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1부 (제 1장 성역으로의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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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클래스 체인지
폴세나 최고의 검사였던 듀란.
그러나 그는 갑자기 성을 기습한 흥련의 마도사에게 무참히 패해 자신을 잃고 방황하고 있었다.
매일매일 바에서 술로 자신을 지탱하며 지내던 그에게 여동생 웬디는 실망의 말을 던 지고.
듀란은 더할 수 없는 절망감에 술집을 나와 마을을 배회한다.
여기에서 플레이어가 할 일은 거의 없다.
일단 아이템 상점에서 둥근 사탕 3개 정도를 구입하여 놓는 것이 준비의 일환.
무기나 방어구는 새로운 것이 없으므로 돌아다녀도 소용없다.
마을 건물 2층에 가보면 점 치는 할머니가 있는데 그 할머니에게 점을 처보도록.
그러면 그녀는 강하지기 위해서는 클래스 체인지를 해야 하며 그 방법은 성도 웬델의 빛의 대사제가 알고 있다고 알려준다.
"그래?! 그럼 그 클래스 체인지인가 뭔가를 하면 홍련의 마도사를 물리칠 수 있다는 이야기로군!”
듀란은 새로운 활력을 얻어 클래스 체인지를 위해 성도 웬델로 떠날 준비를 한다.
그전에 일단 스텔라 아주머니가 기다리고 있는 듀란의 집으로 가보길.
스텔라는 듀란이 여행을 떠날 것을 미리 짐작하고 있었다는 듯이 말없이 그의 아버지 황금의 기사 로키가 사용하던 검을 내어준다.（그렇다곤 해도 단순한 브론드 소드이니 기대는 하지 말 것）
스텔라 아주머니와 작별인사를 하고난 뒤 다시 폴세나 성으로 돌아가 영웅왕을 만나도록 하자.
영웅왕과 이야기를 하고 나면 이제 준비는 완전히 끝난 것이다.
그럼 마을을 나가 대지의 틈으로...
대지의 틈에서 듀란은 자신이 돌아온 길은 한번 쳐다보며 굳은 결의를 한다.
"난 세상 누구보다도 강해지겠어 그래서 반드시 홍련의 마도사를 물리쳐 보이겠어.”
듀란은 배를 타고 성새도시 쟈드로 향한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전사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고 길을 떠나는 듀란 하지만 그는 아직까지 알지 못하였다.
그의 앞에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지를...
그의 모험은 이제 시작되었을 뿐.
💻 윌 오 위스프를 구하라
♣ 목적 : 빛의 정령 윌 오 위스프를 구출. / 클리어 레벨 - Lv 3
◆ 진행루트
성새도시 쟈드 → 라비의 숲 → 호수의 마을 아스트리아 → 폭포의 동굴 → 성도 웬델 → 폭포의 동굴 → 풀 메탈 하거와의 결전
성새도시 쟈드에 도착한 듀란.
그러나 쟈드에는 의외의 사건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비스트 킹덤의 수인들이 마을을 점령하고 있어서 웬델로 가는 길은 커녕 정기선도 움직이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을 박해한 인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성도 웬델을 습격하려 하고 있었다.
쟈드에서는 듀란을 제외하고도 다른 5명의 주인공 캐릭터와 만날 수 있는데 이 시점에서는 그들과 만나도 동료가 되어 같이 활동하지는 않는다.
단지 말 이라도 걸어 보면 재미있으니 한번씩은 대화해보는 것도 좋다.
무기와 방어구점에서는 새로운 물건들을 팔고 있으니 무장을 일신하는 것이 앞으로의 모험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을 주점에서 근무하는 마스터와 이야기를 해 보면 수인들은 밤에는 늑대로 변신하여 광기를 표출하기 때문에 경비가 허술해 질 것 이라는 정보를 제공해준다.
그 이야기를 들었다면 여관에 들려 저녁까지 잠을 청하도록.
그리고 밤이 되었다면 탈출하자.
물론 목적은 라비의 숲 북쪽에 위치한 호수의 마을 아스트리아이다.
라비의 숲에는 마이코니드와 라비가 적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라비는 밤이 되면 잠에 빠지므로 별 걱정이 없을 것이다.
단, 마이코니드의 잠드는 포자 공격만 유의하면 별 탈은 없다.
