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4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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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의 산
미시디아 마을에서 동쪽으로 계속 걸어오다 보면 발견할 수 있다.
입구는 불기둥이 막고 있기 때문에 파롬이 없다면 들어갈 수 없다.
중턱에서는 테라와 재회하여 동료로 만들 수 있다.
이곳의 적들은 대부분 언데드로서 세실의 공격이 거의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불의 마법이나 회복마법에 약하므로 이를 이용해 싸우자.
세이브포인트가 지난 후 다리 위에서 보스인 스컬미류네와 싸우게 된다.
스컬미류네 와는 두 번 싸워야 하며,
두 번째는 백어택 당하게 되므로 전투 전에 대형을 바꾸어 두자.
- 입수 가능 아이템 -
에텔 x2, 포션x2
♣ 새로운 등장 몬스터
이름 | HP | 공격력 | 방어력 | 특징 | 약점 | 습득 돈 | 경험치 |
굴 | 222 | 32 | 3 | 물리공격과 세실의 암흑은 효과없음 | 성, 불 | 179 | 505 |
소울 | 200 | 28 | 3 | 혼의 집합체, 마법 파이어 사용 | 성 | 165 | 460 |
리리스 | 466 | 46 | 3 | 특수공격 '평수치기'를 사용 | 불 | 262 | 2703 |
레브난트 | 250 | 36 | 1 | 언데드 몬스터 | 성, 불 | 168 | 575 |
정상에 도착하자 어디선가 기분나쁜 바람과 함께 목소리가 들려왔다.
테라: 사악한 낌새가!?
?: 기쁘다.. 기뻐... 네 놈들을 매장시킬 수 있어...
세실: 웬 놈이냐!?
?: 나는.. 죽음의 길로 인도하는 자.. 고르베자님의 4천왕... 땅의 스컬미류네... 나의 귀여운 언데드들의... 식사시간이다..!
그는 바로 고르베자가 보낸 4천왕중 한 명인 스컬미류네.
좀비들과 함께 나타난 스컬미류네는 세실 일행에게 공격을 해왔지만 불의 마법을 사용하는 테라와 파롬 앞에서는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그러나..
?: 후슈루루루루.. 잘도 나를 죽였겠다. 죽어도 죽지않는 땅의 스컬미류네의 무서울... 조금씩 맛보면서 죽어라!
스컬미류네: 이런... 내가 네놈들 같은 꼬맹이들에게! 큭.. 파아!
스컬미류네를 물리친 세실은 봉인의 석판 앞에 서게 된다.
목소리: 나의 아들이여..
세실: 아들? 당신은?
목소리: 네가 오는 것을 기다렸다. 지금... 나에게 슬픈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제부터 너에게 나의 힘을 주겠다.. 이 힘을 너에게 줌으로서 너는 엄청난 슬픔에 쌓이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목소리가 이렇게 말한후 사방에서 빛이 모여들었다.
어두운 갑옷에 모든 것을 숨기고 있었던 세실에서 투구와 갑옷이 사라지면서 빛나는 성기사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목소리: 자, 피로 물든 과거와 결별하는 것이다. 여태까지의 자신을 떼어내지 않으면 성스러운 힘도 너를 받아주지 않는다. 자, 맞서라, 암흑기사인 자기 자신에게!
테라: 세실이 두 명?
파롬: 어떻게 된 거야!?
포롬: 세실씨!
테라: 세실!
파롬: 형씨!
포롬: 위험해!
세실: 끼어들지마! 이건 나 자신과의 싸 움이야! 여태까지의 잘못을 뉘우치기 위 해서라도 이 녀석을! 암흑기사를 쓰러트 리겠어!
목소리: 혹시 네가 정말 패러딘이라면 검을 거두어들이고 참아내는 거다! 정의 보다도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 있다. 언젠가 알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다. 가라, 세실!
세실은 거울 속에서 나온 암흑기사를 다시 거울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암흑 기사는 세실에게 엄청난 공격을 퍼부 었지만 세실은 모든 것을 몸으로 막고만 있었다.
결국 세실의 마음이 암흑의 자신을 완벽하게 없애버릴 수 있었다.
목소리: 잘했다.. 이제부터 나의 의식을 빛의 힘으로 바꾸어 너에게 맡기겠다. 자 받거라.. 나의 마지막의 빛을! 나
의 아들이여... 고르베자를.. 막아야 한다!
세실: 기, 기다려 주세요!
이리하여 세실은 완전한 성기사 패러딘이 되었다.
포롬: 괜찮아요?
