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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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리오 1 - 각성
♣ 프롤로그
기계음성: ∑(시그마)066... 배양 프로그램 정상종료, 각성 프로그램 기동합니다.
(뭔가 기계가 작동하는 소리가 들린 뒤)
기계음성: 각성프로그램 종료, 해치를 열겠습니다.
(눈앞이 밝아졌다 어두워진다.)
???: ..........
음성 : ...시그마.
??? : ... 우우.....
음성 : ...시그마.....
??? : ... 좀 더 자게 해줘. 아직 일어나고 싶지 않아...
음성: 일어나, 시그마
??? : 누구냐?
(웬 여자가 보인다).
여성 : 드디어 눈을 떴군. 066.
???: ∑066 이라고?
여성: 당신의 개발 코드지. ∑066 나는 A(람다)052 람다라고 부르면돼.
???: ∑066... A052...
람다: 왜 그래? ∑066 시그마라고 부르지. 내게 검을 겨누어서 어쩔셈이야?
??? : 응!? 어째서 내가 검을..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어...
람다: 나를 벨거야. 아니야? 베지 않을 거라면 검을 치우고, 벨거라면 빨리 베
??? : 잠깐 기다려! 적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대를 벨 까닭이 없잖아!
람다: 적이 아니야.
???: 그럼 뭐지?
람다: 당신과는 남매 같은 존재지.
??? : 남매...?
람다: 그래. 같은 배양탱크에서 만들어진 존재. ...당신, 기억을 잃은건가? 아니면 교육을 받지 않은 건가?
???: 잠깐 기다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야! 설명해 줘!
람다: 교육을 받지 않은 것이군. 좋아. 가르쳐 주지... 이곳은 마도 연구소, 여러 가지 마법을 연구하는 곳이야. 데이터에 의하면, 당신은 전 투력을 높이기 위해, 나는 마력을 높이기 위한 실험으로 태어나게 됐 어. 좀 전에 내게 칼을 겨눈 것은 그 실험의 결과일지도 모르지.
???: 누가, 어떤 목적으로 우리들을 만들어 낸거지...?
람다: 우리들의 마스터는 기자로프 원수야.
??? : 그런데, 그 기자로프는 누구고, 무엇을 위해 이런 실험을 한거지?
람다: 몰라. 데이터에는 레겐부르크 연방왕국의 원수라고만 되어 있어. 그런데, 시그마.
??? : 그런 이름으로 부르지마! 나는 그런 이름이 아니야!
람다: 그럼, 어떻게 부르지?
(이제, 주인공의 이름을 정하게 된다. 본지에서는 편의상 시그마)로 정했다.
시그마: 알았어. 시그마로도 상관없어....그런데, 뭐가 궁금한 거지?
람다: 이제부터 어떻게 하지?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셈이야?
시그마: 그렇군...
(그때, 갑자기 경보가 울리기 시작한다.)
기계음성: 연구소내에 침입자. 연구소내에 침입자. 침입자 다수. 전원 무장하고 있습니다.
람다 : ... 아무래도 적인 것 같군. 데이터에 의하면, 마스터에게는 적이 많은 듯 하니까. 이제 여기에 머무를 수는 없게 됐어.
시그마: ... 후, 갈까? 람다.
♣ 미션 인트로
기자로프의 연구소에서 눈을 뜬 실험체, 시그마와 람다 아직 기억을 찾지 못해 혼돈에 빠진 시그마지만 돌연 경보가 울려 퍼지고 두 사람은 이유도 알 수 없는 싸움에 말려들게 된다.
⚔ 승리조건
- 시그마와 람다의 연구소 탈출.
- 적의 전멸.
⚔ 패배조건
- 시그마 및 람다의 사망
♣ 전투
연구소를 습격해 온 것은 기자로프와 적대관계에 있는 레인폴스와 그의 부하 아이젤 장군 일행이었다.
그들은 기자로프의 연구 실적이 이 곳에 있다는 것을 알고 연구 결과인 실험체들을 노리고 온 것이다.
시그마와 람다는 급히 연구소를 빠져 나가려 하지만, 이미 연구소 내부에 침입한 적들과의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레인폴스와 아이젤은 지금 상대하기엔 너무 강력한 상대다.
