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2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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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의 숲
♣ 입수 아이템 : 피닉스의 꼬리, 브론즈 손목보호대, 리스트, 에텔x3, 러버 헬름, 포션, 가죽모자, 116길
⚔ 새로 등장하는 적
몬스터 | 훔치다 | 특성 |
고블린 | 포션 | 죄약제 적, 고블린 펀지 따위를 사 용하지만 한번에 없애버릴 수 있다. |
팡 | 포션, 피닉스의 꼬리 | 고블린보다는 강하지만 역시 한번에 없앨 수 있다. |
덴드로비움 | 원석, 텐트, 눈약 | 화분을 날려 암흑상태로 만든다. 꽤 성가신 존재. |
플랜트 스파이더 | 하이포션, 원석, 포션 | 썬더를 사용한다. 떼거지로 나오지 만 하나 하나는 강력하지 암다. |
프리존케이지 | 브러드 소드, 가죽 리스트 | 읍수, 촉수 등의 공격을 사용한다. HP가 높다 |
바크 : 이런… 다치지 않았나, 시나?
시나 : 전 괜찮지만 프리마비스타는 이제 힘들 것 같아요!
바크 : 이거 재미있게 되었구만, 하필이면 이 숲에 떨어지다니.
시나 : 지금까지 이곳에 떨어져 살아 나온 녀석은 없지요
블랭크 : 보스! 큰일이야. 아래에 불이 났 어! 너무 번져서 막을 수 없어!
바크 : 징징거릴 때가 아니야! 불을 끌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부상자를 구출하는 것도 잊지 말고!
블랭크 : 좋아! 알았다!
바크 : 짐들을 극장정의 밖으로 끌어내! 무 기, 아이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전부! 모 두 불타버리면 이 숲에서 탈출할 수 없게 되니까 말야!
시나 : 알겠어요!
시나 : 하아, 하아, 빨리 불을 꺼야지! 혼 자서는 옮길 수가 없단 말야! 뭐하고 있는 거에요? 빨리 하지 않으면 전부 숯덩이가 되어버린다구요!
제네로 : 가넷 공주를 찾고 있어요. 어딜 찾아봐도 보이질 않아서요. 혹시 비공정의 아래 부분에 깔렸을지도 몰라서 말이죠.
시나 : 왕녀를 유괴한 데다가 찌부러트리기까지 한다면 교수형 정도로 끝나지 않을 걸요!
시나 : 역시 살아있었구 지타! 비행중의 비공정에서 뛰어내리다니 아무리 지탄이라 도무모해요.
지탄 : 추락할 때의 충격으로 날아간 거야. 그것보다 모두들 무사해?
시나 : 그건 걱정하지 않아요. 모두들 악운 이 세기 때문에 팔팔하지요. 하지만 이대 로는 교수형이예요, 가넷 공주가 어디에도 보이질않아요.
모그리를 통해 세이브 한 후 오른쪽에 있는 통나무를 통해 숲으로 들어가자.
조금만 진행하면 ATE에서 본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비비 : 크 큰일이야!
지탄 : 뭐지? 저 녀석은!?
스타이너 : 고, 공주님께 무슨 짓을 할 셈 이냐!
지탄 : 말이 통하는 상대가 아냐! 간다!
지탄에게 트랜스가 걸리므로 프리에너지를 마음껏 사용하자.
그다지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스타이너 : 공주님! 공주님!
지탄 : 어디로 갔지?
비비 : 끌고 가버렸어…. 무서워서 마법을 사용하지 못했어… 가만있으면 분명 잡아 먹힐거야!
스타이너 : 내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공주님을 보호할 수 없었다니….
지탄 : 둘 다 포기하기는 일러. 녀석들은 숲의 주인이 조정하는 인형일 뿐이야. 가넷 공주는 이 숲의 안쪽에 있는 숲의 주인에게 끌려갔을 거야
스타이너 : 그 그래 그렇다면 아직 공주님은! 빨리 녀석의 뒤를 쫓아야 해!
비비 : 우와아!
이번에는 비비가 계속해서 흑마법을 사용하므로 계속 공격하면 이길 수 있다.
비비 : 무 무서웠어….
지탄 : 다친데는 없어?
비비 : 괜찮…. '구오오오오’ 비비,
스타이너 : 우왓!