파롬: 당신 역시..
세실: 뭐지, 이 감각은... 이상하게도 낯설지 않아.. 그 소리는 도대체...
테라: 아.. 아아!
포롬: 테라님?
테라: 기억해냈어... 주문 하나하나를! !? 메...테오? 그 빛이 전해준 것인가! 봉인되어있던 최강의 흑마법 메테오를!
포롬: 역시 테라님이군요
파롬: 저기 파롬..
포롬: 세실씨
파롬: 사실은 저희들..
테라: 좋아! 준비는 완벽해! 가자고 고르 베자에게! 뭘하고 있는 거야, 세실 자 가자고!
세실: 아, 그래 하지만 그 빛은... 분명 나를 자신의 아들이라고..
파롬: 아! 잠깐!
포롬: 가죠? 세실씨
이리하여 성기사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세실은 메테오를 얻은 테라,
그리고 두 명의 마법사와 함께 미시디아로 되돌아 왔다.
초코보를 타고 미시디아로 돌아온 일행은 다시 미시디아의 장로를 만나러 갔다.
장로: 오오! 그 모습은
포롬: 보시는 그대로예요!
파롬: 설마라고 생각했는데!
세실: 무슨일이죠?
장로: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이 둘에게 자네의 감시를 시켰던 거야. 보니까 그럴 필요는 없었던 것 같군 수고했다 파롬, 포롬!
파롬: 뭐, 이렇다는 거야!
포롬: 숨겨서 죄송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세실: 아니 당연한 거야. 내가 그런 짓을 해버렸으니까.
장로: 하지만 너는 과거의 자신을 뛰어넘어 패러딘이 되었다.!!? 그 검은?
세실: 정상에서 손에 넣은 것입니다.
장로: 이것은! 고대로부터 이 미시디아에 전해 내려온 전설과 같은 일이 일어나다니!
세실: 전설이라고?
용의 입에서 태어난 자가 하늘높이 뛰어올라
어둠과 빛을 내세워 잠의 땅에 새로운 약속을 가지고 온다.
담은 끝없는 빛에 둘러싸여 머나먼 대지에 거대한 은혜와 자비를 내린다
세실: ...그 빛은 저를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빛은 도대체 무엇이죠?
장로: 시련의 산의 빛이 무엇인지... 이 전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도 몰라. 다만 우리들 미시디아의 백성은 전설 때문에 살고 있는 것이라고 전해져 있지 그리고 성스러운 반짝임을 가진자를 믿 으라고... 역시 자네가 그 사람일지도 몰라!
테라: 우선은 한시라도 빨리 고르베자를 물리쳐야 해!
장로: 오 테라!
테라: 오래간만이군
포롬: 시련의 산에서 만났습니다.
파롬: 이 할배, 메테오를 손에 넣었어!
장로: 메테오...! 그 마법의 봉인이 풀릴 정도의 일이 일어나려는 것인가..!
테라: 그런 것 같아. 이것으로 안나의 원수를 갚는다!
장로: 안나가!
테라: 고르베자에게 당했어! 녀석만은 내가 메테오로 쓰러트리겠다!
장로: 테라여 증오만으로 싸운다면 몸을 망칠 뿐이야 그리고 지금의 자네에겐 메테오는 너무 위험해!
테라: 설령 내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놈만은 용서 못해 내가!
장로: 그럴 거라고 생각했네 예전 그대로야
테라: 자네도 마찬가질세..
장로: 하지만 세실도 패러딘이 되었어 둘이 힘을 합친다면..
세실: 하지만 고르베자에게 대항하려면 바론으로 돌아가 비공정을.
장로: 알겠다. 데빌로드의 봉인을 풀 지! 패러딘이 된 자네라면 데빌로드를 제어할 수 있을 거야! 자, 가게나, 바론으로! 나는 기도의 탑에 올라가 그대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부탁해...! 패러딘, 세실이여!
세실: 예!
세실과 테라는 장로의 집을 나서려했다.
그런데 이때 파롬과 포롬이 세실의 뒤를 따르는 것이었다.
장로: 파롬! 포롬! 너희들의 역할은 끝났을 텐데!
파롬: 끝나지 않았어요! 장로님은 이녀석의 힘이 되어주라고 했잖아요!
포롬: 용서해주세요!
장로: 너희들..시련의 산이 너희들을 받아들였다는 것은 너희들의 운명에도 관계있는 것일지도. 나는 미시디아에서 떨어질 수 없어 세실, 테라, 둘을 부탁하네!
세실: 하지만..
