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스토리 공략(주매족) - 4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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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길잃은 프린세스
발생장소 : 도미나 마을
발생조건 : 마을주점에서 레이첼과 말다툼을 하고 있는 루리와 함께 동료를 찾는다고 대답하거나 거절한 이후에 마을에서 만나 동료를 찾는다고 대답
목표 : 메키브의 동굴에서 진주공주를 찾는다.
도미나 마을에 처음 들어서면 양파검사 두엘이 루리에게 말을 걸지만 루리는 이름만 겨우 대답하고
무시하고는 주점으로 들어간다.
루리를 쫓아 주점으로 들어가면 루리는 주점에 있는 레이첼에게
자신의 동료에 대해 아는 것이 없냐고 계속 몰아붙인다.
끼어들어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루리의 동료가 루리와 헤어져 어디론가 행방불명이 된 모양이고
그것을 레이첼이 알고 있는 듯 하다.
대화의 선택항목은 위의 것은 모두 레이첼을 동정하는 내용이고
밑의 것은 루리와 함께 나서자는 내용이므로 귀찮은 것이 싫다면 밑의 선택항목만을 골라 루리를 동료로 삼자.
실수로 레이첼을 감싸주었을 경우에는 도미나 마을을 열심히 돌아다니다
루리를 만나서 데려간다를 선택해도 결과는 같다.
단, 메키브의 동굴을 만드는 아티팩트인 '비취 달걀'은 전자의 방법으로 했다면
루리가 그냥 주지만 후자의 방법을 택했다면 레이첼에게 얻어야 하므로 잊지 말자.
아티팩트를 사용하여 메키브의 동굴로 들어가자.
메키브의 동굴에 들어서면 두엘이 보이는데 게임에의 도움말을 해주는 것이므로 그다지 주목하지는 말자.
아무리 난이도가 거리에 달렸다 하더라도 이 동굴은 어쨋든 쉬운 편이다.
전투의 감각을 익히는 데에 주력하자.
던전도 그다지 큰 편이 아니므로 돌아다니면서 아이템을 입수하는 것도 좋을듯.
보스가 있는 곳 근처까지 진행하면 보석도둑 산드라가 나타나 약간 불길한 말을 하고 사라진다.
그녀는 루리와 진주공주에 대해 꽤 알고 있는 듯 한데.... 산드라를 지나쳐 들어가면 보스가 기다리고 있다.
BOSS - 두ㆍ잉
초반 보스이니 만큼 그다지 어려운 점은 없지만 덩치가 있으니 만큼 공격은 위력적이므로 조심하자. 루리의 능력이 높기는 하지만 PS의 조정 테크닉은 믿을 수가 없으므로 2P플레이를 하고 있지 않다면 도움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냉동 공격만 조심하면 된다.
보스를 쓰러트리면 바위틈에 숨어있던 진주공주가 모습을 드러낸다.
루리 : 진주공주! 어디있어!
진주공주 : 루리군?
루리 : 핵은 다치지 않았어?
진주공주 : 웅
루리 : 혼자서 어슬렁대지 말라고 그렇게 이야기했잖아. 왜 여기 있는거야?
진주공주 : 생각을 좀 했었어. 이것저것...
루리 :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하지마. 지금은 얌전히 내게 보호받으면 되...
진주공주 : 하지만...
루리 : 적당히 좀 해!
진주공주 : 미안해. 미안해.
(선택항목에서 진주공주를 편든다 를 선택)
루리 : 넌 좀 가만 있어줄래?
진주공주 : 이 사람은...?
루리 : 널 찾는 걸 도와줬어. 이상한 놈이야.
진주공주 : 그, 그랬구나...
루리 : 슬슬 가자.
진주공주 : 그래도...
루리 : 안녕.
진주공주 : 저... 고, 고마워.
루리 : 가자니까.
진주공주 : 미안해. 지금 가.
루리 : 언니, 저... 이거 답례에요
그리고서 진주공주는 아티팩트 '초롱꽃 램프' 와 '돌 눈알' 을 주고는 루리와 함께 사라진다.
💻 23. 암벽에 새긴 화염의 길
발생장소 : 절벽의 마을 가토
발생조건 : 처음 가토에 들어가서 초인에게 말을 건다.
목표 : 가토에 나타난 괴도 산드라를 추격한다.
가토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초인은 배가 아프다며 수도녀들에게 매달리지만 초인이 날뛰는 바람에
도와주기도 전에 어디론가 뛰어가 버린다.
쫓아가보면 이곳의 염의 교사라고 하는 루벤스를 만날 수 있다.
