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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판타지 7 인터내셔널 - 6부 ◀
💻 우타이의 소동
타이니 브롱코를 이용해서 가장 서쪽에 있는 대륙에 도착하게 된 일해.
북 쪽에 있는 우타이로 향하는 도중에 이벤트가 일어난다.
유피: 기다려봐!
에어리스: 응? 갑자기왜 그런데?
유피: 내가 이 근방에 대해서는 잘 알거든 이 앞은 상당히 험한 곳이야. 그러니까 먼저 만발의 준비를...
에어리스: …흐응〜 왠지 수상한데〜? 뭔가 이상한걸 꾸미고 있는거 아나?
유피: 아나! 진짜진짜 큰일….
???? : 저기 있다! 잡아라!
바렛트: 신라냐!!
신라병: 이봐! 그 녀석이 아닌데? 이 놈 들은 예전의 그…!I
에어리스: 유피, 너 설마...
유피 : 난 몰라! 이건 나하고 관계없는 일이야!!
에어리스: 너무 수상한데…? 유피, 너 역시 이상한 일을 꾸미고 있었구나!
유피: 아 아니, 그....
신라병: 어, 어쩌지?
신라병: 에이, 모르겠다 어쨌든 해치우자!!
신병과의 전투 후 유피는 온데 간데 없다.
에어리스: 어머나! 도중에 원가 허전하다고 생각했더니 아니나다를까.... 마테리아가 전부 없어져 버려잖아!!
바렛트: 이봐... 유피는?
에어리스: 수 - 상 - 해!! 그 애는 처음부터 우리들의 마테리아를 노렸잖아. 아마 북쪽으로 도망간 것 같아. 빨리 쫓아가 서 마테리아를 되찾아오자!
우타이 마을에 도착하면 유피가 어디론가 달아나 버린다.
마을 좌측의 음식점으로 들어가보면 턱스가 있다.
이리나: 당신들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죠? 뭐, 그건 별 상관이 없지만…. 우리들 턱스와 만났다는게 운이 없군요. 그럼 각오해요!!
레노: 이리나... 시끄러의
이리나: 서, 선배!?
레노: 우리들이 이런 시골까지 온건 무슨 이유였더라?
이리나: 그 그건 휴가를 얻어서 평상시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서.... 입니다
레노: 모처럼의 휴가를 망 칠수는 없지.
이리나: 하 하지만....
루드: 모처럼 마시는 술도 맛없어진다고.....
이리나 : ...에...
이후에 아이템 상점에 있는 보물 상자를 열면 유피가 나타나서 안에 든 마테리아를 가로채간다.
그 다음에 마을 입구 부근에 있는 집(노인과 아이가 있다)에서
작은 병풍을 조사하면 숨어있던 유피를 발견할 수 있다.
이제 음식점 앞으로 가면 앞에 있는 항아리 속에 숨어있던 유피를 잡게 된다.
신라병: 오오 역시 휴가를 얻고 여기에 와있었다는 정보는 사실이었구나! 드디어 녀석들을 발견했다네! 턱스에게도 협 력을 받고 싶은데….
레노: 싫어….
신라병: 지금 뭐라고…?
레노: 우리들은 휴식중이라서 지금 너희들을 도와줄 수는 없어.
신라병: 자, 자네들이 휴가중이란건 우리들도 알고 있어, 하지만….
레노: 알고 있으면 어서 사라져 너희들을 보고 있으면 술이 깰 것 같으니까 말야.
신라병: 그러나 놈을 찾으라고 한 지령 이 본사로부터 자네들에게도 내려졌을 터인데…. 에이, 할 수 없지! 턱스의 도움 같은 건 받지 않아도 놈을 꼭 잡고 말겠다! 이 일은 본사에 보고해 둘 테니 알아서 해!!
이리나: 레노 선배! 정말 이래도 괜찮을까요!? 턱스는 프로피셔녈적 행동을 지향하고 있지 않습니까!
레노: 이리나 오해하지마 일 때문에 다른 모든 걸 희생시키는건 프로가 아냐. 그렇게 하면 단지 일만 하는 바보가 되 는거라구.
이리나: 부드 선배….
루드: ...
이리나: 전 잘 모르겠어요! ....실례하겠습니다!!
루드: ....
레노: 그낭 놔둬 이리나는 애도 아니잖아. 그냥 자기 좋을 대로 하게 해주자고...
유피의 집으로 온 일행.
유피는 클라우드들로 하여금 지하로 오게 한다.
유피: 마테리아는 빠짐없이 가지고 있거 든, 자...이쪽으로 와봐...., 어릴 적부터 이런 소릴 들어왔었어. 내가 태어나 기 전에 우타이는 훨씬 번화하고 강했다고...
유피: 지금의 우타이를 봤겠지. 이건 뭐 보통의 관광지에 지나지 않지…. 전쟁에 져서 평화를 얻긴 했지만 그와 동시에 뭔가를 잃어버리게 된 셈이야. 지금의 우타이는... 그러니까 난… 마테리아를 많이 가지게 된다면 반드시…. 그러니까...
클라우드: 유피, 미안하지만.... 우타이의 역사라던가 네 감정에는 흥미가 없어. 우리들에게 중요한 사실은 지금 네가 우리의 마테리아를 전부 가지고 있다는 거야. 마테리아를 돌려준다면 더 이상 널 꾸짖진 않을 테니까...
