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1부 ◀
☞ 해당 제목을 클릭하면 링크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창세전쟁, 그 이후
'창세전쟁'. 안타리아의 존망을 위협하던 신들과의 전쟁은 패왕 흑태자와 성왕 라시드의 활약에 힘입어
인류의 승리로 결말지어진다.
그러나 갑작스런 신앙의 붕괴로 인한 혼란을 염려, 전쟁을 통해 드러난 진실들은 온폐되고 이는
암흑신 배라모드에 의한 재난 으로 축소된다.
본래 주신교를 믿던 실버애로우 측은 달라질 것이 없었지만,
암흑신을 추종하던 제국의 국민들은 신앙의 거처를 잃은 채 주신교의 멍에를 짊어지게 된다.
제국의 땅은 이후 제국자치령 이란 이름으로 바뀌고, 실버에로우 연합군에 의해 수십개의 영지로 나뉘어져 통치된다.
한편 대륙 동부는 새로이 동장한 동방 민족 투르 족의 침공으로 혼란을 맞게되고,
이 틈을 타 대톡 서부 자치령에는 새로이 전 대톡을 지배하려는 거대한 야망을 지닌 체사레 보르지아 라는
제국 유일의 추기경 등장으로 역사는 그 국면을 달리하게 된다.
인페르노 공략작전
게임이 시작되면 마옥 인페르노를 바라보고 있는 제피르 펠컨 1무대의 메디치가 보인다.
그는 부하들을 이끌고 인페르노 파옥에 대한 작전회의를 한 후 부하늘에게 지시를 내린다.
화려한 검술 실력으로 감옥 입구를 지키는 보초들음 해치운 메디치는 부하들과 함께
안으로 잠입해 포로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개시한다.
이번 임무에서는 메디치(검사), 루이(검사), 보르스(사수) 세명이 파티가 되어 시작한다.
감옥 안은 미로로 되어 있으며 간수들이 적으로 나타난다.
처음 임무이니만큼 어려운 상대는 아니며,
메디치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쉽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전투 시스템 적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도록,
그러나 이 게임의 특징상 무기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진행이 메우 어려워지기 때문에 쓸데없이 들아다닐 새가 없다.
될 수 있는대로 벽을 따라가면서 싸움을 피하자.
벽이나 구석으로 붙어서 이동하면 적을 만날 확를이 줄어든다.
우선 지하 2충으로 가기 위한 열쇠를 찾아야 한다.
만능 열쇠는 지하 1충 왼쪽 복도로 가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상자 안에서 찾 을 수 있다.
열쇠를 찾았으면 이번에는 처음 입구 바로 옆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 지하 2충으로 내려간다.
지하 수감장에서 문을 하나하나 열고 포로들을 구출한다.
세번째 포로를 구했을 매 대화를 나누면 옆에 또 다른 죄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네번째 방으로 돌어가보자.
여기서 이벤트가 벌어진다.
시간이 없다는 부하들의 만유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검술 실력음 발휘해서 문을
부순 메디지는 시라노라는 이의 그 죄수와 함께 인페르노름 담옥한다.
하지만 입구는 이미 간수들이 깔려 있어서 반대쪽으로 들아갈 수 밖에 없었다.
반대쪽 구멍으로 불어가면 유황굴 속에 살고 있던 켈베로스와 전투가 벌어진다.
캘베로스는 화염마법을 흡수하므로 검만을 사용해서 없애도록 하자.
켈베로스톨 해치운 후에는 유황굴을 지나게 된다.
여기서 동장하는 작물 중 개구리는 색에 따라 속성이 다르기 때문에 마법을 쓸 때는 주의해야 한다
(붉은색-화염속성, 초록색-전격속성. 주돈색-빙한속성).
또한 좀비는 방어력이 높으므로 마법오로 공격하는 편이 좋다.
무사이 포로 구출 작전을 마진 메디치는 부하들과 함께 헤어진다.
긴긴 세월동안 하늘을 보지 못했던 시라노는 깊은 감회에 젖으며 과거를 회상한다.
회상
여기서는 시라노가 메르세데스와의 약혼식 파티 날 교회의 소환을 받고 종교재판을 받아 인페르노에 투옥되기까지의 일들이 영화를 연상케 하는 기법으로 소개된다.
