을 내버려둔 채로 말이죠!
부겐하겐: …따라오거라, 나나키,네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단다.
레드서틴: …?
부겐하겐: 조금 위험한 장소이긴 하지만 클라우드 자네와 한 명만 더 따라와주지 않겠나.

 

마을 안에서 올라가는 도중에 부겐하겐들이 있다. 

그를 따라서 간 곳은 지하에 있는 기족의 동굴 여기선 우선 구멍을 조사해보면

 

 스위치 같은 것이 있는데 오직 '하나만이 길을 열리게 해주며 다른 것들은 적들이 나온다. 

진행 도중에 기름 같은 액체가 있는 바닥이 있는데 절대로 걸어서 진행하 도록뛰면 피해를 입는다)

 

무사히 지나가면 마테리아를 하나 얻을 수 있 다.

 거미줄이 있는 통로는 지나가면 적과 싸우게 되어있다.

오직 하나만이 문을 여는 진짜 스위치

 

보스 기 나타타크

 

HP 5500. 약점은 성 속성과 획복계 마법이다.

약점을 이용해서 획복계 마법으로 공격에도 좋고

또한 엑스포션이나 엘릭서를 사용해주면 단 숨에 물리질 수 있다.

같이 등장하는 소울 파이어 두 개는 스스로 화성의 마법을 이용해서

제력을 올리거나 아군의 HP 등을 흡수하기도 한다.

 

부겐하겐: 고맙네. 클라우드 .자네들 덕분에 살았네 이제 보니까 나나키도 표 강해져 있었군.
레드서틴: 헤헤헤…그래요?
부겐하겐: 역시 널 데리고 오길 잘 했구 나 자네게 보여주고 싶은건 바로 저기에 있다.

레드서틴: 이곳은...
부겐하겐: ... 그 전사는 홀로 이곳에서 가족과 싸웠다 가족이 코스모 캐니언으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말이지. 그리고 자신은 마을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잘 봐둬라 나나키 너의 아버지 전사 세토의 모습을....
레드서틴: …저것이세토….
부겐하겐: 이 계곡을 지키기 위해서 세토는 저곳에서 가족과 싸웠다 가족의 독화살로 돌이 되면서도…. 가족이 모두 도망가버린 후에도…. 세토는 이곳을 지켜왔다. 언제까지나 저대로 지켜나가 것이다.
레드서틴: 지금도….
부겐하겐: 아무리, 도망친 비겁자로 생각될지라도 혼자서 명예를 걸고 코스모 캐니언을 지켜나간 것이다. 그것의 너의 아버지인 세토이다.
레드서틴: 저것이.... 저것이 세토? 어머니는 이 일을 몰랐었나?
부겐하겐: 호호호…알고 있었지. 둘은 그때 나에게 이 동굴을 봉인해 달라고 했다. 이런 동굴 따윈 잊어버리라고 말하면서 말야.
레드서틴: ....
부겐하겐: 클라우드 미안하지만 우리들 둘만 있게 해주지 않겠나?
부겐하겐 : 나나키, 클라우드들과 여행을 계속하거라.
레드서틴 : 할아버지?
부겐하겐 : 듣거라. 나나키. 클라우드들은 별을 구하겠다고 했었지. 그런 일이 가능할지는 난 모른다. 이 별의 모든 마황로를 멈추게 해도 별의 생명이 약간 늘어나는 정도겠지. 세피로스를 쓰러트린다고 해도 마찬가지야. 형상이 있는 모든 것들은 멸망하겠지. 하지만 나나키야, 난 최근에 한 가지 생각을 했단다. 이렇게 별이 괴로워하고 있는데도 별의 일원인 아니 별의 일부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정말로 없을까 라고 말이다. 결과야 어떻게 되든 무슨 일이든지 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닌지... 난 운명을 너무 받아들이고만 있는 건 아닌지...
부겐하겐 : 하지만 무언가를 하기엔 난 너무 늙어버렸어. 오러해로 130살이니까 말야. 호호호. 그러니까 나나키, 내 대신 네가 가라는 거다!
레드서틴 : 할아버지...
부겐하겐 : 네가 여길 떠나기 전에 어떻게 해서든지 네 아버지의 진실을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네가 돌아온다면 좋으련만...
레드서틴 : 할아버지... 슬픈 말하지 말아요. 할아버지가 없어진다니...
부겐하겐 : 호호호, 난 이미 충분히 살았어.
레드서틴 : 할아버지! 죽으면 안돼요! 난 별이 어떻게 되는지 끝까지 지켜보고 할아버지께 보고하러 돌아올 거예요.
부겐하겐 : 나나키....
레드서틴 : 난 코스모 캐니언의 나나키, 전사 세토의 아들이에요!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전사가 되어서 돌아올게요! 그러니까, 할아버지!
부겐하겐 : 저건... 세토의... 오오... 세토...
레드서틴 : 세토... 아버지...