그는 사원의 화염을 누군가 노리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루벤스와 반대 방향으로 올라가면 초인이 있다.
어떤 수도녀가 도와주겠다며 보는데,
초인에게는 회충 부부라고 하는 만능약의 재료가 되는 기생충이 붙어 있어서 아픈 것이었다.
수도녀가 그 잎파리를 떼어내어 치료해 주겠다고 하지만 초인은 그게 무서워서 도망을 친다.
이 수도녀는 루벤스도 만능약을 찾고 있다고 혼잣말을 하는데...
초인이 달려간 곳은 치유의 사원. 하지만 곧 뛰쳐나간다.
다시 테라스로 가보면 이번엔 루벤스도 있다.
고쳐주겠다고 해도 이녀석은 자꾸 도망만 쳐서 사람을 곤혹스럽게 한다.
수도녀는 초인의 회충 부부를 루벤스가 가질 것을 주장하지만 루벤스는 그것을 거절한다.
이에 수도녀는 루벤스가 너무 무르다며 상당히 질책을 하고는 사라진다.
다시사원으로 가보면 수도녀가 쓰러져 있다.
보이드경감이 나타나서는 살인 사건이라고 호들갑을 떨지만 단지 초인에게 부딪쳐 쓰러졌을 뿐.
보이드는 산드라의 예고장을 보고 그녀를 잡기 위해 여기에 와 있었다.
무시하고 다시 테라스로 가면 수도녀와 루벤스가 말싸움을 하고 있다.
수도녀 : 그 초인 말입니다. 역시 난 회충부부를 가지겠어요.
루벤스 : 하려면 혼자서 해! 난 싫어.
수도녀 : 냉정하군요. 마법도시에 있는 연인이 어찌되든 상관없다니.
루벤스 : 어째서 그녀가 있는 곳을?
수도녀 : 글쎄요. 왜일까요?
루벤스 : 조롱하지마라.
수도녀 : 당신이 안 가지겠다면 회충부부는 내가 가질텐데 상관없어요?
루벤스 : 멋대로 하면 되잖아.
수도녀 : 초인이 죽든. 연인이 잠든 채로 있든, 관계없다고요?
루벤스 : 난 누구도 관계시키고 싶지 않고, 다른 사람이 내게 간섭하는 것도 싫어. 냅둬!
수도녀 : 그럴 순 없죠. 빛을 잃은 더러운 돌에 심판을!
(루벤스를 찌른다)
루벤스 : 윽...우... 악....
수도녀 : (주인공이 다가오자) 가까이 오지마. 죽여버릴 거예요. 핵은 상처입지 않았어요. 내가 말하는대로 하면 핵에는 손대지 않겠어요...
루벤스 : 뭐가... 목적이... 냐...
수도녀 : 간단한 거에요. 울면서, 목숨을 구하세요. 그러면 용서해 주지요. 어때요? 눈물은 나와요?
루벤스 : 욱..., 나는....
수도녀 : 그래요. 무리로군요. 유감이예요. 안녕. 루비의 기사님.
수도녀 : 아직 살아있어. 과연 휘석의 자리에 있는 주매. 굉장한 주력이야. 후후후... '희망의 화염'... 확실히 받았어요 (주인공이 다가오자) 잡힐 수는 없어요. 또 만나죠.
그리고 산드라는 사라져 버리고, 보이드 경감은 주인공에게 자신을 도울 것을 제안한다.
어떻게 대답해도 찾아야 하니 적당히 선택하고 가토의 던전으로 향하자.
이곳 역시 심하게 어렵지는 않지만 초인이 흘린 나뭇잎을 따라가면 의외로 헤매지 않고 길을 찾을 수 있다.
혼자서 돌아다니기는 약간 벅찰 수도 있으므로 버드나 패트를 데리고 다니도록 하자.
보스는 없다.
산드라는 초인에게서 회충부부를 떼어주고, 곧 보이드가 들이닥치지만 산드라는 유유히 도망가 버린다.
보이드는 자신이 꼭 산드라를 잡으리라고 다짐하고, 주인공에게 아티팩트 '수비술의 석판' 을 준다.
💻 21. 화이트 펄
발생장소 : 레이리스의 탑
발생조건 : 레이리스 탑 앞에 있는 진주공주를 동료로 한다.
목표 : 레이리스 탑 정상까지 올라간다.
레이리스의 탑 앞에 서 있는 진주공주. 루리와는 또 다시 헤어진 모양이다.
