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7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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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나와 정령석
전함을 쫓아가는 일행. 그리고 전함 옆을 돌아서 위쪽으로 올라간다.
그런 일행에게 전함의 포화가 쏟아진다.
잘 피하다가 결국 한 대 맞고서 떨어져 버리는 가오리 떨어진 일행은 전함의 갑판에 추락한다.
어찌되었든 착륙하 했으니 피나를 구하러 들어가야겠다.
앞의 문을 열고 전함의 안으로 들어간다. 전함 안의 적들은 역시 병사들 뿐이다.
병사들은 항상 그랬던 대로 별로 강하지 않으니 빠르게 해치우면서 나아가자.
기관실까지 가니 이 전함은 증 기기관과는 다른 이상한 동력을 써서 움직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피나를 구하러 기관실 다음의 제어실로 움직인다.
제어실로 가자 그곳에서 일행의 앞길을 가로막는 자들은 다름아닌 바보 3중위였다.
이녀석들이 끝까지 방해를 하겠다는 것인가! 본때를 보여줘야겠다.
바보 3중위가 이번에는 전원이 모여서 전투를 한다.
3대 3의 전투이지만 기본적으로 우리쪽이 불리하다.
그들은 세명이서 하는 강력한 합체 공격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 사람을 먼저 집중적으로 공격해서 쓰러뜨리는 전략이 비상히 유용하다.
노리면 좋은 캐릭터는, 방어력이 약하고 HP가 없는 미오이다.
미오를 가장 먼저 쓰러뜨리고 그 다음에 나나, 마지막에 사키의 순으로 없애 나가자
바보 3중위를 이기고 그녀들은 도망가 버린다.
그리고 전함이 가라일 군의 기지에 도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제어 패널을 어떻게 해야 한다.
저스틴이 조작을 하려 해 보지만 역시 무리인 듯 하다.
저스틴 대신 랩이 나섰으나 똑같은 현상... 열받은 랩은 한대 쾅 쳐버린다.
그러자 최종명령을 받아들이는 전함.
최종명령이라면... 자, 자폭인가? 어쨌든 빨리 피나를 찾아야 한다.
그녀를 찾아서 함교 쪽의 통로로 향하는 일행.
그렇지만 전함에 폭발이 일어나면서 통로를 달리던 저스틴과 랩, 기드가 갈려 버린다.
랩과 기드는 함교쪽에 남은 저스틴에게 피나 찾기를 당부하고 멀어져 간다.
계속 앞으로 달려 나가는 저스틴. 함교에 다다르자 거기에 피나와 바르가 있었다.
저스틴 : 피나를 놔라!
바르 : 호오... 네가 정령석을 가진 남자인가. 이런 소년이라고는..
피나 : 저스틴! 오면 안돼!!
바르 : 쿡쿡쿡・・・ 정령석의 빛과 광익인의 날개가 서로 부른다는 것은 확실히 거짓이 아닌 모양이군... 이 여자애는 너에게 돌려 주겠다. 저스틴군. 단지 정령석과 교환이다!!
피나 : 거짓말! 저스틴, 믿으면 안돼! 정령석을 건네주면 틀림없이 살해될 거야. 부탁이야, 도망쳐!!
바르 : 나의 함은 곧 침몰한다. 그 손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에게 있어서 진실로 중요한 것을.
저스틴 : .. 알았다. 교환하자 빨리 피나를 놔라!
바르 : 호호호호... 현명한 소년이군. 엔쥴의 커다란 수수께끼는 너희들에게는 힘든 것이지... 자아, 정령석을 이쪽에!
저스틴 : 우와앗!!
피나 : 저스틴!
바르 : 하하핫핫핫! 드디어 내 손에 넣었다! 무한한 엔쥴의 힘이여! 죽어라, 벌레들! 이 불타는 배와 함께! 하하핫핫핫!
그러나 저스틴은 떨어지지 않고 밑에 있는 줄로 간신히 버텼다.
그리고 그것을 타고 다시 올라오니 함교에 이미 바르와 피나의 모습은 없었다.
그들의 모습을 쫓아서 아까전의 길로 돌아간다.
돌아가보니, 아까전의 길에 누군가가 사용한 듯한 비밀 리프트가 있었다.
그것을 타고 올라가는 저스틴. 그리 고함 밖으로 나왔다.
그곳에서는 바르가 피나와 정령석을 가지고 탈출하려 하고 있었다.
그에게 달려드는 저스틴, 바르는 쫓아온 것에 놀라면서, 직접 대결에 들어가게 된다.
바르와의 일대일 전투.
