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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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 몰락 귀족, 아스트라드 세비누스
♣ 그랑디에와 만나다
군사재판으로 인해 모든 영지를 빼앗긴 몰락 귀족 아스트는 계엄 산하의 이카루스 내 환락도시 사나드시에서 헌터 생활을 시작한다.
아스트는 처음으로 사나드 시 내부의 하수처리 장에 서식하고 있는 바이오 몬스터를 퇴치하라는 의뢰를 받지만 오히려 산을 분비하는 몬스터에게 마지막 남은 철검마저 잃고 만다.
일단 하수도를 빠져 나와 헌터 바 로 가자.
그곳에 가면 새 제국의 무력부 차관으로 임명된 그랑디에를 만날 수 있다.
헌터로 전락한 아스트에게 그랑디에는 비웃음만 남기고 자리를 뜨는데 그런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아스트는 예전, G.O.D 내부에 G-77들이 난입해 들어왔을 당시를 생각해 낸다.
순간 머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낀 아스트는 밖으로 나가다가 다시금 그랑디에와 마주친다.
그녀는 아스트가 군대에 있을 때 사용하던 애검 (리퍼 오리지널)을 건네주고는 가버린다.
♣ 첫 번째 퀘스트 종료
이 이벤트가 끝나면 바로 하수도로 내려가자.
중간에 마주치게 되는 몬스터들을 상대하는 것은 일단 뒤로 미루고 하수도 두 번째 맵의 가장 끝 부분에 있는 퀸을 처치하는데 주력하 도록 하자.
퀸만 죽이면 퀘스트를 종료할 수 있다.
퀘스트를 클리어한 다음 사나드 시의 길드로 돌아가서 사례금을 받아 레티 에너지 팩과 세력회복제를 구입하자.
♣ 에단과의 만남, 그랑디에의 의뢰
대략 세 개 정도의 퀘스트를 마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명성치를 쌓은 후 길드에서 나오면 예전 아스트의 집에서 일하던 하인인 에단을 만날 수 있다.
에단은 집이 폭도들에게 쏠리면서 아스트의 식구들이 모두 죽게 되었지만,
아스트의 동생인 자비에르만은 살아남아 엘파드로로 갔다고 전한다.
그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일부러 자신을 찾아와 준 에단에게 아스트는 감사를 표하고 서둘러 엘파드로로 떠날 준비를 한다.
막 자리를 옮기려던 아스트는 헌터 바 앞에서 다시 그랑디에와 마주친다.
아스트에게 자비에르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은 그랑디에는 여전히 아스트를 비꼬면서도 그에게 새로운 의뢰를 제의한다.
이카루스를 떠나 엘파드로 가길 원하는 이들이 있으니 아스트는 그들이 제공하는 우주선을 몰아 엘파드로까지 호송해 주기만 하면 된다는 것.
길드를 통하지 않은 불법적인 의뢰이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스트는 엘파드로에 가기 위해 그랑디에가 제시하는 의뢰를 받아들인다.
♣ 의뢰주 일행과 엘파드로로
어쩐지 석연치 않은 인사말을 남기고 그랑디에가 술집을 나서면 아스트는 사나드 시의 북쪽으로 이동해 의뢰인 일행을 만나게 된다.
예의 없는 말투로 의뢰 내용을 설명하는 그들에게 이질감을 느끼는 아스트, 그러나 엘파드로에 가기 위해 아스트는 그들 의 제의를 승낙한다.
아스트를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사나드 시안에 페세우스 치하의 제국군이 깔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말을 걸어 보면 누군가가 탈주 했으며, 그들 일행은 상당한 능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의뢰를 맡은 퀘스트가 있으면 깨끗하게 뒤 처리를 해 놓은 후 도시간 이동 맵으로 빠져나가 PORT CITY (우주공항도시)로 향하자.
공항 도시의 2층으로 올라가서 왼쪽 아래편으로 가면 의뢰 주인 듯한 여성과 조금 전에 만났던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
그들 일행을 따라 우주선에 탑승하고 막 출발하려는 순간 아스트는 이카루스 공항 관제탑에서 출발을 저지 하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기수를 돌리려 하는 아스트와 계속 운행할 것을 강요하는 의뢰주 일행의 실갱이가 벌어지고 갑자기 우주선에 커다란 진 동이 느껴진다.
동영상 - 출현, 디아블로 리더
관재탑의 지시에 불응한 일행의 비행선 뒤로 따라붙은 추격대의 포격에 당황하는 이스트.
계속되는 포화에 아스트가 운행을 포기하려 할 때, 갑자기 추격대가 집중 포화를 받는다.
