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6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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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수... 그리고 마석이란?
최고층에 도착하면 이상한 모습으로 변한 티나를 볼 수 있다.
티나 : 우우우우우...
일행 : 티나?
라무 : 두려워하고 있구나.
일행 : 당신은 ?
라무 : 너희들은 스 소녀의 동료인가?
일행 : 티나는 괜찮은건가요?
라무 : 티나란 이름이었구나. .. 티나?... 그런가?
갑자기 티나는 일어나서 날뛰다가 쓰러진다.
라무 : 목숨에 지장은 없다. 보통 써서는 안될 힘을 한번에 써버렸기 때문에 몸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 뿐이다.
라무 : 나는 라무다. 환수 라무.
일행 : 환수!? 환수는 다른 세계에 사는 것이 아니었나요?
라무 : 이 세계에 살고 있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환수도 물론 여러가지 모습을 지니고 있다. 마침 나도 인간의 모습과 별로 다른 것이 없으니까 이곳에 살고 있는 것 뿐이다. 환수라고 신경쓸 것도 없으니까 말이다.
일행 : 어째서 환수가 이런 곳에 숨어있습니까?
라무 : 인간과 환수는 어울릴 수 없는 존재.
록크 : 하지만 어머니가 말했어. 옛날에는 인간과 환수가 함께 이 세계에 살고 있었다고... 옛날 이야기일 뿐이었지만.
라무 : 후후. 옛날 이야기가 아니다. 진짜 있었던 일이다. 인간과 호나수는 사이좋게 함께 살고 있었다. 마대전이 시작 되기 전까지는...
일행 : 마대전...
라무 : 오랜 옛날... 마대전. 환수들 그리고 환수로부터 추출된 힘으로 만들어진 마도사들과 전쟁. 그 헛된 전쟁 후에 환수의 힘이 다시 이용당하는 것을 두려워한 호나수들이 결계를 만들어 그 곳이 이주해서 살았다. ... 그곳이 환수계. 지금으로부터 20년전이었던 어느날, 인간들이 들어오게 되었다. 호나수. 그리고 마도의 힘을 알게 된 인간들. 그리고는 시작된 호나수 사냥. 호나수로부터 마도의 힘을 빼앗아 그 힘으로 무적의군대를 만든 가스트라. 그래서 환수들은 거대한 문을 만들어 인간들의 침입을 막았다. 그때 잡힌 환수들은 지금까지도 제국의 마도연구소에 잡혀서 마도의 힘을 빼앗기고 있다. 나도 그때 그곳에서 도망쳐 나와 여기에서 살게 되었다.
티나가 갑자기 한번 또 폭주를 일으키고는 잠잠해진다.
라무 : 정신 차린건가.
라무 : 티나가 폭주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여기에 불러들였다. 나의 마도의 부름에 이 소녀가 응해준 것이다.
일행 : 티나도 환수...?
라무 : 아니 우리들과는 어딘가 틀리다...
일행 : 티나도 괴로운 모양이다...
라무 : 자신의 존재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 괴로워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일행 : 어떻게 하면 티나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라무 : 그 소녀가 자신의 정체를 확실히 알 수 있을 때까지 불안은 가시지 않을 것이다.
일행 : 어떻게 하면...?
라무 : 가스트라의 마도 연구소에 잡혀있는 우리의 동료들이라면 티나를 구원 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행 : 마도연구소에 가면 당신의 동료가 있다구요?
세리스 : 마도연구소... 그곳에?
라무 : 동료를 버리고 나 혼자서 도망나와 숨어 살고 있다. 하지만 이젠 그것도 끝이다.
일행 : 무슨 소립니까?
라무 : 가스트라의 방법은 틀렸다. 호나수로부터 힘을 무리하게 끌어내었기 때문에 그 마도의 힘은 완전하지 않다. 환수는 마석화되어야 그 마도의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일행 : 무슨 소리를 ?
라무 : 스스로 마석이 되어서 너희들의 힘이 되어주겠다.
일행 : 마석?
라무 : 환수가 죽었을 때, 그 힘만이 남아있는 것이 바로 마석...
일행 : !?
라무 : 이것이 제국으로부터 도망나올때에 죽었던 동료들... 그리고 나의 힘도...
라무는 자신을 스스로 희생시켜 마석이 된다.
