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스토리 공략 - 3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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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샤이닝 더 위즈덤 [SS] - 공략 (1) [메인스토리 공략 - 1부] |
2 | 샤이닝 더 위즈덤 [SS] - 공략 (2) [메인스토리 공략 - 2부] |
3 | 샤이닝 더 위즈덤 [SS] - 공략 (3) [메인스토리 공략 - 3부] |
💻 불의 미궁
불의 미궁은 앞쪽의 전체 지도를 살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바로 화산으로 둘러 싸여 있는 곳.
이 곳은 점프슈즈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으므로 점프슈즈를 장비하고 가도록 하자.
불의 미궁은 전체적으로 비밀이 없는 곳이라 볼 수 있으므로 미궁 공략은 생략하겠다.
단, 문제가 되는 것은 다른 곳과 달리 보스인데 이곳 보스는 프리즈 오브와 헤비슈즈의 조합,
그리고 파워 글러브의 민첩한 사용이 아니면 이길 수 없다.
먼저 화이어볼을 보스가 던지면 프리즈 오브와 헤비슈즈를 사용한 마법으로 그것을 얼리고,
잽싸게 파워 글러브를 장비 하여 보스에게 던져야 한다.
상당히 까다로운 공격법인데 방법은 이것 밖에 없으니 딴 생각하지 말도록.
보스를 이기면 프레이즈 오브를 얻게 되는데 이 오브를 장비하고 헤비슈즈를 신은 뒤에 보스가 있던 곳에서 나와서 바로 왼쪽의 어름을 마법으로 녹이고 전진하면 거울을 얻을 수 있다(이 거울 은 반드시 얻어야 하므로 잊지말 자). 거울을 입수했다면 다시 호비트의 마을로 가자.
💻 거울의 미궁
거울을 가지고 호비트 마을에 와서 연못을 얼려 버리자.
그후에 거울을 사용하면 마르스는 호비트들이 갇혀있는 거울의 미궁으로 가게 된다.
이 거울의 미궁은 이제까지의 미궁들 보다도 까다로운데 그 이유는 아마도 거울을 사용하여 미궁에 들어가면 조작이 반대로 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곳에는 입구를 제외하고 거울을 이용하여 현실과 거울의 미궁을 이동할 수 있는 방이 있는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즉, 현실에서 미궁의 문을 열면 거울의 미궁에 있는 문도 열리고 거울의 미궁에 있는 문을 열면 현실에 문도 열리는데
이동할 때마 다 위치가 반대로 변하며 폭탄을 주는 얼굴과 눈동자를 뜨고 있는 문 등의 배치가 바뀌게 된다.
한 가지 힌트라면 갈색문과 눈을 뜬 문은 폭탄으로 부술 수 있다는 것인데 이점을 잘 생각하지 않으면 클리어는 불가능하다.
열쇠를 발견한다면 잽싸게 보스 카리가 있는 곳으로 가자.
카리의 공격방법은 철퇴를 이용한 공격.
슬립슈즈를 신고 슬라이딩으로 틈이 보이면 공격하자.
카리를 이기면 미궁의 밖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호비트를 구한 후, 촌장에게 가면 촌장은 두사람의 엘프와 이야기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 두 사람의 엘프는 샤이닝 포스에 등장하였던 사라와 카즌(지난번 성에 침입한 것은 카즌이었다).
촌장은 마을을 구해준 답례로 하늘을 날 수 있는 페가수스 헬멧을 주며 마지막 남은 진의 부활만은 막아달라고 한다.
카즌은 만약 진의 부활을 막지 못하게 될 경우에는 빛의 검 샤이닝 스워드를 찾으라고 하는데...
💻 바람의 미궁
미궁 안에 들어서면 일단 구슬들과 폐가수스 마크들이 늘어서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일단 페가수스 헬멧을 장비하고 마크 위를 가보자.
그러면 하늘을 날 수 있게 되는데 시간에 제한이 있으므로 주의하자.
페가수스 헬멧을 장비하면 마법공격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오브를 장비해야 하는데 오브는 프리즈 오브가 가장 좋다(프리즈 오브의 마법은 굳이 발사하지 않아도 공격능력 을 가지고 있다).
미궁내를 샅샅이 뒤져서 열쇠와 HP상승 아이템을 손에 넣은 뒤 최상층에 올라가면 마지막 진을 부활시킨 보스가 마르스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다크엘프 파조트의 마지막 부하로 카리를 죽인 마르스에게 미친듯이 공격을 해온다.
