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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판타지 7 인터내셔널 - 7부 ◀
💻 에어리스와의 이별
클라우드: 새하얗군.... 난 뭐 한 거지? 기억이 나질 않아... 기억…언제부터였지…? 모든 것이 꿈이라면 깨지 말았으 면..：
에어리스: 클라우드. 알고 있어?
클라우드: 그래. 알아. 방금 전에는 미안했어
에어리스: 신경 쓰지 않아도 돼!
클라우드:…아냐
에어리스: 그래…. 그럼 그렇게 해…. 세피로스는 나에게 말겨둬 그리고 클라우드는 스스로에 대해서만 생각해 클라우드 자신이 무너지지 않도록 말야. 응?
클라우드: 여긴…어디지？
에어리스: 이 숲은 잊혀진 도시와 통하는.... 잠의 숲이라고 불리는 곳이지 세피로스가 메테오를 사용하는건 시간 문제야. 그래서 그걸 막으러 가겠어 이건 세토라의 생존자인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이야. 그 비밀은 이 앞에 있어 아니…있을 거야. 그래…느껴져 뭔가에 인도 되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그럼 난 갈게. 모든게 끝나면 또 만나.
클라우드: 에어리스?
세피로스: 이런이런…. 우리들의 방해를 할 셈이군 이거 곤란한데? 슬슬 저 아가씨에게도….
발렛트 : 가위에 눌려 있던 모양이군. 상태는 어때?
클라우드
- 좋은 것 같아
- 나쁜데
- 잘 모르겠어
바렛트 : 그것 참 다행이군. 혹시 어떻게 되는가 싶었지.
티파 : 저기, 클라우드. 에어리스가 없어졌어.
바렛트: 모두들 에어리스를 찾으러 나갔어.
클라우드: ... 에어리스는 잊혀진 도시로 향하고 있을 거야. 메테오를 막을 방법이 있는 것 같아.
바렛트 : 에어리스 혼자서!? 왜 혼자 가버린 거야! 이봐. 우리들도 가자구.
클라우드 : 메테오를 막을 수 있는 건 고대종인 에어리스밖에 없어...
티파 : 그렇다면 더더욱 가봐야지. 만약에 에어리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해? 세피로스가 눈치챈다면 큰일일텐데.
클라우드: 세피로스는...이미 알고 있어
바렛트: 이봐! 왜 그렇게 침울해 있는거야?
티파: 가자, 클라우드
클라우드: 싫어 내가 또 이상해질지도 몰라. 세피로스가 다가온다면 난 다시….
바렛트 아, 그래! 너 때문에 세피로스는 흑마테리아를 손에 넣었으니까 책임을 지라구!!
클라우드: 책임?
바렛트: 넌 분명히 자신에 대해선 잘 모르면서 여러 문제를 안고 있겠지. 하지만 클라우드 우리들이 타버린 이 열차 는 도중에 내리지 못하게 되어있다구!
티파: 클라우드 여기까지 왔잖아…. 세피로스하고 결판을 지어야지?
클라우드: 싫어…. 난 무서워 이대로 가다간 나 자신에 의해서 사라져 버릴지도 몰라 무섭다고….
바렛트: 어쩔 수 었군.... 생각 좀 해보라구 자신에 대해서 전부 알고 있는 사람 이 세상에서 몇 명이나 된다고 생각해? 다들 잘 모르니까 얼버무리고만 있잖아? 그래도 모두 도망치지 않고 어떻게든 잘 살아가고 있다구. 결국 다 그런 거잖아.
티파: 클라우드…와 줄거지? 난 믿고 있을 테니까.
바렛트: 티파 기다려보자. 좀 더 시간을 주자고 이건 반드시 자기 스스로 해결 해야 할 문제야 클라우드를 믿고 있잖 아.
클라우드: ....난 진실을 알게 되는걸 두려워하는 걸까? 그래도…왜 그런 걸까?
티파: 클라우드….
바렛트: 이봐, 이제 좀 어때? 그럼 한 가지 물어볼게. 넌 자신에 대해서 좀 더 알고싶어, 아니면 아는 게 두려워? 뭐 어 느 쪽올 고르던지 간에 여기서 괴로워하고 있을 수밖에 없지. 하지만 만약에 세피로스와 만났을때 또 자신이 이상해진 다면 그건 그때 생각할 문제야. 내가 한방 날려서 널 재정신으로 만들어 줄게!
티파： 클라우드 모두가 곁에 있으니까 괜찮아.
클라우드: 하지만...
바렛트: 괜찮아지도록 노력해야지 고민 하고 괴로워하는 것 보단 낫잖아?
클라우드: …그래 ...역시 그렇지?
티파: 그럼 에어리스를 찾으러 가볼까?
이제 지도 북쪽에 있는 대륙(아이시클 에어리어)으로 가서 본빌리지에 들어가자(숲 속에 있다)
여기서 잠의 숲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루나허브 （ルナハープ）'란 아이템이 필요하다.
입구의 사람에게 '루나허브'의 발굴의뢰를 맡긴 후 상층부의 다섯 지점에 폭탄을 셋트, 폭파시키자.