 

홀로 서있는 세토

 

슬슬 마을을 나서려는 클라우드 일행.

 

클라우드: 슬슬 출발할까.
에어리스: 이제 레드서틴과 작별이네.
바렛트: 할 수 없지 ....굉장히 의지가 되는 녀석이었는데 말야.
레드서틴: 기다려! 나도 간다!
클라우드: 응?
부겐하겐: 클라우드 나나키를 잘 부탁 하네.
클라우드: 어떻게된 거지?
레드서틴 : 내가 조금은 어른이 되었다는 거지.

 

 

 

💻 세피로스의 그림자 

코스모 캐니언에서 북쪽에 있는 니블헤임으로 향하자.

놀랍게도 니블헤임은 클라우드의 회상 속과는 달리 건재했다.

 

마을 안에는 검은 망토의 남자들이 있으며 이들을 조사 하면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다.

정비 및 조사가 끝났으면 신라 저택으로 들어가자.


신라 저택에서 입구의 왼쪽에는 호죠의 편지가 있으며 4가지의 힌트가 적혀져있다.

이 힌트들은 2층의 금고를 열기 위한 4가지의 다이얼 숫자를 찾기 위해 필요하다.

 

각 힌트가 있는 장소는 식물이 많이 있는 곳의 상자 뚜껑, 피아노의 뒤, 

2층의 우측하단에 있는 방의 삐꺽 소리가 나는 바닥에서 몇 발자국 떨어진 곳,

호죠의 편지의 빈칸(3번째 힌트 밑에 있음)이다.

 

참고로 다이얼 숫자는 각각 오른쪽 36,  왼쪽 10,  오른쪽 59,  오른쪽 97이다.

금고에서 다이얼을 입력한 때는 방향대로 방향키를  눌러 숫자를 정확히 맞춘 후에

매번 〇 버튼을 눌러 체크해줘야 한다(한 번이라도 롤리면 안됨). 금고룰 열면 보스와 싸우게 된다.

 

이 편지를 조사

 

보스 로스트 넘버

 

HP 7000. 초기에는 마법 방어력이 상당이 높으며 썬더라를 연발해온다.

하지만 보스의 HP를 어느 정도 줄이면 마법 방어력이 약해지는 대신에

상당이 강한 직접 공격을 해온다.

따라서 그럴때부터 강력한 마법을 연발해주면 좋다.

 

 

보스를 이기면 레드서틴의 궁극 리미트기인 '코스모 메모리' 와 함께 '오딘' 마테리아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금고를 한 번 더 조사하면 지하에 있는 빈센트의 방으로 들어갈 때 필요한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지하로 내려오면 우선 서재로 향하자.

 

클라우드: 세피로스!
세피로스: 그리운 곳이군. 그런데 네 녀석은 류니온(リュニオン)에 참가하지 않는가?
클라우드: 나는 류니온 따윈 몰라!
세피로스: 제노바는 류니온하는 것이다. 제노바는 류니온으로써 하늘에서 내려온 재앙이 된다.
클라우드: 제노바가 하늘에서 내려온 재앙? 고대종이 아니었나?
세피로스: …그렇군 네 녀석은 참가 자격이 없는것 겉군. 나는 니블산을 넘어 북으로 간다. 만약 너도 기억이 되 살아난다면 나를 쫓아와라.
클라우드: 류니온? 하늘에서 온 재앙?

 

 

 

서재의 입구 전에는 빈센트가 있는 방이 있다.

