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장 그리고 영웅들의 전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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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쟈그리를 향하여
판가스로 돌아가 대도 게일과 이야기를 나눈다.
대도 게일은 아그니쟈를 이기려면 빛의 검이 필요하며.
쟈그리에 가면 뭔가 알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쟈그리는 원래 이셀하사의 죄수들을 보내는 곳인데,
마침 도둑 하나가 형기를 마치고 나을 예정이다.
일행은 그를 맞으러 가는 배를 얻어타고 쟈그리로 가기로 한다.
콜크스 마을에 잠시 들러 현자에게 마법을 배운 뒤, 리셀 항구로 간다.
그 곳에서 배를 타면 쟈그리에 있는 핀 요새로 가게 된다.
핀 요새는 분위기가 험악하다.
형기를 마치고 나온 쟈크는 빛의 검에 관해서라면 길모아의 고든에게 물어 보라고 한다.
이곳의 뭐든지 가게에 서는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최강의 장비들을 팔고 있다.
가진 돈을 모두털어서 장비를 산다.
어차피 요새를 나가려면 경비병에게 가진 돈의 절반을 뇌물로 줘야 하기 때문이다.
주민들에게선 길모아의 지하에 고대 유적이 있고,
드래곤 한 마리가 요즘들어 자주 날아다닌다는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핀 요새를 나와 길을 따라 서쪽으로 간다.
길모아 마을이 발견되는데,
1인자인 고든과 2인자인 도르가스가 고대 유적의 이권을 놓고 싸우고 있다.
마을에는 고대 유적으로 내려가는 통로가 있지만 사용할 수 없다.
길모아의 교회에는 고대 유적에서 나왔다는 촛대가 2개 놓여 있다.
길모아를 나와 왼쪽으로 가다 보면 쟈그리 폐광으로 갈 수 있다.
폐광 안을 탐험하면 최강의 장비들을 한 세트 구할 수 있다.
빛의 검에 관한 일은 알 수 없고 이제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 마지막 목적지
그 동안 미뤄두었던 일들을 하나씩 처리한다.
워프로 카울 마을에 가면 전에 알에서 나왔던 드래곤이 이제는 꽤 커서 여기저기 날라다닌다고 한다.
아마 자기 부모로 알고 있는 세리오스 일행을 찾는 것 같다는 것이다.
그 말과 함께 보일은 용의 피리를 건네 준다.
들판에 나가 용의 피리를 불면 드래곤이 날라와 일행을 태워준다.
이제 하늘을 날아다니며 이곳 저곳을 구경한다.
화면 오른쪽 아래의 위치 설명을 잘 보다가 라스타반이란 지명이 나오면 그 곳을 찾아간다.
숨겨진 마을인 라스타반에 도착하면 마법들을 배울 수 있다.
다시 드래곤을 타고 니르기드란 곳을 찾는다.
충분한 회복 아이템과 함께 탈출용 워프의 깃털을 가져가는게 좋다.
이 곳은 아그니쟈가 위치한 최후의 결전 장소이다.
또한 이 게임 중에 가장 복잡한 미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니르기드 성을 통과해야 한다.
다음에는 기라의 길이란 미로가 나오며, 그 곳을 통과하면 바젤 탑에 도착한다.
그 다음에 도달하는 곳이 마지막 바니스 성이다.
바니스 성 끝에는 문이 2개 있는데, 오른쪽 문은 열리지 않는다.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아그니쟈와 싸움이 벌어지는데, 그리 어려운 상대가 아니다.
실은 아그니쟈가 일행의 실력을 알아보려고 허상을 내보낸 것이다.
아그니쟈의 비웃음을 뒤로 하고, 일행은 바니스 성을 떠난다.
💻 최후의 대결
결국 아그니쟈를 물리치려면 빛의 검을 찾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길모아에 가면 오른쪽 도르가스의 집에서 지도을 찾을 수 있다.
도르가스 일당이 폐광에서부터 통로를 뜰어 길모아 지하의 유적에 들어 가려는 것이다.
고든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지만 믿어주질 않는다.
할 수 없이 직접 쟈그리 폐광으로 날려간다.
도르가스 일당이 갱도를 폭파하여 유적으로 들어가는데.
고든이 달려와 이를 저지한다.
결국 고든의 신임을 얻게된 일행은 유적을 돌아다닐 수 있게 된다.
길모아의 유적은 이미 아무 것도남지 않은 상태인데. 다행히 고대의책을 한권 발견한다.
이 책을 파에토 마을의 고고학자 랄프에게 가져간다.
랄프는 빛의 검에 관해 쓰여진 부분을 읽어준다.
빛의 검은 보석을 이용해 광선을 사용하는 고대의 무기라는 것이다.
길모아의 보석이라면 이미 길모아의 별과 길모아의 눈물을 갖고 있다.
그런데 보석을 장착 시킬 검의 본체는?
길모아 마을에 있는 교회로 간다. 신부에게 촛대를 달라고 하지만 함부로 내줄 수 없다고 거절한다.
그러나 결국 일행의 정성에 못이겨 촛대를 내주게 된다.
필요하다면 고든에게 가서 허가를 받아온다.
촛대에 보석을 장착하자 빛의 검이 2개 완성된다.
이제 아그니쟈의 실체와 대결하기 위해 떠나야 한다.
무기는 빛의 검 2개만 필요하고 마법으로 싸워야 한다.
따라서 필요없는 장비를 팔고 가진 돈을 털어서 에릭서와 럼주, 비스의 열매를 여러개 산다.
모든 일행이 레스5. 이그나5, 사크타스4를 배워두는게 좋다.
워프2 마법이나 워프의 날개를 사용해 니르기드로 간다.
이제부터 미로를 통과해서 마지막 장소인 바니스 성에 도착해야한다.
더보기 클릭하면 미로 지도 공략
보는 방법 : 첫 이미지 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보면 된다. 그리고 이미지에 글을 잘 보자 가는 방향을 적어 둔 것.
열리지 않던 오른쪽 문이 빛의 검에 녹아서 사라진다.
그 안에서 파피신 아그니자와 최후의 견전을 벌인다.
아그니쟈는 무서운 마법을 사용하는 데다가.
염의 숨결을 밭어 일행 전원에게 해를 입힌다.
빛의 검을 든 두 대원은 직접 공격을 한다.
다른 두 대원은 아이템을 용하거나 마법을 써서 기절한 대원을 회복시켜가며 오랜 시간 싸워야 한다.
기회가 오면 이그나5나 사크타스4 마법을 사용해도 좋고,
에릭서와 럼주가 충분하다면 사이레스를 걸어 마법을 봉쇄하고 싸워도 좋다.
결국 파괴신 아그니쟈는 네 사람 앞에 쓰러지고 만다.
모험은 끝나고
쓰러진 아그니쟈는 일행에게 말한다. “인간은 다른 생물들을 죽이고 마치 자기의 것인양 세계를 지배하여 하늘과 바다에 독을 풀고, 대지를오염시키머 세계를 파괴해 간다.
인간 그 자체가 세계에 어눔을 가져오고.
세계를 멸망으로 이끄는 진정한 파괴자인 것이다. 젊은이들이여 다시 한번 기회를 주겠다.
너희들에게 미래를 맡긴다.
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역사가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그리고. 세계가 다시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없도록...”
세리오스는 아그니쟈를 쓰러뜨린것이 진정 옮은 일이었는가 다시금 생각한다.
아그니자는 결국 파괴신이 아니라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타났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미래는 우리들이 결정하는 것.
그리고 우리들의 인생이란 여행은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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