이 때 사람들의 시선이 모아지는 지점에 루나허브가 있을 확률이 많으니 그 곳을 찾아 땅을 파도록 지시하자.
입구의 상자에서 루나허브를 얻게 되연 성공.
하게 위치한 곳에서는 '쿠쟈타' 마테리아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나타나는 위치는 일정한 편이므로 잘 예측해서 그 순간에 잡으면 가질 수 있다.
클라우드: 느껴져….
유피: 어라 클라우드 왜그래?
클라우드: 여기에 에어리스가 있어 … 그리고 세피로스도 있어
유피: 거짓말! 세피로스같은 건 부른 적이 없는데〜.
티파: 하지만 어떻게 그런 걸 알 수 있지?
클라우드: ....말로는 설명할 수 었어 내 마음이 멋대로 느끼는 것뿐이니까.
유피: 그렇다면 좀 곤란한 거 아냐?
클라우드: 그래…. 빨리 에어리스를 찾아보자.
잊혀진 도시에서는 오른쪽에 있는 건 물 중 한 곳에서 잠을 잘 수 있다.
밤이 된 후에 도시 중앙의 건물로 향해서 안으로 진행하자.
에어리스를 만나기 전에 이곳의 아이템을 잘 뒤졌는지 확인하자.
클라우드: 에어리스?
클라우드 : 큭... 내게 무슨 짓을 시킬 셈이냐.
에어리스를 벨 뻔할 클라우드 그때 세피로스가 에어리스에게 칼을 향한 채로 위에서 내려오고
에어리스는 그대로 찔리고 만다.
세피로스: 신경 쓸거 없어. 곧 그 아이도 이별의 정신 에너지가 된다. 나의 할 일은 끌났다. 남은 일은 북쪽으로 향하는 것 설원의 저편에 기다리고 있는 야속의 땅으로….
세피로스: 나는 그곳에서 새로운 존재가 되어 별과 일체화된다. 그때는 그 아이 도....
클라우드: ....닥쳐 자연의 사이클과도 네 녀석의 황당한 계획과도 관계없어. 에어리스가 사라져 버린다구. 에어리스는 더 이상 말하지 못해. 웃지도 못해. 울지도…화내지도…. 우리들은 어쩌면 좋지? 이 아픔은 어떡해야 하지? 손끝이 저려…. 입안은 마르고 눈물이 날것 같아...
세피로스: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야? 네 녀석에게 감정이 있다는게?
클라우드: 당연하지! 난 인간이야!
세피로스: 크크크.... 슬픈 척 좀 그만하시지. 분노에 떨고 있는 연기는 필요치 않아. 왜냐하면 클라우드 네 녀석은...
HP 10000. 약점은 토 속성의 공격 이다.
제노바 LIFE는 수 속성의 공격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미리 그에 대비해놓자.
또한 리플레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땐 당연히 마법 공격은 금물이다.
제노바 : 왜냐하면 넌... 인형이기 때문이지.
클라우드 : 내가 ... 인형?
죽은 에어리스를 수장시키는 클라우드.
클라우드: 모두들 들어줘. 나는 니블헤임에서 태어난 원 솔져인 클라우드야. 세피로스와 결전을 치르러 이곳까지 왔지 시드: 전에도 들은 얘기군.
클라우드: 나는 자신의 의지로 이곳까지 왔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하지만.... 사실 나는 내 자신이 무서워 …내 속에는 나도 모르는 부분이 있어. 나는 세피로스에게 흑마테리아를 넘겨주고 말았어.... 모두가 말리지 않았다면 에어리스를 이 손으로..... 그런 자신이 내 안에 있어 내가 아닌 나..... 그러니까 나는 더 이상 이 여행을 하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몰라. 다시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클라우드: 그래도 난 가겠어 5년 전에 나의 고향을 불태우고 바로 지금 에어리스를 죽이고 이젠 이 별마저 파멸로 치닫게 하려는 세피로스를…. 나는 용서 할 수 없어 나는.....나는 가야만 해! 부탁이 있어 모두들 같이 와....주겠지? …내가 이상한 짓을 하지 못하도록 감시해 줘.
빈센트: 그렇겠군.
클라우드: 에어리스가 어떻게 메테오를 막으려 했는지는 알 수 없어. 지금에 와선 우리에게 극것을 알 수 있는 방법도 없고... 하지만 아직 기회는 있어! 세피로스가 메테오를 사용하기 전에 흑마테리아를 다시 찾아오면 돼. 가자!
이야기가 끝난 후 디스크 2장으로 넘어간다.
💻 세피로스를 쫓아서
건물에서 나온 후에 우측 길로 향하면 절벽을 오른 후 설원으로 나가게 된다.
여기서 동쪽으로 쭉 가다보면 아이시클 롯지 마을이 나온다.
마으르이 가장 안쪽에 있는 길을 통해 대빙하로 가려고 하면 어떤 사람이 막아서므로 갈 수 없다.
하지만 억지로 간다고 하면(첫 번째 선택문) 이리나가 등장한다.
이리나: 있어요 서들러요!!