유피: 알겠어 그 정도는 나도 앝아.... 그쪽의…훌쩍. 스위치....왼쪽의 레버…. 마테리아, 훌쩍.... 숨겨놓았어….
레버는 양쪽 다 함정.
결국 유피는 다시 도망가버린다.
유피의 집을 나와서 마을 북서쪽에 있는종(탑의 왼쪽)을 쳐서 울리면 밀에 숨겨진 문이 나타난다.
유피: 이거 놓으라구! 잠깐, 아야아야! 이것 봐, 내가 누구인줄 알고…. 앗! 뭐 하는 거야!
클라우드: 넌…!
???? : 호... 호... 호호호!
클라우드: 콜네오!?
콜네오: 호히! 겨우 새로운 여자애를，얻게 되었군〜! 게다가 한 번에 두 명씩이나! 호히!
클라우드: 두 명!?
이리나: 이…이봐요 놓아줘요! 그러다가 후회하게 된 거예요!
콜네오: 호허, 호히!
신라병: 녀석 여기에 있었군! 콜네오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 돌격!!
멍청한 신라병들과 전투를 벌인다.
그 후 나가게 되면 레노들을 만날 수 있다.
레노: 흥 콜네오 녀석 변함없이 도망치는 건 잽싸군.
루드: …이리나
레노: 가자 루드 녀석에게 턱스가 어떤지 실컷 맛보게 해주자고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리나가 너희 손에 넘어가면 곤란해지는데….
클라우드: 우리도 유피가 붙잡혔으니 피차 마찬가지야 게다가 유피가 없다면 마테리아를 되찾을 수도 없어.
레노: 오해하지마 너희들과 손잡을 맘은 없어. 단지 서로 방해는 하지 말자는 거야.
클라우드: 물론 우리도 턱스에게 협력 할 마음은 조금도 없어. 그런데 콜네오는 대체 어디로 도망친 거지?
레노: 흥 그놈 성격을 생각하면 대충 상상이 가지. 여기서 제일 눈에 띄는 거라면….
이제 마을 북동쪽에 있는 우타이의 다챠오 상으로 향하자.
길은 간단하며 레노들과 함께 여러 곳을 조사하다보면 콜네오를 발견할 수 있다.
유피: 놔 ~ 아 ~ 줘./
콜네오: 좋아좋아 ~ . 새로운 취미가 될 거 같은데~ 어떤 아이로 할까? 이 아이로 할까?
이리나: 다 당신, 나는 턱스에요! 이런 짓을 해서 무사할 것 같아요?
콜네오: 그렇다면 이 아이로 할까?
유피: 앗,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함정 탈출의 기술을 좀 더 제대로 배우는 건데 〜！
콜네오: 정했다 정했어〜！ 오늘밤의 상대는〜. 이 건강해 보이는 아이야!
유피: 으윽 장난치지마 할배! 마테리아도 없는 주제에!
콜네오: 그 거절하는 태도가 맘에 들어, 우히!
클라우드: 거기까지다!
콜네오: 엣? 뭐야뭐야! 누구야? 으윽! 클라우드! 오래간만인데?
클라우드: 잊어버렸고는 하지 않겠지?
에어리스: 이상한 사람이네요. 이런 짓을 하다니?
빈센트: 어떻게되든 상관없지만, 하는 짓이 별로인데?
콜네오: 닥쳐! 그때부터 내가 얼마나 험들었는지 알기나 해? 말하자편 길지만 말야.
클라우드： 흥미없어. 유피나 돌려줘!
콜네오: 호이! 너희들 진짠가 본데? 나도 장난칠 기분이 아니야 그때는 나의 귀여운 아프스를 잘도 죽였겠다? 더 이상 나의 신부 찾기를 방해한다면 새로운 애완 동믈을 불러서 혼내 줄 테다! 라프스! 컴 히어!!
HP 6000. 유피 때문에 마테리아를 사용할 수가 없어서 괴로운 전투가 될 것이다.
라프스의 공격 중에는 에어로가가 위력적이다.
공격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아이템으로 회복에 신경 쓰다가 리미트기로 승부를 내자.
그밖에 공격 아이템을 써도 괜잖다.
콜네오: 자 잠깐 기다려!
클라우드: 닥쳐!
콜네오: 금방 끝나니까 좀 들어봐. 나 같은 악당이 이렇게 프라이드를 버리고 까지 목숨을 구걸하는 건 어떤 때라고 생각해?
클라우드
- 죽음을 각오했을 때
- 승리를 확신하고 있을 때
- 뭐가 뭔지 모를 때
콜네오： 틀렸어〜・
이리나: 까악!
유피: 앗 피가 전부 머리로 몰리잖아~
콜네오: 이 스위치를 누르면 그대로 아래로 떨어지지 그리고 피범벅이 되는 거야!
클라우드: 큭....
에어리스: 알았어요….
콜네오: 그렇다면 그 쪽의 누나두 내게 보내 줄래? 호호호! 최후에 웃는 것은 나였군!
???? : 아니, 우리들이다!
콜네오: 엣? 뭐야뭐야! 누구야? 터, 턱스!
레노: 네 녀석이 비밀올 가지고 있을 때 부터 너의 처단은 결정되었다. 우리들의 손으로 없애주마.
