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룸 3 : 혼돈의 쥬마리온 3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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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디아 마을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용의 신전으로 가는 길은 “좌상상우상좌상” 이라는 단어와 관계가 있다고 한다.
용의 신전은 마을 위쪽으로 나 있는 길로 가면 되는데,
이 길은 마법의 길로 마을 사람들이 말해준 대로 움직여야 용의 신전까지 갈 수 있다.
💻 용의 신전
신전의 적들 중 좀비는 독엑을 내뿜어 카이엔 일행을 중독 시키는데 가장 상대하기에 성가신 적이다.
때때로 대규모로 나타나면 전체 공격 마법이나 필살기로 한꺼번에 해 치워야 한다.
신전 1층에서 오른쪽 위의 계단이 제대로 된 길이다.
역시 켈레틱은 고룡을 깨우기 위해 용의 신전에 와 있었다.
켈레틱이 고룡의 봉인을 풀자 고룡 레바레기온이 깨어났다.
켈레틱은 고룡과 맹약을 맺으려 하지만 오랜 세월 봉인에 갇혀 지낸 레바레기온의 인간에 대한 분노는
대단한 것이었다.
고룡의 강력한 공격에 켈레틱은 맹약도 맺지 못하고 신검 레카르딩도 떨어뜨린 채 도망을 치고 만다.
💻 고룡의 폭주
카이엔 일행은 고룡의 강력한 힘을 느끼게 되었다.
용에게 이상이 생기자 민감한 정령체인 이슈리아의 몸이 아파 오기 시작한다.
카이엔 일행은 서둘러 용을 만나러 간다.
고룡은 보이지 않았으나 이미 고룡의 힘은 미약해져 있는 상태였다.
카이엔이 신검 레카르딩을 손에 넣고 고룡의 방을 빠져나가려는 순간 고룡과 마주치게 된다.
💻 용의 신전 보스(레바레기온)
어쩔 수 없이 고룡과 싸우게 되는데 고룡의 약점은 머리로 움직이는 발판 위로 이동하면서 공격해야 한다.
고룡 레바레기온은 불 뿜기와 레이저 공격을 하는데 레이저 공격 시에 하단부에 떨어지는 바위도 조심해야 한다.
발판을 이동할 수 있는 사람은 점프가 가능한 카이엔 뿐이므로 카이엔을 잘 다루어야 한다.
고룡을 물리치면 동굴이 무너지려한다.
카이엔 일행은 서로 떨어져서 용의 신전을 탈출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카이엔을 움직여서 신전을 빠져 나오게 되는데,
이슈리아는 무사히 신전을 탈출 한 것 같다.
그러나 쟈이피가 아직 신전 안에 있다.
신전이 무너지는 순간빨간 머리의 괴물이 나타나 쟈이피를 구해주고 목숨을 잃는다.
이 때 슬퍼하는 쟈이피의 뒷모습을 훔쳐보는 사람이 있었으니 켈레틱이었다.
그는 쟈이피의 부활에 매우 놀라워하는 눈치지만,
다른 흉계를 꾸미려 사라져 버린다.
💻 쥬마리온 부활의 모의
삼현자는 쥬마리온의 발동을 위해 더 많은 인간의 죽음을 원한다.
하지만 바로스는 켈레틱의 개입으로 더 이상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말한다.
삼현자는 인간의 목숨이 없다면 정령사의 기를 가져오자고 제안한다.
바로스는 쥬마리온을 움직일 수 있는 인물은 전설의 마법사 케레반 뿐 아닌가 의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 케레반은 죽은지 수백년이 지났다.
바로스는 삼현자에게 쥬마리온의 발동을 위해 케레반을 부활시키라고 요청하는데…
💻 켈레틱의 만행
카이엔 일행은 다시 폰디아 마을로 돌아온다. 카이엔은 피곤했는지 여관으로 가서 쉬자고 한다.
여관에서 쟈이피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죽은 빨간 머리의 괴물에 대해 얘기해 준다.