진주공주는 이 탑이 자신을 부르는 것 같다며 같이 가 줄 것을 부탁한다.
진주공주와 함께 탑을 올라가도록 하자. 진주공주는 공격기술이 아무 것도 없으므로 없는 셈치는 것이 속 편하다.
단 싱크로 기술은 상태이상을 회복해 주므로 아예 2P 컨트롤로 바꾸어 놓고 상태이상에 걸렸을 때,
2P 패드를 조정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면 방법.
이곳의 적들은 기본적으로 레벨이 상당한 수준이다.
단 이쯤되었으면 완전 무적 시간이 존재하는 어빌리티 '일루젼' 과 주무기의 초강력 필살기는
하나쯤 익혀 두었을 것이므로 그것들을 이용하여 밀어 부치자.
이 탑은 그냥은 끝까지 올라갈 수 없고 8층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
10층까지 올라가야 최상층에 다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겨우 끝까지 오면 진주공주는 위험해지면 도망가라는 말을 하고 서는 운명의 방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운명의 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물이었으니...
BOSS - 데스페인
판정범위가 굉장히 넓고 움직임이 느리므로 공격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필살 공격도 비교적 수월하게 피할 수 있다. 단 점프공격은 범위가 상당히 넓으므로 떨어지는 곳의 정반대 구석에 있어야만 피할 수 있을 정도다. 백대시나 일루젼은 필수 장비! 이점에만 주의하면 이기기는 어렵지 않다.
뒤늦게 등장한 루리. 진주공주는 이 탑에 조금 더 머물고 싶다고 애원을 하고 루리는 하는 수 없이 부탁을 들어준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보호를 부탁하고는 사라진다. 진주공주를 데리고 탑을 빠져나가자. 1층까지 도착하면 갑자기 산드라가 등장한다.
BOSS - 쥬얼비스트
성검전설의 게임 특성상 보스전이 두번이라고 그다지 부담될 것은 없다. 쥬얼비스트는 몸을 드릴로 바꾸어 땅밑에서 공격하는 필살공격과 전진공격, 몸을 대포 모양으로 바꾸어 공격하는 필살공격의 주로 3가지 패턴으로 공격해온다.
전진공격은 한번 들어가면 말리게 되니 필히 통상공격은 쥬얼비스트의 후방에서 걸자. 땅밑에서 하는 공격은 솔직히 피하기 힘드니 어빌리티나 필사릭의 무적 시간을 이용하자. 대포 공격은 직선 공격이므로 수월하게 피할 수 있다.
산드라 : 강한 파트너군요. 진주공주
진주공주 : 어째서.. 왜 우리들을 살해하는 거죠? 잔인해요...
산드라 : 그 가슴의 핵에게 물어보시죠. 또 만나죠. 편히쉬시죠, 공주님.
(산드라가 사라진 후)
진주공주 : 나는 살해당하게 되는 걸까? 기사가 없는 공주라니. 사냥감밖에 되지 않아... 그런데 루리군은 동료를 찾고 있고... 새로운 동료가 공주라면 루리군은... 그렇게 되면 나는 외톨이야... 동료따위... 안 찾기면 좋을텐데
진주공주는 그렇게 혼잣말을 남기고 주인공에게 아티팩트 '녹지않는 마음' 을 주고 탑을 나간다.
루리의 기분을 건드리지 않기 위해 바삐 탑을 나서는 진주공주.
💻 31. 행복의 네가지 잎사귀
발생장소 : 마법도시 지오
발생조건 : '화이트 펄' 을 클리어하고 진주공주가 마이홈에 머무는 상태에서 마법도시 지오에 가서 에메로드와 대화한다.
목표 : 에메로드를 지킨다.
이 이벤트를 발동시키려면 약간의 준비가 필요하다.
대단한 것은 아니고 '화이트 펄' 을 클리어한 이후에 도미나 마을의 주점으로 가면 진주공주와 부딪치게 된다.
얼마 안 있어 루리도 등장하는데 루리는 진주공주를 주점에 남기고 또 동료를 찾으러 모험을 떠나려 한다.
진주공주는 그것이 싫은 듯 하다.
루리는 밖은 위험하다는 말을 하지만 산드라가 있는 한 어디있든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
여기도 위험하다고 핀잔을 주자.
그 후에 기회를 놓치지 말고 집으로 초대를 하자.
그러면 진주공주는 뛸 뜻이 기뻐하고 루리도 동의하는 듯 하다.
이후로 진주공주는 다음 주매족 이벤트까지는 마이홈에 머물게 된다.