신라병: 예!!
이리나: 클라우드…하아, 하아.... 이 앞으론 절대로 못 가도록 하겠어요!
클라우드: 이 앞에 뭐가 있는데?
이리나: 비밀 어쨌든 잘도보스를 다치게 했더군요!
클라우드: 보스…첸을 말하는 거야? 그건 우리들 때문이 아냐 세피로스가 그런거라고.
이리나: 누가 속을 까봐 그래요?
클라우드: 거짓말이 아냐.... 정말 세피로스가 한 짓인데….
이리나: 그렇게 변명해도 소용없어요.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요!
클라우드: 곤란한데….
이리나: 말로 해도 소용없다면 무력으로 할 수밖에 없겠군요!
신라병: 저희들이 이 녀석을 처리하겠습니다.
이리나: 아뇨, 저 흔자로 충분해요! 내 펀치를 피할 수는 없을 거예요.
신라병: 네? 그럼….
(방향키를 눌러 피할 수도 있지만) 펀치를 그대로 맞은 클라우드
이리나 : 어째서? 혹시 일부러 안 피한 건가... 어쨌든 저 대빙하를 넘지는 못할 거에요. 이 사람을 아무 집으로나 옮겨 놔두세요!
클라우드가 옮겨진 집의 안을 조사해 보면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할 수 있다.
(옛날) 별의 위기
???? : 키메라는 이걸로 됐어! 그럼 이팔나씨 세토라에 대해서 말씀해주시죠.
이팔나: 약 2000년 전에 우리들 세토라의 선조는 이 별의 비명을 들었던것 같습니다. 최초로 별의 큰 상처를 발견한 건 놀즈폴에 있었던 세토라들이었습니다.
???? : 이팔나씨…. 놀즈폴이란 토지는 어디에 있습니까?
이팔나: 놀즈폴은 이 부근에 있습니다. 그리고 세토라들은 별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 이팔나씨 별 읽기란 어떤 것을 말 하는거죠?
이팔나: …잘 표현할 수는 없지만 별과 대화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별은 하늘에서 떨어진 무언가와 충돌해서 상처를 입었다고 말한 것 같습니다. 수 천 명쯤 되는 세토라들이 힘을 합쳤습니다. 바로 별의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해서였습 니다.... 하지만 그 상처는 상당히 심했고 별 스스로가 긴 세원에 걸처 치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고대종, 아니 세토라는 별을 치료하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던 겁니까?
이팔나: 아니요 그런 힘은 없습니다. 별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의 생명력은 에너지가 됩니다. 세토라들은 치료에 요구되어지는 에너지의 빈틈을 채우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토지를 기르고자 했습니다만...
????：흠. 북쪽의 대공동에서 가까운 이 곳의 눈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별의 상처에 에너지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 었군...
이팔나: 네. 별의 회복에 드는 에너지는 급속하게 토지를 메마르게 했고…그리고 별은.... 별은 세토라로 하여금 놀즈폴에서 떠나도록 지시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 이팔나씨…. 조금 쉬다 합시다.
이팔나: 괜찮습니다. 세토라들이 긴 세월동안 정들었던 토지에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을때…. 그 때 그것이 출현 했습니다! 그 모습은 바로 잃어버린 어머니의…잃어버린 형제였습니다. 각자에게 과거의 환영이 비쳐졌던 겁니다.
????： 북쪽의 대공동에서 나타난 그것들은 대체 뭡니까? 짐작이 잘 가지 않는데….
이팔나: 그게 바로 별에게 상처를 입힌 것입니다.... 하늘에서 온 재앙! 저희들은 그렇게 볼랐습니다. 그것은 무정한 얼굴로 세토라들에게 다가와서는 그들을 속이고…그리고…바이러스를 퍼트렸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토라들은 마음을 잃고.... 몬스터로 변해버렸습니다. 그것은 놀즈폴에서와 마찬가지로 다른 세토라 부족에게 접근해서는....다시 바이 러스를..….
????： 안색이 별로 좋지 않군... 오늘은 여기서 끝냅시다.
웨폰이란 ?
????： 그럼 이팔나씨 웨폰이라는 이름을 가진 것들의 존재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 겠습니까?
이팔나: 예，박사님 박사님이 세토라라고 오해했던 것…. 제노바라고 이름 불여진 것이야말로 하늘에서 온 재앙입니다. 그 하늘에서 온 재앙을 없애야 함을 별은 의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제노바가 존재하는 한, 별이 스스로의 힘으로 상처를 완전히 고치기란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 그럼 웨폰은 별의 의지가 탄생시킨 병기란 겁니까?
이팔나: 네... 하지만…. 실제로 웨폰은 사용되어진 적이 없습니다. 살아남은 소수의 세토라들이 제노바에게 이긴 후 그걸 봉인했기 때문입니다. 별은 웨폰을 탄생 시켰습니다... 하지만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죠.
????： 그럼 이제 이 별에는 웨폰은 존재 하지 않는 겁니까?
