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5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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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엇갈리는 운명들
트윈 타워 앞의 바다에까지 도착.
단다의 말로는 트윈 타워에는 4개의 문 이 있는데 북쪽의 문으로밖에 출입할 수 없다고 말한다.
흠.. 어찌됐든 계속 진행하자.
그런데, 조금 들어가 보니 보이는 것은 가라일 군의 전차다! 그러면 가라일 군도 세계의 끝을 넘어 여기까지 왔다는 것인가..?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 어찌됐든 트윈 타워 북쪽을 향해 가자.
트윈 타워 북쪽의 문으로 진입하면 중국풍의 길이 펼쳐져 있다.
그리고 길에 나오는 적들은 마법봉인을 거는 적이니 충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잘만 길을 간다면 적과 마주치지 않도록 통과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통과하기만 하자.
길 도중에 벽을 부수고 가라일군이 침입한 흔적을 볼 수 있고, 가장 안으로 들어가면 가라일군의 병사가 있는데 일행을 보고는 멍청하게도 혹시 현지의 가이드가 아니냐고 묻는다.
가이드가 맞다고 대답하면 그들은 문을 열어 주니, 그들의 멍청함을 이용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자.
그렇게 안으로 들어가 보면 가라 일군이 진을 치고 있다.
어찌됐든 유적의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갑자기 유적의 안에서 바보 3중위 가 등장한다.
숨는 저스 틴들. 그들이 가고 나서, 안으로 들어가 보자.
안에 들어가서 조사를 해 보면, 길이 막혀 있어서 나아갈 수 없다.
그래서 일단 돌아가려고 하는데...
돌아가려고 할 때 안으로 들어오는 뮤렌과 딱 마주치는 저스틴.
그리고 피나와 린도 만나고...
어떻게 세계의 벽 을 넘었는지 의아해 하는 뮤렌에게 저스틴은 당연히 걸어서 넘었다고 한다.
그 말에 웃어 제끼는 뮤렌.
그는 이 시대에 저스틴과 같이 통쾌한 녀석과 만난 것에 기뻐서 웃는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힘으로 라도 통과하겠다고 말하는 저스틴.
그렇지만 뮤렌은 정령석의 마지막 조각을 달라고 한다.
그 돌은 저스틴이 가지고 있을 것이 아니라고.
그렇지만 절대로 싫다고 하는 저스틴.
린은 저스틴 에게 빨리 정령석을 건네라고 하지만, 저스틴은 가드인과 같이 뮤렌에게 달려든다.
그 때 뮤렌의 일섬!! 나동그라지는 가드인과 저스틴.
그리고 저스틴 은 간신히 일어나고... 다시한번 정령석을 건네라고 말하는 뮤렌에게 절대로 싫다고 답하는 저스틴.
그러자 뮤렌은 진정으로 일격을 가할 생각을 한다.
피나와 린은 둘을 말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저스틴의 포켓에서 정령석이 빛나기 시작하더니 네사람의 발 아래 있던 마법진이 작동한다.
강렬한 빛에 휩싸이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저스틴, 피나, 린과 뮤렌 수는 저스틴과 피나의 모습을 찾지만 어느 어두운 곳, 피나가 정신을 차린다. 피나가 다리를 삐어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데, 뮤렌이 다가온다.
피나는 뮤렌을 경계하지만, 뮤렌은 피나에게 상냥하게 대한다.
그리고 여기가 어디냐는 피나의 질문에 뮤렌은 트윈 타워의 안이고 엔쥴 문명의 광익 인을 위한 신전이라고 한다.
그러고서 벽화를 가르키는 뮤렌 벽화 위에 빛나는 두 개의 태양...
하나는 정령석, 또 하나는 정령...
그렇게 이야기 했을 때, 뮤렌은 피나를 지명수배했기 때문에 피나를 알고 있었으나,
린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것은 몰랐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여기로 날아온 것은 자신들 뿐인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빠져나가기 위해서 협력하자고 하고...
일단 같이 빠져나가는 두사람.
화면 바뀌어, 어디엔가 쓰러져 있는 저스틴.