두 친구의 배신, 종교재판을 받고 광장에 묶였을 때 메르세데스가 찾아왔던 일 등….
인페르노에 투옥된 시라노는 종신형을 언도받고 인간만도 못한 대우를 받으며 강제 노역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유황굴에서 죄수들과 함께 유황을 체굴하던 시라노는 갑작스런 등굴의 붕괴로 인해 지하로 멀어져버린다.
여기서는 탈출구를 찾아야 하는데, 지도를 참고해서 북쪽 끝까지 가면된다.
도중 몬스터들의 습격을 받게 되지만 지금 시라노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월 수 있는대로 싸움을 피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유황굴을 헤매던 시라노는 막다큰 곳에서 우연히 데이모스와 만나게 된다.
창세기전2를 해 보지 않은 게이머들을 위해 간략히 데이모스에 대해 소개하자면,
그는 창세신화에 등장하는 13악신중의 수장으로 창세전쟁 당시는 흑태자 스타이너에게
암흑의 피를 전수해 창세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게 한 배후 인물이다.
여기서는 '몽테크리스토 백작' 에 등장하는 신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창세전쟁 비록에서 보아 그를 익히 알고 있던 시라노는 간수들 몰래 그를 찾으며 지식을 전수받는다.
또한 데이모스는 그의 과거를 되줬어 모든 원흉이 체사레라는 것을 추리해 준다.
그제서야 모든 진상을 파악한 시라노는 체사레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운다.
한편, 유황글에서의 계속된 노역으로 인해 몸이 약해진 시라노는 빈사상태가 되어
간수들에 의해 유황굴에 버려진다.
데이모스는 그를 구출해 자신의 마지막 힘인 '영혼의 힙' 을 전수한다.
데이모스의 암흑혈을 전수받은 시라노는 극적으로 회생, 다시 독방에 수감된다.
인페르노의 밤하늘을 보며, 시라노는 데이모스가 마지막으로 남겼던 말을 회상한다.
'육신의 험은 혹태자에게, 영혼의 힙은 자네에게 전수했으나 자네는 폭풍도로 가서
혹태자의모든 힘이 남겨진 마검 '아수라'를 찾아 나의 모든 힘을 전수받게.
이제 시라노는 폭풍도로 갈 것을 결심한다.
폭풍도행
사이럽스로 가는 상인들과 함께 사막을 건너던 시라노는 도적을 만나 일행에서 떨어져나가게 되고,
사막을 헤매던 중 정신을 잃는다.
아득한 꿈 속애서 옛날 메르세데스에게 생일 선울로 피아노곡을 만들어주던 추억을 떠올리는 시라노,
그러다가 정신을 차린 그는 한 여의사가 자신을 간호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신비한 능력을 발휘해 시라노을 치료한 그녀는 자신을 프리토리아 마을의 에스메랄다라고 소개하면서
사이럽스로 약제를 구하러 가던 도중 시라노를 발판했다고 한다.
기운 글 차린 시라노는 에스메랄다와 헤어져 다시 폭풍도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자.
한 사람당 적어도 3번씩은 말을 걸어야 사람들의 대사를 전부 볼 수 있다.
게임에 중요한 힌트를 주거나 숨겨진 이벤트에 대한 복선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마을 사람들과는 모두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이것은 RPG의 기본이기도 하다.) 사이럽스에서 폭풍도로 가려면 우선 다카마 항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사이럽스 부두의 선장은 시장의 명령으로 운항이 중단되어서 다카마로 갈 수 없다고 한다.
일단 사이럽스의 시장인 샤를르를 만나보자.
시장은 처음 시작점에서 오른쪽에 있는 큰 집에 있다.
바로 앞에는 주점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으므로 찾기 쉬울 것이다.
시라노가 시장에게 운항허가를 내 달라고 사정하지만 시장은 막무가내로 거부한다.
시라노는 마을 주민들에게 들은 '루스' 라는 사람은 자신의 사정을 들어줄 것이라 생각하고 그를 찾기로 결심한다.
시장의 집 바로 아래에 있는 술집으로 가보자.
그 곳의 가운데에 있는 여자와 이야기를 하면 그녀가 루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루스에게 폭풍도로 가는 목적을 솔직히 이야기해야 한다(거짓말을 해도 다시 대화 하면 된다).
그 후 다시 부두로 가보면 선장이 루스의 말을 듣고 배를 내 준다.