이팔나: 웨폰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이 별의 어딘가에서 잠들어 있는 것일 뿐입니다. 제노바를 봉인 했다고는 해도 언제 부활할지 모릅니다. 별의 상처는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습니다. 별은 아직 제노바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 웨폰이 잠들어 있는 장소는 어디입니까?
이팔나: 전 모르겠습니다.... 별의 목소리는 이제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대는 변했습니다.... 별은 분명히 상황 을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고마워요 이팔나씨 오늘은 이쯤에서….
프라이비트 - 딸의 기록 생후 10일째
이팔나 : 박사.. 아니 여보. 뭘 하고 계셔요?
????： 아... 비디오를 찍어볼까 해서요. 하지만 왠지 비디오의 상태가 나쁜것 같아서….
이팔나：뭘 찍으려고요? 아직 말하지 않은게 남아 있었나요?
????： 그런 건 아니에요. 귀여운 우리 애를 찍으려는 거에요. 자는 얼굴이 또 어찌나 귀여운지….
이팔나: 그렇다면 비디오를 찍는 것보다 먼저이 아이의 이름을 지어야죠!
????： 난 이미 정했어요! 여자아이라면 에어리스라고 해요!
이팔나: 아이 참, 제멋대로군요…. 하지만 에어리스란 이름은 참 좋군요.. 우후후…. 무뚝뚝한 표정의 당신이 생각한 것치고는 참 잘 지었네요?
???? : 그렇죠? 앗, 비디오의 테이프 가...
프라이비트 - 딸의 기록 생후 20일째
이팔나: 당신 또 비디오 만지고 계셔요? 바로 전에도 찍었잖아요!
????： … 그렇게 말하지 마요. 나, 나와...다, 당신의 아주 귀여운 딸이라구요! 딸이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남겨두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팔나: 너무 귀여워 해주면 강한 애가 될 수 없을지도 몰라요…. 에어리스는 보통의 애하고는 다르니까 이제부터 어 떤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지….
????： 그런 말하면 안돼요! 내가 어떻게 해서든 당신과 에어리스를 지켜낼게요! 다, 당신과 에어리스는 나의 보물이에 요 무슨 일이 있어도 떨어지지 않을거예요!
이팔나: 여보…. 전 지금 너무 행복해요 당신과 만나지 못했더라편 난....
????： 윽, 대체 누굽니까!? 좋았었는데…. !!!! 으음... 집에서 느긋하게 쉬는 중인데….
이팔나: 네 그래요. 누구세요? 다 당신 들은!!
호죠: 크크크.... 찾고 있었다. 이팔나 아니 세토라!! 정말 오래간만이군요 가스트 박사!
가스트 박사: 호죠군.... 어떻게 여길 알았지?
호죠: 아뇨.... 당신들이 여기에 있을거란 건 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죠. 하지만 일부러 2년 동안 기다렸죠. 전 새로운 샘플을 갖고 싶었거든요…크크크
가스트 박사: ...새로운 샘플? 설마 에어리스?
호죠: 호오 에어리스라구요? 좋은 이름이군요…크크크
가스트 박사: 큭... 난 이미 신라와는 관계 끊었네. 호죠군, 돌아가 주게나 이팔나!
이팔나: 부탁해요 에어리스는 관계없어요! 대신 저로 괜찮다면….
호죠: 내 실험에는 당신들 모두 필요합니다만 가스트 박사,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구 요!
가스트 박사: 괜찮아 이팔나! 난 이런 녀석에게는 지지 않아!
호죠： 쓸데없는 저항은 삼가주시죠. 소중한 샘플에게 상처를 입히고 싶진 않습니다. 응? 수상한 카메라가 있군. 이봐 당장 부셔버려! 그럼 정중하게 모시도록. 크크킄... 무, 무슨 짓이야, 박사?
가스트 박사: 이팔나! 에어리스를 데리고 도망쳐!
이팔나 : 꺄악! 여보!
호죠: 뭐 괘찮겠지... 아이를 잊지 마라! 음, 비디오인가? 고대종... 웨폰!? 크크킈.. 이건 굉장한 보물이군! 고맙군 박사... 크크크크크크
대빙하로 가기 위해서는 스노우 보드가 꼭 필요한데 마음 중앙의 집안에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걸면 얻을 수 있다.
또한 마을 우측에는 대빙하의 지도가 걸려있는 집이 있으며 그 지도를 가지고 갈 수 있다.
모든 것을 갖 춘 후 마을 끝으로 나가면 스노우 보드를 타고 내려가게 된다.
도중에 갈 라지는 길이 나오는데 이 때의 선택에 마라 대빙하에서의 시작 지점이 달라지게 된다.
대빙하는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상당히 넓다.
이때 주의할 점은 대빙하를 한 번 탐색할 수 있는 거리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한계를 넘어서면 그 자리에서 쓰러지게 되며 절벽 밑에 있는 산장 (지도의 빨간 표시 지 점)까지 옮겨진다.
산장 밑에 있는 대 설원에서는 눈보라가 일 때마다 맵이 회전하게 되어 방향을 잃게 만든다.
이 때 〇버튼을 누르면 자신이 지나 간 곳을 표시해 놓을 수 있으므로 잘 이용하자.
