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9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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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해야 할 일은...!
질패튼에서 기드가 있는 곳으로 가다보니 어떤 단 위에 올라가서 질패든의 재건을 약속하고 있는 기드의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기드에게 가서 이야기를 하는 저스틴.
자신에게 잡일이라도 좋으니 할 일을 하나만 달라고...
그런 저스틴에게 기드는 너는 잡일을 할 수 없다고 한다.
왜냐고 묻는 저스틴에게 잡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고 말하는 기드 그리고...
뒤에서 친숙한 목 소리가 들려온다. 이 목소리는...
저스틴 : 어째서 이런 곳에!? 게다가 모두!
수 : 에헤헤 와버렸다♡
저스틴 : 모두, 어째서
일더 : 저스틴... 여기서 이를 가는 것이야 말로 남자야! 여자는 언제라도 반한 남자가 구해주러워 주기를 기다리고 있어. 물론, 피나도 마찬가지지.
수 : 그래, 저스틴, 언제까지나 낙심하고 있는 것은 저스틴답지 않아. 일단 약속이 틀리잖아! 피나와 두사람이서 언제까지도 모험을 계속하겠다고 말한 주제에!
리에테 : ... 그러나 피나에게는 광익인이라는 운명이 있습니다. 그것에서 도망칠 길은 없는 것입니다!
저스틴 : 리, 리에테
리에테 : 그러니까 당신이 길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성의 힘으로는 결코 열수 없는 문을 여는 것은 당신뿐입니다.
랩 : 뭐, 그런건 나도 안돼. 머리를 쓰는 일은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지!
리에테 : 그런 것이겠죠
랩 : 머리를 써서 괴로워 하는 것 보다 어쨌든 하고 본다! 뭐라도 될 거야, 너라면.
저스틴 : 랩...리에테...
가드인 : 으음! 너의 무인으로서... 그리고 남자로서의 크기는 이 가드인 확실히 보았다! ... 좋은 동료를 가졌구나. 저스틴.
저스틴 : 모두모두..!
기드 : 이봐 봐 너는 외톨이 따위가 아니지? 이것이야 말로 너의 힘인거야. 여기에 있는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너는 세계의 마을들과 맺어졌었지. 네 가 뿌린 씨는 이제 열매를 맺는거야. 그것이 너의 힘인거야. 그러니까 저스틴은 저스틴의 힘을 써서 세계를 구해줘. 그것이 너의 일이겠지?
수 : 저스틴! 언제까지 쉬고 있을 셈이야? 피나를 도우러 가지 않을래!?
랩 : 그리고 돌의 숲의 원수를 갚는 것도 잊지 않기를 바라는데?
리에테 : 운명의 속박은 풀려져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저의 석판에 쓸 수가 있겠군요....
저스틴 : 그런가 나에게는 아직 쓸 힘이 남아있었다. 모두와 힘을 합치 면 되는거였다. 단순한 일이 아닌가! 나는 혼자가 아니야! 모두가 와 준거야! 정령들이여! 나는 해내겠어!
저스틴 : 앳? 저것은..?
리에테 : 저것... 정... 정령의 문입니다! 저스틴! 이 문은 엔쥴 문명 초기에 진리의 체현자에게 열린다는 문과 같은 것입니다. 세계의 시작에만 나타난다고 생각되는 진리의 체현자가 지금 태어난 모양입니다. 정령들이 당신을 인정하고, 성지로 당신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 셈이겠죠...
저스틴 : 정령들이 나를 인정해...?
리에테 : 새로운 정령석의 소유자로서 당신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가십시오 저스틴. 정령의 성지에. 그리고 정령의 생각에 답하십시오 정령의 생각에 당신이 답할 때, 정령은 반드시 당신에게 힘을 빌려 줄 것입니다.
저스틴 : 아아아 아! 가자! 정령의 성지에!!!
그리고 저스틴, 랩, 리에테의 세사람은 정령의 문으로 정령의 성지로 향한다.
정령의 성지는 허공에 떠 있는 길들로 이루어져 있다.
길이 상당히 복잡한데, 길 위에 있는 블록을 밟으면 새로운 길이 생긴다는 것을 이용해서 앞으로 나가야 한다.
설사 막다른 길이라 하더라도, 그곳에서 새로운 길이 만들어 질 수 있으니 밟아보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자.