왼 쪽의 병사들을 물리치며, 나무를 중심으로 왼쪽 위에 있는 문을 향해 탈출을 시도하자.
다행히 3번 째 실험체인 오메가가 등장해 레인폴스의 부대를 유인해 주니, 큰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다.
♣ 에필로그
출구에 도착하면, 레인폴스와 아이젤이 따라 붙지만 람다가 신비한 능력을 발휘해 나무를 쓰러뜨려 길을 가로막는다.
눈앞에서 실험체들을 놓친 레인폴스와 아이젤.
레인폴스는 아이젤을 시켜 두 사람의 뒤를 쫓게 한다.
한편, 자신들을 만든 마스터 기자로프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두사람.
람다는 만약, 자신이 방해가 되는 경 우가 생기면, 자기를 두고 가라고 한다 (첫번째, 대화선택 등장).
- 그렇게하지
- 나는 그렇게 비인간적이지 못해
선택문을 결정하고 나면, 또 다시 람다가 질문해 오는데, 지휘관의 용병사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니 여기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랑그릿사 5 - 공략 (0) ~ 랑그릿사 5 - 공략 (1) 을 참고하기 바란다).
💻 시나리오 2 - 추격
♣ 프롤로그
산소 기자로프를 찾아가는 시그마와 람다를 웬 남녀 가지켜보고 있다.
비라쥬 : 저 두사람이다. 그들이 기자로프가 숨겨둔 카드다.
브렌다 : 대체 어떤 능력이 있는 걸까....
비라쥬 : 그건 모르지. 하지만, 숨겨둔 카드를 뽑았다는 것은 패색이 짙던 기자로프가 사태를 반전시킬 가능성도 있다는 거야. 우리들로서는 어느 쪽이 이기든 상관없지만, 이대로 레겐부르크 연방과 카콘시 스 왕국의 연합군이 승리해서 혼돈을 수습해주길 바랄 뿐이다. 브렌다. 이런 시기에 연방내부를 혼란시키다니, 기자로프 역시 곤혹 스럽겠군. 레인폴스가 파고들어갈 틈을 주게 됐을 뿐이니까.
비라쥬 : 그렇군. 기자로프가 어떻게 되든 알바 아니지만.... 자, 브렌다. 너의 임무는 저 두사람과 접촉해서...
브렌다: 그렇게 몇번씩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어! 걱정말라구. 내가 실패한적 있어? 비라쥬 물론, 믿고 있지. 단지, 이번만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우리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어.
브렌다: 뭐, 어떻게든 해야지
♣ 미션 인트로
마도연구소를 탈출한 시그마와 람다는 기자로프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자신들은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만들어진 것인가….
모든 것은 기자로프를 만나 설명을 들어야 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도주하고 있는 2사람에게, 연구소를 습격했던 아이젤이 또다시 추격의 기치를 올리고 있었다.
⚔ 승리조건
- 시그마와 람다가 서쪽으로 탈출.
- 아이젤의 격파.
⚔ 패배조건
- 시그마 및 람다의 사망
♣ 전투
산을 넘기 위해 다리를 건너려는 시그마와 람다의 앞에 아이젤군이 나타난다.
지휘관 배치에서 아이젤이 있는 아래쪽엔 시그마를, 병사만 있는 위쪽엔 람다를 배치 하자.
탈출 지점인 서쪽 끝으로 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아이젤군이 먼저 도착하게 된다.
시그마와 람다의 부대를 각각 두갈래로 나누어 협공하도록 하자.
5턴 째가 되면, 윌러제독과 셀레나 장군이 이끄는 카콘시스 군이 등장한다.
여행자로 보이는 남녀를 공격하는 연방군을 목격한 셀레나 장군 그녀는 기자로프의 반란으로연방군이 혼란해진 시기에 무슨 짓을 하는 거냐고 묻지만,
아이 젤은 대답을 회피한다.
이 후, 강력한 힘을 가진 셀레나 장군이 NPC가 되어 주니 아이젤 격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에필로그
아이젤이 퇴각한 뒤, 윌러 제독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그마 하지만 람다는 윌러 제독 일행이 떠난 뒤 그들이 자신들의 마스터인 기자로프의 적이라는 사실을 알려 준다.