일행 : 할아버지.. 죽어버린 건가요...?... 마석...? 자신의 목숨을 희생시켜 우리들의 힘을...
라무 : 우리들을 힘으로 이용하면 이 별이 죽는 것을... 막는 것이다. 마대전이 또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
💻 오페라 극장으로
이제부터는 마석을 이용해서 소환수를 부르거나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오페라 극장에 가기 전 주력 멤버들이 마법을 몇개 배워두도록 하자.
특히 라무의 썬더 계열 마법은 다음에 있을 보스전에 유용하므로 배워 두도록 하자.
일단 제국의 마도연구소로 침입하기로 결정하는 일행.
록크와 세리스를 기본 파티로 나머지 인원을 더하여 파티를 구성해야 한다.
파티를 바꾸려면 예전과 마찬가지로 나르셰까지 가야하므로 처음부터 신중히 파티를 결정하자.
지돌 마을로 향해서 정보를 듣다보면, 어떤 갬블러가 오페라 여배우인 마리아를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는 것 같다.
또, 비공정을 타면 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 하는데….
일단 가장 부자집인 아우저의 저택에 가보자.
그곳에 가면 오페라 단장이라 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그는 세리스를 보고 마리아로 착각하는데….
단장이 가버린 자리에 그가 떨어뜨리고 간 편지를 볼 수 있다.
정의인가 악인가. 그런것에 관계없이 이 세계에 유일한 갬블장이 있는 비공정 블랙잭호로 하늘을 나는 사나이... 셋쳐
멋진 척하지만 결국은 인신매매범?
셋쳐의 등장이다.
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비공정을 가진 사나이라고 하는데 역시 비공정이라면 제국에 침입 할 수 있을 것이다.
셋쳐와 만나기 위해 일행은 오페라 극장으로 향한다.
오페라 극장은 지돌 남쪽에 있다.
단장 : 아, 아까 그...
록크 : 편지 읽었어. 셋쳐가 납치하러 온다고?
단장 : 극이 막을 올렸을 때 오겠지. 눈길을 끄는 것을 좋아하는 셋쳐니까. 후우...
록크 : 좋아! 그때에 나가서 잡아버리면...
단장 : 참아줘. 연극이 막내리게 되거나 하면 난 극장에서 짤린다고.
세리스 : 그러니까 돕겠다는거 아녜요!
단장 : 그러니까 괴로운거 아냐! 연극도 성공시키고 싶고, 마리아로 납치 당하면 안되고... 우우...
록크 : 납치당해버리면 되잖아. 미끼야 일부러 여배우를 납치 당한 후 셋쳐의 뒤를 쫓는다. 잘하면 비공정을 탈취해버린다.
단장 : 안돼, 안돼! 마리아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겼다간...
록크 : 그러니까 미끼지. 마리아씨는 안전한 곳에 숨겨둔 후...
단장 : 헤에?
록크 : 닮았지? 마리아랑?
세리스 : 헤에? ...나?
록크 : 마리아랑 닮은 세리스가 일부러 납치당한 후 우리들을 비공정으로 안내한다.
단장 : 좋은 생각이다!
세리스 : 마... 말도 안되는! 난 원래 제국의 장군! 그런 일을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화가 난 듯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세리스.
하지만, 그 방속에서는 발성연습 소리가...
록크 : (웃고나서) 결국 해볼 생각이군. 세리스는.
음융하게 뒤에서 등장한 올트로스.
두번째 등장이다.
올트로스는 셋쳐를 흉내내서 자신도 도전장을 보내보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다.
올트로스 : 야~! 좀 일어봐~!
💻 오페라
서군과 동군의 싸움은 날이 갈수록 격렬해져가고 있었다.
서군의 가루성의 전사 드래쿠는 격전의 전지에서 모국에 남겨두고온 마리아 생각한다...
♬ ~ 아~ 마리아~
아~ 마리아~
나의 목소리가 닿고있는가~
네가 있는 그곳에~ ♬
1막이 끝나는 시점에 록크를 움직여서 세리스가 준비하고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록크는 세리스의 모습을 보고 얼굴이 빨개지는데...
록크 : 너.. 이렇게 아름다울 줄은...
세리스 : 록크. 왜 그때 나를 구해주었어?