페가수스 헬멧을 장비한 뒤에 프리즈 오브의 마법으로 공격하면 된다.
💻 비검 샤이닝 스워드와 최후의 결전!
최후까지 적들을 뒤쫓았지만 결국 진의 부활을 막지 못한 마르스는 마지막 희망으로 카이 말한 샤이닝 스워드를 찾으러 가게 된다.
전설에 의하면 빛의 무기를 원하는 자는 암흑의 벽으로 몸을 날려야 한다는데 암흑의 벽이 어디에 있는지는 기억력 좋은
독자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위치는 물의 신전 옆인데 이곳에서 스파크 오브를 장비하고 슬립슈즈로 뛰어들면 오른쪽에 작은 섬이 하나 떠오르게 될 것이다. 오른쪽의 섬으로는 점프슈즈를 이용하여 들어가자.
💻 빛의 미궁
빛의 미궁은 조금은 까다로운 트랩이 준비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아이템의 위치와 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설명하겠다. 빛의 미궁에 들어가면 점프 슈즈를 장비한 상태에서 곧바로 왼쪽으로 가자.
바닥이 무너져 내리는데 마지막에 점프를 하면 상자안에 있는 푸른 열쇠를 얻게 될 것이다.
이것으로 막혀있는 문을 열 수 있다.
그리고 3개의 버튼이 붙어있는 문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브라스트 오브와 매직 핸드를 장비한 상태에서 마법을 사용하면 문제가 해결된다(3개의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것이 정답인데 브라스트 오브와 매직 핸드의 마법은 3 발의 펀치가 다발로 연사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샤이닝 스워드가 있는 육망성 앞에 있는 트랩은 옆 통로의 스위치를 발로 밟아 주면 된다.
육망성위에 올라서면 마르스는 자신의 아버지가 사용했던 샤이닝 스워드를 입수 하게 된다.
샤이닝 스워드를 손에 넣고 호비트 마을의 나무와 이야기를 하면 거인과 진이 잠에서 깨어난 곳은 오데간 왕국의 지하라고 한다.
재빨리 오데간 왕국으로 가자.
왕궁에 들어서면 임무에 실패한 마르스를 대신이 혼내려 하지만 오데간 왕은 샤이닝 스워드를 가지고 있는 마르스를 다시한 번 믿고 지하 대미궁으로의 길을 열어준다. 드디어 결전의 때가 온 것이다.
💻 파조트의 최후!!
미궁으로 내려가면 파조트의 힘에 의해서 쓰러진 카즌이 보일 것이다.
카즌은 거인의 힘에 의해서 파조트에게 접근할 수 없으므로 미궁에 연결되어 있는 4개의 화,수,지,공의 미궁으로 가서 진들을 쓰러뜨리고 거인을 봉인 한 뒤에 파조트를 쓰러뜨려야 한다고 말한다.
미궁으로 연결되는 입구는 모두 4개.
우선 대지의 미궁과 물 의 미궁은 열쇠로 문이 잠겨 있으므로 불의 미궁이나 바람의 미궁으로 들어가야 한다(불의 미궁
궁으로 미국의 열쇠가 있고 에는 대지의 바람의 미궁에는 물의 미궁의 열쇠가 있다).
불의 진이 위치한 곳에서는 시간제한이 있는 다리가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는 다리의 네 갈래 길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열쇠를 얻을 수 있다.
특별한 트랩은 없으므로 열쇠를 손에 넣으면 바로 아래층으로 내려가자.
아래층의 왼쪽방에는 대지의 미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열쇠가 있다.
바람의진이 있는 미궁은 상당한 트랩으로 꾸며져 있는데 이제까지의 모든 미궁을 통과했던 기억을 되살리면 충분히 통 과할 수 있다. 역시 얻어야 할 열쇠는 2개가 있으며 열쇠를 얻기 위한 필수 테크닉은 떨어지기와 빙판 만들기가 있다.
💻 파조트의 최후와 오데간의 평화
파조트는 마르스가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나자 거인이 봉인된 이유를 알고 직접 마르스와 대결하기 위해서 거인의 손에서내려온다.
파조트는 이동시에 공 격이 불가능하므로 이동을 멈추 면 즉시 공격하자.
단, 이동이 멈춤과 거의 동시에 공격도 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추기가 처음에는 어려울 것이다.