경비는 루스가 지불한 후이므로 안심해도 된다. 드디어 다카마 항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 곳은 외국인들을 도시 내부까지 들여놓지 않고 있다.
폭풍도로 가는 방법을 알아내야 하는데... 우선은 여관 윗방에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해 보자.
그는 다카마에서 폭풍도로 일년에 두번 왕실 연락선이 간다는 말을 해 준다.
그와 대화를 마치고 부두로 가 보면 팬드래건의 연락선이 있다.
그 배 앞에는 배를 지키는 선원 두명이 있다.
배를 타기 위해 선원 두사람 모두에게 말을 걸어보면 이벤트가 하나 나온다.
폭풍도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하는 시라노에게 창세기전의 세계관을 묻는 퀴즈 5문제낸다.
이 중 3문제 이상을 맞추면 배에 태워준다.
창세기전 2를 해 본 적이 있는 게이머라면 3문제 이상은 쉽게 맞출 수 있을 것이다.
맞추지 못하더라도 '어차피 심심한 시간은 때웠으니까'라고 하면서 배에 태워주니 부담은 없다.
만약 선원 중 한 명과 이야기를 한 후 부두에 쌓여 있는 상자들 근처로 가면 선원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밀항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애써 탄 배가 폭풍에 휘말려(게다가 크라켄까지) 배가 난파당한다.
결국 표류 끝에 폭풍도에 도착한 시라노.
어쩐지 불쌍하다.
하지만 폭풍도 해안에서 정신을 맇고 있던 시라노는 구사일생으로 이올린에 의해 구출된다.
창세전쟁 비록에서 이올린에 대한 이야기를 기억해 내는 시라노.
그는 이올린에게 마검 아수라를 뽑으러 왔다고 말하지만
이올린은 아수라를 뽑으려던 자들은 모두 검을 이기지 못하고 생명력을 흡수당해 버렸으니
포기 하라고 하면서 길을 안내해주지 않으려고 한다.
시라노는 필사적으로 아수라가 있을만한 곳을 추리해보았다.
우선 집 왼쪽에 걸려 있는 흑태자의 그림을 본다.
시라노는 그 그림을 보면서 '창세전쟁의 비록' 에서 보았던 내용을 조금씩 기억해낸다.
입구 오른쪽의 테이블 근처를 돌아다닌 후 마지막으로 집 오른쪽 방에 걸린 폭풍도의 풍경화를 보면
시라노는 아수라가 있을 곳을 완벽히 추리해낸다. 이제 밖으로 나가자.
말리는 이올린도 뿌리치고 시라노는 폭풍도의 정상을 향해 갈뿐이다.
드디어 아수라와 마주친 시라노.
아수라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력을 흡수해 엄청난 크기로 성장해 있었다.
시라노는 이올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수라에 도전하지만,
뽑는데는 실패하고 정신력을 이기지 못해 튕겨져 나오고 만다.
지금까지 도전해왔던 사람들은 검에 흡수되어 버렸던 것을 돌이키면서 놀란 이올린은 시라노의 내력을 묻는다.
시라노가 과거 팬드래건에 도움을 주었던 제국 7용사의 하나인 번스타인 장군의 손자라는 것을 알고는
번스타인 공에 대한 보답이라고 말하며 그에게 아수라를 이기기 위한 가르침을 전해준다.
이제부터 시라노는 그녀에게서 여러가지를 배우게 된다.
이 부분은 '서풍의 광시곡'의 튜토리얼 미션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올린이 한가지 가르침을 줄 때마다 천천히 레벨을 올리면서 섬 깊숙히까지 들어가보자.
시라노가 '이제 가름치을 완전히 익혔다' 고 말하면 다시 돌아가서 이올린에게 다음 가르침을 받으면 된다.
반복이 약간 지루할 수도 있지만 이 부분에서 '서풍의 광시곡' 의 시스템을 확실히 익혀두는 것이 좋다.
아수라와 싸우기 위해서는 20레벨 정도가 필요하다.
이올린의 집 바로 왼쪽 화면에서 싸우면서 레벨을 8정도까지 올리면 약간 깊숙히 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동굴은 15레벨 이상이 될 때까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적들 중 슬라임은 일반적인 공격으로 처리하기가 매우 힘드므로 마법을 사용하자.