록크 : 좋아하는 여자를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잃어버리는 것... 이젠 싫으니까.
세리스 : 그 사람의 대신이야... 나는?
록크 : 어울리네. 그 리본.
세리스 : 이제 슬슬 나갈 차례야. 드래쿠가 잘 있는지 신경쓰이는 마리아가 자신의 생각을 노래하는 중요한 신이지.
록크 : 마지막으로 대본을 체크해보는 것이 어때?
책사우이의 대본을 읽으면 노래의 가사가 나온다.
중요한 부분이니 잘 기억해두어야 한다.
이제 드디어 세리스, 아니 마리아의 등장이다.
서군에게 패해, 마리아의 성은 동군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동군의 왕자 랄스와 결혼을 강요받은 마리아는 드래쿠에 대한 생각을 버리지 못한채 매일밤 하늘을 바라보며 연인에 대해 생각한다.
다음에 이어질 가사를 제대로 선택하면 드래쿠의 환영이 마리아의 뒤쪽에서 등장한다.
드래쿠 : 자아, 마리아여, 나와 함께 스텝을...
드래쿠의 움직임에 맞추어 마리아를 움직이면 된다.
스템은 적당히 비슷해도 되므로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드래쿠가 꽃다발로 변하면, 그것을 들고 위층으로 올라간다.
대신 : 랄스 왕자가 찾고 있으십니다. 댄스 상대를... 이젠 잊으십시오. 우리 나라는 동군 소속이 되어버렸으니까 말입니다.
세리스의 연기를 지켜보던 록크는 밖으로 나오다가 올트로스의 편지를 발견한다.
「너회들 맘에 안달으니까 오페라 망쳐버릴꺼야. 올트로스」이 사실을 단장에게 알리지만…
오페라는 계속되는데 올트루스는 마리아, 아니 세리스의 머리에 뭔가를 떨어뜨리려고 하고 있다.
막아야 한다! 마리아, 아니 세리스의 머리에 떨어지는데까지 시간은 약 5분.
그 안에 올트로스클 막아야 한다.
일단 일행을 움직여 우측의 방으로 간다.
제일 우측의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좌측에 있는 방의 문이 열린다.
무대 천정에서 방해하는 쥐 모양의 적들과 싸우는 일행.
적들은 독에 강하고 불에 약하니 매슈의 봉황의 춤 또는 에드가의 기계 커맨드로 사용할 수 있는 선빔으로 속전속걸을 노리자.
올트로스를 방해하려다가 함께 무대로 떨어져버리는 일행.
단장과 록크는 애드립(즉홍연기)로 상황을 타개 해보려 하는데….
단장 : 아아 안돼! 저 두사람이 쓰러져 버리면 이야기가 계속되지 않잖아! 도대체 누구의 신부가 되어야 한단 말이냐!
록크 : 세리스를 아내로 맞는 것은 드래쿠도 랄스도 아니다! 세계 제 1의 모험가, 이 록크님이사다아아!
단장 : 아이고~ 서툰 연기는 그만둬줘~
올트로스 : 시끄~러~워~. 나로 할거같으면 문어 나부랭이! 너희들따위에게 질순 없다~! 승부다!
단장 : 에잇,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 음악 스타트!
올트로스 - BOSS | |
LV : 19 | |
HP : 2550 | |
MP : 500 | |
속성 : 물 | |
약점 : 전격, 불 | |
훔치기 : 마석의 조각 | |
아이템 : - | |
우리편을 캇파로 만들거나, 슬립 상태에 거는 등 상태 이상 마법을 잘 걸어온다. 레벨 3 컨퓨도 걸어오므로 레벨이 3의 배수인 아군이 있다면 안식의 반지를 장비해두자. 전투는 속전 속결. 썬더라나 화이라를 배워두었다면 전원 마법으로 승부하고, 마석 라무를 장비하고 있는 캐릭터는 라무를 소환하자. 속성공격만 적절하게 해주면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
올트로스 : 오랜만이군... 또 왔수. 기다렸어? 기다렸어?
(처치하면)
올트로스 : 오늘도 안되는건가.. 문어라서 죄송합니다.
올트로스를 내쫓은 일행.
그때 폼잡고 등장하는 셋쳐.
??? : 잠깐! 굉장한 쇼였다!
단장 : 셋쳐다!