결국 비비와 스타이너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블랭크 : 지탄에게 감사해야돼. 조금만 더 늦었어도 저 세상으로 갔을 거야. 너는 독을 뒤집어쓴 제 아냐 씨앗이 몸에 뭍어있 었어. 만약 씨가 발아했다면 몸에서 양분을 전부 빨아들여 이미 시체가 되었을 거야
비비 : 저, 전죽는건가요?
블랭크 : 앗, 미안. 겁을 준 모양이군 이 걸로 씨앗을 빼낼 테니까 걱정하지마
비비 : 앗, 이거 맛이 이상한데….
스타이너 : 공주님…, 지금 구하러 가겠습 니다…. 네 녀석 무슨짓이지?
베네로 : 뒤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주셔야겠어.
스타이너 : 네 녀석들… 공주님이 마물에 게 잡아 먹힐 지도 몰라. 그걸 보고만 있을 셈이야?
베네로 : 그몸으로는 무리야.
제네로 : 공주님의 일이라면 걱정하지마. 보스에게 전부 맏겨 두면돼. 자, 거기서 천천히 쉬고 있으라구.
베네로 : 그 약도 꼭 먹어야해!
스타이너 : 제, 젠장…이러고 있을때에도 공주님은…. 이놈들의 보스따위는 신용할 수 없어. 이 해독약이야말로 수상하단 말 이야…. 이 색깔하며, 이 냄새에다, 완전히 독인것 같은데…. 헉, 헉…하지만 정말로 곧 죽어버릴 것 같아…, 젠장. 응? 맛있네…?
한편 비탄은 바크와 이야기하고 있었다.
바크 : 그건 무리야…. 너도 보았겠지만, 배 주위에는 안개에서 만들어진 괴물 투성이야
지탄 : 그딴 것들은 별거 아냐. 우리들이 모여서 간다면 걱정없어!
바크 :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부상자들 은 어떡하라는 말인가?
지탄 : 함께 데리고 가면 되잖아?
바크 : 그렇다면 습 당했을 때 움직일 수 없는 자들은 죽기밖에 더하겠나? 가넷 공 주는 안됐지만 어쩔 수 없다. 동료가 우선 이야
지탄 : 젠장!
바크 : 부상자들이 모두 회복할 때까지 탄 타라스는 여기서 대기한다! 제멋대로의 행동은 용서할 수 없어!
지탄 : 여자를 버려두다니, 꼴불견이야.
계단을 내려와 오른쪽 방으로 들어가면 비비를 만날 수 있다.
그와 이야기한 후, 방을 나서면 다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탄 : 하지만 정말 구해낼 수 있을까…. ‘그러고 보니 그 때… 정말로 특별한 기분이 들었었어…. 운명의 사람? 음, 그런 게 아니라…. 어떻게 말해야 좋을 까?’
지탄 : 신경이 쓰이는 아이야…. 가넷공주를 어떻게 하지…?
- 구하러 간다
- 보스를 명령을 따라 그냥 둔다
지탄 : 역시 보스의 결단을 거역할 수는….
지탄 : 젠장, 어떻게 해야 하지? ‘그 아이의 눈은 약간 슬퍼 보이는 눈이었지…. 어째서 바다 저편을 보는듯 한 눈을 하고 있었을까…. 마치 눈 앞에 펼쳐진 백사장이 시계(視界)에 들어오는 것을 거부 하는 듯한 눈…. 백사장에 빛나는 일곱색깔 조개들 마저 보려하지 않는 눈…. 그런 것인가…. 조금은 나와 닮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지탄 : 어떤 생각으로 성을 빠져 나왔을 까…. 동료들과 헤어지면서까지 구해야 하는건가…. 하지만 방금 만난 아이 일뿐인데…. 에잇! 가넷 공주는 나를 기다리고 있어! 숙녀를 기다리게 하는건 남자의 도리가 아니지! 기다려! 가넷공주!
블랭크 : 참을성이 없군, 너도. 이번엔무 슨짓을 할 셈이지?
지탄 : 가넷공주를 구하러 가는 거야. 그 아저씨도 함께 데려가지.
블랭크 : 제정신이야? 숲의 주인이 어떤 녀석인지 모르잖아? 우선보스가 그런행동을 용서 할리없어.
지탄 : 알고있어….
블랭크 : 정말, 너의 사고방식은 여전하군. 빨리 보스와 이야기해 봐. 꾸물꾸물하고 있으면 늦을지도 몰라.
왼쪽으로 내려가 바크를 만나자.