뜻밖의 사실을 알게된 시그마는 람다와 함께 서둘러 기자로프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한편, 이곳은 어느 마을 안의도구점.
알프레드 : 저, 이 가게에 플로리에라는 약초가 있습니까?
점원: 플로리에요? 열병 치료약 말씀이군요
알프레드: 예, 있습니까?
점원: 죄송합니다만, 없습니다. 그 약초는 거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값이 너무 비싸 저희는 취급할 수가 없습니다.
알프레드 : 그럼, 어디에 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
점원: 그건, 글쎄요....
알프레드 : ... 그래요....
힘없이 가게를 나서는 알프레드.
알프레드 : ... 하아.....
클라레트: 저, 잠깐만요
알프레드 : 아, 예
클라레트 : 점원과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만, 당신 열병 치료약을 찾고 계시죠?
알프레드 : 그렇습니다. 아버님이 열병으로 쓰러지셨죠. 그래서 제가 약을 찾으러....
클라레트 : 그래요. 아버님이... 저, 제가 약을 나눠드릴까요?
알프레드 : 예? 플로리에를 가지고 계십니까? 클라레트 플로리와는 다르지만, 제가 살고 있던 대륙의 약이예요. 아주 잘 들어요
알프레드 : 부디, 제게 주십시오! 돈이라면 얼마든지 드리겠습니다.
클라레트: 그, 그런! 별로 돈을 벌려는 생각은 없었는데.......
알프레드 : 그렇다면, 제가 염치가 없게 됩니다! 부디 이 정도는 받아 주십시오!
클라레트 : 그래요. 그렇다면, 고맙게 받죠. 자, 이게 열병약이예요
알프레드 : 고맙습니다!
클라레트: 당신, 이제 어떻게 할거죠?
알프레드: 당장, 아버님 곁으로 돌아 가야죠. 저희 집은 레이놀즈 지방에 있습니다.
클라레트: 어머, 그렇다면 도중까지 함께 가지 않겠어요?
알프레드 : 그러시죠. 이것도 인연이니까요
다시, 시그마와 람다가 있는 곳. 람다는 경험치 획득 법에 대해 설명해 준다 (그녀의 질문에 念のため敎てくれ 라고 대답할 것).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지휘관올 쓰러뜨리면, 용병도 사라지게 되지만 그때 얻게 되는 용병에 대한 경험치는 직접 쓰러뜨렸을 때의 절반. 돈도 마찬가지.
- 따라서, 평상시에는 용병 → 지휘관 순서로 쓰러뜨리고, 상황이 불리할 경우에만 지휘관을 직접 공격할 것.
- 힐 마법등 회복계 마법을 사용할 경우 회복된 사람 수만큼 경험지 상승. 하지만, 이 경험지는 특정 턴을 넘기면 얻올 수 없으며 한 시나리오에 얻을 수 있는 양은 한계가 있음.
- 다른 마법은 봉상 공격과 마찬가지로 적을 쓰러뜨렸을 때만 경험치 입수.
💻 시나리오 3 - 공격
♣ 프롤로그
레인폴스의 성
레인폴스: 그림 보고를 들어볼까? 먼저, 나무는 어떻게 되고 있나?
참모 세로: 모두 순조롭습니다. 머지않아 꽃을 피우게 될 겁니 다.
레인폴스: 음. 배쪽은 어떻게 되고 있나?
참모 세로: 지형 조합에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조정은 가능해졌습니다.
레인폴스: 그래 그 쪽은 순조로운 것 같군. 예의 그 실험체는 잡아들였는가?
참모 세로: 현재 아이젤 녀석이 추적중입니다만, 아직 잡아들 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괜찮을까요? 레인폴스님 꽤 유능하 긴 합니다만, 아이젤 녀석은..
레인폴스: 괜찮다. 녀석은 신뢰할 수 있는 자다. 단지, 상대가 실험체이 니 만큼 애를 먹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지. 나도 이 눈으로 확인했지만, 실험체의 성능은 예상외로 높다. 흠, 기자로프 놈. 단순히 야심가는 아 니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꽤 능력이 있더군. 그런데, 회수한 실험체의 조사는 어떻게 되었는가?
