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4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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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1
제피르 팰컨의 분열
메르세데스의 초대에 응한 시라노는 그녀를 방문한다.
매르세데스는 검은 상북을 입은 채 예전의 피아노곡을 연주하고 있다.
크리스의 이야기로 서두를 꺼낸 시라노와 메르세데스.
그러나 프레데릭의 이야기가 나오자 시라노는 화를 낸다.
이때 테이블 위에 놓인 와인잔을 본 시라노는 그 잔에 독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시라노는 메르세데스가 자신에게 함정을 다는 것을 알고는 절규한다.
그리고 독이 든 와인을 마셔버리고, 목숨을 담보로 한건백을 주장한다.
프레데릭을 죽인것은 자신이 아니라고….
메르세데스는 자신이 체사레에게 이용당하고 있었음을 알고는 남은 와인을 마시면서 자결한다.
또한, 크리스의 출생에 대한 암시를 남긴다.
강력한독에 중독된 채 가물거리는 정신으로 저택을 빠져나간 시라노는 체사레의 부대에 포위된 것을 알게된다.
독의 영향으로 고전하면서(HP절반으로 떨어진다) 포위망을 빠져나오지만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때, 카나와 실버, 에스메랄다가 등장한다.
그녀들은 시라노를 구출해위기를 모면하고 함께 탈출한다.
그러나 시라노는 독의 발작으로 정신은 잃고, 실버가 홀로 남아 이들을 저지하기로 한다.
그룸에 안전하게 도망쳐나온 일행. 결국 실버는 장렬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도망쳐나오던 일행은 또 한번 위기애 직면하게 된다.
이 때, 샤튼호스트가 바람처럼 나타나 이들을 구해낸다.
응급처치로 시라노를 살려낸 샤른호스트와 함께 영지를 빠져나간다.
하지만 탈출 직후 샤른호스트는 다시 바람같이 사라진다.
에스메랄다가 힘을 다해 시라노를 치료, 목숭은 건지지만 완전한 희복은 될 수 없었다.
이후 시라노는 레벨업음 할 때마다 때가 오히려 까여나가게 된다.
프레데릭과 메르세대스가 죽은 일로 리델하트와 매디치는 시라노의 축출을 건의한다.
메르세데스까지 시라노의 손에 죽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그동안 제피르 팰컨을 지지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클라우제비츠는 자기 나름대로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메르세데스의 사인이 중독사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시라노를 믿고 있지만,
메디치와 리델하트는 결국 제피르 팰컨을 탈퇴하여 리브레빌로 떠나고 만다.
그러나 평소 시라노를 싫어했던 이자벨은 의외로 시라노를 믿고 제피르 팰컨에 계속 남아있는다.
시라노는 모든 문제의 원흉이 체사레에게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자각하고 게이시르 시티를 공격하리고 한다.
게이시르 시티로 가자. 실버가 없어졌으므로 이제 부터는 이자벨이 함께 행동하는데,
그녀의 무기는 창이므로 창 계열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롱기누스의 창울 가지고 있다면 그녀에게 장착시켜주자.
만약 아직까지 가지고 있지 않다면 꼭 찾아내길 바란다.
서풍의 광시곡 에서는 명검은 몇번 등장해도 명창은 많지 않다.
동쪽의 교회요새로 가면 그동안 길을 막고 있던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당당하게 안으로 들어가서 던전을 찾자. 던전을 통과하여 끝까지가면 넓은 방해 한명의 마법사가 있다.
체사레는 보이지 않는다, 그 마법사는 바로 과거의 배신자였던 이스카리옷이었다.
현재는 제국 최고의 마법사가 되어있다.
강력한 마법으로 공격해 오는 그와 부하들을 물리치면 이스카리옷이 이번엔 그리마 상태로 변신한다.
어려운 싸움이지만 각성제를 다량 준비해서 강력한 필살기를 연사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이스카리옷은 시라노에게 '너도 나와 같은, 아니 그 이상의 괴물일 뿐이다' 라면서 죽어간다.
하지만 죽기 직전, 그는 체사레의 음모를 밝힌다.
즉 옛날에 시라노를 악마 숭배자로 몰아 인페르노에 수감했던 원인을 말이다.
그것은 바로 파괴신의 부활이었다.
체사레는 마지막 불가사지인 '사이럽스의 수중도시'에 봉인되어 있는 마지막 파괴신을 부활시켜 그 힘을 얻으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창세전쟁의 비록' 에는 그 내용이 있기 때문에 시라노가 이 사실을 공표할 것을 두려워해 그를 감옥에 가둔 것이다.
