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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징오라 [MD] - 공략 (0) [게임소개 및 메뉴얼]
2 서징오라 [MD] - 공략 (1) [메인스토리 공략 - 1부]
3 서징오라 [MD] - 공략 (2) [메인스토리 공략 - 2부]
4 서징오라 [MD] - 공략 (3) [메인스토리 공략 - 3부]
5 서징오라 [MD] - 공략 (4) [메인스토리 공략 - 4부]

 

 

 

💻 광의 유적  

비약의 힘으로 병이 치료되고 정신을 차린 여자는 아버지와 주법전을 찾는다며 횡설수설하며 주법전과 삼니발 등과 관련이 되어 있는 듯한 말을 한다.

 

비약의 힘으로 정신을 차리고
비약의 힘으로 정신을 차리고

 

그녀의 이름은 실크로 아버지인 온즈와 함께 루피드를 찾아 그를 막기 위해 여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신을 발견했을 때 근처에 아버지인 주법사 온즈가 있지 않았다고 하자 걱정하는 기색이다.

 

그녀는 원래 아버지와 광의 유적에 가려했는데 기의 유적에서 적에게 당해 이렇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 말을 들은 무들은 실크를 동료로 하여 광의 유적으로 가게 된다.

 

광의 유적은 서쪽 끝에있다.

유적은 용을 타고 갈 수 없으니 닐프 성에서 걸어서 가야만 한다.

 

광의 유적
광의 유적

 

광의 유적에 도착하면 실크는 온즈가 마물들로부터 법전을 지키기 위해 걸어 놓은 결계를 풀고 안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안에는 이미 적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것으로 삼니발이 먼저 와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온즈가 이곳을 지키기 위해 불러낸 마물로 결계는 없앨 수 있지만 이미 불러낸 마물만은 어쩌지 못하니 처치해야하는 것이다.

 

어렵지 않다
어렵지 않다

 

법전이 있는 곳을 찾아내면 그 앞에는 마물이 기다리고 있다.

생긴 것에 비해서는 그리 강하지 않은 녀석이니 걱정하지 말고 싸우자.

 

마물을 죽이고 광의 법전을 가지고 가려하고 있는데 실크가 법전이 있던 자리에서 온즈의 편지를 발견한다.

편지의 내용은 온즈는 삼니발을 쫓아 남동쪽에 있는 케룸 탑으로 향한다는 것이다.

 

바람이 혼자서 삼니발에게는 무리라며 따라가자고 한다.

실크도 밀과 누크의 일도 걸리니 일단 따라가자고 동의하여 케룸탑으로 가게 된다.

 

먼저 폴 마을에 들려보지만 이곳도 상당히 차가운 분위기다.

이곳도 거의 루피드를 따르는 입장인 것 같다.

 

케룸탑은 지상으로는 갈 수 없고 폴 마을 바로 옆에 있는 폴의 지하도를 통해 가야한다.

지하도를 통해 나온 후 곧장 남쪽으로 가면 나오는 케룸 탑은 적의 기지이니 조심하여 올라가자.

 

실크는 비약으로 치료되고...

광의 유적의 결계를 깨는 실크 정말 무섭게 생기긴 했지만 그다지 강하진 않다.

이곳을 통과해야만 케룸탑으로 갈 수 있다.

 

 

 

 

💻 드디어 아즈라로!  

 

굳어있는 온즈
굳어있는 온즈

 

케룸탑을 올라가다보면 온즈가 굳은 석상처럼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모두 놀라서 달려가 보지만 온즈는 그저 굳어있을 뿐이다.

 

시간 토끼의 말이 들려온다
시간 토끼의 말이 들려온다

 

이때 무의 귀에 시간토끼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온즈는 지금 시간의 힘으로 봉쇄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온즈의 힘은 굉장히 강하여 충분히 루피드를 이길 수 있을 정도이지만 그를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역할을 무에게 맡겨 빛의 주법사로서 온즈 대신으로 참여하게 한다는 것이다.

 

같은 시간상에 두 사람이 존재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온즈가 잠시 봉인 당한 것이다.

이어 이 탑의 동쪽에 있는 해변으로 가면 아즈라로 통하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한다.

 

부디 루피드를 죽여줄 것을 당부하는 말을 끝으로 무의 정신은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의아해하는 바람이 이것도 루피드의 일로 생각하여 루피드를 죽일 것을 결의하고 모두 아즈라로 가기로 한다.

 

하지만 일단 탑의 최상층으로 올라가자.

그곳에서 아이템을 얻은 후 탑의 동쪽에 있는 해변에서 카세이의 주법을 쓰면 바다가 갈라지고 아즈라로의 길이 열린다.

 

해적 디그님의 등장이시다!
해적 디그님의 등장이시다!

 

모두 당당히 아즈라로 달려가지만 이것을 눈치챈 루피드의 주법에 그 길은 무너져 버리고 만다.

모두 절망에 빠진 순간 갑자기 해적 디그가 구세주처럼 나타난다.

 

디그는 무들을 아즈라땅까지 데려다 주고는 자신도 싸우러 가겠다고 하지만 바람은 그에게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나마있어야 한다고 말린다.

 

루피드를 따르는 아즈라 마을
루피드를 따르는 아즈라 마을

 

무, 바람, 실크 세 용자는 루피드를 향해 간다.

바로 앞에 아스라 마을이 있지만 그들은 무들에게 차갑다 못해 거의 적으로 취급당하는 듯한 분위기로 무기도 팔지 않으며 심지어 잘 곳도 주지 않는다.

 

이곳 아스라의 적들은 역시 마지막 스테이지답게 강하다.