금고에서 얻은 열쇠로 방으로 들어가서 관을 조사하자.

 

???? : 나를 악몽에서 깨운 것은 누구냐? 모르는 얼굴이군. 나가주지 않겠나?
클라우드: 꽤 어두운 생각을 하는것 같군.
에어리스: 이런 곳에서 자면 꿈까지 어두워 져요.
???? : 훗 악몽에 눌리면서 긴 잠을 자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시간.
클라우드: 무스 말이지?
???? :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싶지 않아. 序리 나가 이 저택은 악몽이 시작된 곳 이다
클라우드: ...확실히 그렇군
???? : 뭘 아는 게 있나보군?

 

클라우드

  1. 아무 것도 말하지 않는다.
  2. 세피로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클라우드: 당신이 말한대로 이 저택에서 악몽이 시작되었다. 아니 꿈이 아닌 현실이지. 세피로스가 제정신을 잃었지 이 저택에 감춰진 비밀이 세피로스를…. 
????: 세피로스라고!?
클라우드: 세피로스를 알고 았는가?
????: 너부터 먼저 말해봐.
클라우드: ....대충 이렇게된거야.
???? :  세피로스는 5년 전에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된 거군. 제노바 프로젝트에 대한 것도 알게 되었고…. 그 후 행방불명이 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었고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면서 약속의 땅을 찾고 있다는 거군 
클라우드: 이번에는 당신 차례야.
????:미안하지만.... 말해줄 수 없어....
에어리스: 너무해!
???? : 너희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 것으로 나의 죄는 하나 더 늘어나 버렸다. 이제 까지보다 더 심한 악몽이 나를 맞이해 주겠지... 그럼 ... 가봐.

 

다시 관을 조사하자.

 

???? : 아직도 남아 있었나.

 

클라우드

  1. 잘 자
  2. 넌 누구지?

 

클라우드 : 이름정도는 가르쳐 줘.
???? : 난... 원래 신라제작소 총무부 조사과. 통칭 턱스에 속해 있었던 빈센트라고 한다....
클라우드 : 턱스!?
빈센트 : 예전 일이다. 지금은 신라와는 관계없지. ...그런데 넌?
클라우드 : 예전에 솔저였던 클라우드다.
빈센트 : 너도 원래는 신라 소속이었군... 그럼 루크레시아를 알고 있는가?
클라우드 : 누구라고?
빈센트 : ...루크레시아는 세피로스를 낳은 여자이지
클라우드 : 낳았다고? 세피로스의 어머니는 제노바가 아닌가?
빈센트 : 그건...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하나의 비유일 뿐이야. 실제로는 아름다운 여성에게서 태어났다. 그 여성이 바로 루크레시아지. 제노바 프로젝트 팀의 책임자인 가스트 박사의 조수였던... 아름다운 루크레시아...
클라우드 : ...혹시 인체실험이라도...?
빈센트 : 그 실험을 막지 못했지. 결국 그녀에게 내 생각을 전해주지 못했다. 그게 바로 내가 범한 죄인 거다. 사랑하는 아니 존경하는 여성을 위험에 빠뜨리고 말았어.
에어리스 : 그래서 그렇게 잠만 자는 건가요? 좀 이상하군요...

 

이제 그 방을 나가서 지하에 나가려고 하면 빈센트가 등장한다.

 

빈센트 : 기다려! 너희들과 함께 가면 호죠와 만날 수 있을까?
클라우드 : 글쎄, 하지만 녀석도 세피로스를 쫓고 있다면 언젠가는 만나겠지...
빈센트 : 루크레시아.... 좋아, 너희들과 같이 가주지.
에어리스 : 상당히 서두르는군요.
빈센트 : 그래도 난 원래 턱스였으니 어떻게든 너희들에게 도움은 줄 수 있을것 같은데...
클라우드 : 좋아.

 

빈센트를 동료로

 

저택에서 나오면 세피로스를 쫓아 니블산으로 가자.

니블산에서는 마황로에도 갈 수 있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니블산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보스와 싸워야만 한다.

 

마테리아 키퍼

 

HP 8400. 이 녀석은 체력이 얼마 남지 않으면 배울 수 있는

기술 중의 하나인 트라인을 사용하므로 배워 두면 좋다.