시라노는 이를 저지할 것을 결심한다.
- 이 이벤트를 겪는 도중에 빛 계열의 최고 마법인 '아비도스'를 얻을 수 있다.
체사레가 서있던 우치로 가면, 자비의 여신상(아비도스)를 얻을 수 있다.-
회색망토의 기사 여기 잠들다
시라노와 카나, 에스메랄다, 이자벨은 체사레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마지막 불가사지인 수중도시로 간다.
사이럽스로 가기 위해서는 사막을 거쳐야 한다.
창세기전 2애서도 그랬지만, 이 트리시스 사막은 매우 길며 똑같은 광경이 반복된다.
길을 쉽게 찾아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무조건 동쪽으로 직진한다.
2) 가다보면 노점상이 나온다. 여기서 무기를 대충 보급하고 휴식을 취하자.
3) 한칸 아래로 내려가서 다시 동쪽으로 직진한다.
이렇게 하면 트리시스 사막을 쉽게 벗어나 사이럽스로 갈 수 있다.
사이럽스 수중도시로 가는 입구는 동굴인데, 이곳은 끝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우선 동굴로 들어가 오른쪽 벽을 따라 돌면서 출구릎 찾자.
오른쪽으로만 진행했다가 막히면 다시 나와 다른 길을 찾는 방식으로(이것은 미로찾기의 정석이기도 하다)
길을 더듬어나간다.
가다보면 워프존(둥글게 번쩍이는 곳)이 나오는데,
이곳을 거쳐 다시 같은 방식으로길을 찾아가다 보면 또 워프존이 나올 것이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수중도시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수중 도시의 미로는 어렵지 않으므로 생략하겠다.
여기서는 들어온 곳의 바닥에 새겨진 것과 같은 문양을 밟으면 순간이동해서 아래층으로 가게 되어있다.
5충을 지나 6충까지 내려가면 비주얼이 나온다.
따로 정보를 얻어 사이럽스 수중도시로 체사레를 추적해 온 메디치, 리델하트, 에스테도데는 마지막 암혹신인 '달의 디아블로' 를 만나게 된다.
리델하트는 그에게 저항하다 허무한 죽음을 맞이하고, 에스테도데는 변절하여 디아블로 쪽에 붙어버린다.
디아블로가 마법을 써서 자포자기한 메디치를 날려버리려는 순간, 시라노가 나타나 마법을 깨고 메디치를 구해낸다.
메디치는 시라노가 자신이3년 전 인페르노에서 구했던 바로 그 죄수라는 사실을 시라노에게 듣고는 놀라서
도망치듯 자리르 뜨고, 그 뒤를 이자벨이 쫒는다.
디아블로는 시라노가 데이모스의 전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본 모습으로 변신해 일행을 공격해온다.
이 때 샤른호스트가 또 다시 나타나 함께 싸운다.
디아블로는 고유의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데, 시간을 끌면 불리해지므로 초반에 공격력을 집중시키도록 하자.
디아블로를 물리쳤지만 의식은 이미 끝까지 진행된 상태였다.
파괴신은 크리스의 몸을 타고 세상에 강림한다.
하지만 함부로 공격하면 크리스마저 위험해 진다.
일행은 시라노의 명령애 따라 공격부위들을 절단한다.
이 부분에서는 여러 명이 하나를 집중공격하여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편이 피해를 중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파괴신의 본체는 여전히 살아 일행에게 강력한 마법공격을 퍼봇고 있었다.
일행이 자포자기하는 순간, 에스메랄다가 일행의 앞으로 나선다.
그리고 자신을 회생하는 최고의 마법을 사용하여 파괴신과 크리스의 몸을 분리시킨다.
크리스가 멀어져나간 파괴신을 모두가 달려들어 쓰러뜨린다.
제피르 팰컨의 재건
시라노, 심버, 카나, 에스메랄다…, 모두가 떠났지만 클라우제비츠와 크리스는 제피르 팰컨을 재건해서
체사레의 야욕을 꺾을 결심을다진다.
로우엔의 술집에서 메디치, 이자벨가 합튜혜 제피르 팰컨을 재건한 일행은
다시 처들어오는 비프로스트 군을 상대하기로 한다.
하지만 병력도 부족하고, 제피르 팰컨쪽에 유리한 전황은 거의 없었다.