파롬: 우리 둘의 힘 잘 알고 있지!?
포롬: 바로 그거예요!
테라: 걱정말게 나도 함께 가니까!
세실: 알겠어요..., 기대하지!
장로: 음, 마을 오른쪽에 있는 데빌로드로 바론에 가게나! 나는 이 위에 있는 기도의 탑에서 그대들의... 아니, 모든 성 스러운 자들을 위해 계속 기도 드리겠네! 부탁허이...!
이렇게 해서 4명은 데빌로드를 통해 바론으로 잠입하게 되었다.
바론에 도착한 세실은 시드의 집을 찾아갔으나 시드는 없고 그의 딸인 에리나만 있었다.
에리나는 아버지가 성에 간 후 계속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을 돌아다니던 세실은 어떤 흉폭한 몽크승이 마을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으며,
지금은 여관에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여관으로 간다.
여관에는 놀랍게도 양이 바론 병사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
세실: 양 아니야! 무사했구나!
양: 네 녀석은!
세실: 패러딘이 되어 알아보지 못하는건가? 나야, 세실이라구!
양: 세실! 찾고있었다! 바론 왕을 거역하는 개자식! 자, 잡아라!
바론병: 옛!
갑자기 바론병사들이 세실 일행을 공격하였다.
하지만 패러딘이 된 세실의 상대가 될리는 없었다.
세실: 양! 모르겠어?
양: 알고 말고 이 반역자!
이번엔 양이 세실 일행을 공격하였다.
세실과 나머지 일행은 양을 죽지 않을 정도로 패주었고, 그 충격에 의해 양은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양: 세실! 난 리바이어선에게..
테라: 아무래도 기억상실이었던 때에 바론에 이용당한 것 같군
양: ...면목없군
세실: 리디아와 길버트는?
양: 리디아는 리바이어선에게 먹히고 말았다. 길버트는 모르겠어...
세실: 그렇군..
양: 여기는?
세실: 바론이다. 병사들에게 알려지면 안돼 방으로 가서 대책을 강구하자!
이리하여 제정신을 찾은 양은 세실과 합류하였다.
그리고 성에 잠입할 방 법을 찾기 위해 여관에 묵게 되었다.
양: 이쪽 분은?
세실: 현자인 테라, 길버트의...
테라: 내 딸은 목숨을 걸며 그 남자를 사랑했다..
양: 그렇군요... 전 파블의 몽크승장 양.
파롬: 난 미시디아의 천재님 파롬이다!
포롬: 건방져서 죄송합니다. 쌍둥이의 포롬입니다.
파롬: 정말로 바론 따위에게 이용당하다니 말야!
포롬: 파롬!
양: 면목없다..
세실: 어쨌든 시드를 구출하지 않으면...
테라: 정문으로 당당히 들어갈 수는 없을 테고..
양: 응? 이건?
세실: 이건 바론의 열쇠야! 그래! 양은 근위병을 하고 있었으니까.. 어떻게든 될지도 몰라!
💻 바론 마을
시디의 집에 가면 시드의 딸에게서 시드가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여관에 있는 술집에 가면 양이 있으며 양과 전투를 하면 동료가 된다.
그후 얻게되는 바론의 열쇠를 사용하면 마을의 무기점과 방어구점을 열 수 있으므로 무기를 재정비하도록 하자.
마을 왼쪽에 있는 문이 잠긴 집으로 가면 수로로 들어갈 수 있다.
💻 오래된 수로
지하 3층으로 구성되어있는 수로로써, 수계 몬스터가 많이 나오므로 번개의 속성을 가진 무기나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파충류나 양서류의 경우에는 추위에 약하다.
이 동굴에는 숨겨진 길도 존재하므로 벽 주위를 잘 살피도록 하자.
지하1층의 세이브포인트를 지나면 바론 성 안으로 잠입하게 된다.
- 입수 가능 아이템 -
에텔×2, 에르메스의 구두, 거미줄, 고대의 검, 제우스의 분노, 동의 모래시계, 하이 포션
♣ 새로운 등장 몬스터
이름 | HP | 공격력 | 방어력 | 특징 | 약점 | 습득 돈 | 경험치 |
기가스 게이터 | 292 | 38 | 2 | 파충류 몬스터 | 냉기 | 218 | 660 |
스플래셔 | 180 | 31 | 3 | 수중 몬스터 | 번개 | 145 | 430 |
데스 터넷 | 380 | 42 | 2 | 경험치 창고 | 번개 | 262 | 1030 |
바론 근위병 | 280 | 40 | 3 | 마법 포키와 미니멈을 사용 | - | 236 | 710 |
휴드라 | 257 | 44 | 2 | 움직임을 봉하는 '둘러싸기' 를 사용 | 번개 | 209 | 670 |
프래드 윌 | 638 | 42 | 0 | 물결을 보내는 적 | 번개 | 219 | 690 |
뇌어 | 284 | 40 | 2 | 번개계통을 흡수 | 원거리 공격 | 214 | 640 |
수로는 별로 넓지 않았지만 꽤 많은 아이템들이 숨겨져 있었다.