동료들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동료를 찾기 위해 나아가자.
길을 가고 있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비명. 그쪽을 보자 린이 몬스터에게 습격당하고 있었다.
개구리를 무서워 해서 꼼짝도 못하는 린.
불쌍하니 구해주자. 개구리를 간단히 처리하자 린은 아까전의 자세를 확 바꾸어서 정령석을 내놓으라고 당당히 외친다. 자신은 군인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그것보다도 여기서 탈출해야 한다고 말할 때, 개구리가 엄청나게 몰려온다.
그래도 고집을 꺾지 않고 계속 칼을 저스틴에게 겨누는 린.
그런 린에게 저스틴은 정령석을 던져 버린다.
던져주자 오히려 왜 정 령석을 주는지를 묻는 린.
그러자 저스틴은 아무리 정령석이 소중해도 두사람의 목숨보다 소중하겠느냐고 하고 탈출할 때 까지는 서로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그 말에 수긍해서 같이 도망가는 두사람.
그렇게 도망가다가 그냥 떨어져 버리는 두사람.
린은 물에 빠져서 물만 좀 마셨을 뿐이지, 별다른 상처는 없는 것 같다.
저스틴은 개구리 군단에 포위당 해서 어찌하나 했는데 다리가 부서져서 다행이라고 하고, 린은 그런 저스틴 에게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다행이라고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웃는다.
그러면서 즐거워하는 린. 어찌됐든 옷을 말리기 위해서 저스틴은 불을 피우기로 하고...
다시 화면이 바뀌어 피나와 뮤렌 피나는 앞에 있는 광익인의 상을 보고 팔이 4개 있는 것에 의문을 표한다.
뮤렌은 고대 엔쥴문명에서는 팔이 4개인 여신상으로 광익인을 표현하는 일이 많다고 하고, 예전 엔쥴문명은 정령의 힘으로 번영했으나 지금은 정령이 사람에게 등을 돌리고 손을 내밀어 주지 않는다고 한다.
피나가 "어째서 그런 거죠?" 하고 묻자 가만히 있다가 "잘못을 저질러서다." 라고 답하는 뮤렌.
그리고 다시 출발하는 두사람.
화면이 쭉 스크롤되자 그 밑에 저스틴과 린이 불을 피우고 쉬고 있었다.
저스틴과 린은 피나의 이야기를 하다가, 린이 웃는 것을 보고 저스틴이 웃는 것이 가장 예쁘다고 한다.
그러자 린은 어쩔 줄을 모르는데 왜 그러냐는 저스틴의 말에 린은 "그런 말을 듣는 것이 처음이라 기쁘긴 해도 잘 모르겠 어... 보통의 여자아이라면 이럴 때 뭐라고 답할까...?" 라고 말한다.
어쨌든 저스틴이 화제를 바꾸어 왜 가라일 군이 정령석을 바라고 있는지를 묻자, 린은 군사기밀이라며 대답을 회피한다. 뭐 지금은 어쩔 수 없으니 묻는 것을 관두자.
그리고 두사람도 위쪽으로 출발한다.
올라가다가 아까전에 뮤렌과 피나가 보고 있던 석상을 보고 감탄하는 저스틴.
그리고 계속 진행.
그 위에 있는 벽화의 사이에서 벽화를 보고 또 감탄하는 저스틴.
그러면서 왠지 슬픈 느낌이 들지만 멋진 그림이라고 말한다.
그런 저스틴에게 린은 과거의 문명 이 멋진 것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를 묻는다.
멋진 문명이라면 사라질리도 없고, 대지가 세계의 끝으로 두 개로 나뉠 이유도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런 무서운 것을 왜 군이 구하고 있느냐고 말하는 저스틴.
그렇지만 린은 대답할 수 없다.
그것을 사과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두사람.
그리고 그 앞쪽을 피나와 뮤렌이 통과하고 있었다.
피나 : 굉장히 큰 그림이네. 그렇지만 왠지 슬픈 그림
뮤렌 : 흐음.. 이것은 고대 엔쥴 문명 말기를 그린 벽화다.