대빙하에선 지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길의 양쪽에 작은 연못이 붙어 있는 곳이 있다.
여기서 연못을 조사 하면 온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 후에 이곳에서 동쪽（대빙하 지 도의 북동쪽）지역에 있는 계곡의 동굴로 들어가면 설녀와 만나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전투 후에 알렉산더 마테리아를 얻을 수 있다.
대빙하의 중앙에는 섬이 있는데 이 곳은 떠있는 살얼음을 밟고서 지나가야 한다.
이 때 밟은 곳 주위의 떠 있거나 가라앉아 있는 살얼음들은 상태가 반대로 바뀜에 유의해서 건너가자.
또한 지도를 보면 대빙하 입구에서 동쪽 부근에 어떤 동굴이 표시되어 있는걸 알 수 있다.
그 동굴을 조사 해보면 선택문에 따라서 월드맵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그렇다는 것만 알아두자.
대빙하를 충분히 뒤졌다면 산장에서 북쪽에 있는 '가이아의 절벽'으로 향하자.
바렛트: 좀 생각해 본 것이 있는데 말야, 들어줄래?
클라우드
- 뭔데?
- 나중에 해줘
바렛트: 이런 풍경을 보고 있으면 자연이란 녀석은 정말로 굉장하다고 생각되거든이런 곳에서 살라고 하면 난 곧 바로 산다고 할거야... 하지만 그래도 살아야 한다면 잘 적응하도록 노력은 해보겠지만..... 그러겠다는 사람이 도착한 곳은 겨우.... 미드갈이었지….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신라를 뭐라 할 자격도 없지….
바렛트: 우오오옷!!! 내가 무슨 소릴 하는거지! 신라가 나쁘지 않다고!?
클라우드: 우리들이 루트를 확보하게 그 뒤에 따라와 줘.
절벽을 오를 때는 항상 체온에 주의 하면서 가야한다.
인터내셔널에서는 약간만 연타해도 체온이 금방 오르므로 한결 쉬워졌다.
항상 체온을 38도 까지 올려놓고 다니면 좋다.
참고로 26도 이하로 내려가면 절벽에서 떨어져 산장으로 돌아가게 된다.
절벽의 내부를 지나다보면 얼음 덩어리를 굴리거나 거대한 고드름을 떨어 뜨려서 길을 만드는 곳들이 있다.
이 때 고드름의 경우에는 전투를 벌이게 되므로 주의하자（4개 전부 떨어뜨린 후에 밑으로 내려가면 좋다）.
절벽 내 부의 두 번째 세이브 포인트 옆에는 파랗게 빛나는 것이 있는데 이를 조사하면 회복할 수 있다.
양쪽 머리 모두 HP 18,000.
염, 냉 기의 두 가지 속성을 지닌 브레스 및 지진 등의 강력한 공격을 해오며
죽을 때는 뇌 속성의 공격을 쓰는 강적.
뇌 속성에 대한 대비를 잘 해놓아야 하며 바아무트와 알렉산더 등의
강력한 전체 마법을 사용해서 공격하자.
수시로 HP에 신경을 써야 죽음을 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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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의 정체
절벽을 지나서 도착한 곳은 거대한 크레이터.
클라우드: 아주 먼 옛날에 만들어진 크레이티로군 하늘에서부터 무언가가 떨어져서 여기에 부딪혔겠지…. 별에 상처가난 거야
유피: 나도 알겠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에너지가 이곳에 모여있는 거구나.
클라우드: 세피로스는 그 소중한 에너지를 빼앗아서 메테오를 사용하려고해 그렇게 된다면 이번에는 이 정도 상처로는 끝나지 않겠지….
좀 더 진행하면 티파가 강제로 파티에 참가한다.
클라우드: 저건!
루파우스: 드디어 찾았군.
스칼렛：꺄 하하하하하... 하아... 하아... 정말 굉장하군요….
하이데커: 프레지던트가 그토록 원하며 찾고 계셨던 약속의 땅!!
루파우스: 하지만 그걸 얻는 건 나야 미안하게 됐군, 아버지.
호죠: 크크크 저곳은 그 누구도 소유 할 수 었어. 류니온의 종착점…. 전부 모이겠군.... 세피로스.... 만날 수 있을까?
이곳을 지나는 도중에 대기의 벽이 발생하는 부분이 있다.
벽이 사라질 때쯤에 접근해서 사라진 순간에 신속하게 지나가자.
이러한 곳은 전부 3 군데가 있으며 갈수록 지나가기가 까다로워지니 조심하자.
참고로 벽에 부딪히면 전투가 벌어진다. 2번째를 지나면 세피로스와 만난다.
클라우드: 세피로스!!
시드: 여기까지다!
세피로스: 그래. 이 몸의 역할도 여기서 끝이군.
클라우드: 사라졌다!?
티파: 가까이 있을 지도 몰라.
????： 우리들의 역할은 흑마테리아를 주인이 계신 곳으로 가져가는 것
클라우드: 우리들...?
시드: 이봐! 어떻게 되어 가는 거지?
????： 제노바 세포를 가진자들….