초반에는 암흑마법 중 '해체대법' 이 MP를 적게 소모하면서도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매우 유용하지만 사용자의 체력을 절반씩 사용하므로 남발은 금물이다.
또한 이올린의 집안으로 들어가 하녀와 이야기 하면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레벨이 적당히 올랐다면 동굴로 들어가자.
동굴안에서 등장하는 적들 중 양손에 구슬을 든 몬스터가 있는데 20레벨 이상
이 되어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게 하는 강력한 몬스터이므로 될 수 있는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들은 직선으로 3칸 범위까지 공격이 가능한데,
양손의 구슬을 이용해서 화염속성과 빙한 속성의 공격을 동시에 한다.
또한 시라노의 빙계마법도 흡수하므로 암흑마법을 사용하자.
레벨 20 이상이 되었다면 아수라와 싸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전투 중 XP 게이지가 가득 찼을 때 아수라를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아수라를 소환한 동안은 필살기 '아수라파천무'를 사용할 수 있다.
제국도착
이올린이 작별할 때 주는 회색 망토(과거 GS가 쓰던 망토)는 보조 아이템칸에 장비하면 민첩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시라노가 탄 팬드래건의 연락선은 도중에 해적을 만나게 된다.
시라노는 단신으로 해적들을 상대하게 되는데,
그리 어렵지 않은 상대들이므로 배안을 돌아디면서 아이템들을 챙긴 후 실버를 만나자.
무기가 충분하다면 실버를 만나기 전 레벨을 25 이상으로 올리고 가는 편이 좋다.
실버는 상대하기 쉽지만 그 이후에 준비된 이벤트들을 거치는 데는 이 정도의 레벨이 적당할 것이다.
실버는 민첩성이 높아 시라노가 두번 공격할 동안 세번 정도 턴이 돌아오므로 우선적으로 해치우는 것이 좋다.
시라노에게 진 실버는 약속대로 순순히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 사이럽스에 도착해서 부하들을 모두 떠나보낸 실버는 시라노를 따른다.
제피르 팰컨
사막과 가라드를 거쳐 제국령의 변방 숲에 도착한 시라노는 제국병에게 포위된 카나를 만나게 된다.
카나는 갑자기 처음 보는 시라노일행에게 아는 척을 하여 제국군과 시라노가 싸우도록 한다.
제국군들은 1천 정도의 HP를 가지고 있으며,
처음으로 총을 사용하는 상대이기 때문에 조금은 까다로울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수 계열은 마법에 극히 약하므로 마법을 사용해서 상대해나가자.
전투에서 승리하면 카나는 간단히 인사만 하고 바쁘다며 총총 사라져 버린다.
숲을 계속 가다 보면 영주 루벤의 영지 카라카스에 도착한다.
루벤은 예전 시라노가 종교재판을 받을 때 위증을 하여 시라노를 인페르노에 수감시킨 옛 친구 중 하나이다.
행렬의 화려한 마차 안에서 그의 얼굴을 본 시라노는 새롭게 복수를 불태운다.
그리고 화형식 중 그를 해치워 버리기로 결심한다. 화형식이 시작되고, 시라노는 루벤에게 달려든다.
그런데 이 때 카나가 일단의 무리들을 이끌고 화형식장에 난입, 광장은 난장판이 되어 버린다.
이틈을 타 루벤은 도망쳐버리고, 시라노는 목표를 놓친다. 결국 카나와 함께 루벤을 쫓게 되어버렸다.
정면으로 들어가는 것은 요란스럽우니 지하수로를 통해 잠입할 것을 건의하는 카나.
그녀의 의견을 쫓아 셋은 지하수로를 통해 저택 내부로 들어간다.
이 지하 수로는 미로도 미로이지만 등장하는 적들이 지금까지의 적들에 비해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실버를 처음 마났을 때 레벨을 충분히 높여두지 않았거나 무기가 충분하지 않다면 힘겨운 싸움이 될 것이다.
만약 레벨이 너무 낮아 고전한다면 루벤의 행차 이벤트를 보기 전에 투기장에서 레벨을 올리고 가면 된다.
카나의 화염 마법까지 이제 3개의 속성으로 공격 할 수 있으므로
마법의 상성관계에 따라 피해를 많이 줄 수 있는 마법을 적절히 써 주자.