콜네오: 에잇. 이렇게 된다면 자폭이다! 윽!
레노: 좋은 타이밍이야 루드
루드: ....해야 할 일이니까.
레노: 그럼 콜네오씨. 금방 끝나니까 들어보시라구. 우리들이 저 녀석들과 손을 잡으면서까지 너를 쫓는 건 왜라고 생각 해? '1. 죽음을 각오했을 때, 2 승리를 확신하고 있을 때, 뭐가 뭔지 모를 때.
네오: 2…2번입니까?
레노: 셋 다 틀렸어.
콜네오: 그 그만〜. 으아익〜!
레노: 정답이 뭔가 하면….
루드: …해야하 일이니까.
이리나: 고마워요. 선배님들 설마 구해주러 오실 줄은 몰랐어요.
레노: 이리나. 응석부리지마. 너도 턱스의 일원이야.
이리나: 예!
에어리스: 고마워요 도움을 받았어요.
루드: …
레노: 네…레노입니다. 네…네…즉시 수행하겠습니다.
이리나: 회 회사로부터의 연락인가요? 선배….
레노: 그래 클라우드들을 찾으라고 하는데….
루드: 해야할 일인가…?
레노: 아나, 오늘은 비번이거든
유피: 그런 건 상관없으니까 빨리 내 ~ 려~ 줘
유피: 후우 이걸로 다 됐다. 마테리아는 전부 원래대로 해놓았어!
클라우드: 이봐…마테리아가 엉망으로 끼어져있잖아.
유피: 응? 아이 괜찮아 갠찮아 별거 아닌 일까지 너무 신경 쓰지마!
유피: 그건 그렇고 이번엔 정말 위험했었지〜. 원래의 나라면 그런 녀석들 정도는 일순간에 날려버리는 건데 그 콜네오란 녀석, 정말 구제불능이더라. 그 정도라면 우리 아버지 쪽이 좀 더 나은 편이겠다 아참, 그러고 보니 그 턱스 사람들도 굉장히 좋은 면이 있더라 뭐, 어 쨌든 마테리아는 무사히 돌아왔으니까. 이제부터 다시 모두와 여행을 계속..... 잠깐만!! 기 기다려!!
유피: 아. 알았어！ 이것도 너희들에게 줄게! 봐봐! 쟈쟌!!
유피: .... 아앙! 기다리라니까! 누가 뭐 라 해도 난 너희들과 같이 다닐 거야! … 다음 기회야 말로 반드시….
💻 골드 소서에서의 데이트
고대종의 신전에 대한 정보을 계속 수집해보면 신전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키 스톤'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키 스톤은 다름 아닌 골드 소서의 디오가 가지고 있다.
골드 소서로 가서 배들 스퀘어의 우측 방으로 가면 키 스톤을 볼 수 있는데,
디오는 자신의 말을 들어주면 그걸 주겠다고 한다.
그 조건은 배들 스퀘어의 격투장에서 싸워달라는 것이다.
만약 못 이기더라도 키 스톤을 얻을 수 있지만 많이 이기면 추가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최소 4회 이상）.
배틀 스퀘어에서의 이벤트가 끝난 후 에는 로프 웨이의 고장으로 인해 잠시 나갈 수 없게 된다.
이때 케트시의 제안으로 골드 소서의 고스트 호텔에서 하루 쉬어가게 된다.
케트 시: 그러고 보니 전부 한자리에 모 였군요. 지금까지의 경황을 다시 설명해 주시면 어때요. 클라우드씨? 게다가 전 도중에 참가한 몸이라 모르는게 많거든요.
시드: 오! 난 찬성!
빈센트: 좋은 생각인데.
바렛트: 난 처음부터 같이 있었지만 갈수륵 점점 모르겠단 말야. 클라우드 뭐가 어떻게 되어 가는지 설명 좀 해봐!
클라우드
- 피곤해서 싫어
- 그래
클라우드: 후우... 우리들은 세피로스를 쫓고 있어 세피로스는 약속의 땅을 노리고 있지.
시드: 약속의 땅?
클라우드: 신라에서는 마황 에너지로 가득찬 풍요로운 토지라고 생각하지. 그러나 사실은 어떤 곳이며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어.
에어리스: 세토라 민족은 약속의 땅으로 돌아간다.... 지상의 행복이 약속되어진 운명의 토지….
바렛트: 세토라 민족? 그건 원데?
에어리스: 고대종은 스스로를 그렇게 부르지 코스모 캐니언에서도 장로들 사이에서 나왔던 말인데…. 듣지 못했어? 고 대종도 약속의 땅이 어디에 있는지는 모른대. 그걸 찾으러 여행하다가 갑자기 느끼는 거야. 아, 여기가 약속의 땅이구 나... 라고 말이지
클라우드: 에어리스도…그러니?
에어리스: 아마 그럴 거야….
티파: 세피로스가 세계의 각지를 돌아다니는 건 약속의 땅을 찾기 위해서이고
에어리스: 목적은 그것뿐만이 아니라 필시 다를 것도 있을거야.
클라우드: 흑마테리아로군....
케트 시: 디오씨로부터 검은 망토의 남자가 흑마테리를 찾고 있다는 걸 들었어요.