바크 : 기다렸다. 안 오는가 했지…, 역시 구하러 가는 건가?
지탄 : 녀석과 약속 했으니까 말야. 마지막까지 확실히 유괴해 주겠다고.
바크 : 카하하하! 이유따윈 묻지 않았어. 그공주, 꽤 미인이니까 네 녀석이 반하는 것도 당연하지. 이유라면 그걸로도 충분해! 그럼, 각오는 되었겠지? 탄타라스의 규칙은 절대적이니까 말야, 상대가 네 녀석 이라도 봐줄 수는 없어!
지탄 :그래, 알고있어.
바크 : 조오아, 빨리 해보자구! 옆에있는 화물실에서 상대해 주지.
다시 왼쪽으로 나가면 바크와 싸울 수 있다.
회복에 신경쓰며 싸우면 간단히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바크 : 꽤 잘하는데? 아프잖아! 퍽
바크 : 공주님을 잘 부탁해! 카하하하하!
지탄 : 봐줄려면 마지막까지 봐줄 것이지….
다시 위로 올라가 스타이너를 만나자.
스타이너 : ….
지탄 : 나이도 지긋한 양반이 꾸벅꾸벅 졸고있긴.
스타이너 :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네 녀석. 나는 공주님의 일을 생각하고 있었단 말이다! 네 녀석들이 유괴같은 바보짓을 계획 해서이렇게 된 거란말이다! 공주님에게 만일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그냥 끝나지 않을 줄 알아!
지탄 : 뭐, 그렇게 화낼 필요는 없어. 지금 부터 나는 가넷공주를 구하러 간다…. 아저씨도 따라왔으면 좋겠는데…. 어때? 얌전히 있을 거라고 약속한다면 데리고 가주지.
스타이너 : 네녀석들, 도적들의 생각 따위는…또 이상한 계획이라도 꾸몄겠지!
지탄 : 걱정하지마, 나 혼자 결정한 거니까. 탄타라스의 행동과는 전혀 관계없어. 가넷 공주를 구해낸다, 단지 그것 뿐이야….
스타이너 : 제, 젠장…, 그말에 거짓은 없겠지? 다른 짓을 하려 한다면 그 자리에서 네녀석을 베어 버릴테다!
지탄 : OK〜, 그럼 결정 되었군. 믿고 있을 게아저씨!
스타이너 : 잘 들어둬! 절대로 네 녀석을 용서 한건 아니니까 말야!
지탄 : 알았다니까….
스타이너 : 좋아, 그렇다면 그 흑마도사에게도 함께 가 달라고 부탁 하는게 어때?
지탄 : 비비 말이지….
스타이너 : 음, 비비님의 흑마법은 그 괴물에게 효과적이었어. 관계없는 사람을 끌어 들이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은 공주님의 목숨이걸린 일각을 다투는 상태…. 공주님을 구하기위해서는 비비님의 힘이 절대로 필요하지.
지탄 : 좋아, 그렇다면 빨리 비비에게 말을 하러가자.
비비의 방으로 돌아가면 이벤트가 이어 진다.
지탄 : 지루했지, 비비. 공주님의 구출 작전 개시야!
비비 : 잘됐어, 조심해!
지탄 : 너도 함께 가는거야
비비 : 에? 내가…? 나같은 녀석이 따라 간다해도 분명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거야….
스타이너 : 아니, 비비님의 흑마법은 숲의 몬스터에게 유효 했습니다. 이런 허접한 도적 보다는 훨씬 믿음직 합니다.
비비 : 하, 하지만 나는 자신이 없어. 방금 전에도 무서워서 움직일 수 없었고.
스타이너 : 공주님을 구하기 위해…, 아니 알렉산드리아를 위해 비비님의 힘을 부디 빌려주십시오!
지탄 : 필요성을 느낀다면 직접 행동해. 그게 남자 겠지? 비비. 괴물들은 기다려 주지 않아. 빨리 가넷 공주를 구하러 가자.
비비 : 으, 응. 걸리적 거리지 않도록 노력할게.
스타이너 : 감사합니다 비비님. 그런데 비비님….
비비 : 뭐, 뭐죠…?
스타이너 : 비비님의 흑마법을 보고 한 가지 생각해 낸게 있는데…. (속닥속닥…, 뭐냐하면….)
비비 : 마법검…? 응, 알았어. 해볼게.
이제 완벽히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서자.
