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룡굴 게이시르에서 내려온 후 숨에서 표지판울 보게 된다(남동-니코시아. 남서-멤피스, 북-게이시르 시티). 표지판이 있는 것에서 서쪽으로 길을따라 올라가다 보면 던전이 하나 나타나는데
그것이 바로 화룡의 굴이다(니코시야 교회요새 임무의 게이시르 숨 지도 삼조). 나중에 보물씨 이벤트를 하면서 한번 더 을 기회가 있지만 우선 가보도록 이자. 레벨 55 이상은 되어야 무난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화룡을 발견하면 전투에 도움이 되는 소환술을 쓸 수 있다
유성검 동굴
이것도 리브레빌의 투기장처럼 동굴이 이리저리 꼬여 있는데, 다음 차례대로 통과하면 된다. 북-북동-북-북-북(이글거리는 통로)-북-북동(오른쪽에 짝은 불꽂이있다)-북-양쪽에 커다란 불꽂이 있는 동굴-북-북-북-비로 위 마지막 방에 도작하면 과거 검마 칼스가 봉인에 둔 화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용의 문장을 얻으면 후에 와롱 '크림슨 엘기이트 를 소환할 수 있다. 하지만 화룡의 소환은 피닉스의 소환보다 더 높은 지력을 요구한다.
2. 유성검 유성검의 고유필살기 메테오. 모든 적에게 타격을 준다 서풍의 광시곡에서는 시스템의 특징상 무기가 매우 소모적인 아이템이 되어 있다. 따라서 '명검' 이라 불리는 아이템들(대검류에 속한다)을 얻은 것은 전력상 엄청난 도움이 되게 마련이다.
명검들은 높은 공격력은 물론 고유 필살기까지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도 높은 방어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유성검은 로우엔산의 북쪽에 있는 던전 안에서 찾을 수 있으며, 장착하면 XP가 가득 찼을 때 고유필살기 '메테오' 를 쓸 수 있다.
검 자체에 화염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이 던전은 상대하기 까다로운 몬스터들이 대거 출현하지만,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이벤트이다.
또한 다이아몬드 잼을 2만 ELD라는 낮은 가격에 팔고 있는 곳도 있으므로 돈이 되는대로 잔뜩 사 두었다가 다른 곳에서 비싸게 팔자(이처럼 다른 아이템들도 마을마다 물가가 다르므로 시세를 이용한 장사가 가능하다)
3. 멸살지옥검
마검 숲
창세기전2에서 칼스가 사용하던 명검이다. 서풍의 광시곡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우선 로우엔을 나가기 전 바스타드 소드를 두어개 사두자. 북쪽(보르도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동쪽 숲은 위험하니 '가지 마시오' 라는 표지판을 볼 수가 있다.
이 표지판을 무시하고 동쪽으로 가 보자. 이 숲에서는 때때로 검은 선글래스를 낀 남자(이른바 '조직원')이 총으로 공격을 해 오는데,
한방에 아군 캐릭터 한명씩을 죽이기도 한다. 이들은 될 수 있는대로 피하면서 멸살지옥검을 찾자.
숲 깊숙한 곳에 들어가면 멸살지옥검이 꽂혀 빛을 발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것을 집으려고 하면 갑자기 조직원들이 때로 나타나 공격을 해 온다. 상대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멸살지옥검의 고유필살기 '진무 천지파열'
프레데릭군의 포병부대는 무적을 자랑한다
우선 실버와 시라노에게 바스타드 소드를 장착시켜 전면에서 방어를 하게 한 후, 에스메랄다에게 썬더메어와 피닉스의 알을 장비시켜서 강력한 소환을 하는 수밖에 없다.
XP가 충분할 경우 시라노의 아수라파천무와 크리스의 지원포격도 기대할 만 하므로 각성제를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멸살지옥검을 장비하면 XP가 가득찼을 때 고유필살기 '진무 천지파열'을 쓸 수 있다.
4. 파로마을 서풍의 광시곡에서 게임 진행과 전혀 상관없는 마을이 둘 있는데, 그것이 바란군의 마을과 이 파로 마을이다.
카라카스 숲의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길 바란다. 이곳에는 간단한 추리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스스로 찾아보기 바란다.