티파： 그 검은 망토도 잘 모르겠단 말야. 숫자 문신이 있는 그 검은 망토의 사람들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
레드서틴: 저기…. 내 문신은 13인데….
클라우드: 그 문신은 어떻게 된 거지?
레드서틴: 호죠가 한 거야 이 외에 다른 것들은 전사로서의 마를 쫓는 의미에서 생긴 거지만 숫자만큼은 호죠가 한 짓이지.
티파: 그렇담 적어도 13명이라는 셈!?
에어리스: 저기…. 검은 망토의 사람들은 호죠에게 조작 당한 사람들일 것 같아. 세피로스와의 관계…. 그걸 잘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정작 세피로스 본인을 쫓는게 가장 좋지 않겠어?
바렛트: 그거 좋군! 미적미적 거리는 것 보단 훨씬 낫지 뭐!
에어리스: 그리고…. 미안, 아무 것도 아냐! 아, 지쳤다 방에 가서 쉬어 볼까.
케트 시 : 갑자기 왜 저러죠?
유피 : 앗! 이제 끌난 거야? 그럼 나두 잘래! '
케트 시: 이제 끝났습니까? 흑마테리아에 대한 이야가는 어찌된 겁니까?
클라우드: 말해봤자 아무 것도 모르는데 뭘.
바렛트: 오직 행동만이 있을 뿐! 내일 출발하자!
레드서틴: 클라우드.... 나한테도 13이란 숫자가 있다구. 나도 검은 망토처럼 이상하게 되어버리는걸까?
티파: 호죠가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괜찮았잖아?
레드서틴: 하지만...
티파: 약해지면 안돼...
레드서틴: 그래도 난...
티파: 레드서틴도 참, 왜그러는 거야! 쓸데없는 걱정하지 말라니까?
클라우드: 티파?
티파: 너만 불안한게 아니야!
케트 시: 뭔지 모르겠지만 분위기가 좀 이상해졌군요〜.
빈센트: 이봐 시드, 방으로 돌아가서 자자
시드 : 쿨쿨 ...
그후에 각자의 방으로 돕아간 일행들.
에어리스: 에헤헤.!
클라우드: 무슨 일이야?
에어리스: 데이트하지 않을래?
클라우드: 뭐?
에어리스: 데이트! 아직 못 해본 거야?
클라우드
- 바보취급 하지마
- 정식으론 못해봤어
에어리스： 음 클라우드는 불행한 청년 이었구나. 뭐, 어쨌든가자!
클라우드: 잠깐만!
???? : 자, 오늘은 매지컬 나이트!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 거기 두 사람 어때요? 지금부터 이벤 트 스퀘어에서 재미있는 쇼가 시작됩니다!
에어리스: 와 가보자!
???? : 축하합니다! 여러분이 오늘의 100번째 커플입니다!!! 고로 여러분들이 지금부터 시작되는 쇼의 주인공이 됩니다.
클라우드: 네!?
???? : 특별히 어려울 건 없습니다. 손님이 원하시는 대로 행동만 하시면 쇼의 진행자가 이야가를 그에 맞춰서 꾸며갈 테니까요, 자자, 이쪽으로 오십시오.
클라우드: 이, 이봐요....
에어리스: 너무 재미있으을 것 같다! 클라우드 어서 가자!
연극에서의 선택문은 아무 것이나 골라도 진행에 상관은 없다.
???? : 평화로운 갈디아 왕국에 돌연히 몰려온 사악한 그림자.... 아아, 악룡왕 발 바도스에게 납치된 루자 공주의 운평은 어떻게 돨까요…. 그러나 그때! 전설의 용자인 알프리드가 갈디아 왕국에 나타났습니다!!
병사: 오오~ 당신 ~ 이야말로 ~ 전설의 용지 ~ 알프리드〜!
병사: 이봐 당신. 그래 당신. 어흠!
병사: 오오〜 당신〜이야말로〜 전설의 용자〜 알프리드〜！ 왠지는 몰라도 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제발 부자 공주 님을 구해주십시〜오 그럼〜, 왕께〜이 야기〜
왕님: 오오〜‘ 용자 알프리〜드여 짐의 사랑스런 루〜자를 구하기 위해서〜 와 주었구나〜. 악룡왕 발바도스의 본거지 는〜 여기서 아주 먼 위험한 산~ 가엾은 루〜자는 잡혀있는 몸〜. 그러〜나 지금의 자네로서는 악룡왕을 이길 수 없 ~ 다.! 자네의 힘이 될 수 있~는 자에게 말을 걸~ 어 보거라.
클라우드 : 어느 쪽에 말을 걸어볼까?
- 병사
- 마법사
마법사 : 나~ 는 대마법사 보먼~. 자네~는 뭘 알고 싶은가~?
클라우드
- 악룡왕 ~ 의 ~ 약점
- 루~자 공주의~ 스리~ 사이즈
마법사: 아아〜 악룡왕의 약점은〜, 그건〜. 그렇지! 그건 진실한~ 사랑! 사랑 하〜는 두 사람의 힘이야말로〜 약룡왕 의 사악〜한 이빨에 맞서 이길 수 있는 오직 한 가지의 무기〜!
나레이션: 어찌된 일〜일까요.
악룡왕: 아하하하〜! 나는〜, 악룡왕 발 바도스〜！ 납치한 공주에게〜 아무런짓도 하지 않고 기다렸다〜!