길이 너무 좁아서 적과 만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니, 어느 정도 싸운다는 것은 각오해야 한다.
길의 끝까지 가면 마지막 정령의 시험으로서 마법황제가 기다리고 있다.
보스 마법황제와의 싸움. 마법황제는 마법이 상당히 강력하므로 마법 공격에 한번 휘말려들면 계속 맞게 된다.
특히 몸체에서 쓰는 마법은 전체마법이고 강력하므로 요주의.
또한 머리에서 쏘는 레이저는 몸 앞쪽의 180도밖에 쓰지 못하므로 등쪽으로 돌아가 있으면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런 점을 이용해서 지팡이부터 확실히 공격해 나가자.
마법황제를 이기면 정령들을 만나러 들어갈 수 있다.
정령들은 저스틴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장소에까지 가는 것은 저스틴만이 가능한 일이다.
정령들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한발 한발 나아가는 저스틴.
저스틴은 마침내 정령들이 인간을 내버린 것이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정령들에게서 멀어지려 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저스틴은 정령과 함께 다시 한 번 시작해 보고자 하는 의지를 밝히게 된다.
마침내 정령이 저스틴의 뜻에 응해서 저스틴의 앞에 정령석을 보인다.
그것에 외치는 저스틴. "이것은 안돼, 지금은 싸울 힘을! 새로 운 미래를 헤쳐 나갈 힘을!!" 그러자 정령석은 빛나면서 검의 모습으로 그 모양을 바꾼다.
정령의 검을 뽑아드는 저스틴. 드디어 인간과 정령의 공존의 길이 다시 열린 것이다.
이제 피나를 구해야 한다! 빨리 가이 아가 있는 군사요새 J로 향하자.
그리고 그 때가 이아도 완전체로의 변화를 행하고 있었다.
군사요새 J로 가기 위해서는 다시 한번 루제트 산맥을 넘어야 한다.
루제트 산맥에 가 보니 몬스터들이 강해져 있다.
몬스터들이 가이아의 영향을 받 아서 가이아화되었다고 이야기하는 리에테.
그러므로 예전보다는 힘든 싸움이 기다릴 것이다.
길은 예전과 같으니 같은 방법으로 전진하면 충분하다.
💻 모두를 위해, 희망을 위해
군사요새 J에 도착한 일행.
드디어 여기서 마지막 전투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건물이 많이 부서졌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길로 들어가지 않고, 앞쪽의 벽에 난 갈라진 틈을 통해서 진입한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광익인의 거리로 들어갈 수 있다.
이 던전에서는 빨리 진행하려면 빨리 진행할 수 있지만, 던전 안에서 최강의 무기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더 쉬운 전투를 원한다면 안에서 무기를 잘 찾아보자.
많은 퍼즐적 요소와 함정들이 존재하고 있고, 아이템을 얻으려면 전투도 많이 해야 한다.
필요없다면 상관없지만...
광익인의 거리의 중간보스로는 역시 가이아 배틀러가 기다리고 있다.
그를 물리치고 안으로 들어가면 거기에는... 가이아 배틀러에게 습격당하고 있는 뮤렌과 피나의 모습이 있었다.
저스틴은 핀치에 몰린 두사람에게 뛰어들어, 그들을 한번 에 날려 버린다.
피나는 그런 저스틴의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뻐한다.
정령의 축복을 드디어 얻은 것이다.
그러나 뮤렌은 저스틴이 정령에게 인정받았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그것이 진실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싸우겠다고 한다.
원하지는 않지만 뮤렌과 전투를 해야 한다.
뮤렌과의 전투. 이 전투는 일대일 싸움이라는 점에서도 예전 바르와의 전투와 비슷하나, 뮤렌은 바르보다 강력하다.
무엇보다도 상당히 빠르다는 점이 그럴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잘 플레이를 해왔다면 저스틴이 뮤렌에게 질리는 없다.
아이템을 잘 활용해서 뮤렌을 꺾자.
뮤렌 : 네가 정령에게 인정받았다는 것인가. 인간이 정령에게 인정받았다는 것인가!! 신뢰했을터인 린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것은 나였다는 것이군. 어리석은 일이다. 좀 더 빨리 눈치챘더라면 린을 잃는 일도 없었을 텐데...