추격대는 전투기는 물론 전함까지 포함되어 있지만 부로가 세 대로 구성된 라이낙스 스타파이터 비행편대에 의해 처참히 굄려된다. 자신을 '디아블로 리더' 라 밝힌 괴 비행체는 어리둥절해 하는 아스트의 우주선을 유도해 엘파드로에 착륙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 엘파드로 - 추적, 그리고 도주
♣ 엘파드로 도착
엘파드로에 착륙한 의뢰주 일행은 무엇에 쫓기듯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 가고,
아스트는 그들에게서 받은 보수를 들고 이곳에 있다는 동생을 찾기 위해 엘파드로 공항을 나선다.
한편 이중 스파이 혐의로 제국 군인들에게 체포당할 위기에 놓여 있던 그랑디에는 천신만고 끝에 탈출,
도망자 신세가 되고, 에르카네트는 병사로부터 감시 인물의 도주와 그랑디에의 탈주 소식을 들으면서 뜻 모를 미소를 떠올린다.
엘파드로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되면 바로 헌터 바로 가자.
그곳에 가면 조금 전의 디아블로 리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심심하면 나타나 엘파드로 영공을 휘젓고 다니는 그 비행체들은 이곳에 서 '악마 The Diablo' 라고 불리우고 있었으며 엘파드로 군사령관의 골칫 거리 중 하나가 되어 있었다.
이상하리만치 세세한 정보까지 알고 있는 마스터에 대해 아스트는 일순 경계심을 갖지만 곧 그가 아무런 사심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스트는 마스터에게 자신의 동생에 대해 물어보지만 아무 정보도 얻지 못해 실망한다.
웨스를 도와주다
마을 사람들 중에서 헌터 계열의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엘파드로에 도착했을 때 만났던 헌터인 웨스가 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길드 옆에 서 있는 웨스와 마주치게 되는데, 웨스는 아스트에게 실적이 없어서 돈을 못 번 탓에 의뢰를 수행할 자금이 없다면서 돈을 빌려줄 수 있느냐고 한다.
뻔뻔하게도 아스트가 의뢰로 받아온 금액의 대부분을 요구하는데 속는 셈치고 빌려주면 게임 후반부에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동생의 소식을 듣다
퀘스트를 진행하다가 헌터 바에 들리면 마스터에게서 해적들이 몰락 귀족을 포섭하고 있다는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해적들의 비밀 요원에게서 나왔다는 그 정보에 아스트는 자비에르가 행여 해적들에게 포섭되었을까봐 걱정하지만 오히려 마스터는 해적 연합인 '길티' 쪽을 두둔한다.
기분이 나빠진 아스트는 해적 연합에 대해 설명하는 마스터의 말을 무시한채 헌터 바를 나와버린다.
♣ 쫓기는 아스트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얼마 전에 구 황군과 현 반란군 사이에 큰 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헌터 바로 돌아가면 마스터에게서 현재 반란군들이 황군과의 전투로 인해 불순분자들의 색출 작업을 부쩍 강화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마스터는 아스트의 현상수배서를 보여준다.
전 황실의 공주인 현 디아를 납치해 해적들에게 신변을 넘기고 도주했다는 현상수배서의 말에 아스트는 그제서야 자신이 엘파드로까지 데리고 온 여성이 누구였는지를 깨닫는다.
마스터의 조언에 자신의 숙소로 돌아가 엘파드로를 떠날 준비를 하던 아스트는 그러나 곧 계엄군 수색대와 마주치게 된다.
헌터 바를 나서면 거리에 깔린 계엄군과 G-77들이 아스트를 공격해온다.
상대할 생각을 하지 말고 재빠르게 도시 북쪽에 위치한 우주 공항 쪽으로 도망치도록 하자 (물론 자신이 있으면 상대해도 좋지만 만만 한 상대가 절대 아닐 것이다. 특히 남쪽에 가만히 서 있는 이상한 검사와 북쪽의 G-77들 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좋다).
우주 공항에 도착해 우주선을 몰고 막 엘파드로를 떠나면 우주 공간에서 그랑디에와 다시 만나게 된다.
그랑디에는 아스트에게 착륙좌표 를 전송해주고는 사라진다.
그랑디에의 인도로 가네지아에 도착한 아스트는 범죄도시 가네지아의 불안한 치안을 이용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도 망 다닐 결심을 굳힌다.
💻 가네지아 - 엔젤, 엔젤이터 그리고 헌터
♣ 헌터 모노
가네지아의 길드에서 퀘스트를 맡아 수행하다 보면 감옥을 점거한 죄수들을 모두 처치하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이 퀘스트를 맡아 감옥에서 적을 처치해 나가다 보면 마지막에서 이상한 모양의 시체들과 마주치게 된다.