클라우드: 그 주인이란...
????： 물론…세피로스 크크크….
HP 25,000 전의 것과는 반대로 화 속성의 공격을 주로 한다.
그 외에 사이레스를 걸어 아군을 침묵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속성 방어만 잘 해놓았다면 그리 어려움없이 깰 수 있다.
클라우드: 제노바 세포…. 과연…그런 건가 제노바는 류니온한다는 거로군.
티파: 지금까지 우리들이 쫓고 있던건 세피로스가 아니란 말이야!?
클라우드: 설명은 나중에 해줄게 지금은 우선 세피로스를 쓰러트리는 것만을 생각하자.
티파: 하지만 세피로스는...
클라우드: 진짜 세피로스는 이 안쪽에 있을거야. 너무나 사악하고 아주 잔인한.... 그러나 굉장히 강력한 의지를 이 별 의 상처의 깊은 곳에서부터 뿜어내고 있어.
클라우드: …흑마테리아는 우리들에게로 돌아왔군. 이제 세피로스를 쓰러트리면 모든 것이 끝나겠지….
티파： 흑마테리아는 가져가지 않는편이 좋겠어. 누군가에게 맡겨두는게 어때?
바렛트에게 흑마테리아를 맡기기로 한다.
클라우드 : 아무한테도 넘겨주지마. 부탁이야. 우리들은 먼저 갈게! 모두들 기다리고 있어.
마지막 기류를 지나서 진행하면 갑자기 배경이 니블헤임으로 바뀐다.
티파: 이건 뭐지? 어떻게 된거야?
클라우드: 티파, 침착해 세피로스가 가까이 있어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지.
티파: 여긴 니블헤임….
시드: 어째서 니블헤임이지?
클라우드: 이것은 세피로스가 만들어낸 환각이야 우리들을 혼란시키려고 하는거지 너무 걱정하지마. 환각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면 무서울 건 없어 자 이대로 그냥지나치자.
티파: 그래…. 앗!!
세피로스: 자 갈까?
시드: 클라우드가 없잖아….
티파: 그만해 세피로스.
세피로스: 쓸데없는 짓을...
티파: 클라우드.... 이건 환각이니까 너무신경쓰지마....
클라우드: 이번에는 뭐지…?
티파: 이제 그만해!!
시드: 이거 참 심하군...
클라우드: 이건 5년 전에 실제로 있었던 상황이야.... 하지만.... 아마 저 신라 저택에서 나오는 사람은 내가 아니겠지 또 쓸데없는 환각을 보여줄 속셈인가 봐. 거봐... 내가 말한 대로지?
티파: 이런 건 보고 싶지 않아..... 클라우드…, 보면 안돼.
클라우드: 왜 그래, 티파? 아까도 말했잖아? 환각이라고 인식하면 두려을 건 없다고
시드: 어이, 당신! 괜찮아? 앗 이건 전부 환상이었지.
클라우드: 세피로스 듣고 있지? 네가 말하고 싶은 건 알고 있어 5년 전의 니블헤임에 내가 없었다고 말하고 싶은 거 지?
세피로스: 이해한 것 같군.
클라우드: 너 나를 혼란시키려는 거지? 하지만 이런 것을 본다고 해도 난 속지 않아. 왜냐하면 난 아주 잘 기억하고 있 거든 이 불의 뜨거움을 비롯해서 몸과 마음의 고통을…!
세피로스: 그럼, 이건 어떨까? 너는 인형…. 마음 따윈 없어…. 아픔 따윈 느끼지 못해.... 그런 너의 기억이 과연 어느 정도 의미가 있을까? 내가 보여준 세계가 진정한 과거…. 환상을 만들어낸 건 바로 너야.
세피로스: 이젠 이해했겠지?
클라우드: 이해는 전혀 하고 싶진 않지만 한 가지 묻고 싶은 것이 있어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세파로스: 크크크 네 녀석이 본래의 자신을 찾도록 하려는 거다. 그리고 저번 처럼 흑마테리아를 나에게…. 그렇다고는 해도 실패작이라고 생각했던 네 녀석 이 제일 쓸모가 있으리라고는.... 호죠가 알면 열 받겠는데?
클라우드: 호죠!? 호죠가 나랑 무슨 상관이 있는데?
세피로스: 넌…그래 바로 5년 전의 일이다. 니블헤임이 불에 탄 후에 넌 호죠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제노바 세포의 무서운 생명력 및 능력과 마황의 힘으로 만들어진 인형 제노바 카피 미 완성 넘버링 없음... 그것이 너의 진정한 모습이다
티파: 클라우드 눈을 감아! 아무 것도 듣지마!
클라우드: 티파, 너 왜 그래? 나는 전혀 신경안써 ....사실은 중간부터 아예 듣지 않았지만 말야.
티파: 호죠가 만들어냈다? 그런 것은 거짓말이야.
클라우드: 왜냐하면 우리들에겐 그 기억이 있잖아. 어렸을 적에 별이 아름다웠 던 그날 밤….
세피로스: 후후 티파여. 말과는 반대로 왜 몸은 떨고 있지? 흥…. 너의 마음을 이곳에 비추어 볼까? 크크크….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군.