참모 세로: 예, 일단 안정시켜 두었습니다. 하지만 자아가 강해서 의사의 손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레인폴스: 자아라.. 정신력인가? 재미있군. 나중에 만나보기로 하지. 자네는 계속해서 계획을 이행하도록.
참모 세로: 옛
한편, 크녹스 마을 앞에 도착한 알프레드와 클라레트
일반병: 수속, 종료됐습니다.
골드리 대장: 통과시켜. 다음!
클라레트: 정말 언제까지 기다리게 하는거야.
알프레드 : 저도 아버님께 약을 갖다 드려야 하니 빨리 해 주십시요
골드리 대장: 빨리 지나가고싶으면, 우리들에게 협력해 주기 바란다.
클라레트: 옛 통행료 두명이니까 20이군요
골드리 대장: 모자라...
클라레트 : 예? 어째서죠?
골드리 대장 : 보는 바와 같이, 단순한 여행자 치고는 차림새가 좋기 때문이다. 통행료는 각각 100에 해당한다. 두명 합쳐서 200이군.
알프레드 : 200? 보통의 10배가 아닙니까!
골드리 대장: 그쪽 아가씨가 몸으로 때운다면, 조금 봐줄 생각도 있다. 일반병... 또 시작됐군. 대장의 고질병이...
골드리 대장: 거기! 시끄럽다! 응? 어떻게 하겠나?
클라레트: 바, 바보 같은 소리! 어째서 내가 몸으로 때워야 하는 거야! 게다가 당신들 연방 군사가 아니잖아? 어째서 이 마을에 있는거지!
골드리 대장: 우리들 카콘시스군은 연방군이 기자로프의 반란으로 혼 란을 겪고 있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여기까지 온 것이다. 전쟁중에는 마을이 황폐화되고 치안이 불안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이 이 마을의 치안유지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것이다.
클라레트: 치안을 악화시키는 것은 당신들 쪽 아냐?
골드리 대장: 이 계집이!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냐! 카콘시스군 중 에서도 유명한 골드리 님이시다.
클라레트: 그런 녀석, 몰라! 알프레드 이런 녀석들에게 신경쓰지말고 빨리 갑시다.
알프레드 : 예? 저, 저... 괜찮을까...
골드리 대장: 괜찮을리가 있나! 우리들을 우습게 보지마라!
클라레트: 뭐야! 한번 해볼테야!
♣ 미션 인트로
아이젤의 추격을 뿌리친 시그마 일행은 크녹스 마을 부근에 도착한다.
거기에서 두사람은 수비대장 골드리 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소년과 소녀를 목격한다.
그들을 구하기 위해 시그마와 람다는 카콘시스군과 맞서게 되는것이었다
⚔ 승리조건
- 골드리 격퇴.
⚔ 패배조건
- 알프레드의 사망.
- 시그마의 사망.
♣ 전투
지휘관 배치는 어떻게 하든 상관 없다. 단지, 알프레드의 부대가 오른쪽으로 이동하니, 전투가 시작되면, 시그마 와 람다를 모두 오른쪽으로 이동시켜 알프레드를 보호하자.
8턴 째가 되면, 알프레드가 동료가 되는데 알프레드의 용병은 골드리의 기마병에 강한 창병이다.
골드리를 쓰러 뜨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니 절대, 용병들이 전멸되지 않도록주의하자.
상성에 대해서는 람다의 설명이나 메뉴얼의 상성표를 참고할 것.
클라레트는 시그마를 본 뒤 무슨 이유에서인지 퇴각해 버린다. 신경쓰지 말자.
♣ 에필로그
시그마와 람다 덕분에 목숨을 건진, 알프레드 그는 시그마 일행과 함께 여행할 것을 제안해 온다.
거절할 이유가 없는 시그마는 전투의 상성도 있고 하니 알프레드를 합류시킨다
（알프레드가 합류하면 450P의 자금이 들어온다）.