그 외에 이렇다할 특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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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로의 꿈 

니블산을 지난 후에는 북쪽에 있는 로켓 마을로 가자.

로켓 마을에서 정비를 마친 후에 마을 중앙에 있는 시드의 집으로 들어가자.

집 뒤의 정원에서 어떤 비행기를 발견할 수 있다.

 

클라우드: 신라의 마크가 붙어있군 타이니 브롱코라…. 이거 참 좋은데.
에어리스: 클라우드! 이걸 어떻게 얻을 수 없을까?
???? : 저기....무슨 일이죠?
클라우드: 아니, 아무 것도 아니에요. 그냥보고만 있었던 것뿐입니다.
???? : 만약 그걸 사용하고 싶다면 함장에게 믈어보세요. 함장은 로켓이 있는 곳에 있을 겁니다. 전 세라라고 합니다. 당 신들은 누구죠?
클라우드: 난 클라우드라고 해요.
에어리스: 전 에어리스에요.
바렛트: 아바란처인 바렛트….
세라: 하아.... 신라 사람들이 아나군요. 전 우주개발을 다시 한다는 연락이 온 줄알았어요.
클라우드: ?
세라: 새로운 사장인 부파우스씨가 이곳에 오신다고 햇거든요. 그래서 함장은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이고 있죠.
클라우드: 루파우스가온다고!!

 

이것이 필요한데

 

이제 로켓이 있는 곳으로 가서 로켓 안에 있는 시드에게 말을 걸자.

 

????:너희들은 뭐야?
클라우드: 함장이 여기에 있다고 들었는데….
???? : 함장이라고? 내가 바로 함장이다!
시드: 원래 이름은 시드지만 모두들 함장이라 부르고 있진 그런데 무슨 용무지?

 

클라우드

  1. 이 로켓에 대해서 가르쳐 줘요.
  2. 루파우스가 온다니?
  3. 타이니 브롱코를 빌려줘요

 

시드: 오! 여느 젊은이들과는 다르군 좋아. 내가 직접 설명해 주지 전쟁 중에 신라 컴퍼니가 여러가지 기술을 개발했다는 건 알겠지? 지금은 마황로지만 예전에는 병기개발 회사 였다니까 말이지.
시드: 그런 와중에 로켓 엔진이 만들어 졌지. 이제 우주로 갈 수 있다는 꿈이 점점 커져갔었다. 많은 예산을 들여서 시 험에 시험을 거쳤고…. 그래서 완성된 것이 바로 이 신라 26호다. 파일럿에는 신라 제일, 아니 세계 제일의 시력을 가 진 내가 선발되었지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말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발사날이 다가왔고 그때까지는 잘 진행되고 있었지 그러던 것이 그 미련퉁이 세라 때문에 발사는 중지되었고 이 후로 신라는 우주 개발 계획에서 손을 떼게 된 거야. 그렇게 희망에 부풀어 있었던 주제에 쉽게 포기해버리다니!
시드: 마황 에너지가 돈이 된다는 걸 알면서 우주계획 같은 건 거들떠보지도 않게 된거야. 까짓거 돈이 뭔데? 나의 꿈 을 그따위 이해타산 때문에 물거품으로 만들다니! 이 녹이 슬어버린 로켓을 봐라…. 이걸 이용해서 난 우주로 간 최초 의 사내가 될 예정이었는데…. 이제 로켓은 매일 조금씩 기울어가고 있지..... 이 로켓이 먼저 쓰러지지 아니면 내가 먼 저 포기하게 될지…. 이번에 어린 사장 이 온다는 이야기만이 나에게 남겨진 최 후의 희망이지.

 

다시 시드의 집으로 돌아와서 세라와 만나자.