공주(에어리스): 구해~세요〜. 용자 님〜! （....이렇게 하면 돼요?）
악룡왕: 아하하하〜! 덤벼라 용자 알프리 〜드〜! 어째서〜 내가 네 이름을 알고 있는지는 신경 쓰지 마라〜!
마법사: 그럼〜 용자여〜！ 지금이야말로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키스를 〜! 진실한 사랑〜의 힘을〜！!
클라우드
- 공주에게 한다~
- 왕~에게 한다~
- 악룡~왕에게 한다~
공주 : 클라우드...가 아니라 알프리~드
악룡왕: 우갸아이~ 난〜 사랑의 힘에 약〜하단 말〜야〜！!
왕님 : 오오 봐리〜! 두 사람의 사랑의〜 승리〜다〜！ 자 여라분들〜 어서 돌아가 서〜 축하의 연회를〜!
마법사, 병사: 그렇게 합시다〜.
나레이선: 아아, 뭐라 할 수 없는 강력한 사랑의 힘의 승리입니다.... 전설의 용자 알프리드의 이야가는 이렇게 해서 그 장대한 막을 내립니다.
에어리스 : 아, 재밌다, 그럼 다음에는 케이블카 타러 가자.
에어리스 : 두 명 부탁합니다.
???? : 네, 두 분이군요, 그럼 골드 소서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해 주세요.
에어리스 : ... 너무 예쁘다. .. .처음 만났을 때는 너무 닮아서 신경이 쓰였어. 원래는 전혀 다른 사람인데 말이지. 걷는 자세. 손의 움직임... 네게서 그의 모습이 겹쳐 보였지... 하지만 아냐. 지금은 달라.
에어리스 : 클라우드... 널 만나고 싶어.
에어리스 : 오늘은 즐거웠어. 또 같이 놀러오자. 나하고 노는 게 싫어?
클라우드
- 그래
- 아니
에어리스 : 다행이다. 다음에 올 때는 좀더 많이 놀자. 앗 벌써 이런 시간이네. 슬슬 돌아가자.
에어리스 : 어머? 케트 시잖아? 뭐 하는걸까?
클라우드 : !! 저 녀석이 왜 키 스톤을 갖고 있지? 이봐! 케트 시!
케트시: 자, 키스톤!
첸 : 수고했습니다.
클라우드 : 이봐!
케트 시 : 자자, 잠깐만 기다려요,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을게요. 전 신라의 스파이였어요.
에어리스 : 믿고 있었는데!
케트 시 : 할 수 없죠. 이미 지나간 일에 신경 쓰지 마세요. 아무 일도 없었던ㅌ 것처럼 해주지 않겠어요?
클라우드 : 뻔뻔하군! 스파이란 걸 안 이상 너와는 같이 다닐 수 없어!
케트 시 : 그럼 어쩌려구요? 절 부술 건가요? 그런 짓을 해도 소용없어요. 이 몸은 장난감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본체는 미드갈의 신라 본사에 있죠. 거기서 이 장난감 고양이를 조종하고 있는 거에요.
에어리스 : 정체는 신라 사람이라는 거야? 그럼 당신은 누구죠?
케트 시: 이름은 말해줄 수 없어요
클라우드: 말도 안돼.
케트 시： 역시 그렇죠？ 그런 건 아무래도 좋으니까 이대로 여행을 계속하지 않겠어요?
클라우드: 놀리지마!
케트 시: ...확실히 전 신라의 사원이에요. 하지만 여러분과 완전하게 대립된 적이라고도 할 수 없어요. 왠지 굉장히 신경 쓰였거든요 여러분들의 그…,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해야하나? 누가 급료를 주는 것도 아니고 아무도 칭찬해 주지 않을 뿐더러 목숨까지도 보장할 수 없는 여행을 계속 다니고 있다니…. 내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지요. 뭐 이대로 끌나버린다면 할 수 없지만
에어리스: 그렇게 말해도….
클라우드: 정체는 밝힐 수 없다. 스파이는 그만들 수 없다... 그런 녀석과 함께 여행할 수는 없잖아. 농담은 그만해 줘
케트 시: ...역시 말이 안돼는 얘기였군요 뭐, 이렇게 될 줄 알고 미리 준비는 해두었습니다만 이걸 한 번 들어보시죠
???? : 아빠! 티파!
에어리스: 앗! 마린의 목소리?
마린: 아! 꽃 파는 언니구나! 언니….
케트 시: 이렇게 되었으니 여러분들은 제 말에 따르는 수밖에 없어요.
클라우드: 저질이군....
케트 시: 저도 이런 짓은 하고 싶지 않았어요. 인질을 이용한 더러운 방법은…. 하지만 뭐, 이렇다는 겁니다. 그러니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같이 다녀주세요.
케트 시: 그러고 보니 여러분은 모르고 있던 것 같은데…. 키 스톤은 고대종의 신전의 열쇠입니다. 어찌되든 여러분은 들어갈 수 있다구요. 제가 장소를 알고 있으니 나중에 가르쳐 드리죠. 신라보다 늦어지긴 하겠지만 그 정도는 참아주세요.
클라우드: 하는 수 없군, 케트 시가 말 하는 대로하자
에어리스: 마린이 괜찮을까…. 어머니는 어떻게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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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종의 신전
케트 시의 말에 의하면 고대종의 신전은 공가가 에어리어의 동쪽에 있는 섬에 있다고 한다.
