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룸 3 : 혼돈의 쥬마리온 4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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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욘트 산
로욘트 지하 1층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대마법사 케레반의 부활
이미 로욘트 산에서는 삼현자가 정령사들의 힘을 이용하여 케레반을 부활시키고 있다.
삼현자는 케레반에게 쥬마리온의 발동을 명하는데
케레반은 과거에 자신의 쥬마리온 마법이 깨진 기억을 상기하고는 미쳐버리고 만다.
삼현자는 케레반의 마법에 당해 모두 죽게된다.
이벤트가 끝나고 이제 지하 2층으로 달려가자.
마법진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바뀌는데,
노랑색 칠해져있는 곳으로 점프해서 이동한다.
💻 정령왕 소환
켈레틱을 찾아 로욘트 산에 온 카이엔 일행은 뜻하지 않게 부활한 케레반과 만나게 된다.
원흉 켈레틱을 처치할 틈도 없이,
카이엔이 들고 있는 레카르딩을 본 케레반의 공격을 받게 된다.
강력한 공격에 카이엔은 힘 한번 써 보지 못하고 쓰러지고 만다.
카이엔의 죽음이 눈앞에 다가오자 이슈리아는 다시 내면의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정령왕의 소환으로 자신이 호호백발의 할머니가 된다고 해도 카이엔을 구해야겠다는 결심이 서자 정령왕을 소환한다.
💻 보스 케레반
카이엔과 이슈리아 쟈이피는 각자 자신의 복제 생명체와 싸워야 한다.
복제 생명체는 카이엔은 검술,
이슈리아는 정령 마법,
쟈이피는 신성 마법을 똑같이 사용하므로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복제 인간을 모두 처치하면 케레반 본체와 싸우게 되는데,
케레반을 물리치면 붉은 구슬로 되돌아와 다시 죽음의 세계로 돌아간다.
정령왕 소환에 모든 힘을 다 써버린 이슈리아는 기력이 쇠약해져 쓰러지게 되고,
무의식의 세계에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 이슈리아의 과거
이슈리아는 본래 사랑의 신 아리시스의 신관이었다.
그러나 친구인 신관 마리아의 약혼자인 디스를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고뇌에 시달린다.
결국은 기억을 잊게 하는 금기의 마법을 쓰다가 친구인 마리에게까지 버림을 받고 마리아의 저주를 받게 된다.
그리하여 백년이 지나도록 아무에게도 사랑 받지 못하는 저주받은 몸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이슈리아의 곁에는 카이엔이 있으니…
💻 진짜 원흉
쟈이피는 케레반을 무찌른 후 켈래틱과의 결전을 벌이려고 했다
켈레틱은 자신은 신념에 따라 행동한 것 뿐 잘못 한 것은 없다고 말을 하자
쟈이피의 분노는 폭발해버렸다 쟈이피가 켈레틱을 공격하길 머뭇거리자
바로스가 나타나 자신의 눈에 가시 같던 켈레틱을 제거하라고 쟈이피를 부추긴다.
쟈이피가 정체를 묻자 바로스는 인질로 잡고 있던 린을 데려와 협박을 하기에 이른다.
모든 일의 주범이 바로스임이 밝혀졌을 때 숨어있던 레이아와 켈런이 나타난다.
레이아는 바로스를 노리고 검을 내려치지만 잘못하여 린을 공격하고 만다.
모두가 놀라 있을 때 바로스는 마법 공격으로 레이아를 공격하지만
레이아가 피하는 바람에 뒤에 있던 켈런이 대신 공격을 받고 죽게 된다.
💻 바로스와의 결투
이제 카이엔과 바로스와의 결투가 남아 있다.
바로스는 보호막을 사용하는데, 이 때는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레이저 공격과 매직 마사일 공격을 한 후에 보호막이 사라지는데,
이 때를 노려야 한다. 쟈이피의 보호마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바로스를 처치하고 나자 바로스는 최후의 마법인 쥬마리온을 사용한다.
쥬마리온을 사용하자 바로스는 거대한 괴물로 변신을 하고 다시 싸우게 된다.
장소는 우주 공간으로 화면이 자동으로 스크롤 된다.
화면 하단에는 결계가 있어 결계에 부딪히면 파동권과 번개로 공격을 당하게 된다.
번개가 떨어질 때 가능하면 보스와 떨어져 있어야 추가 공격하기가 쉽다.
이슈리아의 화염 마법으로 공격하면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바로스는 자신의 힘을 제어 못하고 결국은 자멸하고 만다.
이슈리아는 다시 내면의 자신과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이슈리아는 매녀의 또 다른 자신과 하나가 된다.
💻 최후의 보스 쥬마리온
이제 마지막 보스 쥬마리온과의 싸움이다. 쥬마리온이 박동 중일 때에만 공격을 받게 된다.
쥬마리온의 박동은 곧 마법 공격을 의미하는데,
박동 시간은 상당히 짧으므로 그 때 많은 데미지를 줘야 한다.
카이엔보다는 회복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이슈리아나 쟈이피로 상대하는 것이 쉽다.
쥬마리온을 쓰러뜨리자 켈레틱은 감탄하면서 사라져 버린다.
린은 아까 레이아의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고 쟈이피에게 “아버지”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쟈이피는 레이아에게 자신의 목숨을 맡기지만,
자신 때문에 켈런과 린이 죽은 것 때문에 가슴아파하며 쟈이피의 목숨을 살려준다.
💻 진실한 사랑이란...
이슈리아는 쥬마리온과의 싸움 때문에 모든 정령왕을 소환하고 결국은 할머니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카이엔이 다가오자 자신의 목숨을 끊어 저주를 풀어달라고 애원한다.
하지만 카이엔은 이슈리아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자신의 아내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슈리아는 자신의 저주는 영원히 풀리지 않을 거라며 자신을 사랑한다면 그 증거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한다.
카이엔은 결국 자신의 손으로 이슈리아의 목숨을 끊게 된다.
💻 부활
산에서 내려온 카이엔과 쟈이피는 서로의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쟈이피는 켈레틱을 처치해도 세상은 아무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켈레틱을 처치하는 길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쪽으로 택하기로 한다.
카이엔은 이슈리아를 로욘트 산 정상에 묻으려고 한다.
그 때 죽은 이슈리아의 몸이 다시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카이엔은 이 어린 소녀에게 이름을 가르쳐준다. “네 이름은 이슈리아야… 그리고 난 네 오빠고..”
카이엔과 이슈리아는 함께 먼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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