지하수로를 통해 성안에 잠입한 세실 일행은 왕의 방 앞까지 올 수 있었다.
이상하게도 병사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중앙에 들어서자 베이건이 나타났다.
베이건: 세실님! 무사하셨군요!
세실: 베이건! 설마 너도...
베이건: 제가 어떻게 되었나요?
세실: 고르베자에게 조정당하여..
베이건: 설마 저의 임무는 성안의 근위병장, 바론으로의 충성심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습니다!
세실: 시드가 잡혀있다고 들었는데?
베이건: 저희들 남은 근위병으로 그를 구출하려했으나 살아남은 것은 저뿐
세실: 그렇군 함께 가자! 네가 있으면 든든하거든!
베이건: 예!
이리하여 세실은 베이건과 함께 옥좌로 향했다.
그런데 갑자기 포롬과 파롬이 멈추는 것이었다.
세실: 왜 그래?
파롬: 냄새가 나는데?
포롬: 마물의 냄새예요!
베이건: 뭐라고? 어디냐!
파롬: 냄새가 난단 말이야. 너한테!
포롬: 연극을 하려면 좀더 제대로 해야겠지요?
세실: 너도 고르베자에게!
베이건: 그만하시죠, 그런 말투는... 그분은 엄청난 것을 저에게 선사해 주셨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몸을 말이죠!
역시 베이건도 고르베자의 부하였던 것이다.
괴물로 변해버린 베이건을 힘겹게 물리친 세실은 분노를 머금으며 왕좌로 향했다.
파롬: 별거 아니군 형씨!
세실: 베이건마저...!
바론 왕: 세실이여 무사했구나! 꽤 늠름하게 변했구나.
세실: 폐하..
바론 왕: 그 모습은 패러딘 그래, 패러 딘이 되었구나. 하지만 유감이야, 패러 딘은
세실: 폐하.. 아니 바론 왕!
바론 왕: 바론? 푸하하하하하.. 누구야? 그 녀석은? 아 그래, 기억났어 분명히 이 나라를 넘겨줄 수 없다고 말했던 멍청한 인간 말인가. 그 녀석을 대신하고 있었었지 난.. 하하하하하!
세실: 네 녀석! 폐하를!
바론 왕: 만나고싶어? 하고 만나고싶 어? 나는 스컬미류네같은 바보같은 짓은 안해 왜냐하면 그 녀석은 4천왕이 된 것 자체가 신기한 놈이니까. 약해빠진 녀석이었지 쿠하하하하하!
세실: 그렇다면 네 녀석도!
바론 왕: 그렇다! 고르베자 4천왕! 물의 카이나츠!
이리하여 세실 일행은 사천왕 중 두 번째인 카이낫츠와 싸우게 되었다.
카이낫츠의 물 공격은 매우 강하였지만 물 속에서는 전기가 잘 통하는 것을 이용해 테라의 썬더가를 2~3방 명중시키자 카이낫츠도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 이! 가짜 바론 왕 녀석!
시드: 잘도 그런 곰팡이 냄새나는 곳에 가 두어두다니! 가만두지 않겠어! 아, 아니?
세실: 시드!
시드: 세실아냐! 살아있었구나! 걱정시키구 말야, 이 녀석!
세실: 미안
시드: 로자는 어땠어? 네가 살아있을 거라면서 갑자기 뛰쳐나갔는데..
세실: 고르베자에게 잡혀서...
시드: 네 녀석이 붙어있었는데 어떻게 된 거야! 하지만 그 고르베자란 놈.. 내 비공정들을 그런 짓에 사용하더니 로자 까지!
테라: 그 아가씨가 위험해 빨리 비공정이란 것에 안내해 주게!
시드: 뭐야? 이 할배는!
테라: 자네같은 늙은이에게까지 할배란 소리듣고 싶지 않아!
시드: 난 아직 젊단 말야!