사랑의 향초를 카라카스의 요리사에 가져다주자
해답은 대화 속에 있다. 이 이벤트를 거치면 블러디스톤(흡혈능력 부여)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술집의 한 남자에게서 '사랑의 향초' 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카라카스의 술집 주방장에게 갖다주면 실버 젬을 준다.
5. 반란군의 마을 로우엔 숲의 지도를 참조하여 간다. 별다른 이벤트는 없지만 이곳에서는 카오스 큐브를 다른 곳보다 싼 값에(800,000 ELD) 팔고 있다.
6. 지리학회 회원
지리학회 회원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두자
리브레빌의 투기장 지하 던전에서 썬더메어를 얻은 후 로우엔 술집에 있는 지리학회 회원과 이야기를 나눠보자. 그는 '제국 지리학회 회원들이 그 동굴을 탐험하러 수 차례 나갔지만 모두 길을 잃고 죽고 말았다' 면서 자신에게 그곳의 지리를 알려달라고 말한다.
여기서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냥 가르쳐 줄 경우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한번 거절하면 제발 가르쳐달라며 실버 젬을 준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썬더메어를 장비한 상태에서는 이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니콘의 동굴 유니콘 동굴 마키아벨리를 쫓으며 안타나나리보에서 북쪽으로 가다가 남쪽으로 빠지는 길을 택해 서쪽으로 돌다 보면 유니콘의 동굴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벤트 동굴의 특성상 강력한 몬스터들이 자주 등장한다. 이곳의 지도도 약간 꼬여 있기 때문에 지도를 참고해서 유니콘이 있는 곳으로 가자
이곳에서는 일각수의 뿔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장비하면 빙한계열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력이 허락하면 유니콘을 소호나해낼 수도 있다.
엑스칼리버의 수리 빙한속성 소호나수인 유니콘을 발견했다 유니콘을 만난 후에는 곧바로 빠져나오지 말고 지도에서 '칼가는 사람'이라 표시된 곳으로 가자 그 곳에 있는 노인과 대화를 하면 시라노가 가지고 있던 낡은 엑스칼리버를 수리해 새것으로 만들어준다.
아주 강력한 무기이므로(멸살지옥검보다도 강하다!) 이것과이벤트는 꼭 거치도록 하자 또한 이 동굴에는 창세기전2의 카자 와 관련된 이벤트에서 등장했던 페넬로 선장이 있는 곳이 있으므로 찾아보도록.
유니콘 동굴에 사는 노인은 엑스칼리버를 수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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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스트라이크 작전
드래곤브레스 산맥 남단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프레데릭은 외세가 제국에 관여하는 것은 제국의 위신에 관련된 문제라 생각하고
비프로스트를 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이조차도 체사레의 계획 속에 모두 포함된 것이었으니..,
체사레는 이 기회를 이용하여 프레데릭을 축출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런 계획을 모르는 프레데릭은 비프로스트를 치기로 결의한다.
한편 제피르 팰컨은 비프로스트의 진공을 막기 위해 비프로스트와 가까운
에스테도데의 영지에 집결, 다음 명령을 기다린다.
클라우제비츠의 작전이 세워지고,
시라노는 구 인페르노에 주둔하는 비프로스트의 전진기지를 격파한 후 드래곤 브레스 산맥에서 만나기로 한다.
이날 밤, 크리스와 시라노사이의 이벤트가 등장한다.
시라노를 제외한 전원이 모인 방 안에서 크리스는 방 안에 있는 피아노를 보고 연주를 하는데,
그 곡은 바로 시라노가 메르세데스에게 생일 선물로 작곡해주었던 곡이다.
한참 연주를 하던 크리스는 연주를 멈춘다.
일행이 왜 연주를 멈추냐고 묻자 크리스는 '이 뒷부분은 둘이 함께 치게 되어 있어요' 라고 말한다.
이때 밖에서 피아노 소리를 들은 시라노가 방으로 뛰어들어온다.
그리고 크리스가 피아노를 쳤다는 것을 안 시라노는 크리스와 함께 뒷부분을 마저 연주한다.
크리스는 자신의 어머니밖에 모른다는 곡을 시라노가 치는 것을 보고 놀란다.
다음 날, 시라노는 인페르노를 보고 새로운 감회에 젖는다.
메디치와 클라우제비츠의 부대는 프레데릭의 부대와 만나게 되지만
프레데릭은 두 부대의 목적이 서로 같음을 알고 휴전하여 연합군을 결성할 것을 제의한다.