이제 마법도시로 향하자. 그곳에서 루리와 다시 만나게 되고 일단 루리를 동료로 맞아들이자.
그리고 마을의 맵 화면으로 이동하면 난데없이 웬 소녀가 등장하고
뒤를 이어 마법학원의 교사 누누자크가 등장하여 그 소녀에게 돌탱이라며 욕을 하고 소녀를 데리고 사라진다.
그 때, 루리의 보석이 빛나고 루리는 그 소녀가 주매족인 것을 알아챈다.
어서 그 소녀를 쫓아가자.
소녀는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으므로 강의실로 가면 된다.
그러나 강의요일에 가면 선생들의 방해로 자유로이 대화가 불가능하므로
휴교일인 놈요일 이나 운디네요일에 학교 도서관으로 가야지 비로소 에메로드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에메로드 : 루리씨!
누누자크 : 돌탱아. 조용히 못하냐. 여기는 전쟁터가 아냐. 크게 말 안해도 들려.
루리 : 돌탱이라고..?
누누자크 : 쓸모가 없는 녀석은 얼뜨기지. 주매족의 핵은 옛날에는 마석이라 불리는 중요한 것이었어. 마도사들이 전부 주매족의 핵에 혈안이 되었던 시대도 있었지만 어느것도 쓸모는 없었지.
에메로드 : 아아, 잠깐만요! 선생님, 손님 앞에서...
누누자크 : 고문서 따위에도 나와 있는대로 옛날에는 상당한 위력을 지니고 있었지. 어떤 상처도 낫는다든가, 위대한 마력의 원천이라든가, 여러가지가 전해지고 있지. 이 녀석은 내 귀여운 제자고, 아무데도 쓸데는 없어, 단순한 돌탱이지.
루리 : 이자식!!
그러나 누누자크는 사라져 버리고 루리는 자존심도 없다며 화를 낸다.
에메로드는 그것보다는 누나를 찾는데에 관심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주매족을 찾아 돌아 다니는 루리에게 아는 것이 없냐고 물어보지만 짐작 가는 곳은 없다.
주인공에게도 물어보는데 적당히 대답하면 결과는 같다.
좀 더 물어보고 싶지만 갑자기 에메로드가 혼자 있게 해달라는 바람에 대화는 중지다.
지오의 여관에서 하루를 지내고 강의실로 가보면 에메로드가 있다.
에메로드는 주인공에게 부탁이 있다며 루리와 함께 휴일날 다시 도서관에서 와줄 것을 요청한다.
다시 여관에서 시간을 때우고 도서관으로 가자.
에메로드는 부탁을 하기 전에 자신의 말을 들어 줄 것을 요구한다.
에메로드 : 나는 주매족의 마을에서 도망쳐나와 이 학원에서 보호를 받았어.
루리 : 왜, 주매의 도시는 멸망했지?
에메로드 : 치유의 힘을 지닌 반딧불공주님이 납치되었어.
루리 : 치유의 힘... 반딧불공주...
에메로드 : 모두들 주매족의 마을을 버렸어. 유의힘이 없는데, 일족이 한데 뭉쳐있으면 위험하니까. 난 그 혼란 속에서 누나들하고 헤어져버렸어. 찾고 싶은데...
루리 : 이 누누나부랭인가 하는 마법진 녀석이 방해를 하고 있구나?
에메로드 : 아니야, 누누자크선생님은 날 보호해줬어. 마법을 공부하는 대신, 기사가 나타날 때 까지는 학교밖으로 나가지 않기로 약속을 했어.
루리 : 내가 기사가 되면 되겠군
에메로드 : 안돼. 루리씨는 공주가 있잖아? 누누자크 선생님이 그러면 양다리 걸치는 거래.
루리 : 기사와 공주는 연인사이가 아냐.
누누자크 : 하나의 생명이 지켜지는 것은 자신의 목숨과 많아봤자 또 하나가 고작이야. 강한 척 마라. 주매족의 소년이여.
루리 : 무시당했군. 그래서 어쩌게?
에메로드 : 응, 그래서 선생님이 (주인공)에게 부탁하면 어떨까 하더라구.
거절하지 말고 기사 역할을 승낙하자.
이제 루리는 보석상에서 대기 상태가 되고 에메로드가 동료가 된다.
이제부터는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지오를 나갈 수 없으므로 주의하자.
루리가 있는 보석상으로 가보자.
보석상에서 알렉스에게 에메로드의 핵 비슷한 것이 있냐고 묻자 루리가 흠칫 놀란다.