라비의 숲에는 아스트리아로 가는 길과 폭포의 동굴로 가는 길이 있는데 어차피 폭포의 동굴에는 결계가 펼쳐져 있으므로 아스트리아로 가도록 하자.
아스트리아에 도착하면 일단은 폭포의 동굴에 쳐져있는 결계에 관한 정보와 며칠전부터 밤마다 나타나는 이상한 빛의 이야기를 듣도록 하자.
고대의 예언에 따르면 세상이 멸망할 때에 이와 같은 빛이 나타나기 때문에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일단 이야기를 나누어 본 뒤 여관에서 잠을 청하자.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듀란의 눈 주위가 갑자기 강한 빛에 둘러싸 인듯이 부셔왔다.
잠을 깬 듀란 이 목격한 것은 밝은 광채가 라비의 숲 쪽으로 흘러가는 광경 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그 빛에 이끌리는 듀란 빛을 따라 라비의 숲으로 가자.
빛을 따라 라비의 숲으로 온 듀란은 그 빛의 정체가 마나의 성역에서 온 페어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
더이상 인간계에서 독자적으로 행동할 기력이 남아 있지 않다며 듀란에게 자신을 성도 웬델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는 페어리.
그녀는 앞으로 여행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존재이다.
물론 듀란의 속에서 기생(?)하며 살아가지만...
어쨌든 페어리가 있으면 폭포의 동굴에 쳐져 있는 결계를 풀 수 있으니 서둘러 아스트리아로 돌아가자.
페어리와 아스티리아에 돌아오자 이미 그곳은 비스트 킹덤의 병사들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 후였다.
서둘러서 폭포의 동굴로 향하는 듀란 동굴 앞에서 첫번째 동료와 만나게 될 것이다.(필자의 경우에는 안젤라)
안 젤라는 알테나 왕국의 왕녀인데 어느 날 그녀의 어머니인 사리의 여왕이 안젤라의 목숨과 바꾸어 마나 스톤의 힘을 해방시 키려 했기 때문에 그곳에서 탈출하여 떠돌고 있는 신세였다.
안젤라는 자신을 도와줄 존재를 빛의 사제라고 믿고 웬델로 향하던 도중 결계 덕분에 더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었다. 그녀를 동료로 맞이하고 폭포의 동굴로 들어 가자.
동굴 안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가끔 공간에 갇혀 버릴 때가 있는데 주위의 적을 모두 물리치면 길이 열리니 걱정하지 말자.
황금의 여신상에서는 HP, MP회복, 그리고 세이브를 할 수 있으니 자주 활용하도록.
동굴 안에서 위기에 처한 샤를로트를 구해준 다음 성도 웬델로 가자.
웬델에서 만난 빛의 대사제는 마나의 위기와 세상이 지금 처한 상황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페어리는 성역의 마나 나무가 시들자 이 위기를 대사제에게 알리기 위해 온 것이다.
그리고 마나의 검을 뽑아 마나의 여신을 각성시켜 다시 마나의 나무를 원상태로 돌리기 위해 용사를 찾아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듀란은 그녀에게 선택받은 인물이었고 갑작스런 분위기 전개에 당황하며 화를 내는 듀란이었으나 마나의 검을 지닌 자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힘을 얻을 수 있다는 페어리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선택받은 용사로서의 사명을 수행하게 된다.
일단 폭포의 동굴 어딘가에 있다는 빛의 정령 윌 오 위스프 를 찾아야 한다.
웬델에서 회복 아이템과 무기, 방어구 등을 새롭게 점검한 후 폭포의 동굴로 떠나자.
폭포의 동굴 중에서 길이 끊어져 건너편으로 가지 못하는 곳이 있었을 것이다.
그곳에 도착하면 자동적으로 링 커멘드가 열리는데 "정령”의 페어리를 선택하면 건너편으로 갈 수 있게 해준다.
자, 이제 최초의 보스인 풀 메탈 하거와 싸울 차례이니 다시 한번 체재를 점검하자.
풀 메탈 하거는 빛의 속성을 지녔으므로 어둠 속성의 공격이 유효하다.
그렇다고는 해도 아직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처지이니 마구잡이로 지는 수밖에.
언제나 HP는 중간 이상을 유지하도록 하자.
그를 물리치면 빛의 정령 윌 오 위스프를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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