 

세라 : 아... 클라우드씨. 함장이 뭐라고 했어요?
클라우드 : 아니...
세라 : 그렇군요...
시드 : 세라! 어째서 네 녀석은 그렇게 미련한 거야? 손님이 왔다면 차라도 내와야지!
세라 : 죄, 죄송해요.
클라우드 :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돼요.
시드 : 시끄러! 손님은 의자에 앉아서 가만히 있으라고! 아, 배고파! 이봐, 세라! 난 타이니 브롱코를 정비하러 정원에 가겠다. 손님에게 차를 내드려!! 알겠지?
에어리스 : 정말 너무 구박하는 거 아니에요?
클라우드 : 미안하군. 괜히 우리들 때문에...
세라 : 아니요, 언제나 그런 걸요...
바렛트 : 언제나라니? 그거 참 심하군!
세라 : 아니요... 제가 멍청하니까 어쩔 수 없죠. 제가 저 사람의 꿈을 망쳐버렸으니까...
클라우드 : 무슨 일이 있었지?

시드: 이봐 그렇게 느려 터져서 무슨 일을 하겠어?
세라: 죄 죄송합니다.
시드: 언제까지 산소탱크만 만지고 있을 거야! 이봐 세라. 네가 성실하다는 건 알겠지만 그렇게 산소탱크만 체크하고 있어도 소용 없다구. 그런 건 저대로 고장날 일이 없거든.
세라: 하 하지만....
시드: 말대꾸는 필요 없어!! 넌 바보는 아니니까 좀 더 요령있게 하라구.
세라: 좌송해요….
???? : 함장! 드디어 우리들의 꿈이 이루어지겠군요!
???? : 우리들도 이 신라 26호의 발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 함장. 정비는 완벽합니다! 남은 건 우주로 가는 것뿐입니다!
시드 : 오오! 맡겨만 두라고! 금방 다녀올 테니까!
????: 그럼 함장! 우라들의 꿈을 타고 우주로 가주십시오!
시드 : 고맙군!
????: 꼭 무사하시길!
시드 : 시계 올 클리어 신라26호 발사 준비OK.
관제탑: 엔진압력 상승 중 신라26호 발사 3분전 카운트다운 개시
시드: 드디어로군....  뭐 뭐야! 무슨 일이 야!
관제탑: 파일럿 시드! 긴급사태입니다! 아직 선내의 엔진부에 누군가가 남아 있습니다!
시드: 뭐라고? 어떤 바보녀석이야!
관제탑 :  모르겠습니다. 엔진부와 음성을 연결하겠合니다!
시드: 어이 누구야! 어떤 바보 녀석이 그런 곳에 남아았는 거야!?
세라: 함장. 저 세라에요 저는 상관하지 말고 쏘아 올리세요.
시드: 세라아? 여태까지 뭘 하고 있던 거야!
세라: 왠지 걱정이 되어서요, 산소탱크의 테스트에서 만족할 만할 결과가 나지 않았어요.
시드 :  바보녀석! 거긴 말이지, 발사할 때 뜨거운 가스가 분출되어 미치도록 뜨거 워진단 말야! 그런 곳에 있다면 단숨에 숯덩어리가 되고 말아 네가 죽게 된다고! 알겠어?
세라: 괜찮아요 이것만 고친다면 발사 할 수 있을 거예요. 조금만 있음끝나요.
시드: 뭐가 조금만이야? 너 죽고싶어?
관제탑 : 시드 이젠 카운트다운이야 더 이상 시간이 없다고! 엔진 시동!
시드: 이, 이것 봐! 잠깐 기다려! 아직 세라가 남아있다고!
관제탑: 어떡해?
시드: 여기서 중지한다면 다음 발사까지는 6개월이 걸린다고.
시드: ...으 세라 녀석 나를 결국 살인 자로 만들 셈인가?
세라: 함장!
시드: 세라?
세라: 7번 탱크까지의 테스트가 끝났어요. 이제 하나만 더하면 됩니다.
시드: 세라, 서들러…. 이대로 가다간 죽는다고.
관제탑: 엔진 점화 30초 전 카운트다운 개시! 시드 세라는 포기해 더 이상 시간이없어.
시드: 나는.... 내 꿈은... 나는 어쩌란 말이야!
관제탑: 엔진점화까지 15초 선내 온도 급상승중
시드: 아아.... 달이, 우주가, 나의 꿈이….
관제탑 : 엔진 점화!
시드 : 에잇!