에메로드의 누나들은 핵만이 남아있는 것이었다(즉 죽었다는 이야기).
옛날의 치유의 힘이 있다면 핵만 있다면 소생이 가능하겠지만...
소생에 필요한 것은 주매족 누군가의 눈물이었지만 루리는 눈물을 흘릴 수 없는 상태였다.
루리는 에메로드의 신변을 걱정해서 학교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에메로드는 오히려 기사가 여자같은 소리하지 말라고 반박한다.
알렉스는 자신의 가게에서 주매족의 핵같은 것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한다.
에메로드는 양심적인 가게라며 의외의 반응을 보인다.
보석가게는 도굴꾼과 동급으로 생각했다나?
알렉스는 주매족이 이 도시에 있다는 것에 놀라고...
속는 셈 치고 크리스티 상회에 한 번 가보자.
크리스티의 시종 사자비는 아래 창고에서 보았다고 하고 크리스티는 필요하면 준다고 한다.
사자비는 공짜로 주냐고 묻지만 크리스티는 주매족의 핵은 불행을 가져온다고 말한다.
에메로드 : 뭐야 이거? 어째서 디아나님이? 디아나님!
디아나 : 그 이름을 불러서는 안됩니다. 저는 이제 주매족이 아닙니다.
에메로드 : 무슨...?
디아나 : 주매족은 멸망해 갈 운명입니다. 당신도 주매족으로서의 삶을 버리세요.
에메로드 : 싫어요! 누나들은 핵을 뺏겼어도 이렇게 나를 부르고 있어. 다른 주매족들도 마찬가지야! 모두 기다리고 있어! 치유의 눈물을 얻어 부활 할 날을!
디아나 : 치유의 힘을 지닌 최후의 주매족. 루석을 낳는 반딧불공주는 죽었습니다. 이미 이 세상에 저희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에메로드 : 나는 포기하지 않아!
디아나 : 누님들의 핵을 가지고, 지금 당장 이곳을 떠나요. 보석도둑은 이곳을 알고 있습니다.
에메로드 : 어째서?
디아나 : 제 핵을 뺏겠다고 보석도둑의 전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족의 지도자로서 결판을 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제 핵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면 좋겠지만....
에메로드 : 그런 건 인정못해! 그딴거...
디아나 : 희망의 불꽃이 보인다면 당신은 주매족으로서 살아가십시오. 누님의 핵은 제 뒤에 있습니다.
이제 남은 핵은 두개 남았다. 하나는 마법학원의 교장실에 있다.
하지만 교장실에는 그 지독한 메피얀스가 있으므로 뒤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드라이어드 요일에 오면 메피얀스는 수업중이므로 교실을 뒤져서 핵을 찾아내자.
나머지 하나는 여관에 있다.
카운터에서 말을 걸지말고 직접 주인에게 말을 걸면 그딴 건 모른다고 오비라을 내밀지만
맵 화면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에메로드가 핵을 발견해낸다.
주인은 당연히 화를 내지만 사정을 설명하면 눈물을 비오듯 흘리며 가져가라고 한다.
이로서 핵은 전부 모였으나...
거리로 나가면 산드라의 예고장이 떨어진다. 에메로드는 학교로 돌아가고 루리에게 사실을 말하면 빨리 에메로드에게 가자고 한다. 하지만 학교에 가보았자 이미 보이드가 조사를 마친 후로 에메로든 학교에 없었다.
크리스티 상회 지하로 가면 에메로드가 있다. 하지만 에메로드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디아나에게 말을 걸면 그 아이를 구해달라며 주인공 일행도 워프시킨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는 것은 산드라와 쥬얼비스트, 쥬얼비스트는 이전과 패턴이 같다.
일행은 한 발 늦고 산드라는 에메로드의 핵도 가져가고 만다.
디아나는 이미 각오했던 일이라며 루리에게 진주공주와 함께 다시 이곳에 오라고 하지만 루리는 진주공주의 평화로운 모습을 해치고 싶지 않아 결국 입을 다물고 만다.
💻 24. 코스모
발생장소 : 마이홈
발생조건 : '행복의 네가지 잎사귀' 를 클리어하고 마이홈을 다시 한 번 온다.
목표 : 진주공주를 찾는다.
루리가 진주공주가 보석도둑에게 납치당했다며 화가 머리끝까지 나 있다.
같이 진주공주를 찾으러 가자.
이제 메키브의 동굴로 향하자.
메키브의 동굴에서는 계속 직진만 하면 된다.
적들의 난이도는 1도 오르지 않았으니 문제될 것은 없다.