포위 형태를 띄고 있는 그 모습에 아스트는 그들이 한 사람에게 당했으리라 추측한다.
이 이벤트가 끝나면 자동적으로 퀘스트가 끝나고 감옥 출구까지 이동된다.
일단 가네지아로 돌아와 길드에서 사례금을 받도록 하자.
다음 퀘스트는 수중도시로 숨어든 살인검사를 수배하는 퀘스트인데 이를 받아들여 수중도시로 향하자 (퀘스트의 수뢰 여부는 이벤트와 관계없다).
수중도시의 맵을 조사하다 보면 전에 감옥에서 보았던 것과 비슷한 광경이 펼쳐져 있다.
그 장소에서 아스트는 자신을 모노라고 소개하는 한 헌터와 마주치게 된다.
아스트와의 대화에서 그가 이전에 해치웠던 상대는 교도소 반란 때 죄수들을 부추겨 섬을 장악하려던 갱단이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모노는 아스트와 몇 마 디 대화를 주고받은 후 그대로 가버린다.
잠시 어리둥절해하던 아스트는 그의 이름이 실험용 원숭이 이름과 같다는 사실을 깨닫고 의아해한다.
♣ 엔젤이터 추적
모노와 만난 다음 가네지아 외부 출입구에서 길드 쪽으로 가는 북동쪽 통로를 돌아다니다 보면 헌터 두명이 요즘 가네지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연쇄살인에 대해 대화하는 것을 엿들을 수 있다.
헌터들이 사라지면 우선 무기와 회복 아이템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저장을 한 다음 헌터 바로 가자.
헌터 바의 마스터에게서 연쇄 살인에 대한 좀더 확실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연쇄살인마에 대한 정보는 타일러라는 정보꾼 헌터가 쥐고 있는데 정보를 팔아야 하는 정보꾼의 입장에 있으면서도 자신이 정보를 독점해 상금을 타내려 한다는 것이다.
가난한 가네지아 의회가 상금을 크게 걸었다는 사실이라든가 상황을 둘러 싼 여러 의문점에 아스트가 석연치 않은 모습을 보일 때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한 헌터가 밖으로 조용히 빠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국 헌터 바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알아낼 수 없다.
헌터 바에서 나오면 아스트는 일단의 헌터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이들은 다짜고짜 아스트에게 '3만 디나'의 추적을 중지하라면서 공격을 해온다.
이들을 물리치면 엔젤이터에 대해 가장 확실한 정보를 쥐고 있다는 타일러를 만날 수 있다.
타일러는 엔젤이터가 아즈레베스트 남쪽 거리에 살고 있는 여자 과학자 닥터 버진이 만들어낸 변종 오토마톤 (인간형 생체로봇)일 것이라는 추측을 들려준다.
타일러를 놓아준 다음 바로 닥터 버진의 집(무기점 오른쪽 붉은 십자 무늬가 있는 집)으로 가자.
닥터 버진의 집 입구에 서면 바로 엔젤이터와 마주치게 된다.
그 앞에 는 닥터 버진의 것으로 생각되는 여인의 시체가 놓여 있다.
아스트가 엔젤이터를 공격하지만 엔젤이터는 유유히 도망가고 아스트는 엔젤이터를 쫓아 가네지아의 교도소까지 오게 된다.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엔젤이터와 다시 마주치게 된다.
뒤에서 기습한 엔젤이터에 의해 아스트가 위기에 처했을 때 어디선가 모노가 나타나 엔젤이터를 공격하고 엔젤이터는 황급히 도주해 버린다.
도망치는 엔젤 이터의 뒤를 쫓으려는 아스트를 모노가 만류하라면서 동행 제의를 한다.
여기서 제의를 승낙하면 모노를 NPC 파티로 받아들일 수 있다.
엔젤이터를 찾으려면 처음 모노와 만났던 교도소 가장 끝 부분의 맵으로 가면 된다.
엔젤이터를 해치운 다음 모노와 파티를 이룬 상태라면 그가 엔젤이터의 살인동기에 대해 설명 해준다.
이야기를 마친 모노는 어디론가 가 버린다.
길드로 돌아가 엔젤 이터 사건에 대한 현상금을 받도록 하자.
♣ 다시 쫓기는 아스트
퀘스트를 수행해 명성을 쌓으며 아즈레베스트 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갑자기 일단의 헌터 무리들이 다짜고짜 아스트를 공격해온다.
헌터들을 해치우고 나면 다른 쪽에서 또다시 한 무리의 헌터들이 몰려온다.
지친 아스트의 앞에 홀연히 그랑디에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힘을 합해 헌터 무리들을 해치우고 무사히 도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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