클라우드: 티파... 세피로스가 옳은 거야?
티파: 클라우드….
클라우드: 뭘 그렇게 떨고 있어? 난 어떤 상황에 처한다고 해도 세피로스의 말을 믿지 않겠어. 물론 나 자신도 스스로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것이 있어 하지만 여러가지 기억들이 있잖아. 티파도 말했지? '오랜만이야, 클라우드'라고 티파 의 그말이 나에겐 항상 의지가 되고 있어. 난 티파의 소꿉 친구인 니블헤임의 클라우드야 아무리 나 자신을 알지 못 하게 되더라도 그것만은 진실이야 그러니까. 티파.... 그렇게 떨지마 그 누구의 말보다도 나에겐 티파의 그런 태도가...
티파: 아, 아냐 클라우드….
클라우드: 뭐가 아니라는 거야? 난.... 티파의 소꿉친구인 클라우드가 아니란 말이야?
티파: 그런 뜻이 아니야 하지만 말로 잘 설명할 수가 없어…. 클라우드…. 조금 이라도 좋으니까 생각할 시간을 줘….
세피로스: 클라우드 티파를 책망하지 마라. 내가 설명해 주지 타인의 기억에 맞춰서 자신의 모습, 말, 행동을 변화시 키는 것이 제노바의 능력이야. 네 안에 있는 제노바가 티파의 기억에 맞추어 널 만들어 냈다 티파의 기억에 등장하는 소년들... 그 소년들 속에 클라우드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이 있었을 지도 모르지
티파: 클라우드…. 지금은 아무 생각도 하지마 부탁해….
세피로스: 크크크 생각해봐라， 클라우드 …클라우드? 크크크.... 이거 실례했군 너에게 이름 따윈 없었지.
클라우드: 닥쳐. 세피로스!
세피로스: 아직도 모르겠나? 그렇다면…. 마을에서 니블산으로 출발하기 전에 사진을 찍었던 적이 있었지. 티파도 기억하고 있겠지? 클라우드는 알리가 없겠군“. 그럼, 사진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건가? 한 번 볼래? 아주 잘 찍혀져 있군
티파: 클라우드…안돼….
클라우드: 나는 틀림없이 찍혀있을 거야 만약 찍혀있지 않아도 좋아. 여기는 세피로스가 만들어낸 환상의 세계니까...역시…. 이 사진은 가짜야 진실은 내 기억 속에 있어 …5년 전, 나는 니블헤임에 돌아왔다. 마황로 조사의 임무를 맡았었고 16살이었어. 마을은 전혀 변하지 않았어. 나느 ㄴ무어ㅕㅅ을 했지? 그래... 어머니를 만났고 마을 사람들도 만났어. 티파의 방에도 들어갔었지. 거기서 난.... 피아노를 쳤지! 서랍을 뒤져봤고... 하룻밤을 보내고 니블 산에 있는 마황로로 갔어. 나는 아주 긴장해있었지. 왜냐하면 그 임무는 솔저 클래스 1ST가 된 후 첫 번째 임무였으니... 솔저 클래스 1ST?... 솔저? 난 언제부터 솔저였지? 솔저란 어떻게 해야 될 수 있지? 왜 생각나지 ㅇ낳지? 나는... 나는... 그래. 고민할 필요는 없어... 왜냐하면 난...
티파 : 클라우드 ?
클라우드 : 가자. 티파. 난... 괜찮아
스칼렛: 굉장해!! 이거 전〜부 마테리아에요.
루파우스 : 강은 풍부한 마황, 중심부는 마테리아의 보고…. 이것이야말로 약속의 땅이군.
호죠: 약속의 땅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 전설…그냥 전해져 오는 이야기일 뿐...
루파우스: 상상했던 것들이 여기에 있는 것만으로 족한 게 아닌가? 바로 그 융통성 없는 점이 이류과학자로서의 한계야. 무슨 일이지?
스칼렛: 벽 안에 들어있는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어요!
호죠: 웨폰…. 정말로 있었군.... 믿진 않고 있었는데….
루파우스: 그게 무슨 말이지?
호죠: 웨폰.... 별이 생성시킨 몬스터…. 별이 위기에 처했을 때 나타나서 모든 것을 무로 만든다.... 가스트 박사의 레포트에는 그렇게 적혀 있었지
루파우스: 그런 레포트는 본 적이 없는데…. 어디에 있지?
호죠: 여기야, 여긴
루파우스: 자넨 숨기는 것이 많군.
바렛트: 클라우드들이 괜찮을까? 하지만 이런 작은 흑마테리아가 별울 멸망시킨다니…믿기지 않는걸 뭐, 뭐야? 이게 무슨 일이지? 어라!? 모 모두들!! 여긴 어디야? 다들 어디로 가버린 거야!
티파: 다행이다.... 바렛트 여기에 있었구나!
바렛트: 티파!! 상황이 뭔가 이상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모두 없어져버렸어.
티파: 모두들 기다리고 있어! 클라우드가 위험하다구! 빨리 가서 도와줘! 저쪽으로 가면 돼!