 

신중한 세라

 

결국 발사는 중지되었다

 

세라: 그 사람은 날 구하기 위해서 엔진의 긴급 정지 스위치를 눌렀죠. 그 이후에 우주계획은 축소되어 로켓발사는 경 국 중지되었어요. 저 때문에 그 사람의 꿈이 날아가 버렸죠…. 그러니까 괜찮아요. 함장이 어떻게 생각하던지 간에 전 그 사람에게 보상해주어야만 해요.
시드: 세라! 아직도 차를 내지 않았군!
세라: 죄 죄송해요
시드: 이봐, 어서 앉으라고! 내 대접을 안 받겠다는 거야!? 우파우스…늦는 군“.
팔마: 우히! 오랜만이야! 잘 지냈나 시드?
시드: 여, 팔마. 기다리고 있었네! 자 우주개발계획의 재개 시가는 언제지?
팔마: 우히히! 난 몰라〜・ 밖에 있는 사장에게 믈어보지 그래?
시드: 큭! 변함이없어 도움이 안 되는 녀석 이군.

시드: 뭐, 뭐 뭐라고! 기대하게 해 놓구 선! 그러면 오늘은 무슨 용무로 온 거지?
루파우스: 타이니 브롱코를 돌려 받으러 왔지 우리들은 세피로스를 쫓고 있다. 이번에 대충 그가 향한 곳을 포착했는데 바다를 건너야만 하가든 그래서 당신의 비행기를….
시드: 큭! 처음에는 비공정 다음에는 로켓, 이번에는 타이니 브롱코를 가져가겠 다고! 신라 컴퍼니는 나에게서 우주를 빼앗아간 것만으로는 부족해서 하늘까지 빼앗아가려는 속셈이군!
루파우스: 이런이란... 지금까지 당신이 하늘을 날 수 있었던건 신라 컴퍼니 덕분이라는 걸 알아야지. 그 점을 잊지 말 아주게.
시드: 뭐라고!
세라: 저기. 당신들... 이쪽으로 좀... 당신들, 타이니 브롱코를 사용하고 싶다고 했죠? 팔마가 가져가려는 것 같은데 가서 얘기해보시죠?

 

정원으로 가자.

 

클라우드 : 그 타이니 브롱코는 우리가 가져가겠다.
팔마 : 너희들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그래! 신라 빌딩에서 프레지던트가 살해당했을 때였지! 겨, 경비병!

 

보스 - 팔마

HP6000. 마황총에만 주의하면 전혀 무서울 게 없는 보스다.

여유롭게 쓰러뜨려 주자.

 

 

바렛트 : 멈출 수 없는데!
클라우드 : 상관없어! 그냥 타!

 

타이니 브롱코는 날아오르지만 뒷부 분에 총격을 입고 곧 추락해버린다.

 

당했다

 

시드 : 이 녀석은 더 이상 쓸모가 없는 걸.
클라우드: 보트 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시드: 마음대로 해!
클라우드: 시드 당신은 이제부터 어쩔 셈이지?
시드: 글쎄.... 신라에게는 더 이상 볼일이 없고 마을에 있는건 지겹고...
클라우드: 부인은? 세라는 괜찮을까?
시드: 부인? 웃기지마! 세라가 내 아내라니 말도 안 되는.... 너희들은 어쩔 셈인데?
클라우드: 세피로스라는 남자를 쫓는 중이야. 신라의 루파우스도 언젠간 쓰러뜨릴 셈이지만.
시드: 뭔지 잘 모르겠지만.... 재미있을 것 같은데! 나도 동료로 해줘!
클라우드: 모두들 어때?
바렛트: 상관없어
시드: 그럼 잘 부탁해 멍청이들.
클라우드: 멍청이라니….
시드: 이 시대에 신라한테 반기를 둘 정도로 무모한 놈들이야말로 진짜 바보 멍청이지! 마음에 들었어! 그럼 어디로 가 건데? 루파우스 녀석은 세피로스를 쫓아서 고대종의 신전으로 간다고 했었는데….
클라우드: 정말이야!? 그런데 그 고대종의 신전은 어디에 있지?
시드: 글쎄 그 빌어먹을 녀석이 전혀 다른 방향이라고 했으니까. 여기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일 것 같은데?
클라우드: 우선 육지, 찾아서 정보, 수집해보자. 고대종의 신전…. 참 신경 쓰이는 이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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