중간에 나오는 수상한 인물은 주매족에 대해 이상하게 박식한 것 같은데... 끝까지 진행하면 진주공주와 산드라가 있다.
산드라 : 어때? 조금은 생각이 났나요? 당신의 역할이
진주공주 : 몇 번 물어봐도 똑같아요. 당신이 말하는 역할 따위 난 몰라요!
산드라 : 이게...!
루리 : 진주공주에게서 떨어져!
진주공주 : 루리군!
산드라 : 후후. 기다리고 있었어.
루리 : 진주공주를 데려가겠다.
산드라 : 내가 그 말을 그대로 들어줄 여자로 보여?
루리 : 듣게 해주지, 운명의 검이여!
산드라 : 훗, 느려!
(습격에 당하는 루리)
진주공주 : 루리군!
산드라 : 진주공주... 당신의 사랑스런 루리군의 핵이 상처가 나 버렸어요? 어떻게 할래요. 공주님? 당신의 치유의 눈물로 기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나요?
루리 : 저 자식의 말따위 듣지마...
(앞의 수상한 인물 등장)
???? : 그만해라 산드라.
산드라 : 왕...
왕이라 불린 자 : 상처를 입히는 일에 의미는 없어.
산드라 : 난 용서 못해요. 이 아이가... 주매족의 모든 것이! 왜 눈물을 흘리지 않지? 대답해 진주공주!
진주공주 : 슬퍼도... 눈물이 안 나와... 우리들은 울지 못해.
산드라 : 너도 치유의 힘도 없는 이름뿐인 공주라는 말이군!
진주공주 : 그래요.. 주매족은 이미 예전에 눈물을 잃어버린거에요.
산드라 : 주매족이 잃어버린 것은 눈물만이 아니야... 가슴의 핵에게 물어보시죠.
진주공주 : ....
산드라 : 모르는군요. 고대의 기억을 이어 받은 당신조차도, 빛을 잃은 더러운 돌. 루리의 기사와 진주의 공주여! 두사람 싸잡아서 핵을 가져가겠다!
진주공주 : 치유의 힘이라고는 하지 않아... 대신, 나에게 싸울 힘을, 기사의 힘을!!
(진주공주의 모습이 변한다)
산드라 : 레이디 펄...
레이디 펄 : 산드라, 나에게 검을 들이댈 셈이냐?
산드라 : 설마! 그런 바보같은 짓은 안해.
그리고 도망간 산드라를 쫓는 주인공과 레이디 펄.
레이디 펄의 능력은 깡패 그 자체이므로 가뜩이나 친숙한 보스 쥬얼비스트의 존재감을 약하게 만든다.
산드라는 결국 도망치고 진주공주도 레이디 펄인채로 루리에게서 떠나간다.
루리는 상처가 깊어 주인공집의 침대 신세를 지게 되고....
(이제부터 한동안 마이홈에서의 세이브는 불가능하다)
💻 22. 월독 탑의 유혹자
발생장소 : 레이리스의 탑
발생조건 : '코스모' 를 클리어하고 마이홈에서 루리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레이리스의 탑으로 간다
목표 : 진주공주를 되 찾는다.
마이홈에서 쉬고 있던 루리가 사라졌다. 진주공주는 레이디 펄인 상태로 사라졌으므로 레이디 펄이 있는 레이리스의 탑으로 가면 아니나 다를까 루리가 있다.
루리를 동료로 하고 다시 레이리스의 탑 정상을 오르자.
레이리스의 탑의 난이도는 전과 같으나 플레이어가 강력하므로 실제 난이도는 더 쉽다.
정상까지 올라가면 진주공주가 아닌 레이디펄이 기다리고 있다.
루리 : 저 사람은?
레이디 펄 : 진주공주... 너의 목적은 옥석의 자리에 앉는 것.
진주공주 : 예...
레이디 펄 : 진주공주.. 너는 옥석의 자리에 앉아 옥석공주가 된다.
진주공주 : 예...
레이디 펄 : 반딧불공주의 뒤를 이어..., 일족을 위해 그 생명을 쓰는 거다.
진주공주 : 예....
레이디 펄 : 진주공주... 너는 자신의 목숨을 루석으로 바꾸어 모두에게 나눠주는 거다.
진주공주 : ....
레이디 펄 : 네 목숨이 ... 다하는 일이 있더라도 루석을 계속 만드는 거다.
진주공주 : ...싫...어...
레이디 펄 : 말하는 대로해라. 최선의 방책이다. 그가 성검을 손에 넣어 마나스톤의 원석을 가지고 돌아올 그 때까지 참는 거다.