신전에 들어서면 에어리스가 무언가를 느낀다.
에어리스: 이곳이…고대종의 신전…. 난 알 수 있어…. 느껴져…. 방황하는....고대종의 의식을.... 죽어서 별과 하나가 될텐데 의지력으로 아직 여기에 머물러 있어…. 미래를위해서? 우리들 때문에?
클라우드: 뭐라고 하는 건지 알겠어?
에어리스: 불안감.... 하지만 기뻐하고 있다? 내가 와서? 미안해…모르겠어. 어서 안으로 들어가 보자!
검은 망토의 남자: 흑…마테리아….
에어리스: 봐봐....
빈센트: 넘버 9의 문신이다.
신전 입구에 들어서면 턱스의 첸과 만날 수 있다.
에어리스: 앗! 첸!
클라우드: 턱스의 첸!?
첸: 큭.... 당해버렸군 세피로스가.... 찾고 있는 건…약속의 땅이 아니야...
클라우드: 세피로스가 안에 있다는 건가!?
첸: 스스로…확인해 봐... 젠장.... 에어리스에게서…손을 떼는게…아니었어. 사장은....판단을 잘못 내린 거야...
에어리스: 당신들은 오해하고 있어요. 약속의 땅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라요. 게다가 난 당신들에게 협력 따 위는 하지 않을 테니까요 어차피 신라는 성공할수 없었던 거죠.
첸: 하하.... 심하군 에어리스…다운 말이야. 키 스톤을…제단에…올려놓으면 돼.
클라우드: 우는 거아?
에어리스: 첸씨는 적이긴 하지만 내가 어릴 때부터 알아왔던 사이거든 나에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신전 안에서는 이상한 사람이 돌아다니는 걸 볼 수있다.
벽의 줄기는 탈 수 있는 것이니 계단과 함께 사용해서 그 사람을 쫓아가 보자.
에어리스: 응! 겨우 만났군요. 죄송해요. 많이기다렸죠?
에어리스: 그들은 고대종의 정신체. 아주 오랜 세월동안 별로 돌아가지도 않고 이 신전을 지켜왔지 긴 세월동안 그들 은 마을 잊어버렸고 아니 처음부터 말은 필요 없었진 신전에 머물러있던 것들의 목적은 한 가지였으니까.
에어리스: 저기, 가르쳐줘요 아, 안되겠네. 겁에 질려있는 건가? 세피로스가 신전에 있기 때문에? 아니면 다른 것 때문에?
좀 더 진행하면 돌이 굴러오는 곳이 있다.
돌의 움푹 들어간 곳이 바닥을 향할 때를 노려서 깔리지 않도록 천천히 타이밍을 맞추면서 진행하자.
에어리스: 앗....클라우드，큰일났어!! 빨리 이쪽으로 와봐! 고대종의 지식이 가득 있어. 아니, 지식이 아닌가.... 의식… 살아가는 마음.... 무언가 말하고 싶어해 미안하지만 모르겠어.
에어리스: 응? 뭐라고? …위험? 사악한 의식? 응? 보여주겠다고?
클라우드: ....어때?
에어리스: 기다려! 자 봐봐.... 시작한다.
이리나: 첸씨, 이건 뭐죠? 이걸로 약속의 땅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요?
첸: …그래 어쨌든 사장에게 보고해야지
이리나: 첸씨 조심하세요.
첸: 그래…. 이리나, 이 일이 끌나면 내가 식사라도 사주지.
이리나: 가, 감사합니다 그럼.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첸: 여기가 약속의 땅? 설마... 세피로스!!
세피로스: 네가 문을 연 건가. 수고했군.
첸: 여긴....뭐냐?
세피로스: 잊혀진 지식의 보고 고대종의 지혜..... 지식 나는 별과 하나가 된다.
첸: 별과 하나로?
세피로스: 어리석은 자들이여 생각도 못 해봤겠지. 이 별의 모든 정신 에너지. 이 별의 모든 지혜…지식…. 난 그 모든 것과 동화한다. 내가 모든 것…모든 건 내가 된다.
첸： 그런 일이 가능할 것 같냐?
세피로스: 그 방법이 여기에 있다는 것이지…. 너희들에겐 죽음만이 있을 뿐.... 그러나 슬퍼하지 마라 죽음에 의해서 태어나는 새로운 정신 에너지, 즉 나의 일부로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에어리스: 보였어?
빈센트: 고대종이 보여준 환영이군.
클라우드: 벽화가 있는 방은 어디지?
에어리스: 이제 곧 갈수있어.
클라우드: 세피로스가 있겠지? 그 녀석이 뭘 생각하는 지는 몰라도 어차피 여기서 끝이야. 내가 쓰러뜨릴 테니까!
빈센트 : ...
도중에 시계가 있는 방은 시계 바늘을 타고 여러 곳으로 지나갈 수 있다.
인터내셔널에서는 수동으로 바늘읕 움직일 때 어느 방향이든 전부 5분 단위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아주 손쉽게 원하는 곳으로 이동 할 수 있다.
그 방에서 6시 방향으로 들어가면 잠겨있는 문과 여러 개의 구멍이 있다.
열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구멍 사이를 일정한 패턴으로 돌아다닌다.