연합군은 과거 제국을 종횡무진했던 패왕 흑태자가 사용했던 검은 깃발을 만들어
제국 부흥의 기치를 드높인다.
한편, 제피르 팰컨에 있던 크리스티나는 아버지 프레데릭의 명령으로 집으로 돌아간다.
이제,클라우제비츠의 지휘하에 '광정면우회작전'을 사용한 '드래곤 스트라이크 작전' 의 대격전이 시동된다.
시라노와 카나의 부대는 우회하여 인페르노에 주둔하는 카타리나의 부대를 견제하고,
클라우제비츠와 프레데릭의 주력부대가 우회하여 비프로스트의 2진을 격파한다.
한편 메디치는 기동부대를 지휘하여 상황에 따라 여러 곳을 지원하며,
기델하트의 부대는 남쪽 다리에서 병참선을 지키게 된다.
리델하트는 성격상 자신의 위치가 불만스러웠지만 클라우제비츠의 말을 뒤집을 수는 없었다.
여기서 시라노는 비프로스트의 병참기지를 초토화시키는 임무를 맡게 된다.
드래건 브레스 산맥 3/3
드래건 브레스 산맥 2/3
비프로스트 군이 있는 곳까지 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중간에 마법진이 설치되어 있는 숲에서는
길을 잃고 헤매게 된다.
이 때는 그림자의 방향을 보면서 태양이 있는 쪽으로 진행하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이제부터는 적들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다.
특히 비프로스트 군 같은 경우는 바스타드 소드로도 막기 힘든 공격을 펼치는데,
이 때는 무기 공격보다는 마법에 의한 공격이 훨씬 효과적이다.
병참기지에서는 세 곳의 이벤트 전투를 거치면 된다.
시라노가 이렇게 활약하고 있을무렵, 리델하트는 병참선을 지키며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결국분을 참지 못하고 그는 시라노에게 공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메디치를 설득,
카타리나의 부대를 치려다가 오히려 궤멸당해 병참선을 빼앗기고 전세가 뒤집힌다.
클라우제비츠는 급히 시라노를 블러 리델하트가 빼앗긴 다리를 되찾아달라고 말한다. 다리에 도착해 보면 이미 카타리나가 부대원들과 함께 기다리고 있다.
비룡을 탄 카타리나를 상대로 전투가 벌어진다,
예전보다 훨씬 강해지긴 했지만 턴이 들아오는 속도는 느려졌으므로 초반에 강력한 공격을 퍼부어
일찌감치 제압한 후 남은 병 사들을 마법으로 제압하면 쉽게 이 길 수 있을 것이다.
드래건 브레스 산맥 1/3
남 드래건 브레스 산맥
카타리나도 물리치고 비프로스트군도 철수했다.
승전을 기념하는 축하파티가 벌어진 후 시라노는 산 정상에서 프레데릭과 1대 1 대결을 벌이게 된다.
프레데릭온 HP가 굉장히 높으며, 위력이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광검' 을 사용하므로 주의해야한다(한방에 끝나기도 한다).
아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상대하기 힘들 것이다.
다행히 프레데릭은 이동력이 그리 높지 않으므로, 보조 아이템 중 이동거리물 늘려주는
스켈톤슈즈를 장비한 후 도망다니면서 '탄검' 을 사용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엑스칼리버나 유성검, 멸살지옥검 등 강력한 검도 필수적이다.
싸움에 이기면 프레데릭은 시라노에게 자신의 목숨을 끊으라고 말한다.
시라노는 그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또한 그에게 맺혔던 감정을 모두 풀어버리고,
그를 놓아둔채 홀로 산을 내려온다.
드래건 브레스 산맥 미로숲
비극의 시작
결투를 마치고 연합군 막사로 돌아온 시라노를 맞은 것은 차가운 시선들이었다.
그리고 시라노는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프레데릭이 죽었고 시체는 막사 안에 있다는 것이다.
장면이 바뀌어서, 메르세데스가 홀로 울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그녀는 울면서 기억의 단편들을 떠올린다.
크리스와 함께 있을 때 체사레가 온 일,
그가 프레데릭의 죽음을 전한 일,
크리스를 조용히 내보낸 후 메르세데스에게 프레데릭을 죽인 것이 시라노라는 사실을 알린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