한편, 알프레드의 아버지 록웰의 집에는 친구인 란베르트가 찾아와 옛 이야기블 나눈다.
란베르트의 장남 크리포드는 전쟁터에서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하는데….
알프레드의 형 알빈스가 약을 가져온 뒤 란베르트는 집으로 돌아간다.
💻 시나리오 4 - 돌파
♣ 프롤로그
시그마: 상당히 넓은 마을이군.
알프레드 : 응? 몰랐어 요? 이곳은 산골짜기에 만들어진 마을로, 교통의 요지로서 발전해 왔습니다. 이 곳을 지나지 않으면 멀리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모두 이곳을 지나가는 겁니다.
시그마: 사람들이 모이는 마을이라 번영한 것 같군.
알프레드 : 그렇습니다.
람다: 관광하고 있을 여유가 없어. 좀 전의 대장이 뒤쫓아오고 있으니까.
마을사람: 꺄!
골드리 대장: 좀 전연 잘도 나를 바보로 만들었겠다! 나의 진정한 힘을 깨닫게 해주지!
시그마 : 끈질긴 놈이로군.
람다: 상대하고 있을 틈이 없어. 이대로 북문으로 빠져나가자.
알프레드 : 아, 누군가 있습니다.
윌러 제독 : 왠지 밖이 소란스러운 것 같은데?
시그마: 저 사람은 분명히 카콘시스군의...
람다: 윌러 제독이야. 마침 잘됐군. 그를 쓰러뜨리고 앞으로 나가면 돼
시그마: 그를 쓰러뜨린다고?
람다: 그래, 그는 카콘시스군을 통틀어 최고 책임자. 그가 부상을 당한 다면, 카콘시스군의 움직임에 지장이 생길거야. 적군인 카콘시스군을 혼란시키는 것도 마스터를 위해서 필요한 일이야.
시그마 : ....그렇지도 모르겠군.
♣ 미션 인트로
알프레드를 구출하고 동료로 얻은 시그마는 크녹스 마을을 빠져나가기로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패배한 골드리 대장이 뒤에서 습격해 온다.
게다가 마을 안에는 카콘시스군의 사령관 윌러 제독이 머물고 있었다.
⚔ 승리조건
- 20턴 이내에 윌러제독을 쓰러뜨리고, 북쪽문으로 탈출.
- 20턴 이내에 적 전멸.
⚔ 패배조건
- 시그마의 사망.
- 윌러의 탈출
- 턴 오버(20턴 이내에 승리조건을 달성 못할 경우)
♣ 전투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지휘관 배치에 상당히 신경을 써야 한다.
먼저, 오른쪽 아랫부분에 있는 골드리의 기마병 부대 앞에는 알프 레드의 부대（용병은 반드시 창병（パイ ク）을 선택할 것）를 배치한다（지휘관배치에서 오른쪽）.
시그마는 위쪽에 배치해 윌러 제독을 노리고 람다는 왼쪽 아랫부분의 보병부대를 공격하자.
전멸시키는 경우를 선택했을 경우, 윌러를 호위하고 있는 기마병들이 문제인데,
알프레드의 부대로 골드리를 격퇴한 뒤 시그마와 합류하면 된다.
도망치는 쪽을 선택했다면 모든 부대를 함께 이동시키면서 골드리의 공격에 대한 방어와 윌러의 탈출저지를 병행 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2턴 째에 적의 증원이 있지만, 그다지 강하지 않다.
시그마의 부대로 공격하자.
♣ 에필로그
크녹스 마을 북분 부근.
윌러 제독: 아야야..
셀레나 장군: 괜찮으십니까? 제독.
윌러 제독 : 아무래도 나도 검술을 공부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네... 자네에게는 걱정을 끼쳤군. 그래 그것보다 어
째서 이런 일이 생기게 되었는지 설명해 주겠는가? 골드 리대장
골드리 대장: 그 그것은..
윌리 제독: 느닷없이 마을 안에서 전투를 벌이다니, 어찌된건가? 자네의 역할은 이 마을의 치안을 지키는 것이 아니었나?
골드리 대장: 그래서, 이렇게 싸운 것이 아닙니까?