포롬: 자자.. 시드님이라고 하셨죠? 이 쪽은 테라님 위대한 현자님이예요 그 리고 이쪽이 파블의 몽크승 대장 양님 전 미시디아의 견습 마도사 포롬이예요
파롬: 첫! 할배들 뿐이잖아?
포롬: 저 입이 거친 녀석이 쌍둥이인 파롬이예요.
파롬: 첫! 잘난 척하고 말야!
양: 처음 뵙겠습니다. 이곳은 위험하니까 서두르지 않으면!
시드: 예의를 갖추고 있군, 자네는!
세실: 시드! 신형 비공정은 어디에?
시드: 후후후... 누구도 모르는 곳이지! 조금 고쳐놓았거든!
테라: 시간이 없다고 말했는데 말야! 로자의 목숨이 걸려있다고!
시드: 이것저것 귀찮은 할배아냐! 알았다구! 자, 이쪽이야!
이래서 세실 일행은 시드를 따라 방을 나섰다.
하지만 이때 어디선가 이상한 목소리가 들렸다.
????: 크크크 나를 죽이다니 하지만 난 외로움을 타서 말야. 크크크... 죽어도 무서운 이 물의 카이츠님의 공포를 톡톡히 맛보며 죽어라! 먼저 지옥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우하하하하!
테라: 벽이!
시드: 안 열려!
테라: 이쪽도야!
세실: 파롬! 포롬!
파롬: 형씨! 고마웠어!
포롬: 오빠가 생긴 것 같아서 정말 행복했어요!
테라: 너희들 무엇을!
파롬: 당신들을 이곳에서 죽게 할 순 없지!
포롬: 테라님! 세실씨를 잘 부탁드려요!
파롬: 자 시작해, 포롬!
포롬: 응!
세실: 그만해!
파롬, 포롬: 브레이크!
세실: 파롬... 포로옴!
테라: 아니야.. 아니야..! 기다려봐! 에스나!
두 명의 의지에 의해 석화해서 효과가 없다....
테라: 바보들! 죽는 건 나같은 늙은이면 될텐데!
양: 이런 어린아이들이..!
테라: 내가 이 원한을 값아 주겠어!
시드: 말로만 떠들어도 소용없어 엔터프라이즈를 띄우자고!
세실: 기다려..., 고르베자!
파롬과 포롬의 희생으로 세실 일행은 커다란 슬픔에 빠져 있었다. 한편...
고르베자: 카이낫츠도 당하다니 꽤 실력을 키웠군..
카인: 남은 건 하나의 크리스탈인데
고르베자: 알고있어. 하지만 그곳은 좀 까다로워
카인: 세실에게 가지고 오게 하면 어떨까요?
고르베자: 녀석에게...?
카인: 이쪽에는 이 로자가 있습니다. 크 리스탈과 바꿔서..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고르베자: 그래... 그거 좋겠군 녀석을 끝장내는 것도 그때쯤으로 하잔 말이지...
카인: 그럼, 제가 전하러 가죠
로자: 카인!
카인: 세실같은 녀석보다 내 쪽이 위라는 것을 보여주지.
이때쯤 세실 일행은 슬픔을 뒤로 한 채 시드를 따라 비공정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세실: 이런 곳에?
시드: 어때? 등잔 밑이 어둡다는거지.
양: 이런 곳에 있으리라고는..
테라: 대단해!
시드: 기다렸지, 엔터프라이즈! 가자!
시드: 드디어 나타나셨다! 엔터프라이즈의 위력, 확실하게 맛보라구!
세실: 잠깐!
양: 저건...
테라: 백기?
백기를 든 카인의 비공정이 엔터프라 이즈호 옆으로 온 것이다.
세실: 카인!
카인: 살아있었군, 세실
시드: 카인! 어쩔 셈이냐!
세실: 로지는.., 무사하겠지?
카인: 훗, 역시 걱정되나보군? 로자의 목숨을 구하고싶다면 트로이아의 땅의 크리스탈과 교환하자.
세실: 뭐라고?
테라: 비겁한 방법을!
카인: 손에 넣는다면 또 연락하러 오지... 알았지? 반드시 가져와라! 로자의 몸을 걱정한다면 말야
양: 네 녀석...!
세실: 눈을 떠 카인!
카인: 할말은 이것뿐이다.
결국 카인은 가버렸고, 세실과 나머지 일행은 이일에 대하여 논의하기 시작했다.
양: 세실님...
시드: 카인 녀석...!
세실: 트로이아에 가자.. 시드 방향을 북서로...!
이리하여 세실은 로자를 구하기 위해 트로이아를 향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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