피나 : 저것이... 광익인...?
뮤렌 : 이것이야 말로 고대 엔줄 문명 최대의 잘못이지... 정령석을 사용하는 것은 광익인 뿐.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사실을 잊고 자신의 손으로 번영을 만들어내려고 만져서는 안될 것에 손을 댔다. 그 결과 번영의 극에 달한 동시에 멸망해 사라진 것이다. 광익인도 같이...
피나 : ... 당신은, 어째서 그러한 것들을 알고있죠?
뮤렌 어머니에게서 배웠다. 그래 나의 어머니는 아인이다.
피나 : ...!
뮤렌 : 아인 중에서도 상당히 오래되고 평온한 종족이었다. 나의 아버지... 바르 장군은 고대 엔쥴 문명의 비밀을 얻기 위해 나의 어머니와 결혼했다...
피나 : ... 뮤렌 씨.
뮤렌 : 나는 어머니의 사랑이었던 대지 이 세 계를 사랑하고 있다. 후훗... 내가 어떻게 된 건가. 처음 만난 너에게 이런 이야기를... 반드시 너의 눈동자 때문이겠 지린과 이야기하고 있는 기분이 되고 말았다. 정말 닮았군. 자아 가자. 입구는 탑의 정상이다.
탑의 정상에 도달한 저스틴과 린의 두사람. 정상에는 저스틴이 보았었 던 빛의 구가 여기에도 있었다.
그것을 만지자 역시 리에테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리에테 : 잘 오셨습니다. 정령석을 가진 자여. 정령석의 빛과, 광익인의 날개에 인도되는 자여.
저스틴 : 리에테! 나 저스틴이다! 나, 여기까지 왔어!
리에테 : 예, 당신을 강하게 느낍니다. 매우 가까운 곳까지 오셨군요. 그 장소에서 이 아렌트까지는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저스틴 : 리에테, 모습을 보여줘! 아렌트는 어디에 있지?
리에테 : 동쪽으로 가십시오, 저스틴. 당신은, 답을 구하는 자
저스틴 : 리에테 이것은?
리에테 : 그것은 아렌트의 열쇠... 당신에게 길을 알려 주기 위한 열쇠입니다.
린 : 아 아렌트라고? 그럴 리가 없어! 그리고 광익인이라니...
리에테 : 내해를 건너서 동쪽으로 가십시오, 저스틴, 재회의 때를 마음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때야 말로 제가 알고 있는 엔쥴의 모든 것을 말해 드리겠습니다.
저스틴 : 해냈다! 이제 곧 아렌트!! 이걸로 엔쥴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 다리에테는 내해를 건너서 동쪽으로 가라고 말했지. 이런 곳에서 여유부리 고 있을 수 없지. 반드시 이 마법진으로 이 탑의 밖으로 나갈 수 있을거야! 자 아, 곧 출발하자 린!!!
린 : 출발이라니 대단 하네요 저스틴! 설마 이 마법진의 사용법까지 알고 있어요?
저스틴 : 몰라. 하지만 이것저것 하다 보면 어 떻게든 되겠지. 이런 것은!
린 : ...뭐어! 후훗. 저스틴다워서 좋네요 그런 것! 저는 마법진의 사용법이라면 알고 있어요 저스틴, 조금 물러나세요!
저스틴 : 정말 대단해 린은
린 : 뮤렌 대령에게 배운거예요...
밖으로 나온 두사람. 무사히 탈출했으나, 린은 여기서 저스틴과 헤어져야 하겠다고 말한다.
또 더이상 엔쥴 문명을 쫓는 것은 그만두라고 말하지만, 그만두라고 말해도 계속 할 터이니 소용 없겠다고 말하는 린.
그리고 가려고 하다가, 돌아서서 저스틴과 이야기를 하는 린.
린 : 손을 내미세요 저스틴.
저스틴 : 왜, 왜그래?
린 : 됐으니까 빨리!!
저스틴 : 정령석 ...린!? 어째서?