윌러 제독: 그런가? 내게는 자네가 마을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군..
그때, 마을사람들이 다가온다.
일반인 : 저... 제가 봤습니다. 저 대장님이 아까 그 사람들에게 무리 한 통행료를 요구했어요....
일반인 B: 그렇습니다! 보통의 10배에 달하는 통행료를 요구했습니다.
윌러 제독: 통행료? 나는 그런 것을 거두라고 명령한 기억이 없는데... 일반인 : 예?
일반인 B: 그럼 이제까지 우리에게 거두어들인 세금이라는 것도....
골드리 대장: 닥쳐라! 이 마을은 내가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내 마음대 로 해도 되는 거야!
셀레나 장군: 골드리! 당신은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겁니다! 당신에게 주 어진 권한은 이 마을의 치안을 지키는 것이지, 이 마을을 지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골드리 대장: 크으...
윌러 제독: ...어쨌든 자네는 우리가 없는 틈을 타 자기 멋대로 행동을 한 것이군. 카콘시스군의 수치다.
골드리 대장: 에잇, 기분 잡치는군! 이런 군대, 이쯤에서 그만 두겠다. 저왕 은 나를 장군대우로 대접했는데, 너희들은 단지 중대장으로 취급하고 있다! 그것부터가 불만이었다! 이제 그만둘테다! 오늘부로 우리 중대는 용병으로 돌아간다! 나중에 우리 병사가 필요하다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골드리가 가버린다
윌러 제독: 이 마을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군요. 이 후에는 좀 더 신중을 기해 사람을 파견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일반인 B: 아니요 그런...
💻 시나리오 5 - 벽촌
♣ 프롤로그
한적한 길가에 시그마 일행이 걸어가고 있다.
알프레드 : 이제, 이 길을 따라 곧장 가면 되는구나. 아,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다.
시그마: 왠지 기분이 좋아 보이는군. 알프레드
알프레드 : 아마, 아버님의 열병을 치료할 약을 손에 넣어서겠죠? 이 것으로 예전처럼 건강한 아버님을 볼 수 있겠죠. 아버님의 병이 낫는 다면, 또 다시 형님과 함께 셋이서 사냥을 갈 수도 있을 테니까요. 람다: 정말 기쁜 듯 하군.
알프레드 : 저희 집은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가족은 아버님과 형 님뿐입니다. 그래도 그 대신 아버님께서 저희들을 돌봐 주셨습니다. 게다가 아버님께서 몸져누우신 뒤로 형님이 아버님 대신 일을 했죠... 역시 가족은 좋은 것이죠?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람다 : ...
시그마: 으으응.. 그렇군... 아마 그럴꺼야...
알프레드 : 아, 빨리 집에 가고 싶어라! 자, 서두릅시다!
(알프레드가 먼저 서둘러 가버린다.)
시그마: 아, 그래... 후...
람다: 우리들은 만들어진 존재. 마스터의 수족으로서 만들어 졌어. 혈육 따위와는 무관한 존재. ...당신, 그가 부러운거야?
시그마 : ...아니, 잘 모르겠어. 단지, 혈육이 아니더라도 우리들은 외톨이가 아니야. 그렇지 람다?
람다 :... 그래. 수는 적어도 외롭지는 않아.
시그마: 그러니까 괜찮아. 자, 서두르자구.
람다: 응
♣ 미션 인트로
월러 제독을 쓰러뜨리고 크녹스마을을 탈출한 시그마일행은 기자로프를 찾아 여행을 계속한다.
하지만 도중의 폐촌에서 레인폴스의 부하 아이젤과 맞닥뜨리게 된다.
게다가 카콘시스군을 떠난 골드리가 그들의 뒤를 쫓는다.
⚔ 승리조건
- 적 전멸.
⚔ 패배조건
- 시그마의 사망.
♣ 전투
지휘관 배치에서 시그마는 아이젤군과 창병부대가 있는 왼쪽, 알프레드는 골드리가 있는 오른쪽에 배치한다.
람다는 뒤쪽에서 지원공격이나 회복에 힘쓰자 3턴 째에 브렌다가 여자 용병단을 이끌고 등장한다.