따라서 그가 나올 곳을 예측해서 미리 나올 곳으로 들어가면 염쇠를 뺏 을 수 있다
(참고로 위에서 뛰어내릴 수는 있지만 옴라가지는 못한다).
에어리스: 이곳이 벽화의 방….
클라우드: 어디냐? 세피로스!
세피로스: 나는 언제나 너의 결에 있다 자, 와서 보거라. 정말 멋진 지식의 보고를...
클라우드: 네가 말하는 건 알 수가 없어!
세피로스: 잘 봐둬라
클라우드: 뭘 말이지?
세피로스: 고대종의 지식에 대한것을.... 나는 별과 하나가 된다. 어머니 이제 조금만 있으면 되요. 곧.... 하나가 되요.
에어리스：별이랑 하나가 되다니…어쩔 셈이죠?
세피로스: 간단해 별은 상처받으면 치유하기 위해 그 부위에 정신에너지를 모으지. 크기에 비례하여 그 만큼의 에너지가 모인다… 별이 파괴될 정도로 상처가 크다면 어떨까? ....어느 정도의 에너지가 모일까? 후후후 그 상처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나다 에너지는 모두 나의 것이야 별의 모든 에너지가 하나로 되어 나는 새로운 생명이자 위대한 존재가 되는 것이지 별이 되어 나는..... 지금은 잊혀진 예전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했던 신이 되는 거야.
에어리스: 별이 파괴될 만큼의 상처? 별에 상처를 입힌다니?
세피로스: 벽화를 봐봐. 궁극의 파괴 마법인…메테오….
클라우드: 그렇게는 되지 않아! 세피로스 눈을 떠라!!
클라우드: 어디나? 세피로스!
에어리스： 클라우드!
빈센트: 뭐 하는 거야?
클라우드: 크크크…흑마테리아 크크크… 메테오여!
에어리스: 클라우드 정신차려!
클라우드: 클라우드…. 난…클라우드... 어떻게 하는 거지.... 생각났어... 내가 해야 할 일....
에어리스 : ... 클라우드
클라우드 : 응? 어떻게 된 거야? 뭔가 이상해?
에어리스 : 아무 것도 아니니까 신경 쓰지마... 그렇지. 빈센트? 아무 일도 아니니지? 세피로스는 도망간 건가?
클라우드 : 걱정하지마. 녀석이 말한 뜻은 알겠어. 이게 메테오지?
빈센트: 하늘에서 거대한 것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에어리스 : 이건 마법이네... 세피로스가 말한 대로야. 궁극의 파괴마법인 메테오... 우주를 떠돌고 있는 작은 별들을 마법의 힘으로 불러내는 거야. 그리고... 충돌시키면 이 별은 완전히 부서져버릴지도....
클라우드 : 세피로스인가!!
세피로스: 크크크... 내가 아니야
HP 6800. 주로 화 속성의 공격을 해오므로 미리 방어구 등으로 준비를 해두면 좋다.
물리 공격력도 만만치 않으므로 방심하지 말자.
브리자드계의 공격이나 바이오 계의 공격을 많이 사용에서 물리쳐 나가자.
클라우드: 세피로스의 기척은?
에어리스 : 사라졌네.
방의 오른쪽으로 가보면 제단이 있다.
클라우드 : 이건 뭐지?
클라우드 : 뭔가가 써있는데.... 흑... 마...테리아
에어리스 : 앗! .... 흑마테리아. 클라우드, 어떻게 하지?
클라우드 : 1. 만져본다
2. 가진다
3. 그냥 놔둔다
에어리스 : 잠깐만! 내가 한 번 물어볼게! 모르겠어... 응? 그래!? 이 신전 자체가 흑마테리아라는데.
클라우드 : 뭐라고?
에어리스 : 그러니까 이 큰 건물 자체가 흑마테리아라는 거야.
클라우드 : 이 거대한 신전이 흑마테리아라고!? 그렇다면 아무도 가져갈 수는 없겠는걸.
에어리스 : 음.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여기에 있는 건 신전의 모형이야. 이 모형에는 어떤 장치가 있는데 퍼즐을 풀어 나가면 점점 모형이 작아지지. 모형이 작아진다는 건 신전 자체도 작아진다는 말이야. 그러다가 최후에는 손에 잡힐 정도로까지 작아지게 되지.
클라우드 : 결국 이 모형의 퍼즐을 풀면 흑마테리아는 작아져서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게 된다는 거구나.
에어리스 : 그래, 하지만... 퍼즐을 풀려면 꼭 이 곳에 있어야 하거든. 그러니까 퍼즐을 푸는 그 사람은 이 신전, 아니 흑마테리아 자체에 눌려버리게 되는 셈이지.
클라우드 : 과연... 위험한 마법을 간단히 가져갈 수 없게 만든 고대종의 지혜로군...
빈센트 : 그렇다면 그냥 여기에 놔두는게 좋겠군.
클라우드 : 안돼 가지고 갈 방법을 생각해야해. 세피로스는 많은 분신을 갖고 있지. 그리고 분신들은 목숨을 던져서라도 흑마테리아를 얻어낼 거야. 결국 이곳은 안전하지 못한 셈이지.
에어리스 : 하지만 어쩌면 좋을까?