피나 : 아니에요 뮤렌 씨. 지금이라도 늦지는 않아요! 우리들 모두가 틀려있 었던 거에요. 그리고 모두가 앎으로서 풀렸어요. 언니는 이것을 위해서 시간을 벌었던 거에요!
저스틴 : 같이 가자! 뮤렌! 우리들은 싸운다!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가이아도 훨씬 강해질 수 있어!!
뮤렌 : 이 내가.. 또 한번 싸울 수 있을까? 나에게도 정령의 가호가 주어질 것인가?
피나 : 괜찮아요 뮤렌 씨!! 저와 저스틴과... 뮤렌 씨와 언니와!! 모두가 이 세 계의 주민이에요 모두가 손을 잡으면 거기에는 정령의 축복이 있어요
뮤렌 : ... 이 장소에서 힘을 다해 쓰러진다. 그것이 내가 걸어야 할 길이었을 터다. 그러나, 운명은 바뀌었다! 지금이야 말로 어머니 대지를 위해서, 대지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같이 미래를 헤쳐 열자! 같이 가자! 저스틴! 이 번이야말로 나의 힘 모두를 위해서 힘이 되어 보이겠다!
피나 : 고마워요! 뮤렌씨...
그리고 피나의 힘으로 모두 같이 위로 올라간다.
밖으로 나온 그들 앞에 갑자기 가라일군 비행기가 스쳐간다.
이게 어찌된 일이지? 그리고 들려오는 목소리는 나나의 것.
아니, 그들은 가버린 것이 아니었던가? 나나, 미오, 사 키 모두 우리를 돕기 위해서 여기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른 동료들, 수, 가드 인, 밀더, 기드 모두... 그들은 모두 가이아에게 승리하기 위해 하나가 되었다.
모든 장벽을 넘어서... 이들의 힘이 있는 한, 우리들이 가이아에게 질리가 없다.
뮤렌은 여기에서 외곽에서의 지원을 위해서 돌아가기로 한다.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는 거다! " 비행기를 타고 출 발하는 뮤렌.
이제 최후의 전투를 위해 가이아 체내로 들어간다.
드디어 마지막 던전가이아이다.
매우 기분나쁜 구조에 강력한 적들로 이루어져 있는 최강의 던전이다.
던전 자체의 퍼즐적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항상 그렇듯이 아이템을 얻으려 한다면 꽤 어려운 퍼즐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중간보스는 두 마리이다.
모두 예전에 만났던 보스들이나, 가이아 화되어 더욱 강력해져 있다.
이들을 모두 물리치면 지겨울 정도의 긴 혈관같은 던전이 나온다.
다른 것은 다 상관 없지만, 맨 마지막 부분에 갈 때 녹색, 붉은색, 파란색의 세가지 색으로 되어 있는 기둥이 있는 곳이 있다. 이 세 기둥을 모두 건드리면 그 앞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그 길을 통해서 안으로 들어가면 그 곳에서는 결국 매우 흉칙한 모습으로 변해 버린 바르가 있다.
바르는 가이아가 되는 것이 최종 진화라고 하면서 전투를 걸어온다.
바르와의 전투. 이번의 적은 모두 4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 중 레이저를 쏘는 강력한 공격을 하지만, HP는 가장 낮은 심장(?) 부분을 가장 먼저 집중공격하여 떨어뜨린다.
그 다음에 회복마법을 사용하는 왼팔을 공격해서 떼어 내는 것이 좋다.
그런 식으로 싸운다면 시간이 걸리긴 해도 어려운 전투는 되지 않을 것이다.
결국 바르에 게 승리를 거두는 일행. 이 전투를 끝내고 나 서 또 다시 올라간다...
한 가지 주지할 사실은, 바르를 이긴 뒤에는 아이템 저장소는 나오지만 세이브 포인트는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템을 이용해서 미리 충분히 회복을 해 놓자.
그래서 가이아의 가장 중심까지 들어온 일행.
일행의 앞에 가이아의 핵이 모습을 나타낸다.
가이아의 핵은 자신을 불러낸 것은 인간들로, 파멸을 원하고 있는 인간들에게 멸망을 주기 위해서 자신이 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기만 일 뿐이다. 이제 모든 이들을 위해 마지막 전투를 거는 저스틴들.