진주공주 : ...싫...어... 죽기 싫어...
레이디 펄 : 그렇게 해야 해.
그때 등장한 주인공들, 루리와 주인공은 레이디 펄이 진주공주를 죽음으로 내모는 것을 막기 위해
화이트 펄과 싸운다 1층으로 내려가면 레이디 펄과 전투가 벌어진다.
BOSS - 레이디 펄
한 번 동료로 싸웠던 적이 있으니까 공격력을 잘 알 것이다.
절대 근접공격은 삼갈 것(사실 절대는 아니다).
창이나 활 같은 레이디 펄보다 리치가 긴 무기로 때리고 도망가서 필살기 게이지를 채운 후에
레이디 펄이 필살기를 쏠 때,
몇 타이밍 늦게 발동시켜서 반드시 명중시키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야기했지만 공격력이 정말 무지막지하므로 괜찮은 방어구라도 만들어오는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개이디 펄은 오늘은 자신이 졌다며 의외로 순순히 진주공주를 풀어주지만 언젠가는 자신의 뜻대로 될 거라며
포기를 권유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화이트 펄은 주인공에게 '주매족을 위해 눈물 흘리는 자, 모두 돌이 된다.'
라는 말을 전하고는 진담이라며 조심하라고 당부하고 사라진다.
💻 32. 알렉산더
발생장소 : 도미나 마을
발생조건 : '코스모' '속속속ㆍ니키타 장삿길 도중' 을 클리어하고 도미니 마을의 주점으로 간다.
목표 : 마법도시의 디아나를 찾는다.
루리는 디아나에게 뭔가 물어볼 것이 있다면서 진주공주를 주인공에게 맡기고는 마법도시로 사라져 버린다.
진주공주와 함께 루리를 쫓아가자.
하지만 디아나는 돌이 되어있었다.
크리스티는 다이아몬드가 돌이 되어 곤란하다는 말을 하지만 진주공주의 말투가 갑자기 바뀐다.
진주공주 : 틀려... 이것은 파트너를 고르는 의식이다. 마으므이 열쇠를 모아. 돌이 된 공주를 눈뜨게 한다...그 자가 공주의 기사가 된다... 오래된 의식이지.
진주공주의 말대로 마음의 열쇠를 찾자.
마음의 열쇠는 지오 내에 있으므로 괜히 다른 곳을 돌아다니는 쓸데없는 짓을 하지말자.
이제 열쇠를 전부 모았다면 다사 디아나 에게로 가자.
하지만 디아나가 없다! 고 생각했지만 디아나는 배틀 아레나에 있으므로 한층 더 내려가자.
디아나에게 가면 루리도 나타나고 디아나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디아나는 보석도둑에 관한 것을 이야기한다고 한다.
디아나: 옛날, 주매족은 우애의 종족이라 불리웠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눈물로 바꾸어 상처입는 자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종족의 보존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규모의 주매사냥시대를 거쳐 주매족은 종족의 보존을 위해 그 체질을 바꾸었습니다. 목숨을 다른 사람에게 주지 않는다. 눈물을 흘리지 않ㄷ록 그리고 주매는 타 종족과의 교류를 끊고 주매족만의 도시를 만들어 숨어살게 되었습니다.
산드라 : 그리고 주매족은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반딧불공주를 보험으로 전쟁을 걸었다. 바로 불사황 제에게! 대단한 여자군요. 반딧불공주를 내세워. 불사황제와의 전면전쟁. 그렇죠 반딧불공주의 눈물만 있다면 주매족은 불사신. 하지만 반딧불공주는 어떻게 되죠?
산드라는 반딧불공주의 거처롤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반딧불공주가 희생되야만 하는 현실이 싫었던 것이다.
그녀는 왜 핵을 노리는 것일까?
디아나는 최후에 레이디 펄만이 막을 수 있다며 그녀를 찾으라 하고 죽는다.
그리고 부리와 진주공주는 앞으로의 주매족에 대해서 생각헤 보자며 사라진다.
💻 29. 플로라이트
발생장소 : 마법도시 지오
발생조건 : '알렉산더' 을 클리어하고 지오의 보석상으로 들어간다.
목표 : 반딧불공주의 악몽을 잠재운다.
보석상에 들어가면 갑자기 이상한 곳으로 들어간다. 그곳의 보서강의 함 속이었다.
그리고 그 속에 있던 인물은 바로 반딧불 공주! 반딧불공주는 이 함을 알렉스가 만들어 숨겨주었다고 말을 한다.