케트 시: 여보세요. 클라우드씨. 저 케트 시입니다~. 이야긴 다 들었거든요. 클라우드씨가 한 말의 뜻은 잘 알겠어요. 전 어차피 만들어진 몸이니까 그냥 별의 미래를 위해서 사용해주세요.
클라우드 : 세피로스에게 흑마테리아를 넘겨줄 순 없어. 하지만 신라에게도 넘겨줄 수는 없지.
케트 시 : 하지만 클라우드씨 어쩔 수가 없잖아요? 절 한 번 믿어보세요.
클라우드
- 알았어... 할 수 없지
- 믿을 수 없어
케트 시 : 좋아! 그럼 맡겨만 주세요! 여러분들은 탈출하세요! 출구에서 기다릴게요!
벽화의 방에서 나온 후 시계 모양의 방에서 12시로 향하면 보스와 마주치게 된다.
HP 10000. 체력도 많을 뿐더러 공격력도 상당하다.
따라서 배리어 마법이 있다면 꽤 도움이 된다.
방금 전에 얻은 바하무트 이외에는 마법 공격이 잘 듣지 않으니
되도록 직접 공격력이 높은 무기를 장착해 두는게 좋다.
연속적인 직접 공격과 리미트기로 승부를 내자.
케트 시 : 기다리셨습니다~~!! 케트 시 입니다. 뒤는 맡겨주세요! 그럼 여러분 조심하세요!
에어리스 : 케트 시... 클라우드... 뭐라고 말 좀 해줘.
클라우드 : ...글쎄
케트 시 : 음, 잘 알겠어요~ 저도 같은 기분이니까요.
에어리스 : 그래! 점을 봐줘.
케트 시 : 네~ 점치는 것도 참 오랜만이군요. 긴장되는데요~ 맞춰도 케트 시. 못 맞춰도 케트 시. 그럼 무슨 점을 봐드릴까요?
에어리스 : 그러니까.. 클라우드와 나의 상성을 봐줘!
케트 시 : 알겠어요. 그럼, 쳐볼까요? 음.. 이건 말씀드릴 수 없겠군요. 왠지 티파씨에게 미안해져서...
에어리스 : 안돼! 가르쳐 줘! 절대로 놀라지 않을 테니까.
케트 시 : 그래요? 그럼 말씀드릴게요. 좋은 느낌이에요. 두 사람은 상성이 아주 잘 맞는다구요! 에어리스씨의 별과 클라우드씨의 별! 멋진 미래가 약속되어져 있어요! 클라우드씨 전 뭐든지 다 할 테니 다음에도 꼭 불러주세요. 스파이인 절 믿어주셔서 정말.... 다녀오겠습니다!
에어리스 : 힘내, 케트 시!
케트 시 : 힘내달라니, 부끄럽네요~ 아아아... 아직은 움직일 수 있는 모양이네.
케트 시 : 이거구나! 고대종 여러분들은 이런 걸 잘도 만들었군요~. 저도 이 별을 지킬 거에요! 왠지, 부끄러워지는데... 이것과 똑같은 몸은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지금 이 몸을 가지고 있는 건 나뿐이니까! 새로운 케트 시가 동료가 되어도 날 잊으면 안돼요! 그럼 시작합니다!
클라우드: 저게 흑마테리아….
빈센트: 나는 여기서 지켜보고 있겠어.
클라우드: 이걸 우라들이 가지고 있으면 세피로스는 메테오를 사용할 수없을 거야 응? 우리들은 사용하 수 있을까?
에어리스: 안돼 지금은 사용할 수 었어. 아주 막대한 정신력이 필요하거든.
클라우드: 많은 정신 에너지가 필요하다는거야?
에어리스: 그래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정신 에너지로는 부족해. 어딘가 특별한 장소여야만 해 별의 에너지가 풍부하 고…. 맞아! 약속의 땅!!
클라우드: 그게 약속의 땅이구나!! 아니 하지만...
에어리스: 세피로스는 고대종이 아니야
클라우드: 약속의 땅을 찾진 못할 텐데.
세피로스: …그렇지만 난 찾아냈다. 난 고대종을 능가하는 존재니까. 라이프 스트림의 여행자로서 고대의 지식과 지혜 를 손에 넣었단 고대종이 멸망한 후의 시대에 있는 지식과 지혜도 모두 손에 넣었지. 그리고 예정대로 미래, 창조해 내겠다.
에어리스: 그렇게 할 순 없어요! 미래는 당신만의 것이 아니에요!
세피로스 : 크크크... 과연 어떨까? 자.. 눈을 떠라!
클라우드 : 다, 닥쳐!
세피로스 : 자, 클라우드... 내 말을 잘 들어야지...
클라우드 : 시... 시끄러워... 우... 아아...
???? : 안돼!
세피로스 : 수고했다.
에어리스 : 괜찮아, 클라우드?
클라우드 : ... 내가 세피로스에게 흑마테리아를... ? 난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지... 에어리스, 가르쳐 줘.
에어리스 : 클라우드... 정신차려야지?
클라우드 : 우헤헤헤...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른 거야!!
에어리스 : 클라우드... 넌 아무 것도 안했어. 네 책임이 아냐.
클라우드 : 난! 난!!
케트 시 : 앗! 때마침 온 것 같군요! 전 케트 시 2호기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빈센트 : ....!!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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