린 : 정령석을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무엇을 희생해도 상관없다. 그렇게 생각 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의 저는 알 수 없어요. 그것이 정말로 옳은 것인가... 그러니까. 이것은 당신이 가지고 가요. 저는 트윈타워의 안에서 당신과는 만난 적이 없고, 정령석을 손에 넣은 일도 없었어요
저스틴 : ... 알았어. 고마워, 린!
린 : ...... 응, 저스틴. 마지막으로 이것만 가르쳐 줘요. 당신에게 있어 정령석이란 무엇이죠?
저스틴 : 응!? 어려운 것을 묻네... 나에 있어서 정령석은.. 그래, 모험자의 혼이다
린 : ...... 훗... 우후후... 아하하하하!
저스틴 :쳇, 웃을 일이 아니잖아, 심하네.
린 : 죄, 죄송해요... 뭐랄까... 이상헤서 잘 알게된 것 같아요... 피나가 당신과 같이 있는 그 이유도 제가 당신 과 만난 의미도... 당신 을 계속 잊지 못하리라 생각해요. 안녕 저스틴!
그리고 돌아가는 저스틴. 조금 나아가자 피나가 저쪽에서 달려온다.
피나 역시 무사한 것 같다. 피나는 뮤렌이 도와줘서 무사히 나올 수 있었다고 하는데 어쨌든 잘 된 일이다.
그리고 출구쪽으로 나가자 수와 가드인 역시 나타난다. 이제 간보 마을로 돌아가자.
배가 있는 곳으로 가서 단다에게 이야기를 하자.
저스틴은 단다에게 더 동쪽으로 갈 수 없을까를 물어 보지만 단다는 인어의 바다에 가야 한다며 무서워하는 것 같다.
가드인의 말도 있고 해서, 일단 일행은 간보로 돌아온다.
간보로 와서 가드인의 말에 따라 다이트 마을의 촌장에게 물어보러 가기로 한다.
그래서 다이트 마을로 가려는 일행.
그러나 수의 상태가 어찌 좀 이상한 것 같은데.
그래서 다이트 마을에서 촌장과 이야기를 하자, 촌장은 만약 동쪽으로 가려고 한다면 고대의 이동 기계를 사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전송의 구슬을 찾으 라고 한다.
그런데 뒤에서 쉬고 싶다고 말하는 수.. 그래서 돌아가는 일행 그러나 수가 갑자기 쓰러져 버린다.
열이 많이 나는 수를 데리고 아르마 선생의 병원으로 데려간다.
침대에 누워있는 수. 아르마 선생은 수가 오랜 여행으로 지쳐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이런 오랜 여행은 수에게는 무리였었나...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수가 깨어난다.
저스틴이 수가 완전히 회복될때까지 여행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수는 그냥 계속 여행을 하라고 한다.
일단, 수없이 전송의 구슬을 찾으러 가자. 마을 나서서 신숨김의 언덕으로 가서 전송의 구슬을 찾는 것이다.
💻 수와의 이별
신숨김의 언덕에 가는 길에서는 일단 앞의 갈라진 틈으로 가지 말고 뒤쪽의 산길로 돌아 들어가도록 하자.
그래서 신숨김의 언덕까지 도달하면 잠깐 수와 아르마 선생이 이야기하는 모습이 나온다.
수는 자신은 도움이 안돼는 아이로 남아 있는데 저스틴은 갑자기 어른같이 되어 버려서 마음이 초조했던 것 같다.
그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신이 어른이 될 때까지 모험은 하지 말 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수.
다시 화면이 바뀌어 일행으로 일단 아래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서 켜면 왼쪽에 길이 생긴다.
그곳으로 들어가서 열쇠를 획득한 후, 중앙에 있는 문을 열고 로봇(?)과 전투를 한다.
보스급인 적이지만, 그렇 게 강하지는 않으니 연습 게임을 하는 셈 치고 상대해 주자.
뒤에 세이브 포인트도 있겠다.