지도를 참고해서 저택으로 가자. 저택 내부의 경비병들도 어려운 상대이다.
최대한 빨리 루벤에게로 가자.
하지만 시라노는 그곳에 있는 공작이 가짜라는 것을 즉시 알아본다.
시라노는 추격을 결심하고 저택을 빠져나온다.
제국군의 만행
어찌된 일인지 카나가 계속해서 뒤를 따라온다.
시라노는 그녀를 무시하고 숲으로 들어간다.
이 때, 교회세력에 쫓기는 일가를 만나는 이벤트가 벌어진다.
병사들은 부모를 차례로 사살하고 어린 남매에게까지 총을 쏜다.
분노한 시라노는 제국군을 공격한다.
여기서는 레벨이 35정도라면 무난한 싸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부모들은 이미 죽고 어린 자식들마닝 겨우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부상이 심각하여 그대로 놓아두면 죽을 것 같다.
카나는 에스메랄다라는 유명한 여의사가 프리토리아에 살고 있으니 그녀에게 데려다 주면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카나가 정식 파티로 합류한다.
프리토리아는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중간에 카라카스에 들려 보급을 하자.
지금까지 쓰지 못했던 돈을 털어 무기와 총탄, 회복제 등의 아이템들을 사둔다.
카라카스 마을 서쪽에 있는 전술 연구회에서 파는 바스타드 소드는 비싸긴 하지만 꼭 사야 한다.
실버와 시라노두 사람에게 모두 사주었다면 중반까지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실버에게 중검류의 무기를 주었다면 그녀를 진형의 맨 앞에 두는 편이 좋을 것이다.
프리토리아는 숲속의 표지판을 참고 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에스메랄다의 진료소는 서쪽 블럭의 서북쪽 끝에 있다. 라몬 자작령에 도착한 일행은 에스메랄다를 만난다.
에스메랄다는 시라노를 보고 그의 모습을 어렴풋이 기억해 낸다.
여기서 아는 척을 할 수도 있고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
선택은 게이머의 자유. 부상당한 남매를 맡기고 바깥으로 나가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평소 에스메랄다에게 흑심을 품고 있던 영주 라몬은 한밤중에 그녀를 납치해간다.
다음날 아침에야 이 소식을 들은 시라노 일행은 에스메랄다를 구하러 라몬 자작의 저택으로 쳐들어간다.
저택을 돌아다니며 에스메랄다를 찾자.
여기서는 지하의 고문실을 찾아야 한다.
지도를 참조해서 저택 안을 돌아다니자.
저택 안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중 크리사오르(중검류)와 자동권총은 매우 유용하므로 얻어두는 편이 좋다.
지도에 표시된 샤른호스트가 있는 곳까지 가면 에스메랄다를 구하러 온 샤른호스트와 만나 함께 고문실로 내려간다(여기서 진형을 변경해서 카나를 맨 뒤로 놓자.)
지하에서 고문실까지 가는 길에도 유용한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모두 얻어두자.
마지막 계단으로 내려가기 전 세이브를 해 두고 아이템을 써서 적절히 상태를 회복시킨 후 들어가면 고문실이다.
라몬 자작의 경비병들과 전투가 벌어지는데, 여기까지 올 정도면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닐 것이다.
또한 샤른호스트는 강력한 필살기와 마법을 많이 가직 있으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해주면 효과가 높다.
단, 무기가 세검 계열이라 쉽게 부서지므로 주의할 것.
에스메랄다를 구출하면 샤른호스트는 조용히 사라지고, 에스메랄다가 파티에 합류하게 된다.
에스메랄다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지만 방어력이 약하므로 진형을 적절히 변경해 맨 뒤로 놓도록 하자.
앞으로 그녀의 마법은 전투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여담이지만, 일부에서는 그녀를 '마녀', '살인병기' 라고 까지 부른다.)
☞ 해당 제목을 클릭하면 링크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취미 > 게임공략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창세기전(서풍의 광시곡) - 공략 (3) (0) | 2022.04.01 |
|---|---|
| 창세기전(서풍의 광시곡) - 공략 (2) (0) | 2022.04.01 |
| 창세기전(서풍의 광시곡) - 공략 (0) (0) | 2022.04.01 |
| 악튜러스 - 공략 (5) (0) | 2022.03.31 |
| 악튜러스 - 공략 (4) (0) | 2022.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