지금까지 저스틴이 잘 성장만 해 왔으면 바르보다 훨씬 빠를 것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전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바르가 공격을 할 때를 잘 맞추어서 크리티컬로 캔슬을 하는 것을 잊지 말자.
일대일의 전투이므로 작전 보 다도 속전속결로 해결하는 것이 최고.
바르를 이기고 피나에게로 간 저스틴.
피나는 반드시 저스틴이 구하러 와줄 줄 알았다고 하면서 매우 기뻐한다.
감동의 재회를 하고 있는 도중, 피나는 바르가 빼앗았던 정령석을 가지고 와야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바르 쪽을 쳐다 보니, 바르는 일어서 있었다! 그 리고 자신의 진짜 힘을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이상한 포즈를 취한다.
그리고 망토를 펼치니 그 안에서 나오는 이상한 촉수. 어찌된 거지 이놈은?
그는 반격할 틈도 없게 저스틴을 공격해서 아래로 떨어뜨려 버린다.
저스틴이 떨 어지는 것을 보고 저스틴을 부르며 뛰어내리는 피나 바르는 웃으면서 정령석을 들고 좋아한다.
불타오르는 배 위에서...
떨어지고 있는 저스틴에게 따라 떨어진 피나가 쫓아온다.
이렇게 떨어지면 두사람 다 죽고 말텐데 왜 쫓아왔느냐고 말하는 저스틴.
그렇지만 피나는 잘됐다면서 이제 더 이상 헤어지지 말자고 말한다.
그리고 말을 잇지 못하는 피나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는데 피나의 이름을 부르고,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고 외치는 저스틴.
그 때, 피나의 몸이 녹색으로 빛나면서 피나의 등에서 날개가 솟아오른다.
그리고 녹색의 빛에 둘러싸여서 떠 있는 두사람...
그렇게 하늘에 떠 있는 두사람들 앞에, 랩과 기드가 타고 있는 가오리가 나타난다.
그리고, 기드가 친 텐트 앞에서 있는 저스틴.
랩은 저스틴과 피나의 몸에서 나왔던 그 빛에 의해서 위치를 보고 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안에서 기드가 나와서 3일동안 깨어나지 않던 피나가 지금 정신을 차렸다고 이야기한다.
안에 들어가 보자. 피나는 다행히 아무 이상 없이 무사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명확해졌다.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는 곳, 아렌트에 가는 것이다.
아렌트에 가서 이제 어떻게 하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기드는 레누 마을의 현자들이 아렌트에 가는 법을 알고 있을거 라고 해서, 레누 마을로 향하게 된다.
그 무렵 어디엔가에 있는 엔쥴 문명의 장소 그 안에서는 가이아의 본체가 더 힘을 얻어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가이아가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바르.
바르는 이제 정령석이 손에 들 어왔으니 가이아 부활은 시간문제라 하면서 좋아한다.
그것을 착찹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는 뮤렌 뮤렌은 병사들을 모두 희생시키고 바르 혼자 살아나온 것에 대해서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다.
레누 마을에 도착한 일행. 일단 밀더의 집에 있는 다린을 찾아간다.
다린은 상황이 그렇게 된 것을 듣고서, 자신들의 신분을 확실히 밝힌다.
자신들은 단순히 이 마을의 현자가 아니라, 아렌트의 문지기도 한 것이다.
그리고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되고 저스틴들은 아렌트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 으니,
도린을 찾아가서 아렌트에 들어가는 확실한 방법을 들으라고 한다.
이제 도린에게 가자. 도린은 이 마을의 뒤편에 있는 무지개의 산으로 가서,
그 정상에 있는 무지개의 호수에 지식의 메달을 던져 넣으라고 한다.
그리고 행운을 빌어주는 도린.....마을 뒤에 있는 무지개의 산으로 향하자.
무지개의 산은 밧줄을 밟고 이동해야 하는 지형이 대부분이다.
그 때문에 적과 싸우기도 쉬우므로, 적과의 전투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동하자.
그 외에는 다른 보통의 던전과 다를 바가 전혀 없다.
나침반이 가르키는 방향을 따라 열심히 진행하면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고, 정상에 도착하면 드디어 무지개의 호수가 나타난다.
이제 아렌트로의 문을 열기 위해서 무지개의 호수에 메달을 던져 넣는 저스틴.
그리고 아렌트로 가려고 하는데 그때 기드는 자신은 여기까지가 자신의 역할이라고 한다.
여기까지 저스틴을 돕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었다고.
그래서 전송을 해 주겠다는 기드 그리고 모두에게는 모두의 역할이 있으므로,
자신은 지금부터 자신의 역할에 돌아가는 것이 라고 한다.