바렛트: 그래! 무슨 영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가보면 알겠지!
티파: 우후후후…. 흑마테리아....
세피로스: 잊지 말게나....
스칼렛 : 사장.... 왠지 안 좋은 예감이 들어요.
루파우스： 음..., 일단 비공정으로 돌아가 볼까. 본격적인 조사를 벌이기 전에 준비도 해둬야 하니까.
스칼렛 : 어머!! 어디서 왔죠!?
클라우드: 여긴 너희들에게 넘겨줄 순 없어 뒤는 나에게 맡기고 얼른 사라져 버려.
루파우스: 너에게 맡기라고? 흣....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클라우드: 이 곳은 류니온의 최종지점…. 모든 것이 끝나고 다시 시작되는 장소....
티파: 클라우드!
바렛트: 이봐! 도우러 왔어!
클라우드: 고마워, 바렛트…. 흑마테리아는?
바렛트: 괜찮아 잘 가지고 있어.
클라우드: 이제부턴 내가 보관할게 흑마테리아를 나에게 줘….
티파: 내 목소리가 안 들리는 거야!?
바렛트: 괜찮겠어? 자.
티파: 안돼! 클라우드를 막아야 해!
클라우드: 고마워 뒤는 내가…맡겠습니다.
세피로스: 흑마테리아를 어서 나에게...
클라우드: 모두 지금까지 고마웠어 그리고…미안해... 정말 미안해 죄송합니다.... 특히 티파씨…. 정말로 죄송합니다 여러가지로 잘 대해 주셨는데…. 뭐라고 하면 좋을지…. 전 이제 클라우드 와는 동조될 수 없습니다... 티파씨…. 언젠가 어딘가에서 진짜 클라우드군과 만날 수 있기 빌겠어요.
호죠: 크크크…. 멋지군..... 나의 실험이 완벽히 성공한 모양이야 넌 넘버가 몇 이지? 문신은 어디에 있니?
클라우드: 호죠박사…. 전 넘버가 없습니다. 전 실패작이기 때문에 박사가 넘버를 주지 않았습니다.
호죠: 이게 무슨 일이냐…. 실패작만이 여기까지 도달했다는 거나....
클라우드: 박사…넘버를 주십시오. 저에게도 넘버를 주세요….
호죠: 닥쳐, 이 실패작 녀석….
루파우스: 저 녀석은... 뭐지?
호죠: 5년 전에 세피로스가 죽은 직후 내가 만들어낸 세피로스 카피중에 하나... 제노바 세포와 마황, 거기에 나의 지식, 기술. 번뜩임이 첨가되어 생성된 과학적이고 비밀스런 생명이 바로 세피로스 카피다. 실패작이란게 맘에 들진 않지만 이로써 제노바의 류니온 가설은 증명되었다. 제노바는 신체를 갈기갈기 찢어놓아도 한 장소에 집결해서 재생하지 이것이 제노바의 '류니온'이다 난 류니온의 시작을 기다렸다. 그리고 5년이 흐른 후 카피들은 움직이기 시작했지 카피들은 미드갈에 보관해 놓았던 제노바로 모이려고 했을 터…. 하지만 나의 이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그들만이 아니라 신라 빌딩에 있던 제노바도 이동을 시작했다
호죠: 하지만 천재인 나로서는 그게 세피로스의 짓이란 걸 금방 알아챘지 세피로스의 의지는 라이프 스트림 속으로 확산되어 사라진 것이 아니었어 세피로스 그 스스로 카피를, 모으기 시작한 거야...
클라우드: 그렇습니다.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호죠: 난 카피들이 어디로 가는 건지 몰랐다. 클라우드 저도 몰랐습니다.
호죠: 단지 목적지에는 세피로스가 있다는 사실만 알았지.
클라우드: 전 세피로스를 쫓고 있었던게 아닙니다. 세피로스에게 불려졌습니다. 세피로스로의 분노와 증오.... 그건 내가 서 세피로스를 잊지 못하게 하기 위한 일종의 세피로스의 선물이었죠…. 세피로스? 세피로스? 제가 왔습니다. 흑마테 리아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모습을 보여주세요.... 어디에 있습니까? 아…세피로스.... 겨우 만났군요.
호죠: 봤지!! 세피로스라고! 역시 여기에 있었구나! 굉장해! 제노바의 류니온과 세피로스의 의지력! 라이프 스트림 속에 확산되지도 않고 여기로 모인 거야! 카 카카카!
티파: 호죠박사…. 뭐가 그렇게 기쁘죠?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클라우드는 흑마테리아를 가지고 있어요! 세피로스는 그걸 이용해서 메테오를 부르고 말 거예요! 그럼 모두 죽게 된다고요!
루파우스: 이미 늦었어…. 슬슬 여기서 나가는게 좋겠군 자네들도 같이 와줘야겠어 여러가지 물어볼 것이 있거든.
바렛트 : 이봐! 클라우드! 그만둬!
티파 : 클라우드!!!!
가까스로 탈출하는 티파들... 때마침 웨폰들은 깨어나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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