시나리오 2에서 등장한 바 있던 그녀는 무슨 까닭인지,
시그마 일행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젤과 브렌다는 무슨 관계가 있는 것 같은데….
♣ 에필로그
알프레드 : 저, 여기까지 오면 집에서도 가까우니, 저는 여기서 실례하겠습니다. 빨리 아버님께 이 약을 전해 드려야죠
(알프레드가 동료에서 빠진다.)
시그마: 응, 조심해서 가
알프레드: 지금까지 고마웠습니다. 람다 씨들도 조심하세요. 그럼
(알프레드가 떠나고 브렌다가 다가온다.)
브렌다: 자, 도련님도 떠나갔으니, 뭔가 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
시그마 :?
브렌다 : 어쨌든, 자기소개부터 하지. 나는 브렌다야. 여성 용병단을 통솔하고 있지. 실력은 좀 전에 본 그대로
시그마: 그런데, 묻고 싶다는 것이 뭐지?
브렌다: 아, 당신들 기자로프의 부하지?
시그마: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지?
브렌다: 용병단의 정보망을 우습게 보면 곤란하지. 용병이란 남에게 고용되어 돈벌이를 하고 있으니 여러 세력에 대해 정통한 정보망을 가지고 있어.
람다: 어찌됐든 그런 것 같긴 하군.
브렌다: 내가 손에 넣은 정보에 의하면, 기자로프도 상당히 곤경에 처해 있다고 하는데, 이럴때야 말로 유능한 부하가 필요하지 않겠어?
시그마 :...
(브렌다의 질문에 대한 답을 고른다.)
- 브렌다라면 괜찮겠지
- 확실히 그렇군
- 유능한 부하라... ☜ 선택해서 진행함.
브렌다: 뭐야? 나를 의심하고 있는 건가? 뭐, 그렇다면 기자로프에게 나를 소개시켜주길 바래. 시그마 소개라면 상관없겠지만
람다: 그래, 고용이라면 마스터의 소관이야.
브렌다: 그럼, 함께 가도록 하지.
(브렌다가 동료로 들어온다.)
브렌다: 너희들. 정보수집쪽을 부탁한다.
여자용병: 알겠습니다!
💻 시나리오 6 - 의혹
♣ 프롤로그
(기자로프마도 연구소에 도착한 시그마 일행).
람다: 기자로프 님 좀 늦었습니다만, 이제 도착했습니다.
기자로프 원수: 음. 너희들이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던 참이었다. ... 응? 너희들뿐인가? 다른 연구체는 어떻게 되었느냐.
시그마 : 무사히 탈출한 것은 저희들뿐입니다. 한명 더 있었지만, 정체 를 알 수 없는 무리들에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기자로프 원수 : ・・・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라고?...뭐 좋아. 두사람이 무사한 것만도 다행이지. 헌데, 이르긴 하지만, 너희들이 해 주어야 할 임무가 있다.
람다: 무엇이든 명령만 내려 주십시오. 저희들은 그것을 위해 만들어 졌으니까요.
기자로프 원수: 너희들이 눈을 뜨게 될 때까지 나의 구상은 상당히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그중 하나로 현자의 수정'을 아이바라고 하는 자에게 강탈당하게 되었다.
시그마 : 현자의 수정...
기자로프 원수: 그 수정은 선과 악의 마력을 지닌 존재다. 그 힘을 자 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이 세계정도는 간단히 멸망시키는 일도 가능하다.
람다: 우리들의 임무는 그 수정을 되찾는 일이로군요
기자로프 원수: 그렇다. 그것을 훔쳐간 아이바는 마족의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북쪽에 있는 곳에 마족이 집결해 있는 장소가 있다. 아마도 그 곳에 수정이 있을 것이다.
시그마: 알겠습니다. 즉시 회수에 들어가겠습니다.
기자로프 원수: 부탁한다. 더욱이, 수정은 본래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지금쯤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을지도 모르니 수정이라는 말에 너무 현혹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시그마: 본래의 형태라면 어떤 모습입니까?
기자로프 원수 : ・・・ 검이다.
람다: ... 검...