그렇게 기드에게 전송을 받으면서, 세사람은 솟아오른 무지개를 타고 천공의 아렌트로 향한다.
💻 역사를 바라보는 자. 리에테
저스틴, 피나, 랩은 계속 올라간다. 구름을 뚫고 하늘 위로 감탄하는 랩과 저스틴.
그리고 우주까지 보이는 하늘 위에 아렌트의 모습이 있었다.
드디어 아렌트인가.. 무지개빛이 아렌트에 꽂히면서, 일행은 아렌트에 도착한다.
아렌트에 내린 세사람. 아렌트는 모래밭이 대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황량한 지형이었다.
그곳의 길을 걸어가는 세사람. 리에테와 만나가 위해서 그렇지만 아렌트에 들어가기 전에 일행의 힘을 시험해 보기 위한 적 셋이 기다리고 있었다.
세 보스는 모두 전에 보았던 보스들을 탈색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고생했던 질패든 신전의 보스도 있었기 때문에 많이 겁먹었지만, 그 때보다 훨씬 약하니 걱정하지 않아될 것이다.
첫 번째 보스는 우월의 탑에 있었던 히드라의 변형형, 두 번째 보스는 질패든 신전,
세 번째 보스는 불의 산의 화룡의 변형이다.
모두들 그때보다 쉬우니 너무 걱정은 말고, 보통 보스 상대하듯 싸우면 된다.
싸우기 전에는 히드라 앞에 있는 세이브 포인트에 가서 회복을 해주는 것이 정석일 것이다.
세놈을 다 이기고 나면 아렌트 신전에 들어갈 수 있다.
아렌트 신전에 들어가자. 바로 앞에 리에테가 등장한다.
리에테는 잘 왔다고 하는데 어째서인지 저스틴의 얼굴을 모른다.
어찌된 일인가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리에테가 하나가 아니라 여러명이 여기저기에 서 있었다.
우... 리에테는 레이인가? 뭐야 이게? 그래서 하나 하나의 리에테와 이야기를 해보면 이 리에테들은 진짜가 아닌 환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야기를 한번씩 듣고 나면 사라져 버리는 환상...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왜 엔쥴 문명이 멸망했는가, 왜 아렌트 신전과 질패든 신전의 두 개의 신전으로 나뉘어 있는가, 가이아란 무엇인가 그런 이야기들을 모두 듣고 나면 환상은 다 사라지고,
제일 가운데의 환상이 한 이야기를 듣고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다.
그 안에서는 진짜 리에테가 기다리고 있다.
그녀와 이야기를 하자, 그녀는 드디어 그간의 저스틴의 의문에 답을 해주기 시작한다.
리에테는 누구인가..
리에테 : 제가 받아 계승한 것은 엔쥴의 오래된 기억들 그 기억과 같이 저는 리에테의 이름을 받아 계승하는 것입니다.
저스틴 : ...리에테?
리에테 : 먼 옛날의 과거, 인간은 정령과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인간이 세계의 일부였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 때의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것을 정령과 함께 이야기했을까요. 그리고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것을 세계로부터 배웠을까요 약속의 증이기도 한 정령석의 빛은 세계를 계속 비추었고 사람들은 별들 저편까지를 여행할 정도의 힘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빼앗는 것을 사람이 배우게 되는 날이 왔습니다. 자신들의 대지로부터 부를 빼앗고, 하늘로부터 힘을 빼앗고, 그리고 최후에는 쌍둥이 광익인의 손으로부터 정령 설마저 빼앗았습니다. 그들은 그 빛으로 세계조차 바꾸려고 했던 것입니다. 가이아는 세계의 모습을 크게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정령석의 빛은 자신들의 마음을 비추어 내는 빛이었다는 것을... 약속을 잊은 사람들에게 이미 정령의 축복은 더 이상 내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세계의 죽음을 멈추는 것은 이미 불가능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멈출 수 없었던것같기에.
그리고 정령석은 그렇게 부서졌고, 인간과 세계간의 연결도 깨지고 말았었다.
정령석의 빛은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 같은 것이기 때문에, 저스틴의 마음 역시 리에테에게 전해 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옆쪽을 쳐다보라고 하는 리에테 옆을 보자 수많은 석판들이 서 있었다.
그것은 기억의 석판으로, 정령석이 인간의 마음을 비추는 것 같이 대대의 리에테의 마음을 비추는 것이라고 한다.
붉은 석판은 행복한 때를, 푸른 석판은 슬플 때를 그렇지만 대부분의 석판은 푸른 색이다.
과거 세계를 멸망시켰던 가이아를 쌍둥 이광익인이 목숨을 바쳐 정지시켰던 이래, 붉은 석판이 나타난 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하는데 거기서 리에테 자신의 석판색을 묻는 저스틴.