블랭크 : 정말, 멋진 척하긴. 그렇게 그 여자가 마음에 든 거야?
지탄 : 알고 있잖아? 곤란에 빠진 여자를 그냥 둘수 없는 성격이야 난.
블랭크 : 네 녀석의 그 직선적인 성격,
지탄 : 아하〜, 네 녀석. 내가 가넷 공주와 사이좋아지는 게 싫은가 보군?
블랭크 : 바보같이…, 흥미 없어. 자, 이걸 가져가 지탄.
지탄 : 반하게 하는 약 따윈 내겐 필요없어. 더 이상 인기가 올라가면 곤란 하거든.
블랭크 : 그런 게 아냐. 이건 아저씨들이 당했던 씨앗을 제거하는 약이야.
지탄 : 뭐야? 그런 거라면 빨리 이야기 해 줘야지, 블랭크!
블랭크 : 네 녀석이 남의 이야기를 마지막까지 듣지 않는 거야. 그리고 또 하나 보스 로부터 전달사항이야 …
지탄 : 어빌리티의 장비라니 어떻게 하는 거지?
블랭크 : 그런 것도 모르는 거야? 정말 지겨운 녀석이군 넌….
밖으로 나오면 우선 시나에게 아이템을 사고 세이브를 한 뒤 다시 숲으로 향하자.
모스코에게서는 루비로부터 온 편지를 받을 수 있다.
다시 숲으로 들어가면 숲의 안쪽까지 들어갈 수 있다.
보스전을 대비하여 레벨을 3, 4정도까지 올리는 것이 좋다.
공주가 잡혀간 곳에 도착하면 ATE가 일어난다.
모그리와 샘물이 있는 곳에 도착하면 또 ATE가 일어난다.
또한 몬티에게 편지를 줄 수도 있다.
세이브 후 조금 더 진행하면 가넷을 잡아간 숲의 주인을 만나게 된다.
비비 : 괘, 괜찮아?
지탄 : 이 녀석이 두목인가!
스타이너 : 공주님! 네 녀석은 손대지마! 알렉산드리아의 공주가 도적에게 구출된다는 건!
지탄 : 홀로 싸울만한 상대가 아냐!
스타이너 : 으으으 …
지탄 : 온다, 비비!
BOSS - 플갠트 브레인 (プラントブレイン) |
HP : 1000, AP : 5, 속성 : 무 약점 : 화속성 흠치기 : 눈약, 아이언 헬름. |
덴드로비움이 쓰던 화분공격과 썬더 공격 을 가한다. 썬더는 전체공격이므로 요주의. 물리공격이 강력하므로 지탄이나 스타이너 는 HP에 신경을 쓰도록 하자. 아군 중 1명 이 죽으면 블랭크가 도와주러 온다. |
스타이너 : 공주님! 정신차리십시오!
블랭크 : 지탄, 그걸 먹여여
가넷 : 콜록, 콜록….
스타이너 : 곧 괜찮아질 겁니다.
비비 : 이제 조금만 쉬면 괜찮을 거야!
블랭크 : 응 다음은 뭐지…-? 안돼! 포위당 했어!
지탄 : 도망치거나 없앨 수밖에 없단 말인 가!
블랭크 : 가! 뭐하고 있는 거야?
이제 플랜트 스파이더와 한 번 싸우고 도망치면 이벤트가 계속된다.
블랭크 : 왜그래?
지탄 : 숲의 상태가 이상해!
블랭크 : 이것보다도 더 이상해 진다는 거야! 어떻게 되어 가는 거야 이 숲은!?
지탄 : 수, 숲이 따라온다…? 블랭크, 공주를 부탁해! 이대로는 전멸해!
블랭크 : (어이, 무슨 생각하는거야...)
결국 블랭크는 지탄을 구하다 돌이 되어 버리고 나머지 일행은 숲을 빠져 나온다.
지탄 : 바보같이! 블랭크….
비비 : 괜찮을까? 공주님은….
스타이너 : 모든 제 녀석 때문이야! 동료가 희생되었는데 저런 태도.... 더 이상 용서 할 수 없어!
가넷 : 으 응….
스타이너 : 고, 공주님!
가넷 : …스타이너? 절… 구해주었군요…,
스타이너 : 목숨을 바꾸어서라도 공주님을 보호하는 것이 이 스타이너의 임무입니다!
지탄 : 공주를 구해낸 건 내 실력과 비비의 흑마법이야!