이제 마지막 보스, 가이아 본체와의 대결이다.
가이아 본체는 중앙부와 두 개의 보조부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부는 대개 전체공격 마법을 해 대고, 보조 부는 마법을 쓰거나 증식이라는 기법을 써서 뱀 같이 생긴 옵션을 늘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보조부를 가장 먼저 노려야 한다. 옵션은 HP가 적긴 하지만 해치우더라도 또다시 보조부에서 증식을 해내기 때문에, 매우 골치아픈 존재가 된다.
그러므로 옵션의 근원인 보조부를 공격해 부수는 것이 결과적으로 대미지를 줄이는 길이다.
보조부 2개를 다 부수면 옵션 역시 사라지므로 그것을 기대하고 공격하는 것이 좋다.
본체만 남으면 4명이서 콤보와 크리티컬을 섞어서 몰매를 주면 된다.
본체의 HP를 0으로 만듬과 동시에, 본체가 변형을 하면서 다시한번 HP 9999로 부활한다.
그렇지만 이것 역시 한 녀석에 지나지 않으므로, 4명이 번갈아서 공격하는 것으로 어렵지 않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다. 가이아의 근원을 해치우면, 악령을 내 뿜으며 사라져 간다.
그리고 그들의 앞 에 벽이 부서지면서 빛으로서 길이 열린다.
정령석의 빛이다. 드디어 가이아 의 모든 근원인 정 령석을 없앨 때가 되었다.
이 일을 하는 것은 저스틴과 피나만의 일이다.
리에테와 랩 두사람은 저스틴과 피나를 웃으며 보내 준다.
같이 정령석을 향해 들어가는 두 사람.
피나 : 정령석...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사람들을 파멸로 이끌었던 슬픈 신화 의 속박...
저스틴 : 생각해 보면 이 정령석은 우리들에게 여러 가지 것을 가르쳐 주었 어... 이 빛은 언제나 우리들의 가는 길을 비추어 주고 있었어. 그렇지만 이 제이 빛의 역할은 끝났어. 이제부터는 우리들 자신의 빛으로 미래에의 길을 비출 수가 있어.
피나 : 자아, 저스틴... 길었던 지금의 운명이 지금 끝나는거야 너의 그 검으로...
저스틴 : 응... 정령들! 우리들은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려 한다. 이제 부터도 우리들의 모습을 지켜봐 줘! 간다~!! 우리들! 모두 함께!! 우와아아아아아아아!!
💻 마지막 이야기
피나 : 정신이 들었네...
저스틴 : 피나.. 무사했구나 다른 모두는?
피나 : 저기를 봐, 저스틴
저스틴 : 저, 저것이 가이아..?
피나 : 그래, 어찌됐든, 새로이 태 어난 모양이네 가이아뿐만이 아니라, 이 세계 전부가 느껴지지,
저스틴 : 정령의 힘이 세계에 가득차서...
뮤렌 : 보고있는가, 린? 모든 것은 사악한 족쇄에서 풀려났다. 그래 그가 이아도 슬픈 운명의 속박은 부숴진거다. 새로운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는 거다. 네가 바라고 있던 역사가 틀린 길을 걷는 일도 있을지도 모르지. 그 렇지만 괜찮다. 그들이라면 손을 잡고, 길을 열어 나갈테니 나의 역할은 끝난 모양이군.
뮤렌 : 정령? 나를 부르고 있는건가..?
뮤렌 : 설마? 린!
린 : 으..응...
뮤렌 : 린!
린 : ...뮤렌 ... 님..?
뮤렌 : 린------------!!!
피나 : 잘됐어, 언니 믿을 수 없어.. 으으응... 기적이란, 일어나는 것이네...
저스틴 : 정령이 가져다 준거네. 세계의 모두에게 행복을
피나 : 으응, 아니야 저스틴 가져다 준 것은 저스틴, 너야..
💻 긴 스텝들 후...
이제 장대한 그란디아의 이야기는 여기서 막을 내렸다.
정령석과 엔쥴문명을 둘러싼 저스틴들의 이야기는 끝난 것이다.
모험자 저스틴의 이야기는 전세계에 알려졌다.
그리고... 그 때부터 10년 이 지난 후의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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