리에테는 자신의 석판은 아직 색이 칠해져 있지 않으나, 틀림없이 청색으로 물들 것이 라고 이야기한다.
왜 그러냐는 질문에, 정령석이 가진 힘으로 가이아를 다시 일으켜서 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하는 리에테 하지만 저스틴은 그녀석이 탔던 전함은 폭발해서 정령석까지 타버렸다고 부정을 한다.
그런 저스틴에게 리에테는 정령석은 결코 타 버리지 않는다고 하고 정령석이 다시 하나로 될 때가 가까워진 것같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 바르도 살아 있다는 것인가?
리에테는 정령석이 하나로 될 때 가이아가 부활한 다며, 엔줄의 슬픈 신화가 지금 다시 반복될 것이라고 거기서 다시 피나가 끼어든다. 만약 가이아가 부활한다면 막을 수 있는 것은 자신과 언니 뿐인가.
그렇다고 대답하는 리에테 그렇다면 그런 일을 하면 신화와 같이 린과 피나가 죽어야 하는 것인가?
그런 일은 있게 할 수 없다. 다른 방법은 없나?
이 아렌트에는 모든 답이 존재하지 않는가?
리에테는 "여기 아렌트에는 모든 과거가 존재합니다. 그래도 미래는 한조각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라고 대답한다.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묻는 저스틴. 자신은 모든 답을 찾아서 여기까지 왔는데 리에테는 한 가지 단서를 준다. "... 정령의 힘 을 빌릴 수밖에 없겠죠 「세계의 진리를 체현하는 자」 에게만 그 문이 열린다 고 하는 「정령의 성지」 에... 정령의 성지...? 그것은 어디에 있지 리에테?"
"이 세계의 어디에도 존재하고 동시에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장소 그렇게 말해집니다. 그렇지만 당신들이라면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기에 온 당신들이라면." 저스틴은 또 하나를 묻는다. 여기에는 미래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리에테의 미래는 있는 것인가?
리에테는 자신의 석판 색을 결정하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 자기가 산 시대가 그것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거기에 반박하는 저스틴. "아니야! 그렇지 않아! 리에테가 산 시대가 석판의 색을 결정 한다면 시대를 바꾸면 되잖아! 미래는 다른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야! 살아서... 열심히 살아서 자신이 만들어가는 거다!!"
"미래를 만들어..?" "그래! 여기에 있으면 미래따윈 만들 수 없어! 그러니까. 같이 가자 리에테! 너도 자신의 미래를 자신이 만드는 거야"
"... 저는 역사를 바라보는 자 리에테 당신이 만드는 미래를 보아 주는 것, 그것이 저의 미래를 만든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알 겠습니다. 가지요 저스 틴. 당신이 만든 미래로, 나의 석판을 적색으로 물들이기 위해서"
그래서 리에테는 동료가 된다. 이제 다시 지상으로 돌아가서 가이아가 부활하는 것을 막아야만 한다.
그래서 지상으로 내려가려 하는데. 문 밖으로 나서자 무언가 바뀌어 있다.
어쨌든 그 탈것(?)을 타고 내려가려 하는 일행.
그런데 리에테가 이미 어떻게 내려갈지를 다 생각해 두고 실행에 옮겼다고...
무슨 말일까 들어 보 니 이 아렌트의 아래쪽이 분리하여 떨어진다는 것... 뭐, 떨어진다고? 이 높이에서 떨어지는 것인가... 피나가 잠깐 기다려를 외치지만 이미 그것도 늦어 서 그냥 떨어져 버리고 마는 일행 모두 비명을 지르고...
그때, 가라일 군의 기지 내부 바르 장군의 방.
그곳에서 바르가 혼자서 가이아의 부활을 자축하고 있을 때 뮤렌과 일단의 병사들이 들어온다.
뮤렌은 이 시간 이후부터 가라일 군이 자신의 지휘하에 들어 왔음을 선언하고, 바르에게 가이아를 부활시킬 수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바르를 잡으려고 하는데...
지상의 사바나 평야에 떨어진 일행.
리에테는 가이아의 힘을 동쪽에서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가이아를 없애러 동쪽으로 간다.
그곳으로 들어가려면 루제트 산맥을 넘어야 한다.
루제트 산맥으로 향한 일행.
루제트 산맥은 적을 피하기 어려운 길이 대부분이다.
적과의 전투를 피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싸우는 것이 좋겠다.
상당히 복잡한 길로 이루어져 있고, 도중에 숨겨져 있는 통로도 있다.
숨겨져 있는 통로를 구태여 찾지 말고, 착실하게 길을 걸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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