그 중에 갑자기 등장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몽마소녀 벨.
그녀는 메일 반딧불공주가 무서운 꿈만 꾼다며 짜증을 낸다.
벨은 공주의 무서운 꿈을 없애기 위해 공주의 꿈의 세계에 있는 나쁜 벌레를 없에기 위해 주인공을 꿈의 세계로 보낸다. 이제부터 꿈의 세계를 돌아다녀야 하는데 니키타에게 안내를 맏기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제 모든 것은 자명해졌다. 남은 주매족은 반딧불공주와 산드라.
그리고 루리와 진주공주뿐....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산드라를 막는 일만이 남아있다.
💻 33. 티어스톤
발생장소 : 마법도시 지오
발생조건 : '플로라이트' 를 클리어하고 도미나 마을의 보이드 경감과 함께 지오로 온다.
목표 : 빛나는 도시에 가서 산드라를 저지한다.
보이드. 경감은 루리와 진주공주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며 걱정을 한다. 그리고 지오의 빈집을 조사해 달라고 한다.
그 빈집은 옛날에 보석상이었다는데…. 보이드와 도착한 곳은 바로 알렉스의 가게….
분명히 알렉스는 이전까지도 있었는데?
어쨌든 가게 안으로 들어오면 아무도 없다.
다시 나가려고 하면 루리와 진주공주가 나타난다.
둘다 무 사한 듯.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집이 폐가로 보인다며 공간의 왜곡이 있다는 것 같다.
다시 나가려고 하면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오고 함을 조사하면 셋 모두 반딧불공주에게로 나아가게 된다.
반딧불공주는 진주공주를 레이디 펄로 바꾸어 자신이 한 부탁에 관한 것을 묻지만 잘 되지 않은 듯 하다.
그것보다 레이디 펄이 자꾸 진주공주로 바뀌는 데에 반딧불공주와 루리는 의문을 품고
레이디 펄은 사실을 말 하기 시작한다.
레이디 펄은 알렉산더와의 대립으로 알렉산더에게 당하고 펄의 핵에서 태어난 것이 바로 진주공주 였다.
반딧불공주는 알렉산더를 멈추어 줄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반딧불 공주는 하티팩트 '옥석의 왕표' 를 건네주고 힘을 다한다.
두 사람의 말싸움은 접어두고 루리를 데려가고 싶으면 루리에게 말을 걸어 밑의 선택항목을 고르자.
이제 옥석의 왕표를 사용하면 랜드 '빛나는 도시' 가 모습을 드러낸다.
빛나는 도시는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으므로 주의할 것.
빛나는 도시에는 보스레벨의 적이 우글대지만 걱정거리는 아니다.
한 층을 올라갈 때에는 그 츠으이 보석(그 아래층의 보석도 포함) 을 모두 모아서 보석대에 올려놓고 문을 조사했을 때에
층의 숫자에 1을 더한 만큼의 소리가 울리면 문이 열린다.
모든 보석을 다 모으는 편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보석의 이름과 순서에는 상관이 없다는 것도 알아두자.
최상층까지 올라가면 드디어...
산드라가 꾸미고 있던 계획은 보석왕에게 보석을 먹여 모든 주매족을 하나로 만드는,
그리고 1000개를 모아 반딧불공추를 살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999개째의 '진주'.
BOSS - 보석왕 999
내게 공격을 많이 안 한 것일까? 공격 패턴이 몇 되지 않는다. 기껏해야 전등 비추기가 필살공격.
하지만 공격력은 강력하므로 너무 얕보면 한번에 전멸이다.
야금야금HP를 깍는 방법을 사용하자.
패하는 보석왕. 하지만 산드라는 자신의 핵으로 1000명째를 채운다.
그리고 보석왕이 반딧불공주를 위해 눈물을 흘려주기 유언으로 남긴다.
BOSS - 보석왕 1000
아무래도 보석왕은 다른 코스의 보스에 비해 난이도가 너무 낮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움직임이 너무 느려서 일반 공격을 적당히 연타해 주면 움직이지도 못하고 끝장난다.
보석왕은 쓰러졌지만 남은 모두는 죽어버리고…. 그 때 주인공이 하나가 된 보석에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난다. 죽었던 모든 주매족이 부활한 것이다.
그러나 주매족을 위해 눈물을 흘린 자는 정말로 돌이 되어 버린다.
주인공은 돌이 되어 버리고 만다.
그러나 루리는 주매족들의 모든 목숨을 조금씩 모아 주인공을 살려낸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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