아이템은 무조건 꽉 채워둬야 후회하지 않는다.

 

이곳의 싸움은 글자그대로 소모전이 될 것이다.

요령을 피워 싸우고 조금 자신없는 사람들은 여기서 레벨을 충분히 올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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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후의 결전 !!  

 

아주르 성에 드디어 최후의 결전이 다가온다
아주르 성에 드디어 최후의 결전이 다가온다

 

동쪽으로 돌아서 가면 드디어 마지막 전장인 루피드의 성인 아즈루성이 나온다.

이곳의 적은 역시 수준이 다르다.

 

거기다가 가장 깊은 던전이기 때문에 아이템과 주법을 아껴서 효과적인 전투를 하지 않으면 중도에 포기해야할 정도이다. 성을 뒤지다보면 삼니발을 발견하게 되는데 바람은 또 다시 열심히 설득하려 한다.

 

그런데 삼니발의 상태가 좀 이상한 듯한데 그가 사용하던 어둠의 힘이 역작용으로 그의 몸을 삼켜버린 것이다.

그는 이제 어둠의 하수인인 마물이 되어버린 것이다.

 

소리치는 바람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전투로 돌입해 버린다.

여기서 삼니발의 주법은 정말로 강하므로 절대 조심하며 공격하던지 아예 사우트로 주법을 봉해버리자.

 

원래대로 돌아온 삼니발
원래대로 돌아온 삼니발

 

앞에 나와있는 강한 두 졸개에게 정신이 팔려 삼니발의 주법이 흘러가도록 두지 않도록....

삼니발은 죽기 직전 예전의 모습을 찾고 바람에게 이야기한다.

 

그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힘을 갖고 싶어 루피드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는 정말로 강한 어둠의 힘을 갖게 되었으나 그 힘은 그의 마음까지도 어둠으로 빨아들였던 것이다.

 

후회와 함께 루피드를 막을 것을 부탁하며 삼니발은 아즈루의 열쇠를 준다.

마지막에 이르면 무려 보스급 캐릭터를 셋이나 연속으로 싸워 이겨야 하는데 정말 괴루운 전투가 될 것이다.

 

이곳의 보스들은 모든 주법을 효과적으로 알맞게 사용하지 않으면 이기기 힘들지만 여기를 통과해야 루피드를 만날 수 있다. 자, 힘내자!

 

모든 관문을 통과하여 드디어 루피드가 얼굴을 내미는데 루피드에게 도착하면 한 부하가 밀을 루피드에게 데려가고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루피드는 밀의 주력을 흡수하여 어둠의 주법을 강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순간 밀을 데리고 온 부하가 누크로 변한다.

 

연인을 위해 몸을 날리는 누크
연인을 위해 몸을 날리는 누크

 

누크가 변장하여 잠입한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루피드의 어둠의 주법이 밀을 향해 날아가고 누크가 그것을 대신하여 맞고 쓰러진다.

 

뒤늦게 달려온 무에게 밀이 다섯가지 법전의 힘을 향해 '오원의 보석' 을 만들어 준다.

이것을 사용하면 루피드의 사악한 힘을 막을 수 있으나 만약에 이것을 쓰지 않으면 우리의 어떤 주법도 효과가 없게 된다.

 

전투가 시작되자 마자 '오원의 보석' 을 사용해야 한다.

루피드는 정말로 강하다.

 

주법을 외우는 속도가 너무나 빠르기 때문에 신속히 대처하지 않으면 일격에 파티는 전멸이므로 보조 마법을 충분히 걸어주고 공격마법을 쓰는 것이 좋다.

 

여기는 장기전임을 명심하자.

거의 힘을 잃은 루피드는 밀에게 붙으려고 하지만 이때 나타난 삼니발이 루피드를 자신의 몸에 씌워 자신과 함께 루피드를 없애달라고 말한다.

 

마지막 일격!!
마지막 일격!!

 

드디어 마지막 일격이 가해지고 이것이 어둠의 운명이라는 말을 남기고 삼니발은 루피드와 함께 최후를 맞는다.

힘든 여행은 끝나고 무는 원래의 시간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 파스팔더 왕국 건국 20주년 기념식  

무는 세이라의 깨우는 소리에 다시 눈을 뜨고 건국 20주년 행사를 축하하러온 나이 먹은 누크와 밀, 크레아 등과 인사를 하게 되는데 모두들 20년전의 무를 보고 재미있는 반응을 나타낸다.

 

누크는 세이라의 아버지였다.

아마 밀과 결혼한 모양이다.

 

만난 적이 없냐며 묻는 크레아
만난 적이 없냐며 묻는 크레아

 

크레아는 무를 어디선가 본 것같냐며 자신과 만난 일이 없냐고 되묻는다.

프란은 자신도 무라는 이름의 주법사와 여행하며 모험한적 있다며 그리워한다.

 

6명의 용자의 석상들
6명의 용자의 석상들

 

아래층에는 무, 바람, 실크, 누크, 밀, 삼니발 6명의 용자들의 석상이 서 있는 것이 보인다.

식장에서 국왕 바람과 왕비 실크는 무에게 어른스러워 보인다며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다.

 

그런데 순간 큰 진동음이 들리며 병사가 달려온다.

해적선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디그의 등장. 그도 늙었다
디그의 등장. 그도 늙었다

 

그렇다. 바로 해적 선장 디그이다.

바람은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드디어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파스팔더 왕국의 건국 20주년 기념식이 시작된다.

 

평화로와 보이는 파스팔더 왕국
평화로와 보이는 파스팔더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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