전투 후에 그 뒤의 길로 올라가서 열쇠를 얻고 오른쪽의 길 로 들어가서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래서 계속 가다 보면 점점 줄어드는 길이 나오는데, 떨어질까 겁먹지 말고 똑바로 앞으로 달려가면 통과할 수 있다.
그 길을 통과하면 또다시 로봇과 싸우게 된다. 아까전보다 HP가 200 많다.
이 녀석도 처치하고 나면 그 뒤에 스위치를 잘 눌러 길을 만들어 통과해야 하는 곳이 나온다.
앞쪽에 있는 스위치 3개를 높이를 맞추어 배열해 누른 후, 높이가 맞았다면 뒤쪽에 있는 스위치를 밟으면 길이 될 것이고, 높이가 맞지 않았다면 뒤쪽의 스위치를 밟으면 다시 정렬이 될 것이다. 어쨌든 많이 하다보면 될 것이다.
그렇게 통과를 하면 전송의 구슬을 얻을 수 있다. 이제 일단 돌아가자.돌아가서 수가 있는 병원에 들어온 일행.
저스틴은 수에게 같이 인어의 바다를 넘어가자고 하지만, 수는 어른이 될 때까지 모험을 그만하겠다고 말한다.
당황하는 저스틴, 아르마는 지금은 괜찮지만 또 모험을 계속하면 또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피나 가드인도 거기에 수긍을 하고...
저스틴은 수가 갈 수 없다면 자신이 여기서 기다리겠다고 말을 하지만, 수는 저스틴은 모험자라고 하고, 확실히 한사람 몫을 할 수 있는 모험자라고 한다.
그래도 수를 여기 혼자 두고 갈 순 없다는 저스틴.
그러자 아르마는 태어나고 자란 마을에 돌아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한다.
그 말을 듣고 팜에 전송의 구슬을 사용하는 저스틴. 구슬을 사용하면 아무 장소에나 갈 수 있을테니 그것을 수를 위해서 사용하자는 것.
수는 그런 귀중한 것을 자기에게 쓰지 말라고 하는데, 저스틴은 "한 번뿐이니까 가장 중요한 일에 쓰는거야. 지금 가장 나에게 중요한 것은, 수.. 너야!" 라고 말하고, 전송의 구슬이 없어도 갈 수 있을거라고 한다.
그 말을 듣 고 가드인은 생각할 것이 있으니 수를 전송해 주고 자신의 집으로 와보라고 한다.
이제 전송 장치가 있는 산숨김의 언덕으로 향하자.
산숨김의 언덕에 가는 길에서 아까의 갈라진 틈으로 들어가서 새 같이 생긴 것을 조사하면 된다.
저스틴이 준비를 끝내자 눈 앞에 팜 마을의 전경이 펼쳐진다.
그리고 떠나려고 하는 수.. 수는 좋아하면서, 손수건, 칫솔 등을 챙겨주는 태연을 보인다.
그리고 가려고 하는데 혼자서 괜찮냐고 묻는 저스틴.
그래도 태연하게 돌아가서 리리 아줌마의 요리를 먹어야겠다고 말하는 수 저스틴이 실망하고 있을 때 보고만 있던 피나는 수를 붙들고 무리 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자 수는 피나에게는 들켰다고 하면서, 두사람이 기억 하는 자신의 마지막 얼굴이 울고 있는 것이 싫었다고 하면서 운다. 그런 수에게 이야기를 거는 피나.
그리고 대답하는 수. "됐어... 수.. 설사 지금 참는다 하더라도 팜에 돌아가면 혼자 울 것 아니야? ... 응?" "... 피, 피... 나 아! 계속.. 계속 계속 모두와 나도! 나도!! 피나라면 저스틴의 옆을 걷고... 갈 수 있는데... 나나는 이제 함께는..." "함께야!! 아무리 멀리 떨어져도 수의 기분은 계속 우리들과 함께인데 그렇지?" "... 으으응!" "약속해 수."
반드시 또 만나서 나와 저스틴과 수 세사람이 그런 피나의 이야기를 듣고 힘을 내는 수, 그리고서 언젠가 반드시 만나러 오겠다고 하고 팜을향해 뛰어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의 자신을 잘 기억해 두라고 하는 수.