가넷 : 두 분께 감사 드립니다.
스타이너 : 비비님은 그렇다 쳐도, 이 녀석에게 그런 말은 필요 없습니다! 애당초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네 녀석이 공주님을 유괴한 것이 원인! 그것을 나중에 구해주었다며, 대단한 일처럼 말하는 건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억지지! 잘 들어! 성으로 돌아가면...
가넷 : 스타이너…. 전, 제 자신의 의사로 알렉산드리아성을 나선 것입니다.
지탄 : 그래, 거기서 가넷 공주를 유괴하러 온 우리들 탄타라스와 의기 투합 한 것이지.
스타이너 : 그, 그게 정말 입니까?
가넷 : 이분이 이야기 한대로예요.
지탄 : 뭐, 그렇게 된거니까 사이좋게 지내자구, 아저씨.
스타이너 : 네 녀석이 알 턱이 없지, 이 ‘안개’ 가 저주받은 까닭을! 이 ‘안개’ 특유의 몬스터를! 심신에 이상을 가져온다는 이야기를! 공주님, 이런 위험한 장소에서는 한시라도 빨리 떨어져야 합니다.
지탄 :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아저씨! 눈을 떴다해서 공주의 체력이 회복 된 것은 아니란말야.
스타이너 : 너 같은 녀석의 의견을 물은게 아니다!
지탄 : 어떻게 해서 ‘안개’ 위로 나갈 셈이지? 이 일대는 높은 암벽으로 둘러싸인 저지대(低地帶)야. 남쪽의 게이트와 북쪽의 게이트의 아치도 지금은 폐쇄되었다고 들었어.
스타이너 : …….
지탄 : 갈 곳이 없잖아?
스타이너 :우우….
지탄 : 공주는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해져 있어. 아저씨 역시 힘 없이 흔들거리고 있었잖아? 갈 곳도 없이 출발하는 건 더더 욱위험하지않아?
스타이너 : 네 녀석의 지시는….
지탄 : 스타이너! 가넷 공주를 보호 하는것은 누구의 임무이지?
스타이너 : 그것은 당연히, 왕궁기사 인나의 임무! 쳇, 어쩔 수 없군…. 공주님의 몸이 회복 될 때까지 이곳은 이 스타이너가 지킨다!
지탄 : 그럼 잘 부탁…. 우리들은 위로 올라갈 방법을 생각하지.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가넷 공주가 깨어나게 된다.
지탄 : 벌써 걸을 수 있게 된거야?
가넷 : 예, 받은 약 덕분이에요. 이게….
지탄 : 그래, 숲속에 있던 큰 녀석을 없앴더니 숲이 갑자기 미쳐서 이렇게 되었지.
가넷 : 마의숲에서 무사히 나올 수 있었던 건 당신의 친구 덕분이라고….
지탄 : 블랭크라고 해, 그녀석.
가넷 : 빨리 도와주지 않으면!
지탄 : 지금은 도와줄 수 없어, 석화를 풀 수 있는방법이 없으니까….
가넷 : 그런, 우리들을 위해 그는…!
지탄 : 아니, 석화를 풀 수 있는 방법은 분명 있어. 나중에 해도 충분히 될 거야. 우리들은 지금할 수 있는 일을 하자. 블랭크에게 받은지도에 따르면 정확히 이 숲의 남쪽에 동굴이 있어. 그 동굴로 부터 ‘안개’ 의 위로 나갈 수 있을지도 몰라. 가보자. 무섭나... 가넷? 괜찮아, 내가 따라갈 테니까!
잠시 후
비비 : 우와! 뭔가 따라와요!
몬티 : 잠깐 기다려 쿠포! 20년 마의 숲에 살아왔지만 탈출한 것을 본 것은 처음쿠포! 대단해 쿠포, 강해 쿠포! 하지만 좋아하긴 일러쿠포! 아 앞에는 더욱, 더욱 강한 적이 나온 쿠포. 월드로 나가기 전에 모그타로에게 여러 가지를 배우는 것이 좋아쿠포!
모그타로에게 게임의 기초지식을 배울 수있다
몬티 : 오늘은 가까워진 기념으로 이 피리를 너희들에게 주겠다 쿠포! 월드에서 우리들을 부를 수 있는 고마운 피리다 쿠포! 불 때는 □ 를 누른다 쿠포. 잘갔다 오도록 쿠포〜.
가넷 :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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