클라우제비츠는 비프로스트의 사령부가 있는 망티고아 산 정상을 치기로 한다.
망티고아 산 정상에 오르면 비프로스트의 전설적인 마장기 '아스카른 이 등장하는 멋진 비주얼 신이 나온다.
일행이 아스카톤을 보고 질려있지만, 클라우제비츠만은 유유자적이다.
그러더니 '주문한 것을 받을 시간이 되었군요' 라고 하면서 또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샤른호스트에 이어 이번에는 또 다른 모습. 도대체 그의 정체는 무엇인가?
일행이 의아해하는 가운데 팬드래건의 비공정이 나타난다.
그리고 팬드래건의 비공정에서 쏘아지듯 지상으로 소환된 순백의 마장기는 바로 아론다이트였다.
클라우제비츠가 탑승한 아론다이트는 검을 들고 아스카론과 맞선다.
어찌 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일행은 클라우제비츠가 아스카른을 상대하는 사이
체사레와 싸우기로 하고 그를 쫓는다.
아른다이트가 나타나자 패배를 직감한 사래는 제국의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나타난 아론다이트를 보며 한탄한다.
이때 메디치 일행이 체사레 앞에 나타난다.
체사레는 파괴신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일행은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클라우제비츠가 없으므로 매우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XP를 최대한 올려서 강력한 공격을 퍼부어야 한다.
지원포격이든 진무 천지파열이든 강한 펼살기는 모두 동원하자.
체사레를 물리치면 엔딩이다.
클라우제비츠의 정체는 팬드래건의 왕자 라시드 3세이며,
제피르 팰컨의 그림자 총수는 성왕 라시드(할아버지가 다 되어 있다)였다는 등 새로운 진실이 밝혀지는 가운데,
또다른 의문을 남기면서(도대체 라시드가 비공정 안에서 일행에게 한 이야기는 무엇인가?)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시나리오 2
일행의 권고로 메르세데스의 초대를 거절한 시라노.
그는 게이시르시티의 교회 요새를 칠 것을 건의한다.
하지만 메디치와 리델하트는 이미 그의 편이 아니었다.
메디치는 개인의 사적인 이유에 제퍼르 팰컨을 끝어들이지 말라고 한다.
클라우제비츠가 '체사레의 탄핵은 제피르팰컨의 취지에도 부합하는 것' 이라고 메디지는 설득해보지만,
메디치는 '시라노가 나가지 않으면 우리가 나가겠다' 면서 막무가내다.
여기서 시나리오의 분기가 다시 헌번 일어난다.
시라노는 은인 메디치를 위해 실버, 에스메랄다와 함께 제피르 팰컨을 떠난다.
카나가 시라노를 따르려 하지만 시라노는 그녀를 말린다.
앞으로는 시라노, 실버, 예스메랄다 셋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혼자서 나름대로 체사레의 음모가 무엇인지를 추리해 보려는 시라노는 게이시르의 자기 저텍으로 향한다.
비록 '창세전쟁의 비록 은 찾지 못했지만,
실버의 말에 힌트를 얻은 시라노는 체사레의 목적이 바로 사이럽스 수중도시에 남겨진 마지막 파괴신을
부활시키는 것임을 알고는 사이럽스로 향한다.
사막과 동굴을 지나는 방법은 시나리오 1을 참조하기 바란다.
마찬가지로 디하블로에게 고전하고 있던 제피르 펠건 일행을 구해낸 시라노는
일행 중 한명(메디치, 카나, 리델하트, 이자벨)을 택해 4밍이서 디아블로를 상대로 싸움음 벌이게 된다
(잠고로 핀자는이자벨을 선택했다. 기숨 매문이 아니라 쉬향 탓임).
디아블로를 물리 쳤지만 이미 파괴신은 크리스의 몸을 빌어 부활했다.
차마 크리스에게 손을 대지 못하고 있을 때, 메르세데스가 나타나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크리스와 파괴신을 분리시킨다.
시라노는 분노하여 파괴신을 물리치지만 이미 메르세데스는 호흡이 옅어지고 있었다.
그녀는 죽어가면서 체사레를 용서해 줄 것을 부탁한다.
시라노는 그를 용서하겠다고 말하고,
메르세데스는 환한 미소를 띄우며 숨을 거둔다.
사이럽스 항에서 시라노는 카나와 실버, 에스메랄다를 등 뒤로 한 채 제국을 떠나려 한다.