자신이 멋진 레이디가 되었을 때 알아보기 위해서. 그리고, 저스틴이라면 꿈을, 엔쥴을 발견할 것이라고 하면서 빛에 싸여 수의 모습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이제 힘을 내서 모험을 계속하기로 하는 두사람.
이제 다시 다이트의 마을로 돌아가 여관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드인에게로 가자.
그러자가드인은 수를 잘 전송해 주었는지를 묻고, 자신에게 인어의 바 다를 건널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준비를 끝내고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다이트의 마을에서 준비를 끝낸 후 비룡의 계곡에 있는 가드인의 집으로 가자. 가드인의 집까지 가서 이야기를 하면, 가드인은 갑자기 저스틴과 대 결을 해 보자고 한다.
그는 자신과의 대결에서 이긴다면 저스틴이 반드시 인 어의 바다도 건널 수 있을 것이라 하고...
그래서 예전에 한 적이 있듯이 저스 틴과 가드인의 대결이 다시 시작된다.
이번에는 가드인이 황당하게 대미지가 없지도 않고, 공격력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으니 여러 필살기를 동원해서 이기자. 가드인을 이기자 가드인은 처음 봤을 때보다 많이 강해졌다면서, 자신도 더 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더욱 수련을 해야겠다고 한다.
그리고 다이트 마을에 있는 자신의 배를 마음대로 쓰라고 하는 가드인...
그렇다면 가드인은 이제 같이 모험을 하지 않겠다는 것인가? 그 말에 그렇다고 하며, 자신은 저스틴과 함께 모험을 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나중에 또 다시 만나자고 한다.
그렇게 다시 홀로 떠나는 가드인. 이제 우리도 가드인의 말에 따라 다이트 마을로 가자.
나이트 마을의 항구에서는 아르마 선생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와 이야기를 하면 가드인의 배를 탈 수 있다. 배를 타고 동쪽으로 떠나는 저스틴과 피나.
달이 떠있는 밤바다.
저스틴이 잠에서 깨어나보니 피나의 모습이 없었다.
피나 : 아 저스틴, 일어났어? 응, 봐. 어디를 보더라도 바다 뿐이네. 섬 그림 자 하나 보이지 않아 달이 아주 예뻐... 빛이 바다에 비쳐서 보석처럼 반짝반 짝하네... 응 저스틴, 계속 그렇게 서 있을 셈이야? 이쪽으로 와서 같이 앉지 않을래?
피나 : 어째서 그렇게 떨어져서 앉는거야? 정말 할 수 없네.
피나 : 후훗. 이렇게 두사람끼리 있는 것은 처음이네... 응, 어째서 가만히 있어?
저스틴 : 에, 에또... 저・・・ 그...
피나 : 후훗...나, 계속 생각한 것이 있어. 밤바람을 맞으면서, 응, 무엇을 생각했을까 알겠어? 맞춰 봐 저스틴
저스틴 알았다! 수의 생각이지! 수다쟁이지만 역시 없으니 외로운 거지.
피나 : 으으응... 수의 생각은 아니야.
저스틴 : 그럼, 가드인의 생각? 수행을 빼먹으면 안돼! 라고
피나 : 으으응, 아니야. 수도 가드인도 아닌 저스틴을 생각하고 있었어 나
저스틴 : 에엣! 나, 나의 생각!?
피나 : 응... 저스틴과 처음 만난 것도 바다 위에서 였구나 하고 기억해 냈어. 저스틴 그때 피나 견습이라고 모험자의 인사도 해주지 않았었지.
피나 : 같이 모험을 하게 되리라고는 그때는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저스틴은 갑자기 강해지고, 늠름해지고, 믿음직스럽게 되어서... 나의 마음속에서도 커져 갔어...
저스틴 : 피나..?
피나 : 옛날 아직 언니와 같이 살고 있을 때 나 행복했었어. 그렇지만 어 느날, 언니는 나가버렸어. 나를 혼자 남기고 지금도 때때로 불안하게 돼.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불안은 커지는 거야. 모두 없어져 버리는 것은 아닌가. 나는 언젠가 또 외톨이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가. 저스틴... 우리들 이제부터도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을까.