파조트의 공격 패턴은 두 종류.
하나는 지열을 이용하여 공격하는 것과 또하나는 광선으로 폭발을 일으키는 것이다.
후자의 경우에는 공격 범위가 넓기 때문에 공격하지 말고 지열공격시에만 공격하자.
💻 평화의 에필로그. 그러나 마르스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있었으면 거인은 완전히 부활을 했을텐데. 훗, 마르스 나의 패배다. 만약에 지금의 나에게 오트아이가 있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 데... 크크크, 하지만 사라지는 것은 나 혼자만이 아니다. 마르스여, 너도 나와 함께 가는 것이다. 너도 나의 길로 데려가겠다! 으오오오!"
대지의 흔들림 속에서 정신을 잃었던 카즌은 깨어났다.
카즌은 파조트의 마지막 외침속에 불길함을 느끼고 마르스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눈앞에 보이는 것은 조금전 까지만해도 천정을 뚫을 듯이 솟아있던 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난 뒤의 흔적뿐이었다. 자신을 대신하여 파조트와 싸 웠던 마르스도 함께...
카즌은 오데간 왕궁으로 돌아왔다. 왕궁의 병사들은 카이 파조트를 쓰러뜨린 줄로 오해한 채 만세를 부르지만 그럴수록 카즌의 마음은 어둡기만 했다.
“마르스, 마르스... 정신이 들었나요. 조금전의 기억이 나질않나요? 그래요. 당신은 분명히 파조트를 쓰러뜨렸어요. 강대한 사악의 앞에서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그런데 마지막은 기억하지 못하나보죠. 파조트는 분명히 당신의 손에 죽었지만 마지막에 그는 당신마저도 이 길로 끌어들였죠. 아아~ 천국에서 마중을 왔군요."
마르스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지만 이미 자신이 죽었다는 현실을 뒤집을 수는 없었다.
그때 오데간 왕궁에선 파조트의 죽음과 거인이 봉인된 일에 대해서 기쁨에 들떠 있었다.
오직 한사람을 제외 하고는..
"그런데 마르스님의 모습이 보이질 않아요. 마르스님은 어떻게 됐죠?"
“마르스는 역시 신임병사라 파조트의 상대가 되질 않았을거야. 결론적으론 훌륭하게 싸워줬지만 죽었을테
지. 그후에 카즌이 파조트를 쓰러뜨렸을 거고..."
대신의 말을 듣던 카즌은 큰소리로 외쳤다.
"내가... 내가 한 게 아니야! 모든 것은 마르스의 덕택으로... 마르스가 나를 대신하여 파조트를 쓰러뜨리고 이 땅을 위해 목숨을 버렸단 말이야! 이렇게 이기적인 사람들일 줄이야! 사라, 우리들의 나라로 돌아가자. 서로를 위해주고 기쁨이 넘치는 보우이들의 곁으로..."
카즌의 말과 함께 오데간 왕은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 행동을 했었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모두가 모여서 혹시나 살아있을 마르스의 행방을 알아낼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당신은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군요. 그래요. 당신에게 다시금 생명을 주겠어요. 우리 정령은 자연의 법칙에 참견하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지만 당신이라면, 마르스에게라면 나는 해줄 수 있어요. 눈을 감아요. 그리고 다시 눈을 뜨면 당신은 오데간 왕궁에 있을 거예요. 다시는 만나일이 없겠죠. 금기시하는 주문을 사용한 나는 다시금 어딘가의 동굴 깊숙한 곳에 봉인되게 될 거예요. 안녕히 마르스... 안녕히..."
마르스는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했다.
그리고 차츰 드러나는 자신의 몸을 보며 다시 살아난 것을 느꼈다.
그것을 바라본 사 테라 공주가 외쳤다.
"마르스님은 죽지 않았어요! 마르스님이 죽었다면 저의 눈앞 에 보이는 마르스님은 대체 무엇이죠? 돌아왔어요... 마르스님이 돌아왔어요!"
말을 마치자마자 사테라 공주는 마르스에게 달려가 품에 안겼다.
그리고 오데간 왕국에는 다 시금 평화가 돌아오게 되었다.
카즌과 사라는 다시금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갔고 사테라 공주도 원래의 생활로 돌아왔다.
그러나 마르스만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른다.
다만 그가 자신에게 다시 새생명을 준 정령의 봉인을 풀어주기 위해서 여행을 떠났다는 것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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