셋쳐 : 약속대로 마리아를 데려가겠다!
세리스 : 어머나~
단장 : 의외의 급전개! 록크의 신부가 될 것이라 생각하던 마리아는 셋쳐에 의해 납치되고 말았다. 과연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2부를 기대해주세요!
💻 셋쳐와 비공정 블랙잭
비공정 블랙잭 내부 이곳에서는 록크와 세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동료가 누구인가에 따라 대사 내용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에드가와 매슈를 동료로 함)
셋쳐는 세리스를 블랙잭의 어떤 방안에 감금한다.
그러나 이미 세리스의 동료들은 블랙잭에 잠입해있는 상태.
록크 : 대 여배우 같았어.
세리스 : 놀리지마.
록크 :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지. 제 2막의 시작이다. 셋쳐는?
세리스 : 올꺼야.
셋쳐는 록크들을 보고 놀란다.
셋쳐 : 네, 네놈들은? 너.. 너는 마리아가 아니잖아!
세리스 : 부탁해요. 셋쳐. 우리들은 벡터에 가고 싶어요. 그러니까 당신의 비공정이...
셋쳐 : 마리아가 아니라면 용무는 없다.
세리스 : 기다려! 당신의 비공정이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들었어요.
록크 : 세계 제일의 갬브럴라는 말도 들었지.
에드가 : 나는 피가로의 국왕이다. 협력을 해준다면 포상은 듬뿍해 줄 것이다.
셋쳐 : 와바라.
세리스 : 그럼...
셋쳐 : 멋대로 생각하지 마라. 아직 힘을 빌려주겠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세리스 : 당신 뿐이 아니에요. 많은 도시와 마을이 제국에 의해 지배되고 있어요.
록크 : 제국은 마도의 힘을 악용하여 세계를 자기껄로 하려고 하고 있어.
에드가 : 우리나라도 지금까지는 제국과 협력관계에 있었지만 이젠 그 관계는 끝이다.
매슈 : 제국 맘대로 되는 것은 절대 싫으니까 말야.
셋쳐 : 제국.. 인가...
세리스 : 제국을 미워하고 잇는 것은 우리와 같네요. 그러니까...
셋쳐 : 잘 보니까 당신, 마리아보다 아름답군.
세리스 : 네?
셋쳐 : 결정했다! 당신.. 세리스가 나의 여자가 된다. 그러면 힘을 빌려주지. 그것이 조건이다.
록크 : 기다려! 네 맘대로?
세리스 : 알았어요.
셋쳐 : 좋아, 결정이다!
세리스 : 하지만 조건이 있어요 (에드가에게 동전을 빌린다) 이 동전으로 승부하죠. 만일 앞이 나오면 우리들에게 협력하고, 뒷면이 나오면 당신의 여자가 되겠어요. 좋죠? 네? 갬블러씨?
셋쳐 : 호오. 좋지. 받아주겠어.
록크 : 괜찮겠어? 세리스... 만일 녀석의 여자가 된다면...
세리스 : 시작할까요?
동전은 떨어지고... 결과는 당연히 세리스의 승리(앞의 에드가 / 매슈 이벤트를 참조) 이다.
세리스 : 나의 승리군요. 약속대로 협력해줘요.
셋쳐 : 이거, 귀중한 물건이군. 앞 뒤가 같은 동전은 처음 보는군.
매슈 : 이동전은...!
세리스 : 사기치는 것도 갬블의 수법이죠? 갬블러씨?
셋쳐 : 핫! 이런 수법을 쓸 쭐이야... 훌륭하군. 꽤 맘에 들었어!! 좋아. 힘을 빌려주지. 제국을 상대로 죽음의 갬블이라니 오랜만에 두근거리는 군. 나의 생명을 칩으로 바꿔서 모두 너희들에게 걸지!
비공정으로 제국에 향하는 일행...
록크 : 이런 낡아빠진 배가 잘도 나는데... 떨어지지 않나?
셋쳐 : 떨어질때는 떨어진다.... 인생이란 운명을 가르는 베팅의 연속...
록크 : 이런 거대한 배로 제국상공을 나르면 눈에 띄이기 쉬워. 녀석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약간은 떨어진 장소에 내리자.
셋쳐 : 그러도록 하지. 나는 비공정에 계속 남아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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