그는 과거 10년 전쟁 당시에 켈레틱이 만든 인간과 몬스터의 결합체였다고 한다.
카이엔과 이슈리아는 켈레틱의 만행에 치를 떨었다.
💻 정령사
다음날 여관을 나온 카이엔 일행은 마을 사람들의 이상한 눈초리에 긴장을 하게 된다.
마을에 다른 여자들도 많은데 유독 이슈리아에게 시선이 몰리고 있는 것이었다.
이 때 어떤 사내가 다가와 이슈리아에게 정령사가 아니냐고 묻고는 사라진다.
카이엔 일행은 마을 가운데에 세워져 있는 표지판을 보게 된다.
거기에는 정령사를 데려오면 돈을 준다는 공고가 붙어 있었다.
카이엔 일행의 염려대로 마을 사람들이 포위를 하고 이슈리아를 요구한다.
카이엔 일행은 마을 사람들을 피해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 하이른의 정체
쟈이피는 이런 산골 마을에까지 정령사를 구한다는 공고가 붙은 것을 보고 매우 의아해 한다.
하숙을 하게 된 카이엔 일행은 일단 가장 가까운 도시인 쾰른으로 가서 정령사를 왜 모집하고 있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하이른은 정령사들을 모으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소환하려는 것 같다는 얘기를 한다.
하이른은 카이엔에게 여관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자신이 이슈리아와 쟈이피를 데려오겠다고 한다.
쟈이피는 하이른에게서 모은 정령사들을 로욘트 산으로 데려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산은 정령력이 최대로 모이는 곳이다.
하이른은 카이엔이 전한 말이 있다며 이슈리아를 자기 쪽으로 부른다.
그 때 몬스터들이 나타나 쟈이피를 둘러싸고 하이른은 놀라서 어쩔 줄 모르는 이슈리아를 한 방에 기절시킨다.
하이른은 이슈리아가 필요하다며 이슈리아를 데려가려고 한다.
그러나 쟈이피가 자신을 포위한 몬스터들을 단번에 해치우는 모습을 보자 기겁을 하며 도망가려한다.
마침 마르센이 지나가다가 도망가는 하이른을 쓰러뜨린다.
💻 진실
뒤 늦게 도착한 카이엔은 자신이 하이른에게 속은 것을 알고 매우 분해한다.
여관에 하이른과 이슈리아를 데리고 온 뒤에 알아보니,
하이른은 이미 쟈이피가 신성왕이라는 사실을 알고서 의도적으로 카이엔 일행에게 접근한 것이었다.
하이른은 어떠한 마법사에게 가족들이 잡혀있고 금기의 마법을 당해 말을 잘못하면 죽게 된다고 한다.
쟈이피는 대답을 “예”, “아니오” 만으로 대답하게 하는 현명한 방법을 사용하며 많은 사실을 알아낸다.
그 마법사란 켈레틱을 말하며 린도 잡혀 있다.
그리고 정령사를 모으는 진짜 이유는 쥬마리온의 부활이라는 사실도 알아낸다.
카이엔 일행은 하이른을 놔주고 켈레틱이 있는 로욘트 산으로 서둘러 향하기로 한다.
그러나 카이엔 일행은 정령들을 모아 쥬마리온의 부활을 꿈꾸는 사람이
켈레틱이 아닌 바로스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켈레틱도 쥬마리온의 부활을 위해서 로욘트 산으로 정령사들을 모으고 있다는 보고를 받는다.
켈레틱은 매우 놀라며 자신도 서둘러 로욘트 산으로 가겠다고 한다.
💻 스피아로츠 마을
로욘트 산은 스피아로츠 마을의 남쪽에 있다.
스피아로츠 마을에 도착한 카이엔 일행은 여관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한다.
여관에서 식사를 하던 중 레이아와 켈런을 다시 만나게 된다.
모험자의 관 퀘스트를 하든, 다음 메인 이벤트를 위해 재정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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