저스틴 : 당연하지! 우리들은 계속 같이 모험 할 테니까!
피나 : 기뻐... 고마워 저스틴. 나. 저스틴과 같이 있으면 멍해져서 아주 행복한 기분이 들어 상대가 저스틴이니까야 다른 누구도.. 설사 언니라고 하더라도 대신은 될 수 없을거야
저스틴 : 피나..
피나 : 응 저스틴. 나를 좋아해?
저스틴 : 좋아하는게 당연하잖아! 수도 가드인도 피나를 아주 좋아한다구.
피나 : ...... 저스틴, 내가 듣고 싶은 것은 그런 「좋아해」가 아니고...
저스틴 : 피나, 그것은, 무슨...
피나 : ...
저스틴 : ...피나 달빛 때문일까.. 언제나와 다르게 보여. 뭐라고 할까. 그... 아주 예쁘게 보여. 아, 아니 무 물론 언제나 귀엽지만서도.. 라고 무슨말 하는거야 나는 이상하네!?
피나 : 이상하네... 보통 때라면, 부끄러워서 이야기하지 못할 것도, 지금이라면 말할 기분이 들어.
저스틴 : 피나..
피나 : 저스틴 ... 너는 나에게 있어서 특별한...
거기까지 이야기 할 때 갑자기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다.
가보니 인어가 정신을 잃고 있는데...
정신을 차린 인어는 저스틴을 용자님이라고 부르며 도와달라고 한다.
피나는 무언가 이상하다며 저스틴을 말리지만, 저스틴은 우쭐해져서 아무생각없이 도와주러 간다고 한다.
흠... 확실히 무언가 냄새가 나는데...
하지만 할 수 없으니 일단 해적의 섬으로 들어가 보자.
해적의 섬에서는 개구리들이 적으로 나오는데, 역병 공격을 하니 속전속결로 해치워 버리자.
목표는 섬의 중앙으로, 나선형을 그리듯 들어가면 된다.
섬의 안까지 들어가면 인어들이 더 많이 기다리고 있고, 집 안에 아직 잡혀있는 인 어가 있으니 들어가 보라고 한다.
점점 깊어지는 의혹.
어쨌든 들어가보니 인어가 있고, 그 인어는 잘 왔다고 하더니 모습을 바꾸어 거대한 아귀가 되어 공격해온다.
아귀와의 전투. 일단 머리의 귀찮은 촉수부터 공격해 떨어뜨린 후 몸통을 공격하는 것이 좋다.
피나가 주로 회복과 보조를 하고 저스틴이 공격을 하는 식으로 싸우자.
가짜 인어를 이기고 가라앉는 섬에서 배를 타고 탈출 하는 저스틴과 피나.
그리고 다시 밤중에 저스틴이 혼자 나와서 앉아 있었다.
피나가 나와서 저스틴의 옆에 앉는다.
반성중이라고 말하는 저스틴 피나의 말을 흘려듣고 함정에 빠져서 위험에 처할 뻔 했다고...
피나는 저스틴은 그런 위험은 괜찮을 거라고 하고 또 저스틴을 혼자 있게 하지는 않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피나는 "혹시 혼자가 된다면 아까 같은 그런 말은 하지 말아 저스틴. 모험에 위험은 따라오는 거니까 파트너는 항상 협력해야 돼... 으으응 아니야, 그 게 아니더라도 저스틴은 나에게 있어서 특별한..." 까지 말한다.
저스틴은 더 듣고싶어 하지만, 피나는 말해 주지 않는다.
그리고 피나는 "... 이제 됐 어 저스틴. 지금은 나 자신의 기분을 잘 알 것 같아. 그리고 이 기분은 누구 에게도 말 같은 것은 할 수 없어... 으응 하지않아." 라고 말하고... 그때 대륙을 보는 피나 드디어 피나와 저스틴은 새로운 대륙 동 에렌시아에 도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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