하지만 세 여자는 막무가내로 시라노를 따르겠다고 한다.
결국 시나로는 간곡한 부탁을 이기지 못하고,
그녀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배를 타고 떠난다.
해피엔딩이긴 하지만 무언가 부족한 듯한 결말이다.
시나리오 3
시라노가 끔까지 제피르 팰컨에 남을 것을 고집하자 메디치와 리델하트는 미련없이 제피르 팰컨을 떠난다.
시라노의 의견대로 작전이 진행되고,
시라노는 게이시르 대성당에 있는 체사레롤 직접 치기로 결심한다(시나리오 1 참조).
하지만 그 곳에 있던 것은 체사레가 아니라 이스카리웃이었다.
그리마의 힘을 빌어 흉칙한 괴물로 변신한 이스카리웃을 쓰러뜨린 시라노는
체사레의 음모가 바로 파괴신상의 부활이었다는 것을 이스카리옷에게서 듣게 된다.
시라노는 트리시스 사막을 건너 사이럽스의 수중도시로 향한다.
사막과 수중도시를 지나는 방법은 시나리오 1을 참조하기 바란다.
수중도시의 마지막 충애 도착하면 비주얼이 나온다.
메디치와 리델하트, 에스테도데는 자체적으로 수집한 정보애 의해 체사레의 음모를 파악하고
수중도시에서 디아블로와 체사레를 상대로 싸우고 있었다.
하지만 의식이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크리스의 몸을 빌어 파괴신이 부활하는 중이었다.
메디치는 크리스를 없애려고 한다.
이 때 메르세데스가 메디치의 앞을 가로막는다.
그러나 메디치는 무정하게도 그녀를 단칼에 쓰러뜨린다.
한발 늦게 제단에 도착해 그 광경을 보게 된 시라노는 분노하여 메디치,
리델하트를 상대로 싸움을 벌인다.
매우 강력한 캐릭터들이다(특히 메디치는 화룡굴의 보물을 찾을 때 보다 더 강하다) 검기도 강하므로 방어에도 뛰어나다.
적절한 마법 사용마닝 해결책이다.
근거리는 위험하므로 장거리에서 탄검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메디치와 리델하트를 쓰러뜨리면 에스테도데는 박쥐처럼 시라노에게 매달리려 한다.
그러나 시라노는 '네가 메디치를 사주하지 않았다면 메르세데스가 죽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하면서 그녀조차 잔인하게 죽여버린다.
이 광경올 가만히지켜보고 있던 디아블로는 시라노를 비웃는다.
하지만 이미 메르세데스를 잃은 시라노에게 거칠 것은 없었다.
그리마로 변신한 디아블로물 상대로 다시 전투가 벌어진다(시나리오 1 참조).
사이럽스 수중도시에서나온 시라노와 일행들
카나와 에스메랄다를 비롯한 일행들은 시라노의 잔인한 행위물 비난한다.
그 와중에서도 실버만이 끝까지 시라노물 따른다.
시라노는 도망치는 체사레를 쫓아 산으로 올라간다.
정상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시라노와 실버의 뒤에서 일단의 병력이 나타난다.
제피르 팰컨과 제국군 그리고 비프로스트 군까지 시라노를 처단하기 위해 모인 것이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이스카리옷이 했던 말이 정말 실감난다)
실버는 자신이 저들을 막고 있을테니 체사레를 상대하여 그동안의 숙원을 이루라고 말한다.
그녀의 희생에 고맙다는 말밖에 남길 수 없는 시라노 체사레를 쫓아 산 정상으로 향한다.
한편 체사레는 마키아벨리와 산 꼭대기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몸을 피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마키아벨리의 말애,
체사레는 자신이 이루고 싶었던 것은 제국이 하나로 뭉치는 것이었고,
어찌되었건 지금 자신의 숙원은 이루어진 셈이라고 말한다.
이 때 시라노가 나타난다. 채사레는 가만히 앉아서 죽고 있지는 않겠다면서
수중 도시에서 얻은 파괴신의 힘을 사용해 변신한다.
이미 파피신이 되어버린 체사레와 1대1 대결을 벌이게 된다,
전투에 승리하면 앤딩 비주얼이 나온다.
벼랑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던 시라노는 허탈감에 젖어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이 때 등 뒤에서 시라노를 비난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타난것은 제피르 팬컨, 제국군, 비프로스트 군의 연합부대... 메르세데스의 이름을 외치는
시라노의 모습을 끝으로 시나리오 3도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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