기자로프 원수: 그렇다. 검이다. 내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원래는 두 자루의 검으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더욱이, 200년 전부터 전승되어 온 것이라 검의 형태까지는 알 수 없다. 단지 알 수 있는 것은 엄청난 마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람다여. 마력에 뛰어난 너라면, 그 힘을 느끼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람다: 알겠습니다. 반드시 수정 또는 검을 회수하여 돌아오겠습니다.
기자로프 원수: 부탁한다. 그럼 즉시 떠나라.
시그마: 기다려 주십시오 기자로프 님
기자로프 원수: 뭔가? 나는 지금 매우 바쁘다. 시그마 시간을 뺏어서 죄송합니다. 실은, 기자로 프님을 위해 일하려고 하는 용병이 있습니다.
기자로프 원수: 너희들이 좋을대로 해라....아니. 마족을 상대로 하려면 너희들만으로는 부족할지도 모르지. 그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좋겠다. 보수는 돌아온 뒤에 치뤄주마.
시그마 : 알겠습니다. 그럼 이제 출발하겠습니다.
기자로프 원수: 음.
(시그마와 람다가 나간다.)
기자로프 원수: 쿠쿠쿠. 꽤 잘 만들어진 실험체야. 크루거 따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군. 역시 자아를 부여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인가...
기자로프의 방을 나선 시그마와 람다.
시그마로부터 임무를 듣게 된 브렌다는 부하를 시켜 마족을 정찰하 기로 하고 함께 현자의 수정을 찾기 위해 출발한다.
한편, 시벨절벽 부근에서는 알프레드가 열병의 치료약인줄 알고 건네준 약이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독약으로 판명되어 친형인 알빈스에게 쫓기게 된다.
♣ 미션 인트로
기라로프로부터 현자의 수정 회수라는 임무를 받은 두사람은,
여자용병 브렌다를 동료로 맞아 마족이 집결한 북쪽으로 향했다.
그런 도중, 레이놀즈지방의 산 속에서 친형에게 쫓기고 있는 알프레드를 목격한다.
⚔ 승리조건
- 알빈스의 격파
⚔ 패배조건
- 시그마의 사망.
- 알프레드의 사망.
♣ 전투
지휘관 배치장소에 적의 기마병이 근접해 있다.
이동력이 높은 브렌다의 기마부대를 왼쪽에 배치하여 앞장 세우도록 하자.
기마병의 뒤에는 창병이 대기하고 있으니 시그마와 람다를 재빨리 전진시켜 브렌다를 엄호하 도록 5턴 째가 되면,
알프레드가 동료로 들어와 직접 조작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알프레드가 탈출하려면, 뒤쪽에 있는 문 오른쪽에 있는 스위치를 작동 시켜야 하는데,
이 스위치는 알프레드가 이곳에 도착해야만 작동 한다.
기본적으로 맵상의 스위치는 지휘관을 이용해서만 작동시킬 수 있으며 다른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보물 상자도 지휘관이 접근해야만 안에 들어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알프레드가 문을 열게 되면,
람다와 시그마가 알프레드가 쫓기게 된 사정을 듣게 되고 선택문이 등장한다.
- 그런가?
- 너에게 그런 배짱은 없을거야
- 그런 바보 같은...
- 흠
♣ 에필로그
간신히 알빈스의 부대를 물리친 시그마 일행.
알프레드는 그간의 사정을 일행에게 알려준 뒤 일행과 합류한다.
잠시 후, 마족의 집결지로 향하던 일행에게 정찰을 나갔던 용병이 마족의 성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온다.
정보를 간추리면, 카콘시스군이 그곳으로 향했으니 먼저 도착해야 한다는 것과 마족은 궁병을 지니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것이다（유닛 상성표는 랑그릿사 5 - 공략 (0) 참조）.
한편, 어둠의 왕자 보젤의 거처에서는 전작의 주인공인 란디우스 일행이 보젤을 쓰러뜨리고 보젤은 마법을 이용하여 어둠의 검 알하자드를 어디론가보내 버린다 제시카는 란디우스 일행에게 기자로프의 타도를 부탁한 뒤 사라지고 란디우스 일행은 기자로프를 쓰러뜨리기 위해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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